❗️[스즈메의 문단속] 완벽정리(Feat. 이거 보면 200% 이해 가능)❗️ (다이진의 정체, 소타를 의자로 바꾼 이유, 스즈메와 다이진의 공통점, 실화배경, 문뒤의 세계) 해석

[@ShibuyaClass]

스즈메는 참새라는 뜻인데 참새랑 관련이 있나요? 이름에는 두가지 유래가 있는데요! 먼저 스즈메의 본명은 이와토 스즈메 (岩戸鈴芽)로 일본에서는 참새를 スズメ 가타카나로 사용하고 한자도(雀)로 참새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성에는 일본 신화 유래가 있는데요 아마테라스 다이진(빛을 다스리는 신)이 이와토(스즈메의 성)에 숨어서 세상에 밤낮이 없어져 캄캄할 때 천전여명(天照大神)이라는 신이 이와토 앞에서 춤을 춰 다시 아마테라스 다이진이 나와 세상이 밝아 졌다는 신화 입니다. 그래서 스즈메의 성 이와토는 일본 신화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름 스즈메(鈴芽)는 참새랑은 관련 없고 일본어 동사중에 鎮める(시즈메루)라는 가라앉히다의 뜻의 단어가 있습니다. 아마 여기서 유래 되었다는게 가장 가능성 있는 추측이 아닐까 싶네요😅

[@Cream.Water.]

추측해보면 참새는 지렁이를 먹습니다. 지렁이의 천적이 참새입니다. 현실에서는 지렁이의 천적이면서, 애니에서는 지렁이를 가라앉히는 역활이겠죠. 문에서 지렁이를 사냥하는(가라앉히는) 참새로 추측해봅니다.

[@mindcontrol8009]

감독이 이미 스즈메가 가라앉히다는 의미라고 했음

[@Ferrari-xy5qh]

스즈메가 감독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 스즈메여서 지은거래요

[@부기-v3l]

다이진 개인적으로 너무 불쌍했음.. ㅜㅜ평생 요석으로 살았고 다시 그냥 요석이 되고싶지 않고 자유를 원했던거 같아서… ㅠㅠ 다이진도 스즈메랑 가족이 되고싶었던거 같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스즈메를 위해 다시 요석이 된 거 같아…

[@ShibuyaClass]

맞습니다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캐릭터에요🥲

[@그냥사람-e7x]

저는 어제 스즈매의 문단속 보고왔는데 다이진이 불쌍함을 느껐어요😢

[@최석원-p8x]

스즈메의 아이가 되지는 못할거 같아. 거기서 왈칵 ㅠㅠㅠ.....

[@치증-o5v]

엉엉 ㅠㅠㅠ

[@jun5230]

눈물남 ㅜㅜ

[@siatsuki]

2011년 센다이시에서 대지진을 겪어 2012년 한국으로 넘어와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스즈메가 예매율 1위니까~ 하고 극장을 들어갔다가 마지막에 끅끅대며 울고 나왔어요 .. 시간이 많이 지나 잊을 뻔했는데 당시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음에 정말 감사했던 시기였습니다. 초반에 학교에서 지진 경보가 울렸을 때는 무서워서 울었고, (실제로 저 경보 울리고 5초 후 지진이 일어나서 ..) 두 번째로 다이진이 다시 요석으로 돌아갈 때 울었고 ㅋㅋㅋ, 세 번째로 마지막에 지진으로 사라진 마을 (미야기현 이시노마키로 추측)이 나왔을 때 오열했어요. 지진 직후 저희 아빠가 잘 보고 기억하라고 차 태우고 갔던 장소였습니다.. 정말 많은 피해자가 생기고 집 채로 쓸린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았지만 지금 집에서 따뜻한 이불 속 잠들 수 있음에 감사, 수도꼭지에서 맑은 물이 나옴에 감사,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음에 감사입니다 ..

[@gracegrace6386]

할아버지가 요석이 되면 신이된다고 소타도 그렇게 될거라고 한 장면에서 알수있는 원래 다이진도 처음부터 요석이 아닌 요석이 되기전에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을 한 아이여서 순수하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의 아이가 되고 싶어한거고... 자신은 이제 스즈메의 아이로 있고 싶은데 누군가는 요석의 역할을 해야하니 방해가 되는 소타를 요석으로 만들었을뿐...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스즈메가 자신을 희생하여 소타대신 요석이 되겠다고 하니 다이진은 스스로 다시 요석으로 돌아간거죠... ㅠㅠ 다이진의 마지막 대사땜에 일상이 힘드네요ㅠㅠ 다이진은.. 그냥 자유롭고싶은 아이이고 싶었는데ㅠㅠ

[@유나니윤환이만사랑하]

다이진도 마냥 나쁜 아이는 아니더라구요 ㅠㅠ 다이진이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라서 스즈메가 좋은 일행들을 만나게 되고, 미미즈가 있는 곳에 데려다 주는 거라더군요 반면, 사다이진은 불행을 가져다주어 이모가 스즈메에게 마음에 있던 소리를 한거수요

[@ShibuyaClass]

네 맞습니다 다이진도 나름 사연이 있는 캐릭터 인 것 같아요😀

[@yena328]

03:21 또 하나의 해석을 보고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 하필 비석을 뽑아야 했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생각해보면 극 중에서 스즈메랑 소타랑 같이 책보는 장면에서 기록되는 비석의 위치가 다르게 표시된 장면을 봤던 것 같은데 힘이 약해지다보니 새로운 장소로 옮겨지기 위해서 뽑혀야만 했던 것일 수 있겠네요. 대부분 너의 이름은 이나 날씨의 아이 에 비해 그저 그랬다는 평이 많아 그 작품들과 다르게 영화만으로 생각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했지만, 두 작품을 보지않은 1인으로 스즈메의 문단속이 가장 기억+인생+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감독님의 전작들이 그만큼 대단했던 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다들 그만큼의 기대하는 바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소타의 미모를 보고 반해서 봤지만 소타가 의자로만 나오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내일 또 보러가야겠어요ㅋㅋㅋㅋ 다양한 해석을 찾고 있는데, 대부분의 영화 해석, 리뷰가 일본의 서사와 너의 이름은 혹은 날씨의 아이 로 제작이되다보니 아쉬웠는데 좋은 해석, 리뷰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ibuyaClass]

비석의 위치가 다르게 표시된 것도 하나의 이유인 것 같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yn님😀

[@yjwoo6335]

스즈메가 얼마나 불안했는지 알거같았어요 죽는거 무섭지않다고 했을때 얘 하나도 안 괜찮았구나 하고.. 재해로 집은 다 부서지고 엄마를 저렇게 찾던 아이가 저승문턱까지 갔다왔다는건데.. ㅠ 그래서 타마키랑 화해할때는.. 진짜 눈물이 콸콸 나왔어요 ㅠㅠ 이제야 진짜 가족이 된 느낌였어요 소타를 만났을때 자기만 보이는 지렁이를 보는 사람을 만났을땐 큰 호기심이 일었을거같긴 해요 게다가 엄마유품이 뛰어서 도망간다니... 의자잡으러 가야했다구요 ㅋㅋ 다이진 귀여워.. ♡

[@hyungjinsung]

러시아에서 살고 있은데요... 영화에 나오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부분에서 저도 생각나는 개인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추운 아침 지인 댁에 방문을 했는데 가는 길목에 있던 한 전신주에 조화가 달려 있더군요. 러시아 사람들은 길에서 사망한 사람은 그 자리에 며를 만듭니다만... 도시인 관계로 조화만 둔 것이죠. 후에 알아보니 그 자리에서 아침에 차량 사망 사고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러시아어로 "다녀오겠습니다"를 번역한다면 다 스비다니야.. 직역을 한다면 다시 볼때까지 라는 말인데... 헤어질 때 하는 흔한 인사거든요. 그 조화를 보면서 저는 '저 사람도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이따가 보자. 저녁에 보자는 뜻으로 "다 스비다니야"를 외쳤겠지' 라고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말에서... 죽은 영혼들이 가족과 나눈 어쩌면 마지막 말이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을 생각해 봤어요. 오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한번 더 봐야겠어요. 2024년 3월 20일 러시아에서

[@ShibuyaClass]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HSEO120]

재밌게 봤지만, 맥락을 잡을 수 없어 아쉬웠던 다이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잘 봤습니다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재홍님😀

[@COOJinDojun]

맨처음과 마지막이 연결되는 클리셰

[@이은희-t8g]

맞아. 그 고양이가 제일 불쌍해. 스즈매가 뽑아줘서 외출했는데 쇼타인가 뭐시기를 급사랑하게 된 스즈매를 위해 결국 다시 화산구멍을 막는 마개의 길을 택한거잖아. 쇼타를 위해서는 울면서도 다이진을 위해선 안울던 모진 지지배.ㅋㅋㅋ

[@newfacekorean]

ㄹㅇ 선택적 공감 ㅋ

[@부엉이-l2h]

보기 편하네요 굿굿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부엉이님😀

[@newfacekorean]

다리가 3개인 의자 자체의 상징성도 있습니다. 보통의 의자는 다리가 4개여야 제대로 잘 서고 그 기능을 잘 하게됩니다. 하지만 스즈메의 의자는 다리가 3개죠 즉 없어진 1개의 다리는 스즈메 혹은 지진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고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표현한것입니다. 그에 대한 증거로 과거 어머니가 살아있을때 회상씬에선 다리가 4개, 즉 모든것이 정상이였다가, 지진으로 비극이 일어난 후엔 다리가 3개로 변해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감독은 처음엔 다리 3개로 걷기 어려워하던 남주가 점차 적응을 하며 빠르게 잘 걷는 모습을 보며줌으로서 지진으로 인해 상실을 겪었던 사람들 또한 결국 상실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준것입니다.

[@user-ndeawyGJH23628]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즐거우시라고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승현님 너무 덕분에 행복하네요😀

[@2월6일]

좋은 영상이네요! 오늘 영화보고 와서 완벽히 이해됐어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2월6일님 앞으로도 재밌는 콘텐츠 많이 기대해주세요😀

[@ymg8119]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だいじん 이라는 이름이 大地震과 비슷하면서도 大神宮도 됩니다. 그와 동시에 마지막 타임캡슐 위에 すずめのだいじ라 써있는데 이 부분에서 도쿄 뒷문이 토리이같은 모양인 것 과 다이진과 스즈메의 연관성을 암시했다고 생각합니다.

[@ShibuyaClass]

스즈메의 문단속 해석은 끝이 없네요 듣고보니 맞는 것 같아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ShibuyaClass]

아 정말 그렇네요! 참 숨은 뜻이 많은 것 같습니다:)

[@hyungjinsung]

참 다이진과 시다이진의 관계는 엄마와 자식으로 봄이 타당한 거 같습니다. 보통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 운반할 때 목덜리를 문다죠. 그러면 꼼짝 못하고 메달려 가고... 천방지축 다이진은 엄마 시다이진을 만나 결국 모든 행동을 바로 잡게 되는 것... 나즈메 역시 엄마를 통해 그리 되어 가는 것이고...

[@두둥-m8z]

스즈메가 소타를 첨보고 반하고나서 목숨걸정도냐하는데 연애 한번도 안한 10대 여학생의 순수한 첫사랑이라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은 감ㅋㅋ

[@newfacekorean]

마지막에 주인공이 다이진을 희생시켜 남주를 살려내는 모습보고, 어찌보면 선택적 공감이 아닌가 싶었네요

[@ttattatt]

나만 이렇게 느낀건진 모르겠지만... 댓글들 보다가 써봐요~ 저는 음양. 도가사상이랑 심리학적인 해석이 가능한 것 같아요. 초반 여주 '문'열면서 고양이가 깨어남. -> 무의식 접선 고양이가 깨어나면서 '재앙'이라는 문제생김 무의식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문제가 스스로 터져나옴으로 해석 남녀가 합심해서 모험시작 문제해결하려고 노력-> 음양의 조화 음양의 조화-> 고양이 하얀색. 까만색 커다란 고양이도 후반에 나오기 시작. 막판에 커다래져서 지렁이랑 싸워서 문제해결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됨. 남주와 여주, 하얀고양이 까만고양이 ' 음양의 상징 ' 도교식 태극문양. 큰 까만 것안에 하얀점. 큰 하얀 것안에 까만점. 남자안의 여성성. 여자안의 남성성. 비슷한 상징 남자가 변한 여주의 의자-> 움직이지 않는 수동적인 여성성 여자가 신은 남주의 부츠-> 움직이기 위한 능동적인 남성성 대비. 여자는 '의자'를 아끼는 물건으로 여기며 시골에 머문다. ---갑자기 가출함. 여러사람들과 관계맺음.(수동적->확장) 남자는 '부츠'를 신고 여행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닌다. ---의자에 갇힌신세. 얼음으로 얼어감.(능동적->고립) 막판에 까만 고양이가 커다래지면서 하얀색으로 변하는 장면. 왜 색이 변하게 연출했을까? 결국 하얀고양이 다이진은 여주의 상징. 또는 무의식적인 안내자. 또는 ' 감당하기 어려운 거대한 문제를 해결' 가능한 초월적인 힘의 근원(지렁이 봉인). ------------------->>>>> 영혼 !!!!!!!!!!!!!!!!!!!!!!!!!!!!!!! 남자와 여자가 합심하고 사랑하고 모험하고 문제해결하고 '희생'적인 숭고한 행위를 통해 '성장' '예언' '운명'을 느끼게 됨. 영웅의 서사~ 현실과 판타지소설이 너무 기가막히게 엮여있어서 저도 보다가 눈물났네요. 너의 이름은 보고나서 너무 재밌어서 같은 감독것 찾아봤는데 역시 또 재밌음. 이외에도 여러가지 클리쉐같은게 생각났어요. 남자가 의자로 변한고 여자가 모험의 주체가 되는건. 개구리왕자에서 좀 따온 것 같은 느낌? 의자에 자꾸 키스할려고했던 것 같네. 모험의 주체가 여자가 되는 것도 재밌고.

[@곰돌-n1p]

이런사람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을정도로 많은뜻을 담군 영화라니..

[@mosfd4995]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혜리-l8v]

스즈메의문단속에대한것을올려주셔서감사하고영상재미있게보고가고 스즈메의문단속에대한영상을많이올려주시면되거같아요개인적인생각입니다 왜하필비석을뽑아야했을까라고생각이된에요아무튼간 영상재미있게보고갑니다.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담에 기획해서 한번 더 올려보겠습니다!

[@싸우지맙세효]

존잘이 답이다

[@ShibuyaClass]

😂

[@영은민-i7p]

영화보고나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 해석이 그 궁금증을 잘 풀어주네요~

[@너진짜참숯가마]

소타 잘생겼는데ㅠㅠ 의자로가둬버림😊

[@honglee914]

목소리좋으십니다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errorwindows-1]

처음이 에러네. 소타는 대대로 문을 닫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소타의 할애비가 그것을 소타에게 전수해줌

[@user-tl6lp5wv7s]

다해진이 진짜 불상하고 ❤그레요 그런대 너무 귀여움 ㅋ저는 금요일에 7시부터9시까지 봤어요 ㅋㅋㅋㅋ

[@Rockguitar-Rou]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로켓단 뤄우님😀

[@さごく-r8o]

해석 감사합니다 ㅎㅎ

[@양성준-y7i]

시부야 클라스님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겨요 도쿄 지하에 위치한 네 번째 문에서 문을 잠글 때의 장면에서는 첫 번째~세 번째 문을 잠글 때와는 다르게 열쇠 구멍이 부서지는 듯한 효과로 다소 다르게 표현되더라구요. 다르게 표현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ShibuyaClass]

네 성준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댓글보고 궁금해서 한번 일본 사이트에서 찾아봤는데 그에 대한 해석은 없네요 아마도 더 큰 지진이기 때문에 극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양성준-y7i]

@@ShibuyaClass 그렇군요 저는 첫번째~세번째 문과는 달리 그 장소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거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아서 열쇠 문양이 바스스 부서지는 듯한 연출로 보인거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ㅎㅎ 역시 사람들마다 다른 해석이 되는게 이 영화의 재미를 더 끌어올리는 것 같기도 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ShibuyaClass]

@@양성준-y7i 오 성준님 생각도 들어보니 맞아 떨어지네요 네 다양한 해석이 스즈메의 문단속에 매력인 것 같습니다😀

[@tjgure00]

잘 썼는데 제 의견 몇가지. 1. 다이진은 大臣이고 일왕 밑에 있는 2명의 가장 높은 신하를 뜻합니다. 검은 고양이는 사다이진인데 이건 左大臣이고 일왕 바로 밑 신하입니다. 그래서 더 크고 나이가 많은 고양이인거고 그냥 다이진은 右大臣이라고도 하는데 3번째 서열 신하입니다. 참고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우다이진이었습니다. 다이진이라고 음독하는것보다는 한국실정에 맞춰 좌의정 우의정이라고 뜻이 통하게 번역했으면 더 공감갔을 거 같네요. 2. 미미즈와의 액션신은 전체적으로 clamp x에서 따온 듯한 장면이 많습니다. 3. 세리자와는 60년대생의 음악취향이 있는데 걔가 틀은 음악은 각각 아라이 유미의 루주의 전언(ルージュの伝言, 1975)], 마츠다 세이코의 SWEET MEMORIES(1983), 이노우에 요스이의 꿈 속으로(夢の中へ, 1973), 사이토 유키의 졸업(卒業, 1985), 고쿠쇼 사유리의 발렌타인데이 키스(バレンタインデイ-キッス, 1986), 카와이 나오코의 싸움을 멈춰줘(けんかをやめて, 1982)입니다. 그 외에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의 엔딩곡 꿈 속으로(夢の中へ)도 흥얼거렸죠. 4. 뭔가 특정 의무를 다하는 일족이란 설정은 아주 진부한 설정입니다. 클램프 작품 자체가 다 이런 얘기였고. 김전일의 할아버지도 이런 일족이 나오는 소설에 엄청 나오죠. 일본 서브컬쳐에 관심이 없으면 너무 알수없는 설정이 많고 그 특유의 설명없음 불친절함때문에 한국인이 봐서는 별로 재미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ready player one도 그런 면이 있지만 거기는 take on me같은건 월드와이드히트곡이니 그렇다 치고요.

[@치킨치킨친]

사다이진 입니당..!

[@ShibuyaClass]

아 일본 한자로는 시다이진이여서 헷갈렸네요 한국 한자로는 사다이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odi-m6z]

소설로 봤는데 중후반까지는 다이진 개새끼 빌런새끼 했지만 후반부에 보니까 뒷문으로 가는 길을 알려줬다는 거 보고 충격받았음.. 스즈메의 아이가 되지 못했구나라는 말도 보고 개충격.. 마냥 빌런은 아님

[@웡웡-u8s]

목소리가 유튜버 운지기님이랑 되게 닮으신 것 같아요!

[@SL-lz4ij]

다이진이 쇼타를 의자로 만든게 단순 철없는 행동이었던건가요? 이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됐었는데 약간 허무하네요

[@newfacekorean]

의자 자체의 상징성도 있습니다 보통의 의자는 다리라 4개여야 제대로 잘 섭니다. 하지만 스즈메의 의자는 다리가 3개죠 즉 없어진 1개의 다리는 스즈메 혹은 지진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고 위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표현한것입니다. 그에 대한 증거로 과거 어머니가 살아있을때 회상씬에선 다리가 4개 모든것이 정상이였다가, 지진으로 비극이 일어난 후엔 다리가 3개로 변해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감독은 처음엔 다리3개로 걷기 어려워하던 남주가 점차 적응을 하며 빠르게 잘 걷는 모습을 보며줌으로서 지진으로인해 상실을 겪었던 사람들 또한 결국 상실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준것입니다.

[@Qo_oQ]

우왕굳 ㅋ

[@ShibuyaClass]

흐린날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ightcord07]

궁금한게 있는데 도코요에서 어떻게 과거에 죽을뻔해서 저세상을 넘보게 된 어린 스즈메와 미미즈를 봉인한 후에 스즈메가 서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인가요?

[@ShibuyaClass]

네 수달님 이부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과거를 회상해서 아픔을 극복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같습니다:)

[@도인-f8d]

영화 중에서 저승은 모든 시간선이 뒤섞인 곳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아마 시간선이 뒤섞인 곳이다 보니. 어린 스즈메와 미미즈를 봉인 하고 난후의 스즈메가 들어온 뒷문이 같다보니 과거의 시간대와 현재의 시간대가 만날 수 있던거 아닐까요

[@ShibuyaClass]

@@도인-f8d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좋은 해석입니다.😀

[@nightcord07]

@@도인-f8d 오 그렇네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hwarang1319]

구독자가 3명이라니,, 4번째 구독자가 됩니다~~ ㅎㅎㅎ ps.초반에 마이크 툭툭 치는 숨소리 들려요~

[@ShibuyaClass]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앙님 😀 좋은피드백 감사해요:)

[@user-jw1og7xx2e]

다이진 진짜 너무 불쌍했음..

[@tjgure00]

아그리고 신카이는 과거 니혼팔콤에근무할때 이스2이터널의 오프닝동영상도만들었어요 뭐 이스2오리지널의 오마주긴하지만 어차피 작품이 리메이크니깐 그래서 액션신이 이스2이터널 오프닝하고 다똑같습니다

[@lupin9305]

옛영상이지만, 다른 소설이나 만화도 안보신것 같고 영상만 보고 생각하신것 같은데 다른 열심히 조사한 유튜버들 사이에서 무슨 용기로 완벽정리라고 하셨는지..

[@danieljeong4779]

스즈메는 학교 안가고 왜 소타를 따라간거죠?

[@18AK-c9i]

스즈메의 줄거리 요약 : 내가 싼 똥 내가 치운다.

[@mirsonkang3518]

중국에선 개봉 며칠만에 2000만이 넘었어요~

[@adjfjriw]

이모랑 스즈메의 관계가 사다이진이랑 다이진의 관계 같기도 하도라구요. 대화내용도 그렇구..

[@ShibuyaClass]

네 맞습니다 잘 보셨네요 나나님😀

[@양세은-v3q]

도지시×토지시○ 시다이진×서다이진○

[@류하연-p1y]

부족한 개연성을 소설로 찾아봐야한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는..

[@rayNryan2]

도지사가 아니고 토지시인데

[@rayNryan2]

그리고 시다이진이 아니고 사다이진 인데

[@동숲덕후]

시다이진이 아니라 사다이진 이예용

[@oreohj]

철없는 얼빠 미성년자 스즈메가 남자한테 빠져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니는 애니ㄷㄷ 최대피해자는 다이진..스즈메의 아이가 될수 없었다라.. 뭔가 상상되는데...

[@나나-r8l1h]

대놓고 집안 가업이라고 나왔는데 부모를 잃어서 얻은 능력이라공 안 보임 소타는

[@ShibuyaClass]

네 메차쿠챠님 어디까지 추측이여서 소타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김진아-l8p]

시다이지이아니라사다이진아닌가

[@파란우유조아]

극장에서 보고왔는데 미미즈가 없어지거나 넘어지고 나서 비는 왜오는 거예요?

[@mirsonkang3518]

감독 피셜, 미미즈는 수중기 품고 있어서 영화에도 나오죠 불안정한 존재라고 뒷문을 닫아 미미즈를 봉인해서 사라지게 되면 비 같이 변하게 되는 거에요^^

[@용똘2]

모르겠다 걍 스즈메 철없고 이기적인 지지배의 존잘남 첫사랑 구하기 뭐 그 이상도 아닌 느낌이었는데... 다이진도 요석 되기 싫은거 모르지 않았을 텐데... 쌩깐거잖어... 이모한테 행동도 그렇고 걍 그랬음..

[@흐아암-h4z]

궁금한게 있는데 스즈메가 한국어로 참새잖아요.. 왜 주인공 이름을 참새로 했을까요….??

[@ShibuyaClass]

흐아암님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에는 두가지 유래가 있는데요! 먼저 스즈메의 본명은 이와토 스즈메 (岩戸鈴芽)로 일본에서는 참새를 スズメ 가타카나로 사용하고 한자도(雀)로 참새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성에는 일본 신화 유래가 있는데요 아마테라스 다이진(빛을 다스리는 신)이 이와토(스즈메의 성)에 숨어서 세상에 밤낮이 없어져 캄캄할 때 천전여명(天照大神)이라는 신이 이와토 앞에서 춤을 춰 다시 아마테라스 다이진이 나와 세상이 밝아 졌다는 신화 입니다. 그래서 스즈메의 성 이와토는 일본 신화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름 스즈메(鈴芽)는 참새랑은 관련 없고 일본어 동사중에 鎮める(시즈메루)라는 가라앉히다의 뜻의 단어가 있습니다. 아마 여기서 유래 되었다는게 가장 가능성 있는 추측이 아닐까 싶네요😅

[@흐아암-h4z]

​@@ShibuyaClass 아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스즈메의 문단속 대표 ost 제목이 참새라 궁금했었거든요 ㅠㅠ

[@panzer8672]

​@@흐아암-h4z 그런식이면 미츠하는 삼잎이에요

[@홀라그라시아]

다이진 불쌍해

[@촹유]

시다이진이요?

[@천고운담]

뭔 도깨비 개똥영화냐

[@TV-if7ef]

스즈메 스키-해석하면 - 참새 사랑해(?) 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함돠!-.-●-●

[@MagicalRookie]

목소리를 좀 처들리게 올려라

[@MagicalRookie]

존나 웅얼거리기만하네

[@ShibuyaClass]

감사합니다😀

[@wholelotta1950]

한동안 트롤짓?? 극 전개 겁나 방해 노이해

[@Eunwoo12345]

22.11.11 문을 열면 안되었어!!! 완전 최고 !! 누가 밉게 한 일본인데 …아… 윤석열 …. 이 영화 보고 일본 간건가 ㅠㅠㅠ

[@티끌-f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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