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엄마가 갑자기 암4기로 발견하셔서 3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저는 혈액종양내과라는 과가 있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는데, 교수님께서 참 힘들고 어려운 내용 말씀 해주시는데 참 얼마나 힘드실까 싶더라구요. 어쨌든 보내드리는 환자가 많으실테니까요. 그래서 지현쌤도 마음이 힘드실텐데 선택하신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하구요... 혈액종양내과 선생님들끼서 많은 암환자 분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시고 있다는것.. 정말 감사합니다
@gkioplittle73743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 목소리 톤이 너무 좋으셔서 잠들뻔했네요
@tomboy_k13 жыл бұрын
지현쌤 목소리 나긋나긋 너무 좋아요 외래 진찰받다가 병 다 나을듯
@whee4673 жыл бұрын
여자교수님 진짜 말투 너무너무 지적이고 나긋나긋 ㅜ 멋지세요
@MiMijjingS23 жыл бұрын
지현쌤 목소리 넘 좋아요ㅠㅠㅠ 유튜브로 책 읽어주는거 하시면 매일밤 자기전에 듣고 잘 것 같은데 ㅠㅠㅠㅠ아쉬워요
@홍곡로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신뢰를 주는톤으로 훈련을 하신건지 네분다 좋네요
@intotheunknownnnnnnnnnn3553 жыл бұрын
꺅 대한민국 최고 비뇨의학과 교수님 여기 계시네요! 김교수님 항상 실력과 지성 따듯한 마음으로 환자 보시고 학생들 지도하시고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 위해 봉사하시고 항상 너무나도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 자주 만들어주세요🥰🥰
@eykim62103 жыл бұрын
몇일전 저희 직계가족이 암수술을 햇습니다 교수님보다 전공의 샘이 거의 담당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자주보고 그렇게 가까워야 할분이 불친절하고 환자가족에게 냉담하니 참 그것만큼 힘든것도 없더라구요 힘든 일을 겪는 것도 힘든데 전공의분들의 귀찮아하고 자기할밀민 하는 태도 ,,, 정말 상처엿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어린 의사분들,, 지식을 쌓기위해 큰 명성을 얻기위해 목표로 하지 마시고 의사로서 기본을 위해노력해주세요 환자가 상처받던말던 내 살길 면피 내 경력 쌓기위해 일하지 마시구요 한환자의 마음의 감사가 모여 당신의 의격을 만들어줄겁니다 물론 영상에서 말씀처럼 잠과 체력이 힘든때이시겟지요 그와증에 손길한번 눈길한번 고운말한번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시겟지만 그걸 하시다보면 그 누구보다도 높은 명의가 되어잇으실 겁니다
@비비아나c3 жыл бұрын
담석 장폐색으로 개복수술하고 2주간 입원했었는데 슬.의같은 친절한 교수도없고 이영상 쌤들처럼 나긋나긋한 쌤들도 없더라..질문하면 바보취급하듯 핀잔주듯이 대답하고 짜증 장난아님. 물론 교수말고 밑에 쌤들은 그나마 다정하고 인간미있었지..수술해주고 살려줘서 고마운건 맞는데 대학병원 교수들은 너무 권위적인듯. 아프고 무서운 환자입장서는 수술해준 교수가 좀 친절하면 더 큰 위안이될텐데..싶어서 씁쓸했다. 물론 모든 쌤들이 그렇진않겠지만 난 운이없었는지 괴팍한 교수를 만난것같았다. 실력은 최고라고 다들 그러더라만...
@YamYamPing3 жыл бұрын
천명태 민기준 교수같은 사람만 만났군요
@mjk1713 жыл бұрын
@@YamYamPing 아이고 장폐색 진짜 아팠겠다
@kkh78753 жыл бұрын
천명태같은 교수들은 너무나도 흔하단 슬픈 현실~ 서울대학병원 입원실에서 회진 온 교수가 탈장 수술한 환자를 아줌마라고 부르는 걸 보곤 깜놀했죠.
@tlsdml453 жыл бұрын
천명태같은 교수가 많은건 천명태같은 환자가 많기때문이기도 하죠. 세상에 무례한 환자들 진짜 많습니다.
@kkh78753 жыл бұрын
@@tlsdml45 수술받고 누워있는 환자가 무례해서 아줌마라 불렸던 걸까요?
@tlsdml453 жыл бұрын
@@kkh7875 말하는거보니 수준 나오네요. 잘 알겠습니다. 저는 당신의 사례를 말한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악질적인 환자가 많다고 말하는거였는데 동문서답으로 화답을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kkh78753 жыл бұрын
@@tlsdml45 "천명태같은 교수가 많은 건 천명태같은 환자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님께서 답글을 남기셨는데 이제와선 그냥 전반적인 악질 환자가 많다는 걸로 번복하셨네요. 님의 변명대로 저의 사례를 말한게 아니시라면 굳이 제 댓글에 답글 달게 아니라 그냥 "전반적인 악질 환자가 많다"고 깔끔하게 댓글 남기시면 됩니다.
@tlsdml453 жыл бұрын
@@kkh7875 이해사고에 문제가 많으신걸 스스로 증명하셨네요. 알겠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본인글에 천명태같은 "같은" 이란말을 쓰지않았나요? 천명태같은 이 뭘까요? 천명태 교수가 직접 드라마에서 탈장환자에게 아줌마라고 한건가요?? 아님 천명태같다라는 비유 = 무례하다,안하무인이다라는 비유법일까요? 본인이 스스로 그 비유법으로 쓰셨는데 저도 그 비유법으로 천명태같은 환자 = 무례하다,안하무인이다라고 쓴건데 그건 그리쓰면안되고 전반적인 악질 환자가 많다라고 깔끔하게 써야 된다구요?? 그럼 본인은 그냥 서울대 악질 의사라고 안쓰고 천명태 "같은" 교수라고 쓴 이유는 뭔가요?? 본인 스스로 모순에 갖히지 마시길 바라구요. 저는 이만 물러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록초록-r9c3 жыл бұрын
환자 밀려서 외래는 3분 인데 눈치 보여서 긴 이야기 나눌 시간이 어딨어요? 환자와 의사의 유대감 같은건 현실서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교수님들도 너무 바쁘고요 저도 병원근무자라 진료 보러가면 이야기 끝에 교수님하시는 말씀ㅡ 쌤들은 5시반 퇴근이시죠? 우리는 그때부터 다시 일시작입니다~~~하시더라구요 체력 안따라주면 교수직도 못할듯 ㅜㅜ
@leaf58093 жыл бұрын
지현쌤 혹시 송화 모티브 아니세요? 진짜 나긋나긋하신데 요점은 콕콕 잘 집으실거같아요~
@duck8888ify3 жыл бұрын
슬의는 드라마다 보니 너무 아름답고 안타깝고 긍정적인것들이 참 많지만..현실은 너무 다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사선생님들은 항상 존경해야할분들!!
@덕후라이프-o3f3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약간 그런 생각이듬... 대학원가면 허허허허 사람좋은 교수님이 왁!!!! 웤!! 하는 차가운 교수님이 된다고 들었는데. 지금 보는 우리 교수님들이 엄청 나긋나긋하고 친절해보여도 밑에 펠로우쌤, 레지던트쌤에겐 왁!!!!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iluvwilly82963 жыл бұрын
내일 아침에 김아람쌤한테 외래가는데 이게 유튭 추천영상에 뜨네요 ㅎㅎㅎ
@박체리-o5z3 жыл бұрын
당신들을 존경합니다ㆍ감사합니다
@emmyeunko3 жыл бұрын
심승혁 교수님께 몇 년간 진료 보고 있는데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 어느 날 갑자기 다른 곳이 아파 찾게 된 산부인과에서 선생님과 환자로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네요^^ 그렇게 엉뚱하게 찾은 산부인과에서 아주 급하게 수술도 결정하게 되었고 처음엔 많이 무서웠지만, 안정시켜 주시고 수술 후에도 회진 때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위로 받으며 빠르게 회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생활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 바빠보이시고 많은 일을 하시는 것 같아 내가 의사라면 못 해냈을거라는 생각, 선생님 통해서 참 많이 해보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료 있을적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몸이 정말 많이 나아져서 전보다 선생님을 찾아 뵙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지만 이 또한 기쁜소식이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또 다시 1년 뒤에 뵙겠습니다.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 7년후 다른 한쪽 재발 수술 해주셨던 쌤은 친절 하고 좋으셨는데 그분 다른데 가시고 새로운 쌤 왈 작으니 수술 안 하고 추적 관찰 합시다 재발도 3년 지났고 1년에 한번씩 검사 의사쌤 더 커지지 않았네요 괜찮네요 30초 끝 T3 낮아서 걱정 이라고 방법 없냐고 했더니 관심도 없음 얼굴에 귀찮아 써있음 딱 50초 얘기 하고 나옴 티비 처럼 그런 의사쌤 못봄
@라플즈-s2o3 жыл бұрын
저도 7년전에 간암 수술하고 외래 진료 7년 넘게 다니는데 담당 교수가 딱 그래요.무서워서 한번도 물어본적 없음요.진료하면 1분정도.왜케 불친절 하신지.오히려 궁금한거 간호사분들한테 여쭤보고 했어요
@수정-s2x2l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암 완치 판정 받았는데, 3개월에 한번씩 와서 진료를 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재발 한지 어떻게 아는건가요..? 저는 항상 얼마나 진행됐는지 알아볼 때, 전신마취 수술해서 내막을 긁어내봐야 암 진행정도를 아는 부분이라서요,, 혹시 재발 했을때 어떻게 알게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실례라면 대답 안해두셔도 됩니다,,!!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재발 가능성때문에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가 없어서..
@허스키-g8q3 жыл бұрын
무엇이듯 물어보살에선 너무 어려보이는 동안 성형외과 의사가 고민이라며 출연했었죠 ㅋㅋㅋ
@won589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그래도 요새 의사들, 간호사들은 미남, 미녀분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LetItBe2503 жыл бұрын
현실은 더 드라마틱하네요…
@숑이-u6z3 жыл бұрын
ㅎㄷ 육아까지.. 존경합니다~!!@.@
@meonjiworld3 жыл бұрын
ㅠㅠ건강이최고야
@엄마는외계인-f4e3 жыл бұрын
음악소리가 넘커요 소개부분에서
@lacaille-bi4fn3 жыл бұрын
다들 드라마어디에서 한번쯤본거같아요
@김주니-n8h3 жыл бұрын
나의 어떤점이 마음에 들었닠ㅋㅋㅋㅋ
@발로만든밥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dotheaespa50193 жыл бұрын
아는 얼굴이 많네요..박지현 선생님 인턴 첫날(2008) 회식 데리고 나갔다가 엉엉 울던것도 기억나는데…역시 잘하고 성실하더니
@Kkk01313 жыл бұрын
의사세요?
@dotheaespa50193 жыл бұрын
@@Kkk0131 의대 교수인데요…그래서 연구소
@Kkk01313 жыл бұрын
@@dotheaespa5019 윈터 연구소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네요!!
@iiuiceh3 жыл бұрын
@@dotheaespa5019 아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에스파 좋아하는 교수님이시라니 멋지시네요..
@jpaulgilbert48053 жыл бұрын
동원쌤 김 묻었어요 잘생김
@안소연-i8x3 жыл бұрын
저 인턴 때 내과레지던트였던 쌤이 계시네요 ㅎㅎ
@angie58533 жыл бұрын
여지남 ㅋㅋㅋㅋ교수님 너무 웃기세요 ㅋㅋㅋㅋㅋㅋ
@Lily-ne7qu3 жыл бұрын
4:45
@제이스픽3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보다 훌륭하다 훌륭해
@얍나무3 жыл бұрын
오 실제 교수님들얘기 들으니까 너무 재밌어요😀
@시민-x5b3 жыл бұрын
인연은 멀리 있지 않아요~~내 반경 10m 이내에 자주 보는 사람들을 잘 보세요~
@Nsm-f7i3 жыл бұрын
추천 꾹
@cmj72603 жыл бұрын
보통 교수랑 전공의랑 연차가 얼마나 차이 나나요?
@jiwonyang99493 жыл бұрын
인턴 1 년 전공의 4년 전문의 시험 전문의~ 여기부터 펠로우 조교수 부교수 교수~ 이런식으로 가셔서 꽤 차이가 있습니다. 또 남자분은 보통 인턴끝나고 혹은 전공의 끝나고3년의 군생활을 하시기때문에 나이가 더 더 많으십니다.
@bunam953 жыл бұрын
슬의땜에들어왔는데 비온뒤였다...
@억만닥터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중 한분 머쉬베놈 닯으신거 같네요
@hyeeun53853 жыл бұрын
슬의 현실판인분들이 삼성의료원에 계셔서 자문받고 또 드라마에 같이 하신거로 아는데 그분들이 나오면 더 나았을거같아요 기사 나온 그분들인줄..
@슬의생팬-p7t3 жыл бұрын
그 자문 의사분들은 찐 99즈 아니에요 ㅋㅋ 89였나 88즈? (삼성병원 홈페이지 가면 흉부외과랑 소아외과 교수님들 80년대 학번으로 나와요)
@hyeeun53853 жыл бұрын
@@슬의생팬-p7t 당연하죠ㅋㅋㅋ 드라마는 숫자만 바꾼거죠 누가 그대로 쓰나요
@슬의생팬-p7t3 жыл бұрын
@@hyeeun5385 89학번이면 50대인데요?? 50대 나이에 조교수하는 사람도 있나요? 부교수도 잘 없을듯
@hyeeun53853 жыл бұрын
@@슬의생팬-p7t 실제로 늦게 의사 준비하는분들도 있을거고 그거야 모르죠ㅋㅋㅋ 그리고 드라마에서도 삼성의료원 의사분들이 실제모델이라고 했어요~ 그분들이 방송에 나왔으면 더 재밌었을것같네요ㅋ
@슬의생팬-p7t3 жыл бұрын
@@hyeeun5385 50대 교수분들이 실제 드라마의 모델이 되려면 흉부외과 이범수 정도는 되야죠 ㅋㅋ 삼성의료원 의사분들이 자문 해주었다고 그게 실제 모델이라는 것은 아닌거 같은데요?
@jeniesheo3258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생각만해도 좋으신가부다.ㅋㅋㅋ
@신과함께-p7e3 жыл бұрын
0:09 부터 ...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것 같아 댓글 쓰지 못하고 그냥 갑니다. 놀란 가슴 진정이 안되네요 ㅠ
@장어-r7n3 жыл бұрын
저녁에 밥이나 먹자…………좋은데?
@김현수-f3z1n2 жыл бұрын
난 걍 깻잎 이천만장에서 빵 터지고 댓글쓰러 왔음 병원살림 화이팅!
@user-sw1ij4zu7y3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이 의사를해야 감정이입이 되네 ㅎ
@우엉조림-m9x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썩션하실 때 고사리같은 손이 섹시하게 느껴졌습니다.
@민준기-e9u3 жыл бұрын
그냥 그들만의 리그...
@뽀뚜-f9k3 жыл бұрын
아 정형외과 왜 정액과로 ...번역해주는....😳😳😳😳
@진성-b6o3 жыл бұрын
슬의생1기가 호평받고 2기가 그닥인 이유는 지금까지 의협이 보여준 이기심에... 슬의생 드라마는 판타지 드라마구나 인식했기 때문일겁니다. 허준.대장금 우리사회는 그동안 무한의 존경을 생명을다루는 의사분들에게 보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협의 행동은 국민의 목숨을 인질로 본인들 밥그릇만 챙기는 이익단체 그이상 이하도 아님을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건강을 인질로 방패로 본인들 이익을 추구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정치인중 제일 역겨운건 위선자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