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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 수술후 재활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영상을 준비 했어요
슬개골탈구 수술후 가둬야 하는거 아니야? 이런질문이 많아요.
수술방법에 따라 재활방법이 차이날수 있어요.
특히 인공인대 수술 , 고관절 수술은 재활이 굉장히 중요하며 재활에 의존적 이에요
슬개골탈구 수술후 재발이 없는게 목표라면
50-1분 그냥 운동제한하고 ,안걷고 무릎 운동이 없으면 되요. 그럼 무릎 관절주변 유착이 일어나 재발율이 낮아질수도 있어요
그런데 슬개골탈구 수술의 목적이 기능향상 이라면
정상에 가까운 관절이 수술의 목표라면 유착은 없어야 해요
무릎관절 수술에서 조기 다리사용이 빠른 기능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논쟁이 될수 없는 명제에요
골절이라면 때로는 운동제한이 될수 있겠지만 슬개골탈구는 관절수술이에요
수술후 운동을 해도 재발이 없다면 ( 본원 2019년 재발율이 0.2 프로 , 다리로 하면 0.1 프로 밖에 안되요 ) 조기 다리 사용을 강력하게 추천해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관절은 안쓰면 굳어요. 유착되요
다만 보호자님이 아이의 유착을 모르시는거에요
( 나이들면 티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슬개골탈구 수술이 너무 늦어져도 무릎관절 주변 유착이 있어요 - 조기 슬개골탈구 수술이 필요해요.
5년전 재발율은 10%는 되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그때는 재발이 무서워서 운동제한을 보호자님께 권유 했어요
현재는 재발율이 0.1 - 0.2 % 정도이며 , 오히려 운동을 권유하지만 재발율은 매년 낮아지고 있어요.
운동을 제한했을때가 저희는 재발율이 더 높았어요
(중요한건 운동제한이 아니라 수술의 기술적인 부분이에요)
5년전 재발율은 10%는 되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그때는 재발이 무서워서 운동제한을 보호자님께 권유 했어요
현재는 재발율이 0.1 - 0.2 % 정도이며 ,
오히려 운동을 권유하지만 재발율은 매년 낮아지고 있어요.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율이 크게 달라요
동일한 수술을 계속 반복하면서 수술후 재수술은
시간이 갈수록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어요 .
재발율이 높았을때는 엄격한 운동제한을 권유했지만
(2009년 개원시에는 운동제한을 위한 입원장도 판매했어요.)
4기는 예후가 떨어질수 있지만 3기는 수술의 기술적인 부분에
수술의 성공이 의존한다고 생각해요
수술의 목표가 정상에 가까운 기능회복이라면 ,
초기부터 마사지 냉온찜질, rom 운동, 5분이내 산책등을 통해 적극적인
재활을 해주시는게 필요해요
수술한날 부터 바로 냉찜질 3일 적극적으로 자주 해주셔야 해요!!!!!!!
수술후 굽혔다 폈다운동, 걷기 운동, 수술다음날부터 (일부 아이들은) 산책도 5분이내로 권장하고 있어요.
미국 수의사 들이 배우는 재활 교과서에서도 슬개골 탈구 수술후 초기부터 적극적인 재활
수술 다음날부터 산책 -5분이내 , 그리고 한달간 점프,
뛰는것은 피하고 천천히 걷는건 권장됨으로 나와요.
엄격한 운동제한으로 인한 재발율, 합병증 낮추는것 보다
( 수술을 환자 맞춤으로 잘하고 나서 ) 재활 교과서 내용대로
과도한 점프,뛰는거 피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인 재활할것을 추천해요
약간의 걸음, 찜질, 마사지 , rom 운동 모두다 추천되요
슬개골탈구 수술직후부터 재활이 필요한 이유는 조기 다리 사용 통해 정상에 가까운 관절을 만들기 위함 이에요.
저희병원에서도 일부 아이들은 슬개골탈구 수술후 엄격하게 운동제한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수술뿐만 아니라 재활도 환자 맞춤으로 되어야 해요. 다만 절대적으로 꼭 엄격하게 운동제한 해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일부 아이들은 운동제한이 필요할수 있고 , 일부 아이들은 초기부터 적극적인 재활이 필요할수 있어요.
특히 어린나이, 조기 수술, 정상체중, 낮은 몸무게일 경우 회복이 빠르고 재활도 쉬워요 나이가많거나, 수술이 늦었거나, 비만, 몸무게 많을수록 회복 느리고 재활도 까다로워요. 이럴경우 동물 재활센터 이용도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병원마다 재활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환자 맞춤 수술이 정답인것 처럼, 재활도 맞춤으로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