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는 서울대가 이끌어야 하고 모범을 보여야 하고 그런 건방진? 생각들이 있지요. 근데 이젠 서울대 할애비가 와도 지 깜냥이 안되면 그럴 수 없는 시대이죠. 본인들이 깜냥도 안되면서 나서가지고 발생하는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본인들은 책임을 지고 있지 않죠. 왜 나서서 저런 우스꽝 스런 모습을 연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snu14junseokАй бұрын
네 정확하십니다. 본인이 나가서 잘하면 본인의 공이지만, 안 좋은 영향은 본인 포함 주위의 서울대 의대 교수가 아니라 서울대 포함 전국의 수많은 젊은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가게 되죠....얻을것만 있고, 잃을건 없는 위치에 있는 분이 저런 자리에 나간다는거 자체가, 저 토론의 내용이나 영향을 떠나서(물론 그것도 최악에 가까웠죠 ㅋ;;) 충분히 비판받고 비난받을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앙쥬-c8cАй бұрын
😂 ㅋㅋ 한쌍의 새우 2마리... 보는 사람이 더 창피함
@sj-pd9jr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대문짝만하게 박제해서 패는거 존나 속시원하노
@JungEunYun-x7fАй бұрын
제가 최근 몸이 많이 좋지않아 대학병원 1년째 외래다니고 있는데 전공의 부재로 제 예약을 오후6시35분으로 해주시더라구요.그리고 마지막 진료 8시디되어서 퇴근하시고....전공의들 지지해주시고 의대증원 반대합니다..저희신랑 동기들입니나..노교수님들은 거의 당직 당연히 안하시죠..외래도 칼퇴근은. 당연한 일이구요..
@김민정-c5b6cАй бұрын
아! 서준석 선생님 이 스토리를 커뮤니티에 직접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이런 암암리에 벌어지는 일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야 어떤 업계에서든 썩은부분을 도려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 그리고 예전에 티비 나왔던 조선대 병원사건인데,,,쇠파이프로 교수한테 맞은 전공의 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신지 ㅠ 궁금하기도 합니다 ㅠ 라방 볼려고 하는데 ㅠ 제가 그때 시간이 잘 안되기도 하고 ㅠ 이 사건에 대해서 준석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ㅠㅜ 솔직히 말하면 대학병원에 근무하시는 의사분들은 스케줄이 워낙 빡세다보니까 잠도 못 주무셔서 수술할때 졸거나 하면 안되니까 등짝 정도는 정신 차리라는 의미에서 때릴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솔직히 쇠 파이프는 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ㅠ 조선대 다니는 제친구한테 그때 당시의 사건에 대해서말 하니까 “야! 너가 왜 그런걸 신경 써? 오지랖 부리지말고 너 일이나 잘해!”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제가 오지랖 부리는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누군가의 귀한 집 자식들 누군가의 귀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뉴스와 쇠파이프로 맞은 의사 아내분 인터뷰 보는데 참 마음 아프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 ”인간은 진짜 성악설이다“라는 논리를 믿는데 준석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onhuengmin1Ай бұрын
5:35 나랏님. ㅋㅋㅋ.자유민주주의시대에 이런 표현이 ㅋㅋ
@아네모네-e1vАй бұрын
서울대 새우 하하하하
@user-uc3vm6jy6pАй бұрын
이 쌤 너무 정확하게 말씀하셔서 …
@taesungyoon1624Ай бұрын
서원장님 눈치 안보는 시원한 해설 최고예요!
@Gorogoro24Ай бұрын
썸네일에 왠 랍스터 한마리가 있는줄 알았네요
@남자김동성-b4mАй бұрын
저런 사람이 비대위원장이라고 있는 사실이 우리를 슬프게 만든다.
@doughnut_luvАй бұрын
발악했지만 한강 작가님 노벨상 수상 소식에 완전 묻혀버린ㅋㅋㅋㅋㅋㅠ
@sappooo-v8xАй бұрын
ㅋㅋ 진짜 마이너과 교수가 점심먹고 살짝 졸았다고 개지랄하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딩크-y9nАй бұрын
맞는 얘기네, 결국은 의대교수들이 이 시단을 여기까지 오고 있어요. 전공의와 의대생이 휴학계 낼때 같이 행동했으면 벌써 이 사태가 해결되었을 겁니다.
@sj3865Ай бұрын
율무 ㅋㅋㅋㅋㅋㅋ😊
@shyoon1515Ай бұрын
굳이 나가놓고........정답!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JungEunYun-x7fАй бұрын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의대증원과 건강보험 재정이 관계를 전혀 이해를 못하고 국정감사에서 말하는거 같아요..그건 기본적인 상식아닐까요..너무 한심한 질문을. 전공의 불러놓고 엉뚱한 질문을하고있어 너무 부끄러워요..정말 국민으로 티비보고있는데 젊은 청년전공의한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너무 죄송했어요..아버지뻘 되는사람들이 저런걸 질문이라고하니 얼마나 한심해서 대답할 가치도 없다는 표정짓고 흥분도 안하더라구요..
@charliekwak8336Ай бұрын
😢😢😢😢😢50년넘게살면서 지금같이 무식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3무 정부는 첨이다
@hanzohtr130816 күн бұрын
아! 들으면서 전체적 내용이 심각한게 분명히 맞는데 부분부분( "예: 나랏님 없는 곳에서 욕할수...") 등에서 미처 예상치 못한 평가에 대해 뒤통수 맞은 느낌이나 한참 웃었습니다. 맞는 말씀이죠. 그리고, 시대가 바뀌었는데 관념은 고정되어 비판없이 상투적으로 쓰는 분들 있습니다.
@박영우-p3yАй бұрын
윤도리의 의료 농단 및 붕괴에 적극 협조한 의사 5적 혹은 7적 선정해서 발표해야 합니다. 일단 김윤, 정기석, 강희경 추천합니다.
@Juny-r2xАй бұрын
기득권 끼리의 공감
@은실이-i7fАй бұрын
정답
@user-gf6zj2go3wАй бұрын
병원의 복도는 이상하리만치 조용했다. 전공의들의 사직,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이어졌지만 정부는 휴학을 승인하지 않았다. 그 결과, 유급된 학생들이 병원을 떠나지 못한 채 공허한 눈빛으로 병동을 오갔다. 병원은 점점 기울어가는 배와도 같았다. 수연은 4학년 의대생이었다. 그녀는 휴학을 신청했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승인되지 않았다. 학교는 유급을 통보했고, 수연은 불가피하게 병원에 남겨졌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더 이상 공부나 실습에 열의를 느끼지 못했다. 남겨진 학생들은 마치 폐허 속에 갇힌 사람들처럼, 목적 없이 병원을 떠돌 뿐이었다. “오늘은 뭘 해야 하지?” 수연은 자신에게 질문했지만 대답은 없었다. 담당 교수들은 지쳐 있었고, 전공의들이 하던 일을 대신 맡아야 했지만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남아 있는 몇몇 교수들은 병원의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그들 역시 한계에 도달해 있었다. 수연은 허탈한 마음으로 병원 복도를 걸었다. 그녀의 친구들은 대부분 병원을 떠났다. 몇몇은 병원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기 시작했지만, 수연은 그럴 용기가 없었다. 의사가 되는 것이 그녀의 오랜 꿈이었지만, 이 꿈이 이제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었다. 병동 안으로 들어가니, 남아 있는 젊은 전문의들이 힘겨운 얼굴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다. 그들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전공의들이 떠난 후 남은 전문의들이 병원의 모든 당직을 소화해야 했고, 그로 인해 그들의 체력과 정신은 한계에 이르렀다. 이들은 병동을 걸어 다니며 침묵 속에서 자신의 일을 처리했지만, 눈에는 피로가 가득했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수연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전문의에게 물었다. 그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괜찮아. 할 수 있겠지.” 하지만 그들의 몸짓은 괜찮지 않았다. 각자 피로와 스트레스로 점점 무너져가고 있었다. 결국 몇몇 전문의들은 일을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병가를 냈고, 남은 인원들은 그들의 몫까지 떠안게 되었다. 수연은 그런 상황을 지켜보며 점점 자신의 꿈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날이 갈수록 환자들의 불만도 커졌다. 진료 대기 시간은 끝이 없었고, 환자들은 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그들은 병원 복도에서 항의했고, 언론은 이러한 상황을 크게 보도했다. 하지만 정부는 요지부동이었다. 정책을 고수하며 학생들의 휴학 요청을 계속 거부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병원의 분위기는 더 무거워졌다. 남아 있는 학생들은 유급을 당한 채로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고, 병원은 서서히 붕괴되었다. 환자들은 다른 병원을 찾아 떠났고, 의료진은 점차 탈진해갔다. 수연도 결국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의학의 길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은 자신과 같은 유급 학생들이 모인 작은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회의실에는 지친 얼굴의 학생들이 앉아 있었고, 회의의 주제는 단 하나였다.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수연은 그 회의에서 처음으로 무언가 깨달았다. 자신만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절망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절망이 무기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을 직감했다.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해요,” 수연은 조용히 말하기 시작했다. “교수님들도, 병원도, 정부도 우리를 돕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스스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지금처럼 가만히 있으면, 우리의 꿈은 이대로 사라질 거예요.” 학생들은 수연의 말을 듣고 잠시 침묵했다. 하지만 그녀의 말이 옳다는 걸 모두 느끼고 있었다. 그날, 학생들은 직접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정부와 병원에 연대하여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근무 환경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비록 그 길이 험난하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수연과 동료들은 그들의 미래를 스스로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 그들은 더 이상 무기력하게 자신들의 꿈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지 않기로 했다. 그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멀리 닿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적어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었다.
@behealthy8309Ай бұрын
자정해야죠 저 아내분 지금까지 다누려놓고...
@junyongkim2378Ай бұрын
그저... SIPS
@ck6554Ай бұрын
희대의 의료 개박살 졸속정책
@시아-u6x21 күн бұрын
😊
@하이퐁뉴퐁포칭텐Ай бұрын
뉘신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저런 자세로 악수를 할 수 있죠? 아기공룡에 나왔던 꼴뚜기왕자가 급 생각났네요.
@Didier_BlancАй бұрын
뒤늦게 썸넬보는데 킹받네요; 제대로 새우일때 캡쳐
@이은하-d2b11 күн бұрын
정답. 본과3학년. 아들 푹쉬는중
@hari415jeon7Ай бұрын
새우인사ㅡ너무 심하모양새
@sonhuengmin1Ай бұрын
사실 스쿼트자세입니다
@짱마이클18 күн бұрын
본4 학부모입니다. 한국에서 전공의하는게 맞는가 싶습니다
@애벌레-i3pАй бұрын
새우ㅋㅋㅋ
@IlS-vs7ml18 күн бұрын
폴더폰 아지매.
@덕재-c2t2 күн бұрын
역대급 문재앙급 똥댓글ㅋㅋ 준석쌤 항상 응원합니다❤
@didid2837djАй бұрын
내편 안들어주면 10수ㅋㅋㅋㅋ 다 같이 뛰처나가서 환자들 수천명씩 죽어줘야하는데 저놈들 때문에 환자가 사네 아이고 아이고 ㅋㅋㅋㅋㅋㅋ
@서세훈-i9tАй бұрын
서준석님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볼 게 있습니다!! 예전에 의대 증원관련해서 오히려 그렇게 되어서 민영화가 된다면 지금 40대 의사들이 이득을 보는거고, 은퇴시점에 지금 의대생들이 의사되는거라 밥그릇에도 지장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이렇게 극단적이게 의대휴학까지 할 정도로 들고 일어서는건가요? 국민들의 건보료인상과 민영화를 막기 위해 공익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일까요?(이건 좀 아닌 느낌인게 정치인도 아니고 그 공익을 위해 대부분 의대생들을 휴학하게 하고 극단적으로는 응급실을 비운다거나 죽을 위기의 환자를 손 놓는다거나의 사례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남남인 국민의 손해를 위해 그렇게 들고 일어선다니.. 제가 너무 꼬인것일수도 있지만요)
@wejmehlpegАй бұрын
의사들도 환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의사라고 자기가 스스로 치료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공의 제외한 모든 의사들은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고, 전공의만 안 하겠다고 때려친거예요 내년에 보세요 전공의들 얼마나 돌아오나
@서세훈-i9tАй бұрын
@@wejmehlpeg 의사만 똑 따로 떼어내서 생각하다보니 의사가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아예 못했네요 ㅋㅋ큐ㅠ 감사합니다
@sj-pd9jrАй бұрын
다 떠나서, 어떤 경우에도 의사들은 반드시 환자옆에 있어야 한다는 당신의 그 날강도같은 마인드를 꼭 고치셨으면 좋겠네요. 그사람들 의사되는데 당신들은 돈한푼도 안보태줬고요, 그렇기에 더더욱 당신이 무슨 당위성을 띤 도덕 운운하면서 그사람들의 선택을 '이해안된다'며 폄훼할 권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전문의도 아닌, 일반의들 꼴랑 10%도 안되는 사람들 관뒀는데 나머지 90%한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진작에 사직처리된 7-8%의 새내기 의사들한테 허울뿐인 희생정신이니 사.명.감.이니 들이미는 짓 언제까지 할건가요 대체?
@ssr5t6yАй бұрын
당신같은 사람들이 원인제공한것도 4할정도 됩니다
@user-wm2yp2fn4lАй бұрын
의사가 그만두면 병원이 추가로 고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 간단한걸 병원들이 왜 못 하고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크-n7gАй бұрын
저런게 교수ㅠ 제자들 보기 쪽 팔리도 않는지 ㅠ
@hcs9127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율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은 먹기 싫노 ㅋㅋㅋㅋㅋㅋ
@FCzero-b6yАй бұрын
강교수 !! 학생들 볼까 부끄럽다.
@미정-h3t18 күн бұрын
본인이 저 사진보고 쪽팔려서 일상 생활도 못할거 같은데 제자들을 어찌보려고 저런 괴상한 행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