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귀여니 소설 보는 느낌,감성으로 오글거리는 맛으로 즐기다가 갑자기 왜 하이킥식 개좆병신 작가병 마무리로 가는지 모르겠음
@chang91662 жыл бұрын
한드나 미드나 후반으로 갈수록 용두사미죠. 요즘은 그래서 12부작이 더 낫더군요. 16부작도 너무 김 ㅎㅎ
@신동현-q3y2 жыл бұрын
@@chang9166 사내맞선 처럼 그냥 만나면 해핑엔딩해야하는데 꼭 어거지로 감정적인 갈등을 끼워넣어서 보는 사람이 피곤하게 만듬 그래서 맨날 드라마 중간에 그만봄
@youjang9535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뭐같이 끝내도 마무리를 '여름이었다' 하면 청춘시절이 될거라 생각한 듯한 마무리였음 ㅋㅋ
@SilicaGe12 жыл бұрын
@@신동현-q3y나의 아저씨 그해 우리는정도로 인생작이라해서 봤는데 딱 시트콤?느낌이라 빨리감기로 봄
@김두치-i4f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결말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공감이 가네요...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라라랜드를 어설프게 베낀 느낌이랄까요
@zestykl23842 жыл бұрын
이거다
@이진막다2 жыл бұрын
새드앤딩이라서 싫어한다고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던데 단군님이 깔끔하게 잘 말해주시네ㅋㅋ 왜 사람들이 후반부에 실망을 했는지
@가람-s6z9m2 жыл бұрын
단군 드라마 리뷰는 진짜 맛집이다.. 하나하나 공감되고 디테일함
@lightnight32742 жыл бұрын
저번에 리뷰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역시 !!!! 하 .. 단군님 생각= 제 생각 .. 요새 기상청 사람들,사내맞선,서른아홉 등등 오랜만에 드라마 전성기던데.. 이거도 리뷰해주세요!!! 단군님이랑 취향 비슷해서 어떤 드라만지 파악해보고싶습니당..
@SH-bd7zw2 жыл бұрын
단군님이 로코 싫어한다고 박민영 나오는 드라마는 안본다고 했어여
@서민석-q7q2 жыл бұрын
기상청사람들이 저기 낄 작품인가?
@김식칼2 жыл бұрын
기상청 사람들은 진짜 기상청 얘기밖에 없고, 연애의 우여곡절을 설명하기보다 전여친 , 전남친에 대한 오해로 현여남친과의 갈등밖에 없음.ㅋㅋㅋ 결국 마지막에 고백하는거보고 "박민영 얘는..... 뭐지.. " 생각함. 재밌던건 위층사는 남자랑 박민영 언니 스토리밖에 없음 ㅋㅋㅋ
@jihyesin30632 жыл бұрын
저는 고백부부 드라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개인적으로 진짜 인생드라마라고 생각하는 드라마라서
@user-ze2dp3rb9t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특파원 지원 선택에 대한 빌드업이 조금 더 있었다면 구조적으로 완벽한 새드엔딩 그리고 (개인적으로) 완벽한 로코 드라마였을텐데... 빌드업이 확실히 부족했어요. 사실 설정 자체만 놓고 보면 백이진이 원래 꿈의 크기가 작은 인물은 아니잖아요. IMF 이전 나사가는게 꿈이었으니. 그리고 드라마가 IMF 이후 백이진의 꿈이 다시 커지는 과정을 완전히 안 보여준 것도 아니에요: 백이진은 나희도를 만나서 기자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고. 기자가 된 이후 백이진은 단순히 그냥 기자가 아니라 나희도가 선수로서 사명감을 갖는 선수이듯 자신도 기자로서 사명감을 갖는 기자가 되고 싶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대로 드라마는 백이진이 조금 더 큰 선택, 더 자기희생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설정은 좋은데 그 설정을 충분히 구현하지 못한 느낌. 많이 아쉬웠어요. 어쨌든 깔끔한 리뷰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axlkmwiqpe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200%공감. 새드엔딩도 좋고, 현실적인 것도 좋아. 근데 맥락이 있고 개연성이 있어야지.
@KePi1162 жыл бұрын
단군님 리뷰가 언제나 공감가서 좋네요 ㅋㅋㅋㅋ 대중적인 평가를 깔끔하게 잘 말해주시는듯 전 이 드라마 완결나면 정주행 한번 다시할까 했는데 마지막화 보고 다시보고싶은맘에 싹 사라졌네요 ㅋㅋㅋ
@gukjinibbang2 жыл бұрын
라라랜드, 그시절 우리가좋아했던 그 소녀를 꿈꿨으나.. 이도저도 아니게된 드라마
@끌레도르치즈맛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다른 서브들은 다 이어짐
@IMCHANGHYUCK2 жыл бұрын
(내)첫사랑만 안이뤄짐. 갓벽한앤딩ㅋㅋㅋㅋ
@amuge041 Жыл бұрын
@@IMCHANGHYUCK 근데 유림이 첫사랑은 백이진이었던 거 같은데 그럼 안 이루어진 거 아니여?
@왈왈-c6m6 ай бұрын
@@amuge041 백이진이 아니라 백이진이 타고있던 차였음
@mcat825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너무 신이 나버린 나머지 엔딩을 써야할때가 왔을때 수습을 못하는 용두사미형 엔딩.. 캐릭터는 저 멀리 가있는데 작가 혼자 아직도 캐릭터들과 사랑에 빠져있으니 이제 서로 감정 정리도 되고 덤덤할 타이밍에 야릇한 감정선에 머물러 있던게 아닌가 싶네요
@혜지니다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늘 영상 하나하나 다 공감이에요 나희도 지키려고 인터뷰따러 공항까지갔던 백이진인데 갑자기 여자친구보다 영웅적인 선택하는 사람이 되어버림,, 그 전까진 청춘을 환상처럼 그려내놓고 결말이 갑자기 현실로 가버리니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요 배우들이 결말 너무 슬픈거 아니냐는 말에 작가는 그게 현실이니까 라고 대답했다는데,, 결말 이전까지 그려냈던 건 다 현실적이었냐고요 ㅠ
@roomcaptain2 жыл бұрын
사실 그때부터 계속 자기가 여친때문에 그렇게 한거같다고 자괴감느끼는 장면 많이 보여준거같아요 전 그래서 개인저긍로 전개, 근거 충분히 제공했다고 생각해요ㅠㅠ
@maria_park2 жыл бұрын
사실 그 결말이 현실적이지도 않아요 그게 현실 적이라면 어그로 설정이 넘 많음 그냥 작가가 ‘헤어지게 만들어야만 하니까’ 헤어지게 한거 외에는 어떠한 당위성도 없었음..
@TheSelah_life2 жыл бұрын
아 역시 봤군👍 첫사랑은 절대 행복한 결말로 안 이어진다는 지독한 현실을 담고 싶었나본데, 그냥 결말이 좀 우스웠어요. 아 너무 아쉬움ㅠ 중반까지는 계속 상향불 들어오다가 마지막 후반 한방에 마이너스찍은 내 주식 같은 드라마..
@네모-d6b2 жыл бұрын
정말 열심히 챙겨봤던 드라마인데 좋았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그 부분이 왜 아쉬운지까지 제가 느꼈던 것들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묵자흑-o4y2 жыл бұрын
6주동안 명작 빌드업 오지게 쌓아놓고 2주만에 시나리오 다찢고 졸작만들어버림 무친드라마
@자색양파-h1x2 жыл бұрын
그냥 8화 넘어가고서부터 작가가 길을 잃은게 뻔하게 보이더라고요. 연출은 전체적으로 이쁘고 좋았는데 너무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GLENCHECK-bb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의도를 알겠어서 해피엔딩이고 아니고 이런건 이해하고 다 괜찮은데 백이진이 여자친구한테 말도 안하고 기자뽕(?)취해서 특파원된건 진짜 이해 안감ㅋㅋㅋ 그래놓고 나중에 싸울때 다 내잘못같다, 정말 후회안하겠냐고 말하는게ㅋㅋㅋㅋㅡㅡ 작가가 시작과 끝을 미리 구상해놓고 스토리 쓰다가 어떻게 서로 멀어지게 하는지 부분만 남겨놓다가 마감 전날 급히 쓴 느낌같았음.. 개연성이ㅋㅋ 너무 잘본 드라마지만 너무 아쉬움
@집사주제에 Жыл бұрын
진짜 아직도 재벌집이랑 이거만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초중반 정말 너무 재밌게 봤는데 하... 원래 드라마 잘 안 보는 성격이지만 이건 우연히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챙겨 봤는데 뒤통수를 이렇게 쌔게 맞을 줄은 몰랐네요; 리뷰도 안 보다가 뒤통수 대차게 까이고 이제 리뷰부터 보고 재밌으면 보게 되었습니다ㅠ
@IMCHANGHYUCK2 жыл бұрын
그냥 자신없으면 백이진 죽여서 헤어지게 했어야했다. 갑분 기자정신각성으로 헤어진다라는게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 진짜 중간에 좋게 헤어져놓고 왜 앤딩에 또 헤어짐? 진짜 어린나이에 치매왔나싶었음(바다놀러간거 잊은것도 진짜 잊은거임ㅋㅋ)근데 앤딩은 또 그해여름은 지네꺼였다함 (이땐 잠시 정신돌아옴)
@jaybluekim37492 жыл бұрын
진짜 16화 보고 내가 이거볼려고 그동안 15화를 꼬박꼬박 챙겼나 싶었던 드라마는 처음이였음..
@T_Y_Track2 жыл бұрын
아싸 형이 리뷰해주기만 기다렸음 드라마 보기 귀찮아서,,, ㅋㅋㅋㅋㅋ 단군님 지적이 진짜 예리하다 결말이 억지 라라랜드같음... 라라랜드는 개연성이라도 충분했고 마무리에서 서로 다시 만나는 장면도 완벽했음 형 드라마나 영화 하나 연출할 생각 없어? 기대돼
@모모썸2 жыл бұрын
옷소매랑 사내맞선도 한번 봐주고 리뷰해주면 안됩니까? ㅎㅎ 너무 재밌게 말씀하시네용 옷소매는 너무 울면서 봐서 여운이 쩔고 영상 연출이 최고였어요.. 사내맞선은 너무 재밌고 웃기게 봐서 2521 끝나고 욕했다가 뇌 비우고 보기 딱 좋아서 마지막까지 코믹하게 봤던 드라마ㅋㅋㅋㅋㅋ 올해는 이 두작품만 기억남네요
@min957122 жыл бұрын
'연애는 현실이다' 라고 변명하면서 엔딩을 아몰랑 식으로 조져버리는건 좀 쳐맞아야함
@oom832 жыл бұрын
오죽하면 주연 여배우가 작가한테 엔딩이 대체 이게 뭐냐고 했을정도니
@joon22482 жыл бұрын
정말 딱 14화까지만 좋은 드라마 나머지 2편에 갈등과 이별의 단계를 다 때려넣어야 해서 그 전에 쌓아놓은 서사와 캐릭터가 전부 붕괴된 드라마 김태리가 결말부분에 해피엔딩으로 해주면 안되겠냐고까지 했는데 그게 현실이라고 일축한 작가 그 현실이 왜 주연배우들만 해당되고 서브 캐릭들은 다 빗겨가는지 참 이건 나희도 백이진이 주연이 아니라 고유림 문지웅이 주연인 드라마임
@_nowhere_boy2 жыл бұрын
휴 엔딩 보자마자 봤군의 신랄한 리뷰 기다렸습니다
@shovel_j2 жыл бұрын
11:25 손하트 커여웡
@layule_oi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왜 마지막 금메달 인터뷰에서 멜로눈깔이었는지가 진짜 이해가 안갔는데 속시원하네요ㅋㅋㅋ
@카레회2 жыл бұрын
드라마가 첫사랑의 순수함을 강조 하려다가 중년의 나희도를 나쁜 사람으로 만든 것도 있지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자가 첫사랑 방송으로 본다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질 않나 자신의 본가 방에 온통 백이진 추억관련 소품들로 가득 차있고 은퇴 후 만든 공방 이름조차 첫사랑과 관련된 .. 현남편은 무슨 죄인지
@angelasur1372 жыл бұрын
Yes!!! Thank you!!!! Actually, even sending Baek Yi Jin to NY in the first place makes no sense. He was a junior reporter. He wasn’t even the lead for local stories - he was always with his sunbae. For me, it all started to fall apart from there.
@엔트로피-r3l2 жыл бұрын
사실 작가 개연성 미흡한건 초반에도 전조가 보였어요. 양찬미 코치가 기자백이진과 선수나희도가 친한걸 알자마자 따로 불러서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니까 희도가 아무런 의문없이 받아들이고 이진과 거리를 두려 하죠.. 앞에서 보여준 이진 희도 관계와 희도 성격을 생각하면 희도 행동이 개연성이 없어요. 백이진이 나희도를 '사랑할 만한' 빌드업은 탄탄한 편입니다. 이진이 힘들때 희도가 응원해주는 방식이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만 하거든요. 근데 백이진과 희도가 서로 '멀어지는' 빌드업은 너무 약합니다. 위에서 말한 희도의 행동도 그렇고, 백이진도 선배가 거리유지하라는 말 한마디에 그토록 사랑하는 희도한테 거리를 두려고 괴로워합니다. 이게 백이진 쪽에 에피를 더 추가해서 기자가 선수와 거리를 둬야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한다든지..(친한 선배나 동기가 비슷한 상황이 닥쳐서 엄청 괴로워한걸 옆에서 본다든가) 또 기자로서의 사명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에피를 추가해서 희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겨룰 정도로 빌드업을 하든지..(힘들었던 과거와 연관지어서 기자로서의 사명감이 자기 삶 자체의 가치관의 핵심이 될 정도로 한다든지) 개연성을 부여할 만한 소재는 분명히 있는데 그걸 안하더군요. 이렇다보니 백이진의 힘들었던 과거는 그냥 '짠내나는 상황에 처해서 보호심리 자극하는 존잘러'라는 개인의 1차원적인 판타지 충족을 위한 장면으로 전락하는 꼴이고 그게 작가의 제1목표였는데, 하필 희도와의 관계와 잘 맞아서 희도를 사랑하는 감정선 빌드업이 탄탄해져버린 느낌입니다. 작가가 실제로 설계한 것이든 아니든 결과론적으로 시청자가 보기엔 탄탄한 설계가 아닌것으로 느껴지는거죠. 모든 에피소드는 감정선의 빌드업, 인물의 가치관 묘사 등에 쓰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그성 시퀀스여도 그게 인물 묘사에라도 반영되어야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 드라마는 초반부부터 에피소드들이 소모성으로 쓰이는 게 종종 보입니다. 복선으로서의 역할도 없고 다른 시퀀스와 연계성도 하나도 없는식으로요... 당장 생각나는 에피로 예를 들면 외않되 사건은 대체 무슨 용도일까요? 그나마 이진이 희도를 편하게 대하는 계기..? 극의 전개를 이어나가는 장치도 아니고, 인물의 특징을 묘사하지도않고, 감정선이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것도 아닌데 맞춤법에 약한 희도가 그 시절에 쓰는 일기장은 띄어쓰기까지 완벽한걸 보면서 그냥 개그만을 위한 소모성 에피구나 싶었습니다. 다른 시퀀스와의 연계성도 없고 딱히 에피소드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지 않는거죠. 고유림의 귀화 에피소드로 '작가가 안현수 팬이냐'라면서 많이들 싫어한다는데 저는 굳이 그렇게 연관짓고 싶진않습니다. 이진 희도가 멀어지는 계기로 9.11을 끌어온걸 보면 그냥 작가가 억지짠내, 억지갈등 등, 터널시야로 극을 쓰는 것의 연장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가 일단 희도와 멀어지는건 못박고 시작했고(솔직히 이진이 남편이라며 입양설 개명설까지 써서 끝까지 이으려고 하는게 전 더 짠하더라고요.. 극초반에 이진이 남편이 아니라고 그렇게나 보여줬는데 이진이 남편인걸로 갔으면 그게 더 억지..) 이진이 그리 절절히 희도를 사랑함에도 서로 멀어질만한 사건으로 대체 뭘 생각하고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좋은 이야기는 구상 못하고 급하게 그 시대의 큰 사건으로 끼워맞췄나 싶었습니다. 결국 팬픽같이 자기만의 예쁜 그림을 상상해 표현해놓고 일반인들에게 '이 장면 봐 슬프지? 짠내나지?' 하는거죠. 아마 작가의 머릿속에는 시청자들도 납득할 만큼 개연성 있고 감정선 빌드업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있었을겁니다. 보통 이야기를 구상할때는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를 상상하고 거기서 선택적으로 취합을 하거든요. 근데 이게 막상 글로 옮기면서 어느 한쪽에 힘을 주고 어느 쪽은 덜어내고 하다보면, 본인은 수많은 에피소드를 상상하고 거기서 빌드업한 감정선을 기억하는 상태인데, 시청자들은 백지상태인걸 감안하지 않고 그 에피소드들을 설명력 있게 취합을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본인은 굳이 글로 안써도 그 사이사이의 감정선 빌드업을 기억하고 있어서 자연스럽다고 느끼는데 시청자들은 작가 머릿속에 있는 그 사이사이의 에피소드를 모르니까 어색해하는거죠. 이걸 첨삭하면서 수정하면 보이는데 후반부세 급했나 싶기도하구요.. 간만에 연기도 좋고 시대적 배경도 참 좋은 드라마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사실 작가만 비판했는데 감독의 연출도 비슷한 느낌이었거든요. 다 보고 남은 소감은 배우들이 참 고생한다.. 특히 김태리에게는 저런 연기 주문을 저렇게 살려내네 하면서 감탄한게 전부였던 드라마였어요
@Red_PKM2 жыл бұрын
87년 6월항쟁 사람들 투쟁할때 열정적으로 취재하고 느끼던가 그런 빌드업이라도 하지 거기서 쩌멀리 쪼고만한 나희도 찾는데 장면 써먹고 그러고 미국가서 세계평화 ㅋㅋ
@흐린날의연서2 жыл бұрын
설득 안되는 엔딩만큼 기분 상하는 게 없죠
@진진자라지리지리-b5c2 жыл бұрын
초중반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더 아쉬운듯…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원슈타인 노래 부를때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이런 리뷰 많이 해주세요!!!
@내사람-o3p2 жыл бұрын
백이진이 뉴욕 특파원된 거 절반은 이해되는 게 9.11 피해자들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아픔을 알게 된 거고 그걸 한국에 전달해야 함을 느낀 거죠. 이해가 어느 정도는 가긴 하네요. 다만 그 과정을 좀 잘 전달하는 게 맞았던 거 같아요. 엔딩은 진짜 어이없긴 합니다.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기승전결이 맞아야 하는데 갑자기 헤어지고 갑자기 울고 또 갑자기 사랑 알려줘서 고맙다면서 추억회상?
@otherking382 жыл бұры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집이 항상 찢어지게 가난하고 아버지가 사고를 내서 합의금 때문에 러시아 귀화를 선택한다 ㅡ 여기서 부터 뭔가 작위적이고 구려짐 왜 하필 전범국이며 현생의 러시아귀화를 선택한 누군가가 계속 떠오름
@서민석-q7q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궁금한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도면 그 분야 천상계 리는건데 보니까 cf도 찍고 그러는데 집에 돈이 없을 수가 있나? 보면서 계속 의구심 들었음
@hjpark63812 жыл бұрын
작위적인 설정 진짜 많은듯 억지스러웠어요
@WKChoi982 жыл бұрын
그니까 금메달리스트가 돈때문에 걱정한다는게... 그부분이 진짜 보는 내내 오바였어요
@자율적감성2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였군요. 작가님이 무조건적으로 새드앤딩을 내기위해 억지설정을 가져다 붙혔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졸속 엔딩이였습니다. 애초에 남주가 그런 선택을 하게해서 헤어지게 할거면 시청자들 입장에서 남주는 이런사람이고 이런상황에 놓여서 이런선택을 하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쉽게 들게 하기위해 빌드업이니 복선이니 연출에 좀더 신경을 썼어야했는데 주인공들의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에 너무 배려를 하지 않고 연출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김태리님의 연기는 연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굉장히 인상깊게 잘봤고 보통 한국드라마가 중반넘어서면 늘어지는 감이 있는데 그래도 이드라마는 그런점이 많이 없이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는 건축학개론, 너의 결혼식, 응답하라, 그해우리는, 같은 류의 드라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이들 정도로 중후반까지는 웃으면서 재밌게 잘 봤는데 후반들어서면서는 정말 그동안 본게 아까워서 억지로 본다는 느낌으로 인상 찌푸리면서 '아 빨리 결말 다보고 치워버려야지' 하면서 봤습니다. 김태리님의 연기력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안타까운 연출이였고 중후반까지의 훌륭한 연출을 다말아먹은 졸속엔딩이였다고 생각이들고 차라리 새드엔딩을 낼만한 여력이 안되면 그냥 쉽게 해피엔딩으로 가볍게 끝냈더라도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좋은평가를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gunjang77853 ай бұрын
나는 이거 그래도 완결나고 한번에 몰아서 봤는데도 벙찌고 어이없었는데 본방으로 2회씩 계속 보던사람들은 더 화날듯 ㅋㅋㅋ 한달넘게 같이 그 감정선에 빠져들고 몰입되고있는데 진짜 뒷통수 쎄게 맞은 느낌들었을거 같은데 ㅋㅋ
@화요비-y4g2 жыл бұрын
다음 드라마 트레이서 추천합니다 국세청 비리 추적하는 이야기인데 무겁지않고 코믹 사이다 느낌이에요 김과장같은느낌
@하마-e1c2 жыл бұрын
내가 봤을땐 라라랜드같은 사랑보단 현실 이런걸 말하고싶은거같은데 애초에 그거랑 달리 드라마 내내 여주의 과거트라우마와 그걸 연상시키는 행보의 남주로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가 주된 내용이었으면서 갑자기 사랑보단 현실 이렇게 가니까 ㅈㄴ 당황스럽지 진짜 사기친수준이야
저랑 생각한 게 비슷하네요 저는 유림이 기사 내고 조금 뒤에 부서 바뀐데 부터 살짝 별로 였는데 뉴욕 특파원부터 완전 억까 같았음 아 절대로 맺어 주기 싫었구나 싶음 뭔가 다 자연스러우면 그렇구나 하는데 보면서 작가가 의도 하는게 느껴진다 해야 되나? 드라마 보면서 그런 생각 잘 안 드는데 이건 그 생각이 들었음 (나중에 보면 또 친구들은 계속 사귀고 있고 정작 희도는 또 결혼까지 먼저 함 이것도 뭔가 이상함;)
@청둥오리-z6z2 жыл бұрын
초반엔 열심히 보다가 중간 넘어가면서 안보게된 드라마. 결말뜬거 듣고는 중간에 그만두길 잘했다고 생각함 작가가 16부작을 이끌어갈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됨.
@winggg002 жыл бұрын
백이진 나희도 개억지 이별 떡밥은 여러개 던졌으나 회수는 에라모르겠다 온갖 유투버들 추측이란 추측은 다 했는데 모두 과대망상으로 만들어버린 작가
@LIZAMONG12 жыл бұрын
내기준 13화까지 딱좋았슴 진짜 14화부터 갑자기 스토리가 산으로가고 결말에 너무 개연성없는 헤어짐 서브커플들이 이어지는 이상한 드라마 장거리라서 헤어지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지웅이랑 고유림도 헤어져야 되는것 아닌가 그 초,중반에 그 서로 사랑했던 위로했던 마음들 다 어디가고 아직도 이해가안가는게 뉴욕특파원 지원하기전에 여자친구한테 먼저 물어봐야되는것 아닌가 띵작될뻔 하다가 망작으로 간 드라마 끝심이 부족했음 결말만 진자 좋았어도 시청률 더 많이나왔을것 같은데 연출,배우,ost 다 좋았는데 마지막 끝심이 진자 안타까운 드라마
@AndFFF2 жыл бұрын
헤어짐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싶었던것 같은데 그럼 그 앞에 둘의 사랑을 세상에 다신 없을 판타지로 그렸으면 안됐었습니다. 속시원한 평 감사합니다 🙏🏻
@vveron23352 жыл бұрын
장남이라는 감정이 항상 이진은 가지고있다고 봐요.그래서 특파원 선택으로 식구들과 같이 해야된다는 의무감이 커진것 아닐까?그러나 희도와 그런식 이별 앤딩은 14회까지 희망에 부풀었던 시청자들을 15~16 화에서 혼란을야기 시키고 이게 뭐지? 작가는 시청자를 이해 시킬 의무가 있다고봅니다.
@l_eem_822 жыл бұрын
2521 재밌게 봤는데 단군님 얘기 들으니까 결말이 또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molbajjasicka2 жыл бұрын
백이진이 가족을 챙겨야하는 입장에서 고졸 출신이 특파원이 될 수 있다면 좋은 기회이니 특파원 신청한거로 생각하면 백이진의 선택이 좀 이해가던데
@noa11722 жыл бұрын
극 공감입니다. 드라마 진행되면서 나희도 남편에대해 마무리 해줄줄알았는데 결국 누군지 안밝히고 끝나더라구요 결국 드라마 주인공들이 보나 커플이었다는건 비밀~
@딸기-m6r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첫사랑이 아니라 영원한 사랑을 15화동안 너무 잘 만들어버려서 끝을 내려고 하는데 억지로 할 수 밖에 없게 됨… 갑자기 마지막화에서 모르는 두 사랑을 보는 듯에 당황했죠 ㅠㅠ
@콜록콜록-w7s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리뷰 맛집 단군
@ocean_kim2 жыл бұрын
단군님 감상평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요즘 보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추천드립니다ㅎㅎ 심리스릴러(?) 미스테리한 느낌나는데 연출, 몰입감 지립니다
@박-m3b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꿈이 나사 가는게 아니라 기자나 사회공헌하는게 꿈이었으면 그나마 이해했을듯
@Ajeon-n6k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드라마지만 제가 본 백이진 특파원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백이진이 특파원에 지원하고 잠시 한국에 들어올 때 선배기자가 백이진 보고 "UBS의 새 역사를 쓰는구나 그 나이에 특파원을 다 하고"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즉 백이진 연차에 특파원까지는 무리였다는거죠. 백이진이 특파원에 진심이 아니었다는 것은 희도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파원 지원은 힘든일도 아니고 희도에게 충분히 말 할 수 있는 얘기였으니까요. 하지만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백이진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특파원에 지웠했을 때 뽑히지 않을 걸 알고 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백이진의 특파원 지원이 진심이 아니고 충동적이었다는 것은 백이진이 뉴욕에 있을 때 카페에서 뉴욕 소방관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소방관과 윤리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특파원 지원 종이를 바라보는 씬이 있습니다. 충동적인 지원인 것도 충분히 이해갈 장면이죠. 그치만 결말은 이해 안갑니다. 희도에게 뉴욕에서 전화하며 난 이 감정을 그딴식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이런 가당치도 않는 헛소리나 지껄이고 진짜 작가 죽빵 날리고싶네요. 이상 백이진 특파원 지원에 대해 제 생각 지껄여봤습니다.
@이한량-u6f2 жыл бұрын
'나의 해방일지' 추천 드립니다 나저씨 작가의 후속작이에요
@김수만-v3d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작가병 걸린건 당연한거임 ㅋㅋㅋㅋㅋ 1화 보고 안보길 잘했다
@Red_PKM2 жыл бұрын
걍 마지막 2편? 불꽃놀이하는거까지 보셈... 김태리 연기 지림 진심..
@whatrudreamingof2 жыл бұрын
1화 보고 안 볼 정도는 아님 7,8화 정도까진 ㄱㅊ
@yjc202 жыл бұрын
김태리 때문에 유치해도 참아가며 봤는데 진짜 핵폭망결말…. 참고본 시간이 아까운 드라마
@roller49302 жыл бұрын
초반은 예전 청춘물 스포츠 만화 느낌으로 재밌게 봤는데 중반부터 힘이 빠지더니 결말에서 폭망
@야호-r9y1p2 жыл бұрын
초반부는 진짜 재밌었는데 10화 이후로 전개가 너무 날림. 고유림이 러시아로 귀화하는 것도 너무 억지 급전개 때려버리고(보험없이 운전하다 사고내는 아빠,아빠 뒷수습하겠다고 귀화하는 고유림, 귀화 안말리는 무능한 부모) 이후에 나희도 고유림 둘이서 기자 따돌리는 장면등 짜잘하게 너무 억지스럽고 유치한 장면도 많아지고 막판엔 걍 주인공이 펜싱 선수로 성장하는 성장물도 로맨스도 둘다 흐지부지 된 느낌
@dheow79092 жыл бұрын
가끔 마지막에 보는사람 기분 나쁘게 결말 조지면 작품성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작가들이 있음
@jonmat-twang2 жыл бұрын
희도 입장으로는 무슨 일 생길때마다 바로바로 자기편 안들어주고 진지충에 엄마랑 똑같은 앵커로 외롭게만들고 ptsd 와서 안이어지는게 맞음 .. 걍 첫사랑의 추억으로 남기는게 맞는듯
@김식칼2 жыл бұрын
말도안되는거는 ㅋㅋㅋㅋㅋ 2반 이쁜이 남자애랑 보나는 러시아에서 1년동안 헤어져도 결국결혼하는데 ㅋㅋ 서로 정신적인 유대가 엄청 강한 김태리랑 남주혁은 롱디가 안됨ㅋㅋㅋㅋㅋㅋ 예전에도 6개월이나 떨어져있었는데도 ㅋㅋ 걍 노답임.
@노란머리만봄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보나가 김태리 극도로 싫어하는 그 순간부터 별로 설득력도 없고 맘에 안들어서 안보고 있었는데 결말이 씹창이 났더라.. 그런데 납득안가는 전개 와중에도 김태리 연기는 진짜 압도적이었던거 같음 아가씨 때 처음보고 쭉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역시는 역시
@이현정-h3d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드라마에서 남주혁배우 연기가 제일 좋았음.. 물론 외모가 더 빛나긴 했지만ㅋㅋ 남주혁배우 아니었다면 이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이루어지니 안이루어지니 난리나지도 않았을듯하네요 사람들이 그만큼 백이진에 이입했단 증거가 아닐까..싶은
@buingle2 жыл бұрын
슴다슴하나 엔딩얘기는 ㅇㅈㄸㅇㅈ인데 이태원클라스 엔딩얘기도 궁금하네요.. 후반부얘기가 빨리 지나갔던것 같은데 되게 무난무난했던 엔딩이었던걸로 기억해서..
@co-co12342 жыл бұрын
요즘 드라마는 메세지나 무게 이런거 별로 없음...시대의 감성이 달라진것 같음. 빠른 진행과 가벼움. 그냥 재미? 위주인것 같음. 드라마뿐만 아니라 만화든 소설이든 음악이든 다 그런 느낌? 틱톡 같은 감성? ㅋㅋ 요즘은 소위 고구마라 할수 있는 그런부분이 옛날에 비해 엄청 약해졌는데. 이게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약해진건지. 감정소모를 하기 싫은건지. 아무튼 요즘 컨텐츠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yoonhosung73582 жыл бұрын
단군님이 끝나기 3화부터 각본 새로 짜서 해보면 더좋은 엔딩 되었을듯
@왈멍왈2 жыл бұрын
고딩졸업하자마자 슬슬 재미가 없어지더라... 특파원 지원은 911이 워낙 크니까 시청자도 이해하겠지하고 뭉개고 간거같은데 911현장에서 뭔가 더 절망적인걸 많이 넣었어야 되었던거 같음. 근데 그 정도 대사건을 연출할 자본도 능력도 부족한 느낌
@bbingbbangbb0ng2 жыл бұрын
5:47 감상평 줜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4 앜ㅋㅋㅋㅋ 웃포 아니 근데 이거 다 본거 너무 웃곀ㅋ 뒤짚어짐ㅋㅋ
@soi._.272 жыл бұрын
달의 연인 리뷰 궁금해요!!! 시간 되시면 부탁드릴께여!!
@getifucan Жыл бұрын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고 이 결말을 보니 25 21는 명작임
@k.lisa52462 жыл бұрын
그냥 마무리몇화를보지않았다면 인생작이었는데. 두번보고싶지않거나 13정도까지만보라고하고싶은드라마가됬네요... 엔딩만아니었어도..
@hoshi_woozi_96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안 본 사람들을 위해 극중이름이 구분되게 이름 위에 배우 사진이라도 같이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드라마는 잘 안봐도 봤군은 자주보는데 오늘 유독 구분이 안되네요 ㅎㅎ😂
@ikj11262 жыл бұрын
단군님! 나중에 시간되시면 '파친코' 한번만 리뷰해주세요! 단군별점이 궁금해요!
@whencanIdie2 жыл бұрын
파친코 존버단 1
@정재훈-z8q2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시간없어서 완결나면 천천히 보려고 했었는데 감상평보고 거릅니다 👍
@1123-v9o2 жыл бұрын
썰군 굉장히 재밋게보고있습니다 무지성 평가가 아니라 스토리요약하고 평가에이른 과정 이랑 분석등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임시완씨 주연의 타인은 지옥이다 보셨나요? 주제가 흥미롭고 얘깃거리가 좀 있는 드라마라 보셨으면 썰군에서 함 듣고싶네요 ㅋㅋ
@s.bdream84132 жыл бұрын
리뷰 재밌네요 ㅎ 제 배우자도 백이진 뉴욕에 남는장면 보더니 쟤 갑자기 왜저러냐고.부모님이 어디 인질로 잡혀있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참 좋은 드라마였는데 15,16화 무지 아쉽습니다 ㅠㅠ
@찰리브라운-q8g2 жыл бұрын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multong2 жыл бұрын
응답하라같은 추억느낌에 김태리의 미친 명랑연기 이거 아니였음 솔직히.. 그냥 뻔한 연애물k드라마 저도 중간까지 보다가 드라마가 진지해지는 장면이 많이나오는 시점부터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어요 로코는 로코답게.. 그 분위기대로 끝까지 갔어야지
@asdqwe8921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는 안 봐도 봤군은 본다 단군 파이팅
@dbalskal11222 жыл бұрын
역시 드라마박사
@son48202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 인터뷰에서 멈칫한것은 위성전화 시간차를 연출한거아닌가라고 생각했었네요
@고독한그늘2 жыл бұрын
TVN은 응답하라 1988 부터 이상해졌음 같은 작가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이 자꾸 어남류어남류 하니까 그걸 틀어버릴려고 억지로 택이와 엮어버리는 거처럼 보이더니 이번 비슷한 컨셉이 비슷한 드라마에서 모두가 원할듯한 엔딩을 의도적으로 비틈으로서 반전을 노린거 같은데 그렇게 하므로 스스로를 욕을먹게 만들어버림..
@1983dk2 жыл бұрын
다른 작가
@mhshin2887 Жыл бұрын
단군님 영화,드라마 리뷰가 넘좋아요.
@kij-j8r2 жыл бұрын
어제 시작한 어마라 도 보고나서 해주셨으면 카카오에서 중반까지 보고 접은건데, 첫화에 애매해진거 같아서
@도나미2 жыл бұрын
이사람은 그냥 리뷰를 잘함ㅋㅋ
@gonggookro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라라랜드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자기도 이런 느낌 한번 해보고 싶었나 ㅋㅋ
@김지훈-z3k7x2 жыл бұрын
의중이 형 tvn 드라마 자백을 보셨는지요? 정말 재밌습니다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나오구요 단군 형의 리뷰를 기대해봅니다~
@stony23502 жыл бұрын
근데 어찌보면 극의 힘이 떨어지는건 연속극의 숙명이기도 함. 기승전결을 프리프로덕션 단계서부터 러닝타임에 맞춰서 꽉 채운 영화나 연극은 좋든 싫든 그냥 그 각본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래도 연속극 그것도 TV채널에서 방영되는거는 현실적 제약이 많을 수 밖에 그 왕좌의 게임도 후반부에 김빠진거 보면
@이칠칠_KR12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봤군ㅋㅋㅋㅋ
@찢형2 жыл бұрын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그래도 나름 인생드라마로 남겨놨는데 듣다보니 아쉬운건 사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뒤에서 개연성 폭파되긴했네....
@ys29382 жыл бұрын
리뷰가 좋네요 저는 몰아보려고 아껴놨는데 결말을 알고 안보게 됐었죠.. 백이진의 행복하지 않을게요 했던게 인상깊었는데..사내맞선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거 너무 재밌게 봤어요
@user-wagkw2 жыл бұрын
돼지의왕 정주행 하는 중이신가여? 엔딩까지 2주분 4회차 남았는데 본 사람들이 안본사람없게해쥬세요. 시전 중인데ㅋㅋ 전 8화까진 다 봤어요.
@몰라-d6h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봤는데 말씀을 너무 조리있고 잘하셔서 개인적으로 넘 부럽네요 단군님 말씀에 너무 너무 동감해요 그리고 맞아요! 원슈타인 노래 진짜 넘 좋았어요 말씀하신 그 후렴구도 완전 좋았어요!! 구독 꾸욱 눌렀습니다^^
@user-kp8xh3tx4b Жыл бұрын
9:25 절래절래~
@gmi95412 жыл бұрын
몇년 후 인터뷰 장면 개공감, 담담하게 가다가 막판에 서로만 아는 메세지 같은 걸 던지든가 하지 ; 엔딩도 공감됨, 그렇게 끝낼거면 마지막 포옹 작별씬은 없었어야지, 잘 헤어져놓고 뭘 또 잘헤어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