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영화나 음악을 다시 감상하다보면,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기 보다, 어라? 이렇게 촌스러웠나 할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시대를 반영하는 트랜디한 작품일수록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원작과 리메이크작 둘다 못 봤는데...저의 연애 세포들이 모두 죽어 있는 관계로...ㅜㅜ 언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ㅎㅎ 보게 된다면 리메이크작을 보고 싶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rsuje34 минут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뭐 죽었다고 봐도 되지만 그래도 영화만큼은 괜찮더라고여ㅋㅋ
@yong_yong994 сағат бұрын
영화 전체가 수어여서 사운드의 부적함을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서 좋았고 대사 없이 표정으로 극을 이끌어야하는데 확실히 배우들이 몰입감도 있고 너무 좋았음 근데 이 형이 이 정도 칭찬한 영화라면 명작이다
@drsuje33 минут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 요즘 욕을 너무 했어여… ㅜ
@alphas030655 минут бұрын
원작도 재미있게 봤는데 이것도 봐야겠네요. 그냥 별로겠지 생각했었는데 괜찮나 보네요.
@drsuje35 минут бұрын
소소하게 괜찮습니다. 최근 제가 너무 힘든 영화들만 봐서 더 그랬던 거 같아여 ㅜ
@solfriend3242 сағат бұрын
수어가 많이 나오는 작품이라 흥미가 생기네요ㅎㅎ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네요ㅎㅎ
@drsuje34 минут бұрын
그러고 보니 확실히 계절 영향도 있었던 것 같아욬ㅋ
@갓두진4 сағат бұрын
어? 그때 군인이셨으면 저랑 나이대가 비슷해보이신데?? ㅎㅎ 여튼 저는 개봉전주에 무대인사로 찐하게 봤었는데, 예고편보기 전까진 예상이 될 법한 영화였지만, 예고편알고 원작 요약본을 아니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원작의 소재가 생각보다 좋았어서, 한국식으로 각색하길 기대했고, 시대보정도 있다보니 한국식 요즘시대로 바꾸길 기대해봤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네요 ㅠ 저는 원작이 좀 더 설득력이 좋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