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에그(Standing Egg) - 『스물아홉(Twenty Nine, 二十九)』 / 가사 (Lyrics, English Sub, 日本語字幕, Indonesia, 中文字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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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ай бұрын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 『스물아홉』 / 가사 (Lyrics by Park Chanyong)
『스물아홉』
A1
해 질 녘 거리에서 문득 생각해
그땐 어른이 되는 게 이럴 줄 몰랐네
누군가에겐 어른 어디선간 막내
내 자리는 어딘지 가끔 어지러워
B1
거울 속 얼굴은 변한 게 없는데
아이와 어른 사이의 나는 어디에
Sabi
한 잔 한 잔 오늘을 위해
애썼던 나의 하루를 위하여
한 잔 한 잔 우리를 위해
조금씩 나아지는 작은 무언가를 위하여
A2
갖고 싶던 그 사람과 닿고 싶던 그곳
이젠 그저 흐릿하게 웃고 마는 추억
우린 모두 누군가의 ‘그때 그 사람’
너도 어딘가에서 내 생각을 할까
B2
너와 마시던 술은 쓴맛이 났는데
술이 달콤한 오늘 밤 너는 어디에
Sabi
한 잔 한 잔 그대를 위해
지키지 못 한 약속을 위하여
한 잔 한 잔 지금을 위해
닿지 않는 곳에서 머무를 그대를 위하여
안녕 안녕 나의 지난날
서툴고 여린 마음의 시간들
안녕 안녕 나의 젊은 날
많이 넘어졌어도 멈추지 않던 시간들

Пікірлер: 40

@blossumer 8 ай бұрын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인생은 참 상대적인 것 같아여... 29살에는 모든 상대적인 관계를 이겨낼 수 있는 내가 되기를⭐️

@user-ct8yg9gs8f 5 ай бұрын

96년생 화이팅하자! 올해는 우리의 해다

@standingEGG 5 ай бұрын

사실 모두를 위한 노래지만 특별히 올해 스물아홉되시는 96년생 화이팅!!🥚♥︎

@leehosik8163 18 күн бұрын

빠른도 쳐주시나요?

@user-vn6gr9ps6o Ай бұрын

콘서트에서 듣고 최애 노래가 됬어요 퇴근후 힘들때 듣기 좋은 노래

@standingEGG 2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공연장에서 부를 때마다 어찌나 울컥하는지ㅠㅠ🥚♥︎

@smi17 8 ай бұрын

29살인데 사는게 거지같습니다..ㅠㅠ😢 노래 가사들 개공감... 친구는 없어지고 사회에서는 너 이제 안어리다 하고ㅠㅠ 응애! 애기할래 아직 어리다고 8ㅅ8 연애도 사는것도 힘드네요...

@standingEGG 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저희의 음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랄게요🙏🏻

@Nainju 8 ай бұрын

지나가버린 나의 20대시절이지만 노래 하나로 어렴풋이 많은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서른아홉 마흔아홉까지 화이팅~

@standingEGG 8 ай бұрын

모두모두 화이팅🥚🤍

@user-dg9tn8kk2v 8 ай бұрын

가사가 진짜 한 여름밤 위로같은 선물 내 스물아홉 안녕....!!!!

@Fangyingowo 8 ай бұрын

從IG廣告來的，覺得好好聽！！❤❤ 希望以後還能繼續聽❤

@tansy7303 8 ай бұрын

Keep listening this song and started to search other songs as well. Keep it up 💪💪💪

@standingEGG 7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what you are saying! I would recommend the recent songs we came up with🥚♥︎

@user-uk6fs8ch4d 8 ай бұрын

아홉수 눈물찡한 노래ㅜ_ㅜ♡

@yoohyuna 8 ай бұрын

29인 나는 19인 나보다는 한 것도 많고 단단해졌다고 말 할 수 있네용 이런 마음 가질 수 있게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z3yj4os5j 7 ай бұрын

스탠딩에그 플레이리스트 따로 모아두는데 음악스탈도 다 다르고 머 다른 거 두말하면 입 아프죠 39이 들어도 공감가고 좋네요😂

@standingEGG 7 ай бұрын

저희 곡의 의도를 정확히 알아 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가사에는 '스물아홉'을 굳이 넣지 않았어요🥚🤍

@user-nn9hy6ev5f 8 ай бұрын

스탠딩에그의 곡들은 하나같이 다 좋은데,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제 기준 역대급 띵곡입니다. 저도 나이가 29이라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가사도 너무 와닿고,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감정선을 건드리는 곡이란 생각이 드네요. 널리 알려진다면 '오래된 노래' 급으로 롱런하고 역주행 할 수 있을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오늘 제 카톡 배경음악 바꿨습니다!

@standingEGG 8 ай бұрын

주말 아침 몽롱한 기분이었는데 이런 댓글을 접하니 너무 힘이 나네요!! ㅎㅎ 너무 감사드려요. 오래된 노래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 많이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