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거주민 캠페인 14B.헤이븐의 몰락 - 아주 어려움 난이도입니다. - 게임 시작 : 10:03 [세력] - 레이너 특공대 (파랑) - 유저 - 헤이븐 습격대 : 군단 저그 (보라) - 헤이븐 거주민 (노랑) [미션] - 저그 감염지 파괴 (총 N개) [공략] -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14번째 캠페인 헤이븐의 몰락입니다. 거주민 시리즈의 마지막 캠페인이자 셀렌디스와 다른 루트입니다. 아그리아 주민 중 저그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행성 자체를 정화하고자 셀렌디스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레이너는 테란의 일이니 셀렌디스에게 관여하지 말라고 양해를 구했고, 자체적으로 행성 정화작업에 나섭니다. 주민들을 사살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핸슨 박사는 실망하여 연구실에 숨어버립니다. 안식처 헤이븐과 마찬가지로 바이킹을 주는 미션입니다. 취향에 맞는 유닛을 사용하여도 클리어에는 큰 무리는 없는 캠페인입니다. 다만 소수의 무리군주가 등장하므로 바이오닉보다는 바이킹이 좀 더 운영하기 편합니다. 안식처 헤이븐이랑 같은 헤이븐 지역이여서 그런지 맵이 상당히 꼬불꼬불하여 지상유닛이 다니기엔 좀 부담스럽습니다. 남,북쪽으로 러쉬가 꾸준히 들어오는데, 북쪽은 거의 감염된 주민들이 쳐들어오고 남쪽은 저그 병력들이 쳐들어옵니다. 시작하면 북쪽은 행성요새 하나로 수비가 가능하고, 아래쪽은 벙커로 수비해줍니다. 아래 쪽도 행성요새를 지어도 상관은 없으나 뮤탈같은 공중유닛도 쳐들어오니 벙커가 좀더 편합니다. 사실 바이킹만 무지성으로 뽑아도 될 정도로 별다른 공략은 없습니다. 보너스 미션도 없구요. 수비하면서 바이킹 업그레이드와 생산에 집중하다가 알람이 뜨는 곳으로 가서 거주민들을 구해주고, 바이로파지 감염원 기지들만 정리해주면 쉽게 끝납니다. 바이로파지 기지들은 총 4곳인데 기지 바로 옆과 제일 남단에 있는 기지 2곳만 무리 군주나 뮤탈리스크같은 공중 유닛이 있으니 선 저격 후 돌진 모드로 정리해주면 됩니다. 7시 쪽에 섬이 하나 있는데 상당한 가스 더미들을 제공하니 초반에 습득해주면 업그레이드나 바이킹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셀렌디스를 고르는 안식처 헤이븐이 공식 루트이니, 저그로 변한 핸슨 박사를 보고 슬퍼하실 팬(?)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BangGood22 күн бұрын
싸우는 병사들은 사람이 아니랍디까.. 무조건 거주민만 외치며 전투를 강요해 마음에 들지 않아 저도 이 엔딩으로 합니다. 막상 구해줘도 썩 고마워하는것 같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