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지 동 맹》 울창한 자작나무 숲 망국의 땅 우리는 모였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심장으로 나 이순간 맹세 하나니 비록 조그마한 일이나 이것은 결의의 시작이니 뜨거운 피로써 싸우리라 (그 반주 시작) 나 오늘 이순간 맹세 하나니 내 조국 위하는 우리의 열정 우리 여기 모여 함께 나눈 순간 결코 져버리지 않으리 대지로 내리는 이 햇살처럼 나무를 흔드는 이 바람처럼 너와 나의 약속 우리 가슴속에 영원토록 기억되리 ~대 한 독 립~ 우리의 함성이 잠저는 숲을 깨우듯 어두운 이세상 깨우리 잊지 말자 오늘 [끝] (직접 타자치며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