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감정을 공유한다라.. 여러 생각할 거리가 떠오르는 좋은 작품이네요. 오랜만에 들렀는데 역시 믿고 보는 시이타케입니다
@pikamong2 жыл бұрын
끝에 자신의 이야기들려주신 것도 너무 공감됐어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unga1368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란 사람도 사람들이 점점 서로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고만 하는 걸 경고했던 게 생각납니다. 서구권에선 여러 대학에는 '누구도 상처 안 받는 공간'을 만들고, 상대를 상처 입힌다는 이유로 사회적인 이야기를 못 나누게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간다고 합니다. 그게 왜 문제냐면, 서로 소통을 못 해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사람들은 점점 온실 속의 화초가 되어가 작은 마음의 상처에서 쉽게 고통받는 약한 존재가 된다 하더네요. 즉, 상처받을지언정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 애니를 보니 마침 그게 생각나더라고요.
@shiitake2 жыл бұрын
세월이 흐를수록 기대감 보단 두려움이 훨씬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yunga13682 жыл бұрын
@@shiitake 그렇군요, 의견 잘 받았습니다!
@hai70252 жыл бұрын
당시에 이 작품을 봤었는데, 카츠하라가 감정과 고통을 잃어버린 옛 친구를 마주했을때가 진짜 너무 절정이었음... 카츠하라를, 진격거나 칠대죄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카지 유우키 라는 성우 분이 맡으셨는데, 그 장면에서의 진짜 격정적인 감정으로 우는 목소리랑 연출이 진짜 너무 무서우면서 슬펐던 기억....
@loseter47742 жыл бұрын
이작품 되게 재미있게봤는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포최2 жыл бұрын
5:49 깨알같은 건버스터
@제예림-w3z Жыл бұрын
여기서도 이 작품의 리뷰를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이 작품을 보면 마지막에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라프텔에서 못 봐서 아쉽네요~(이 작품 짱 추천!!!!!!) 리뷰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dr_sig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eero982 жыл бұрын
모든인류의 고통을 연결해버리면.. 새끼발가락 찧는 고통이나 종이에 베이는 고통이나.. 으악
맨 처음엔 7대죄 어쩌고 저쩌고해서 단간론파 비스무리한 전게 예상했는데 와 이게 청춘물이었네
@viewer_min2 жыл бұрын
여담으로 2016년에 키즈나이버 감독을 맡은 코바야시 히로시 감독은 2022년에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감독을 맡습니다.
@shiitake2 жыл бұрын
구에루센빠이!! 다이헨데스요!
@카사딘-s9e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무지개 사르르엔딩인가요…
@SophieAst Жыл бұрын
이것도 한마디로 치유물임. 그리고 주인공은 어린시절 얼마나 충격을 줬으면 저렇게 될줄...아픔과 기억도 잊어먹고. 간단히 말하자면 부딧 치거나 맞으면 분산되서 다른애들까지 통증을 전달되는 방식임. 스토리는 상당히 괸찮았음 어릴적 같이 자랐던 남주와 여주 빼고 (타) 친구 텐가 성우 연기력이 좀.. 미흡했다. 라 할까나~~
@himi83463 ай бұрын
현재 스트리밍 중인 오타티가 있을까요??
@한재윤-x9f2 жыл бұрын
보고 있습니다
@alice-cw2cc10 ай бұрын
그대는 멋져요
@YesMyLord14 Жыл бұрын
이세상에 멋진 어른은 없음 나이 많은 아이들 뿐
@number49only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성공할 수 없는 실험이었다고. 세상 모든 인간을 다 이어놓는 걸로 전쟁도 갈등도 없어질 거라고? 사람은 세상에 단 두명만 남는다 해도 돌과 막대기로라도 죽이려 할 수 있을 걸 알 텐데.
@goaten83352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캐릭터 시트맡고 트리거에서 만든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매드해터-u2u Жыл бұрын
사실 처음 딱 영상을 봤을 때, 해당 애니에서 나오는 시스템의 실패가 예상 되더라구요. 물론 들어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고통 받더라도 타인이 고통을 받는 걸 즐기는 사람도 있거나 하는 유형도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모든 인류라고 했으니 그 명 수는 그에 따라서 더 늘어날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실패가 예상 되는 시스템을 다룬 스토리의 애니지만, 감정 묘사가 세세하게 된 거 같네요. 무엇보다 마음의 부담도 통증으로 표현한 부분이요.
@유순애-p4x2 жыл бұрын
다들비밀이구나그러면지켜조야지
@ee-kb7ul2 жыл бұрын
프로스토 칼라로 통합했지만 결국 끊어버린 그 실험 아닌가
@oliviadonald68412 жыл бұрын
프로토스 ?
@ee-kb7ul2 жыл бұрын
@@oliviadonald6841 ㄴㄴ 프토스로
@보더김페페2 жыл бұрын
@@ee-kb7ul ㄴㄴ 토스프로
@사초-b2p2 жыл бұрын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bearbe63682 жыл бұрын
트리거라길래 몇몇은 죽을 줄 알고 조마조마했네
@space34759 Жыл бұрын
니코 왠지 킬라킬의 만칸쇼쿠 마코 같네 ㅋㅋㅋ
@seres4820 Жыл бұрын
저는 스토리리뷰건 애니건 몰입을 참 많이하는 사람인데, 키즈나 시스템의 원리를 보곤 "뭔 1차원적 헛소리를 하고있냐"하고 바로 거북한 기분이 들었던것 같아요. 여기서도 실험의 폐해가 나오긴 했지만, 각자의 생각 만큼이나 감정마저도 극히 개인적인 것인데, 그 감정에 상처를 엮어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세계를 만든다 라는 이상론이 무슨 옆옆게임동네 '칼라'도 아니고, 차라리 악당이 악용하기위해서 라는 말이 더 일리있어 보였거든요. 마지막에 그래도 정리해주니까 적어도 동의는 못해도 납득은 하고 넘어갔지만, 만약모르고 애니만 먼저보다 저런 상황을 좀 많이 보였으면 먼저혼자 뒷목잡고 탈주때렸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보면서 리뷰로 정리된건대도 심리묘사에 대한 부분을 신경써서 스토리 적은게 보이는데, 애니에선 아마 더 여러장면을 보여줬을걸 생각하니 오히려 마지막까지 봤을거같기도 하고요. 요즘 애니를 않보긴 했는데 언재 또 애니를 보고싶어질때 한번정도는 봐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진홍까마귀 Жыл бұрын
"오리지널 애니는 이래야한다!!!"를 보여주는 작품. 머 재미있다고 하기는 좀 애매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