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cking Secret Of 'Ivan the Terrible and His Son Ivan'

[@Reason_Of_Art]

*🌟예술의 이유 영상 총정리🌟* 아래 리스트에서 관심있는 작가나 작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명화의 비밀 List*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kzbin.info/www/bejne/b5Slk4qHp99ll7s 오필리아 kzbin.info/www/bejne/m3uUqXmebLdgZsk 만종 kzbin.info/www/bejne/aJrLiINurKaDhJY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 kzbin.info/www/bejne/q4KWgGOKraadhMU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kzbin.info/www/bejne/j6K3mH2BZ8-fgKM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 kzbin.info/www/bejne/qpawiquBr7RoY9U 마담X kzbin.info/www/bejne/hKSXg4WpiNB-rtk 젠틸레스키의 유디트 kzbin.info/www/bejne/hKPHaJykbdx6iaM 에케 호모 kzbin.info/www/bejne/j4G5nnSimtmBiKs 생각하는 사람 kzbin.info/www/bejne/g3_LoYmmptBsa9E 모나리자 kzbin.info/www/bejne/fGSyemRjfZaHl9U 폴리 베르제르의 바 kzbin.info/www/bejne/eImueGWjZdKShNE 달마도 kzbin.info/www/bejne/b4PRf6moht-Arbs 프라고나르의 그네 kzbin.info/www/bejne/mne8haOvn8uij7c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kzbin.info/www/bejne/aZTZhJKBrZh3iMk 올랭피아 kzbin.info/www/bejne/fl7EoHyEiKidmdU 최후의 만찬 kzbin.info/www/bejne/rKHLY2yZq8aXg8U 천지창조 kzbin.info/www/bejne/mqe6pXd_fsudj8U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kzbin.info/www/bejne/Y2Gmm4aCoaZ3pK8 시녀들 kzbin.info/www/bejne/fl7EoHyEiKidmdU 사트루누스 kzbin.info/www/bejne/eWisnJqjh7KVaas 비너스의 탄생 kzbin.info/www/bejne/o2jRlqOoo697Zpo 세잔의 사과 kzbin.info/www/bejne/gYuZoo1oiZ6obas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kzbin.info/www/bejne/Z6jCgIOJm6d2a7M 다 빈치의 앙기아리 전투 kzbin.info/www/bejne/eIqlmIFpbpyneJY 풀밭위의 점심식사 kzbin.info/www/bejne/sILLaX2jhstla5o 밀로의 비너스 kzbin.info/www/bejne/hoTJY2CQrdGCnJY 고디바 kzbin.info/www/bejne/aqinm4tufNGtbLs 흰색 교향곡 1번 kzbin.info/www/bejne/mXycpIOPlqqnjtU 사모트라케의 니케 kzbin.info/www/bejne/bJ22goSHj5WLpJI 루앙 대성당 kzbin.info/www/bejne/ql7IiWisZbmdqdE 성삼위일체 kzbin.info/www/bejne/fKbMlZWriMuNi9k 렘브란트의 자화상 kzbin.info/www/bejne/qWq0dWmmqtGCeac 아테네 학당 kzbin.info/www/bejne/ep3Ve5KbrM6CpLc 시녀들 kzbin.info/www/bejne/fl7EoHyEiKidmdU 베르툼누스 kzbin.info/www/bejne/aneymYehZ7iapJY *예술가의 이유 List* 안토니 가우디 kzbin.info/www/bejne/e6jOd2p3dseIfrM 뱅크시 kzbin.info/www/bejne/qXqllHRro5uWh7c 구스타브 쿠르베 kzbin.info/www/bejne/Z36QqKmAhN2Fiac 알폰스 무하 kzbin.info/www/bejne/pIWtpWR6q5V7iJY 카미유 클로델 kzbin.info/www/bejne/opeVmI2Ko5elrcU 클림트 kzbin.info/www/bejne/iZ2khmmPrq6Srs0 마크 로스코 kzbin.info/www/bejne/hpnXmXl-rcuIfa8 클로드 모네 kzbin.info/www/bejne/qX2zqamGeLOqkLs 바스키아 kzbin.info/www/bejne/o5ilYa2AZ6mZhsU 칸딘스키 kzbin.info/www/bejne/eWTEqJ-FfrWZetU 몬드리안 kzbin.info/www/bejne/e5fWi5J8lth5f7c 뭉크 kzbin.info/www/bejne/jIOQY3aAjZqKhNE 카지미르 말레비치 kzbin.info/www/bejne/eKmsf2Wiaq5khaM 보테로 kzbin.info/www/bejne/rmLbfqyFg65reas 윌리엄 터너 kzbin.info/www/bejne/kHLKnXyweL6ifJo 데이비드 호크니 kzbin.info/www/bejne/hJTYgpp7qJ5krJY 페르디낭 호들러 kzbin.info/www/bejne/j5DPlaqooaeCgtU 툴루즈 로트렉 kzbin.info/www/bejne/rX_Xh2OffNpsfq8 자크 루이 다비드 kzbin.info/www/bejne/d6i6ZaCEndSVbdE 앙리 루소 kzbin.info/www/bejne/rnTLp5qHeZmfgqM 에펠 kzbin.info/www/bejne/mmmoamqZect6e9E 나혜석 kzbin.info/www/bejne/mmmoamqZect6e9E 이중섭 kzbin.info/www/bejne/bIG6nnSVYqeqqZY 신윤복 kzbin.info/www/bejne/a4Soq2CDn8tpo5I

[@king-eh9bj]

8:34 레시아->러시아 오타인것같아요

[@sangmiin]

5ㅐ3852ㅗ78

[@gauze3539]

하나 부연 설명 드리자면, 아들을 저 지팡이로 쳐서 죽인게 아니라 저 뾰족한 끝으로 아들 머리 옆 급소를 정확히 찍어서 죽인 것입니다. 그만큼 자기 아들을 죽이는 저 순간 조차도, 광기에 의한 즉흥적이라기 보단 집요하게 정확하게 잔인하게 찍어 죽이는 모습을 보여 얼만큼 이반뇌제가 잔인한 인물임을 드러내고자 함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엔써인데]

아. 지팡이로 찍어서 죽였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bsimpl]

@@예림-e5r 에휴😊

[@user-qs7zt3sv6c]

@@예림-e5r ㅇㄹㄴ

[@이름-e8l6i]

@@예림-e5r 여잼

[@중력분]

@@예림-e5r .

[@대나무이쑤시개]

와…사람의 눈을 이렇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처음 봅니다…눈이라는 기관은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형용할수 없는 감정을 읽을수 있어요…

[@wrdfms]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읽었다는 무슨 뜻인가요

[@대나무이쑤시개]

@@wrdfms 형용이구요 말이나 글, 몸짓 따위로 사물이나 사람의 모양을 나타내다. 출처는 네이버입니다.

[@wrdfms]

@@대나무이쑤시개 형용하여 말하다가 형언

[@뭐요-x7p]

@@wrdfms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는 것 같네요

[@mnbrtt26]

???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라는 표현 많이 안써요...?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라던가... 많이.. 안쓰나..?

[@순수퓨어킹]

저 눈동자 표현이 진짜 말도안됨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실물로 꼭 보고싶은 명화임

[@내캐릭터멋져]

그림을 계속 쳐다보고있으면 그림을 훼손한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 알 수 있을정도로 섬뜩하네요... 해설을 듣기 전부터 고통, 광기, 두려운 감정들이 몰려와 순간 당황했어요,,, 아들을 죽였음에 아버지가 느끼고 있는 슬픔과 두려움, 후회, 피의 지배자로서 광기어린 눈동자가 무섭고 씁쓸해지네요 멋진 작품 하나 알아가요!! 이게 바로 예술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항상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Lee_kyungjun]

그림을 보자마자 단순히 아들을 죽인 누군갈 보고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더 깊은 공포와 감정에 휩싸여 있다 생각했는데.. 아들을 죽인 사람이 다름아닌 이반뇌제이기 때문이였군요.. 명화는 정말 이런 사실적임을 넘어 작가의 은근한 의도까지 녹아져 있는게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user-sc8zi5vi9m]

정말 저 눈동자는 잊을 수가 없어요 아버지의 눈동자가 압도적이지만 허망하게 죽은 아들의 허무한 눈동자도...

[@백준렬-w4j]

표정이 딱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인거지?" 라고 말한는 것 같습니다.

[@김광석-s7v]

대

[@blueangela87]

도대체*

[@user-albongsu]

도데는 저입니다

[@petitguitare]

저도 보자마자 딱 그 말이 떠올랐어요

[@은하-i9p]

@@user-albongsu ㅋㅋㅋㅋㅋㅋㅋ 아

[@뿌까쿠]

이반 뇌제의 표정을 보고 배경도 정보도 없이 본인 스스로가 일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확신이 들 수 있었던 이유는 저 눈빛이 도저히 충격, 슬픔만으로 표현될 수 없는 무엇을 보여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본성과 감정이 그림 안에 살아숨쉬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들 너무 존경합니다

[@rkyjm]

전 스탕달 신드롬 경험을 했는데... 여행 중 평소 선호하지도 않았던 인상파 작품들을 관람하다가 순간 삽시간에 주위가 차단되고 작품과 자신만 남아, 작품속 풍경이 살아 움직이고, 작품속 소리, 바람 등이 오감으로 느껴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폐관 시간까지 빠져 있었던 경험이.... 마약에 취하면 이런 기분인걸까; 현실감 제로 여서 바로 다음날 같은 미술관을 다시 찾았지만, 전날의 환희는 경험할수 없었고... 이후 로도 다시는 없네요 ㅠ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 낯선 짜릿함이, 황홀경이 생생하고 심지어 그립기도 해요 ㅋㅋㅋ

[@jjj_ha00]

와 글로 봐도 엄청난데 실제로 겪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요

[@헬린이-d6d]

무슨 작품인지궁금하네요

[@엄경희-c8t]

작품이 궁금해요 알려주셔요^^

[@김혜영-h2h]

저는 밀레그림 봤을때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loukang]

와 저도 고등학생때이런경험을 한적있어서 제가이상한사람인지 아니면 어릴때라 상상력이풍부했는지 그렇게생각하고넘겼는데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용어가있군요! 지나가다 알아갑니다

[@jhc5123]

배경 설명을 듣지 않아도, 저 두 인물의 표정 만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바로 알겠네요. 너무나 생생한 저 표정이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려줍니다. 실제 미술관에서 보면 정말로 압도당할 것 같습니다. 보는 순간 입이 떡 벌어질 것 같아요.

[@이근복-c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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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j7w]

하....러시아 배낭여행하면서 이거 보려고 트레치야코프 갔었는데 저 가기 두달 전에 그림 찢어저서 전시 안 되어있던거 보고 억장 와르르였던 기억이 나네요...범인놈은 지금 잘 사나...? 알고리즘에 뜨니 괜히 그때 생각이 나네요🥲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상임-v6j]

아....진짜 허무하셨겠다 으~ 그때의 감정 생각도 하기싫으네요 ㅠㅠ

[@노라-t7y]

저는 뭉크의 절규가 도난당햇던때에, 또 그후에는 작품을 찾았으나 훼손이심해 복원하던 시기에 오슬로를 방문하여서 두번이나 기회를 놓쳤었죠 ㅠ

[@nb4879]

경악과 절망과 두려움이 담긴 눈 입니다. 이렇게까지 강렬한 감정을 담은 눈은 그 전의 예술품들 중에서도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사실적이다못해 그림을 보는 관객을 그 처참하고 경악스러운 현장에 데려다놓은듯한 느낌입니다.

[@KGJ-user]

직접 보고 그린게 아니라 순전히 상상만으로 그렸는데도 저렇게 생생하다니 진짜 미친작품이다.

[@notnoen]

그러게요... 아무리 모델을 썼을지라도 저런 표정은 쉽게 표현하기 어렵죠

[@btrlife]

러시아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감상하진 못했지만 풍경화도 그렇고 아주 감탄을 하게 되었었는데 일리아 레핀도 묘사가 대단하네요. 예술감상의 지평을 넓혀주시는 편안한 목소리의 간단명료한 차분한 설명이 참 좋습니다. 훌륭한 큐레이터십니다 .

[@이준빈-x1l]

이 그림에 대해 안좋은 추억이 있는데... 한 4년전인가 연락처 등록 안되어있는 모르는 사람한테 카톡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말과 이 그림을 계속 보내와서 소름돋았던 기억이 있네요

[@박지수-f1m]

무서우셨겠어요...그냥 관종 찐따의 염병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Joey-xb8ln]

신고하셨어요??ㅠㅜ 아니면 혹시 연락처 바뀐거 모르고 연락한 이전 연락처 주인 지인이거나?ㅠㅜ

[@eom3871]

두렵게 하려고 어그로 끌 거라면 이런 그림보단 더 직관적으로 무서운 그림을 보내지 않았을까요...? 왜 하필 이 그림을 보냈을까

[@뫄뫄-l9p]

왠지 조현병일거 같네요

[@윤혜정-t5b]

관종 찐따의 염병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듯

[@alicep.7712]

레핀 작품 중 사형수가 고해성사를 거절하는 작품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사형수의 형형한 눈빛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레핀은 진짜 눈빛 묘사가 대단했던 화가인가봐요.

[@sunnyj7291]

그는 천재네요......저런 표정을 어찌 상상만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니....경외스럽고...공포마져 느껴지네요~~~~~~~

[@박경민-u3c]

저는 일리야 리핀의 정신이 괜찮은지가 걱정이네요.....아무리 예술이라고 하지만 인간으로서 이런생각을 계속하면 정신이 피폐해졌을것 같은데.....

[@munchkins7412]

저 눈동자 표현이 정말 사실적이어서 놀랐습니다...정말 다양한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담겨있는 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작품 해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했어요

[@눈알사탕-d4i]

그림을 처음 봤을 때 이반의 눈동자와 아들의 표정에 정말 너무 많은게 담겨서 단어를 고르는데 한참이 걸렸던게 기억나네요

[@6층에낙오된배유빈]

역시 그림은 여러번 봐야 합니다. 원래 처음에 입벌리고 잡아먹는 그림인줄 알고 골리앗의 목을 자른 다윗의 사실주의 그림처럼 그로테스크한 그림인 줄 알았는데 배경을 알고 나니까 저 흐르는 피를 억지로 막고 있는 손과 충혈된 눈빛에서 서서히 후회와 공포로 뒤덮이기 시작하는 분노가 느껴지네요.

[@DA-sh6dt]

아버지의 눈을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진짜 눈물이 나온다... 너무 완벽하고 잘그렸다...

[@Octomys_mimax]

ㄹㅇ...

[@b_orry]

그림에 눈빛이 강렬해서 안 들어올 수가....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conutco5370]

일리야 레핀의 작품을 처음 봤을때 다른 명화를 볼때와 달리 너무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면서 단 한장면임에도 앞, 뒤의 상황을 자연히 유추가 가능하게 만드는 표현력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여태껏 접해왔던 다른 명화들은 인위적이고 작위적이며 과장되고 돋보이도록 보정된 연극에 가까운 형식의 인물화들과 구도들이었다면 이분 작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점, 마치 그 현장을 보고온것 마냥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느낌으로, 한 작품에 스토리가 자연히 느껴져 전율되게 하며 상황이 자연히 파악되는 그 연출, 그 감각을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건 일리야레핀 작품들이 유일합니다

[@호빵왕자-w6l]

돌이킬 수 없는 순간, 절망 공포 후회 간절함이 느껴지는 눈빛.. 놀라움과 원망..슬픔이 교차하며 식어가는 눈 아들의 몸..

[@but1649]

눈동자에서 많은 감정을 읽을수 있네요.당혹.놀람.두려움 ,공포, 환희, 기대,광기.소름이 돋네요

[@MYEYANEE]

진짜 채널 컨텐츠 너무 재밌어요.... 미술 교과서에서 볼땐 재미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단순히 그림이 아름다운데서 그치지 않고 그 시대 흐름이나 작가 생각을 알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워요!

[@simon5316]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좋아하는 그림임 인간의 절망과 비극 슬픔과 허망함을 저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한 그림이 또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 저 그림을 보고 그림속의 이반뇌제의 눈을 보고 있으면 어느세 내가 그림속으로 들어가서 이반뇌제가 되어서 진짜로 그림속의 이반뇌제가 느끼는 감정들을 그대로 공유하고 있는듣한 듣한 착각이들 정도임 !!!!

[@은주-o2h]

그림보는 순간 부모 자식 관계의 어긋난 운명이 그려져 영상 보는 동안 먹먹했네요 일리야 레핀이라는 화가와 이 그림에 대한 설명을 전혀 못들은 상황인데도 알겠더군요... 눈물이 났습니다.보자마자...

[@HymnHim-n9c]

러시아 정치보면 나라사람들 생각 안하는거 떄문에 우습게 보일떄가 있는데 미술이랑 클레식음악쪽을 보면 또 이 사람들은 도데체 어떤 사람들인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gakusibasaki4433]

공감. 특히 라흐마니노프

[@flyxtop]

또 차이코프스키!

[@소금빵-k3j]

러시아언어문화 전공자입니다 ◡̈ 러시아미술전공 수업듣고 교환학생시절 뜨레치야콥스가서 감상한 작품인데, 저희 교수님보다 더 자세히 알려주시네요. (교수님 Извините 죄송해요🥲) 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 예술의 이유 짱짱 참고로 이반뇌제는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있는 성 바실리 사원(테트리스에 나오는!!) 을 짓게한 황제입니당

[@sinamoroI]

아들의 눈동자도 진짜 잘 표현한듯

[@Sehryun]

대학 때 미술수업 들어본게 다인 미알못인데 컨텐츠들이 너무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무제-c8f]

와.. 한 작품을 이렇게 자세히 본건 처음인듯 특히 눈 부분의 묘사가.. ㄷ

[@jianchoi7434]

흥미로워 보이는 제목에 이끌려 들어와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저조차도 이 그림을 눈앞에서 바로 보았다면 여러 감정들이 벅차 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 속에 숨겨진 역사적 사건에 대해 알고 나니 더욱 자세한 부분까지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ptalove]

러시아 사실주의는 그저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리얼리즘이 있습니다. 분위기와 톤의 표현에는 작가 각자의 발상이 반드시 투영되기 마련인데 그 또한 사실적인 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듯. 당시 러시아 작품들은 태양의 빛과 닿아있는 피사체가 촉촉하고 활력있게 느껴지네요. 에르미타주 미술관 너무 가보고 싶군요.

[@beskia4547]

인간의 복잡한 여러감정을 그림으로 이리도 생생하고 깊게 표현할수있다니 너무 놀라운 작품...

[@dleotoddlrhtlzlsmsrjekgody]

이 그림 실제로 봤었는데.. 엄마 따라 미술관 다녔던지라 다른 그림들은 그리 관심 있게 보지 않았는데 이 그림에서 멈춰서서 엄청 오랫동안 쳐다보고 있었네요. 실제로 보면 진짜 소름이 쫙 돋아요 스토리를 알고 보면 소름 두배

[@KALE21]

분노 조절 장애는 병이지 않나요? 이반 본인 손으로 후손을 끊는 멋진 분,,,

[@druminsect4424]

처음에는 이반4세의 상기된 두 눈이 가장 먼저 섬짓하게 다가오지만, 계속 보다보니 아들의 초점 없는 눈 옆으로 흐르는 눈물 한방울이 더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두부-t7w]

와 진짜 어떻게 저리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걸까 너무 소름돋고 멋있음

[@e_erocider]

눈에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게 참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인간의 감정을 저리도 생생히 전달했다는 점이 정말 경이로움

[@김재성-t6y]

그 어떤 명배우도 저런 표정은 만들어낼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림으로 저와같은 울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한 인간의 예술의 경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user-dg2ec7et6z]

지금까지 본 작품들 중에서도 표정이 제일 잘 살아있고 너무 리얼해서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ㅜㅜ

[@andrewnathan629]

영국 갔을 때 미술관에서 순교자의 순교장면 그림 본적있었는데 그 때 진심 으악 거리면서 소리지를뻔했음... 저 사람 입장이 왠지 남일 같지가 않아서 공감 됨. 그림을 너무 이펙트 있게 그리면 나도 모르는 사이게 감정이 터져나옴

[@핫초코라떼]

처음보는 그림인데도 보자마자 그림속의 노인이 저 남자를 죽인거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쩜 저리도 묘사를 잘 했을지 탄복하게 하네요. 정말 그림속 인물들의 복잡한 심정들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실사진 보다도 더 사실적인 그림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gloriao2277]

우와… 이런 느낌은 처음ㄷㄷㄷ 강렬한 잔상을 남기네요. 새로운 화가를 알고가서 좋습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

[@김정우-g5t]

영화의 한 장면을 회화로 표현했다기 보단 그 회화로 부터 영화가 시작 되버릴것 같은 생동감과 감정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goodluckgodbless315]

에술,문화는 아무나하는게 아니다 연예인도 마찬가지 사실주의보다 표현력이 아름다워야 위대한 예술이다

[@goodluckgodbless315]

@@au79ag47 저는 프랑스가 예술의 나라로 불리는이유가있다고봐요 극사실주의를 좋아하시면 정말 자신의삶을 많이 사랑하실듯ㅎㅎ 그런가요?

[@goodluckgodbless315]

@@au79ag47정신력도 강하고 자존감도높으시겠어요 본인 삶이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실듯? 저는 사실주의도 가끔 버거운데 조금 나이가들어서 극사실주의 작품들도 나쁘진않다고 생각해요ㅎㅎ

[@goodluckgodbless315]

@@au79ag47 그래서 미술 예술작품에 대한이해와설명은 자신본인아티스트 또는 꼭 전문가 큐레이터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이유 ㅎㅎ 받아드리는 사람의주관적해석만으로는 예술작품의 느낌과감동을 다알기 어렵기때문인거같아요 그런작품을보고 감명을 받으셨다면 그아티스트는 뿌듯하지않을까요? 그리고 거기에 영향을받은 누군가 또그런삶을 살아간다면 그게 예술의힘과영향력이죠

[@yoonmeme]

특유의 화풍때문에 참 좋아하는 화가예요🙊 이반뇌제의 표정에서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지? 하는 속마음이 들리는 듯 하네요

[@MNMNM1111]

아무리 사진기나 후보정을 할 수 있는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이 발달해도 초상화는 초상화만의 매력이란 것이 있음.

[@unuser44]

눈 표현 미쳤다.. 그림에 감정이 느껴진다는게 이런 느낌 이구나..

[@jung5128]

비극적인 작품을 해설해주는 목소리는 참 밝고 경쾌하도다...

[@sunshineh2185]

그림은 전혀 볼줄 모르는데 처음으로 그림 보고 소름이 돋았네요 영상도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Angry_Human]

그림에 문외한인 제가 짧은 유튜브영상에서 처음 잠깐 본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충격이 큰데..😨😨😨 인간의 온갖 고통과 회한과 후회등이 표정과 눈빛 손짓, 분위기 속에 다 살아있는 정말 대단한 작품 같아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

[@lala-fv6fz]

정말 좋은 채널이에요! 더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jasonpark7020]

솔직히 저 그림 보고 소름 안 돋는 사람 있을까요. 오우 닭살..

[@김백수다이어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번주도 역시 흡입력있는 영상이네요~!!

[@코코-g4n3z]

영상과 내용도 진짜 좋은데 큐레이터같은 목소리가 엄청 듣기 좋아요!!

[@ju-ui8kx]

그림 묘사 미쳤어요 특히 눈동자 표현 어떻게 저렇게 수많은 감정을 담은 눈동자를 그릴수 있었을까요 대단한 실력이네요

[@cloudorsky1391]

너무 충격적이고... 자극적이고... 묘사쩔고... 그림도 완벽한데 그림에 담긴 이야기도 묘해서 설렘...!!

[@always_remain]

보다가 저절로 눈물이 나네... 피가 계속 흐르고있는거같다

[@콩콩이-m5p]

학생때 일리야레핀 전시회 했어서 가본적있었어요. 사실주의라 그런지 너무 생생한 그림이 정말 살아있는거 같았고, 유튜브에서 소개되지 않은 그림중에 어떤 여인의 그림이었는데 그 여인의 손을 보고 스탕달 신드롬 경험했었어요. 손이 정말 살아있는거같이 느껴져서 너무 무섭고 온몸에 힘이 풀리는 듯한 경험을 했었거든요. 다시 한번 전시회가 열리면 좋겠네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42_818]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삭줍는 여인들 혹은 오송빌 백작부인 영상이 꼭 보고싶습니다!!!

[@dturning4350]

진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듯한 표현이네요..

[@I_wanna_be_a_vet]

내가 저 그림 속 상황에 들어간 느낌인... 너무 사실적이고 충격적이라 더 격하게 와닿네요

[@ahnen2287]

마치 저 순간에 영혼이 담긴 느낌..

[@hapo_5252]

이 영상으로 이 작품을 처음 봤는데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 너무 좋아요..

[@HALP20]

눈에서 모든게 느껴지는그림..너무 충격입니다

[@작심삼일121번은일년]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도 그림을 보자마자 알 수 있었어요. 분수같은 피를 어떻게든 막으려는 발악 동시에 자신에 대한 원망 허물어지는 아들을 꼭 껴안는 절박함 죽음을 마주하는 공포까지 아들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면 저런 표정이 나올 수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게 만들죠 아마 저 장면 이후에 상황은 그 지팡이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거나 난간으로 뛰어내리는 아버지의 모습 아닐까 생각합니다

[@pathasu5690]

이반4세의 감정이 느껴지네요 저도 빠져버렸네요

[@동구박-y5j]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노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직접 죽였다고하니까 자신이 죽인 자식에 대해 후회와 절망이 보이는 것같아서 신기하다 노인의 표정을 너무 잘 표현했어..ㄷㄷㄷㄷㄷ

[@정유진-x4x]

이 작품 제목이 생각 안났는데 여기서 찾았네요 화가 이름까지 알게 된 유익한 영상입니다.^^

[@말랑뽀쨕_멈뭄미]

노인과 여인이라는 작품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 해설해주셨으면 해요♡ 푸에르토리코 국립미술관에 전시되어있다네요!

[@박미나-r8i]

제가 좋아하는 그림중 하나 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ㅋㅋ

[@민담-t8k]

스탕달 신드롬을 처음 경험한 건 고딩때..어렸을때부터 서양화에 관심이 많았고 영재반과 예고에 들어가 서양화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그러다 어느날 학교에서 애들을 데리고 뉴욕으로 데려갔었음. 그러다 파인아트 보스턴 박물관에 갔었는데 진짜 충격이였음. 일단 미술관이 큰 궁전처럼 꾸며놔서 모든 작품들이 웅장해 보이기도 했는데 그중 빨간 벽지로 도배된 곳이 있었는데 거기에 있는 작품을 보고 진짜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멍때리다가 처음으로 작품들을 보고 울음. 이유는 모름.. 갑자기 심장이 쿵쿵 뛰고 눈물이나고 온몸에 힘이 풀림. 그날 거기에 있던 작품들을 다 사진으로 찍어 왔었는데 역시 핸드폰으로 보니 그날 그 감정은 안느껴짐. 기회가 된다면 파인아트 박물관 꼭 가보시길

[@hwang4017]

미술 교과서에서 볼땐 재미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단순히 그림이 아름다운데서 그치지 않고 그 시대 흐름이나 작가 생각을 알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워요명화는 정말 이런 사실적임을 넘어 작가의 은근한 의도까지 녹아져 있는게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배은빈-k6z]

내가 이거 보러 모스크바 갔는데 하필 이 사건 바로 다음이라 그림이 아예 없었음ㅜㅜ

[@Mong_Bullet]

보자마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느껴진다. 완전히 서술을 할순 없지만 확실한건 충분히 알수 있는 감정이 자리 잡았고, 뇌에 각인이 될 정도로 강렬한 그림이라 생각된다.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가장 잘 표현된 명작이다.

[@짐나르다베임-f5q]

이 그림 정말 좋아했는데 검색이나 책을 찾아봐도 내용이 별로 없어서 슬퍼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다니 너무 기쁘네욤~!~!~!

[@B_and_D]

이 그림이 공격 받는 이유는 러시아 최고로 존경 받는 이반 차르가 아들을 쳐죽이는 미친짓을 했을리 없다라고 이 그림은 왕실 모독이라고 하면서 훼손한거라고 들엇는데.. 아는거랑 좀 다르네요

[@getthankyou8650]

아버지의 품에 안겨 죽어가는 황태자의 모습, 일리야 레핀 자신의 모습 같아요

[@user-ey5wj9qk9t]

진짜 그림 하나로 다양한 걸 느낄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piano-crazy]

"특정 계층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

[@mondaynoma1079]

1:27 Достаточно крови 다스타토치노 크로비입니다. 실제 발음은 다스따따치나 끄로비

[@ptalove]

로트렉의 전시회에 갔는데 그 전시는 로트렉의 스케치나 페인팅만을 다뤘던 전시입니다. 그림에 둘러쌓여있는데 행복의 경지에 이른 기분이 들면서 다리에 힘이 풀리고 숨이 거칠어지고 눈물이 왈칵 쏟아져 잠시 의자에 앉아 울어야 진정이 되었습니다. 절정의 기분을 느낀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user-ne3gu5mp7m]

저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고작 작은 스마트폰 너머로 확대된 얼굴을 보았을 뿐임에도 그려진 인물의 감정에 압도되어 눈물을 흘렸었어요.. 진짜 이런게 천재 아닐까 싶습니다

[@hjpark9764]

그순간을 사진찍은것같이 묘사했어요. 좀섬뜩한느낌이들기도했구요. 그림에대한 역사적사실들을 들으며 보니 더 재미있네요. 구독좋아요 누르고갑니다.

[@kayll819]

저렇게 폭력적이고 기분파인 황제가 아들을 반무의식?적으로 살해하고서 저렇게 까지 후회하는 표정을 보일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역시 뇌제의 감정을 표현했다기 보다는 그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실을 투영하는 훌륭한 그림이었네요. 섬뜩하지만 엄정난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현실에 대한 슬픔의 반영이 너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fierwalt]

이 작품 때문에 일리야 레핀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rosestyles2246]

너무나 자극적인 그림.... 공포라고 이름짓기엔 이 그림을 볼때에만 오는 감정이 있다

[@긱호]

넘무 유익하고 재밌어요..ㅠㅠ

[@Mara_1118]

그림 진짜 전혀 볼줄 모르는 사람인데 그림에 얽혀있는 스토리를 듣고 그림을 보니 왜인지 모르게 울컥..? 뭐라하지 뭔가 이상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몰려와서 뭐지..? 했네요 진짜 그림한테 압도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999000999]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와 그림이네요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우엔-i4b]

초상화의 예시 자료로 보여준 작품 3점 흑백일 때는 흑백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색을 보여주니 그림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엄청난 화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손에 의해 죽어가는 자식을 끌어 안은 아버지의 얼굴과 아버지를 원망하는 아들 영상으로 그림을 접한 저도 압도 당하였는데 실제로 분 사람들은 오죽했을까요. 그림을 훼손한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TVLagom]

일리야 레핀의 히스토리 잘 듣고 갑니다^^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줄 몰랐네요. 제생각엔 일리야 레핀에게 곧 다가올 어두운 미래를 볼수 있는 일종의 능력이 있는게 아니였나 싶네요.. 신기가 있는 용한 무속인처럼.. 레핀에게도 곧 다가올 죽음의 그림자를 보았던게 아닐까..

[@게임용계정-z7p]

그림이 마치 사건 그 시각 그 자리에서 그린 것처럼 매우 자세하고 풍부하게 묘사돼있는게 놀랍다...

[@yulia0106]

목소리 너무 제 취향이세요 :)

[@geabi1129]

몇년전에 이 그림 찢어졌다는 소리 듣고 진짜 극대노... 지금도 생각하면 존나 빡쳐... 이거 보러 모스크바 갈 생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