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계 브랜드의 실제 사용자 분들을 초대해서 시계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브라이틀링입니다. 브라이틀링의 실제 유저 분들을 모시고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시계, 브랜드의 정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시계 등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hhaaaaaaak3 ай бұрын
😊ㅡ😮
@machikr8 ай бұрын
역시 유저분들이라 정확한 평가 해주셨네요. 46mm 네비타이머를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부분에 동의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의외로 무착용감에 가까운 편안함입니다. 46 mm 짜리임에도 불구 다른 브랜드를 압도하는 "무착용감"이 있습니다. 시계에서 착용감이란 참 특이합니다. 반드시 작거나 가볍다고 좋진 않거든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고무나 플라스틱 밴드 (습진 생겨서요), 그 다음이 티타늄입니다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반응). 이것보다 훨씬 작고 가벼운 시계들도 하나같이 연속적으로 차며 착용사실 "잊어버리지" 못하고 한번씩 벗어야 했고 (제가 예민해서 목 언저리 옷상표도 못참고 떼어냅니다) 그 유일한 예외는 롤렉스 GMT였습니다. 그런데 네비타이머 이후엔 네비타이머를 거의 동급으로 선호하며 차게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거의 롤렉스에 필적하게 편안하면서 기능이 더 있고 (슬라이드룰은 눈이 나빠 잘 안쓰지만 베젤 돌리면 재밌음) 분초 재는건 요리시 늘 쓰고 브라이슬릿이 예술처럼 촉감이 매끄럽거든요 (따라서 전 반짝이고 정교한 브라이틀링 브라이슬릿 강추합니다). 기타 장점은 말씀대로 정말 만듦새가 좋다는 것입니다. 롤렉스에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게 시계가 고급스럽습니다. 무브먼트도 엄청 정확하고 엄청 강해서 스크래치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또 시계바늘이 비교적 얇아 어두운데서 잘 보일까 염려했었는데 야광도 훌륭하지만 야광이 오히려 취약한 초저녁처럼 살짝 어두운 환경에서도 바늘자체가 반짝이는 금속이라 (얘는 거의 전체가 다 반짝인다 보심 됩니다) 손목각도만 살짝 틀면 새까만 바탕대비 확 빛을 반사해줍니다. 글쎄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샤워나 수영시 벗어야 한다는 점이겠죠.
@MysterLee_199 ай бұрын
이런 다양한 관점과 스토리를 시계를 중심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은 기획인 거 같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기획 취지를 이해해주시는군요!
@jaechunagi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들이 잘생기게 나와서 대단히 행복합니다ㅎㅎ 새삼 슈오헤의 미모에 다시한번 빠져드네요..ㅋㅋㅋ
@shw9 ай бұрын
풍성한 컬렉션 덕분에 영상에 다양한 시계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daseinlee.27189 ай бұрын
시계에 관심 없었는데 브라이틀링은 관심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shw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의 세계로 오세요! 여기 좋습니다 ㅎㅎㅎ
@jt25719 ай бұрын
이상우 편집장님은 괜히 편집장님이 아니신듯… 브라이틀링에 대한 지식도 깊으시네요
@shw9 ай бұрын
말씀대로 지식도 많으시고 비유도 잘 하시고, 말도 글도 다 좋으십니다. 괜히 편집장 님이 아니신 것입니다. ㅎㅎㅎ
@jt25719 ай бұрын
@@shw 제가 답글을 영상 초반보다 남겼는데 생활인님 브라이틀링 조예도 너무 깊으셔서 인상 깊게 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재미있게 봤어요!
@soulyoungjeon9 ай бұрын
아주 유용한 영상입니다. 새삼, 브라이틀링과 수퍼오션해리티지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shw9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좋군요! 시청 감사 드립니다.
@전영수-i3o2 ай бұрын
저는 브라이틀링 아무리 봐도 별루고 너무 튄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영상 보니 매력이 느껴지네요~~!!!
생활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함께 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에 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브라이틀링 유저들이 많이 시청하셨으면 좋겠네요.🙏❤😊
@shw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과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을 겁니다. 이 영상으로 브라이틀링과 희노애락을 함께해주실 유저 분들도 늘었으면 좋겠네요. ^^
@jacobyoonsikkim8859 ай бұрын
내비타이머 어벤져 가지고 있고 크로노맷 기추 생각중인데 너무 즐겁고 재밌는 영상이였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제가 크로노맷 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ㅎㅎㅎ 크로노맷 최고입니다.
@okok-qi8li9 ай бұрын
정말 꿀잼이네요 ㅎㅎ 시계인들이 모이면 모든 대화가 다 꿀잼 ❤
@shw9 ай бұрын
재밌으셨다니 힘 받아서 계속 기획해보겠습니다! ^^
@KANsDavid9 ай бұрын
최애브랜드ㅠㅠㅠㅡ 환상적이당❤
@shw9 ай бұрын
최애 브랜드셨군요. 반갑습니다.
@불꽃멋쟁이9 ай бұрын
노생활님이 싸움을 엄청 잘하시는듯. 급긴장 극찬 답변들을. ㅋㅋㅋㅋㅋㅋ
@your_lequeur3 ай бұрын
아 이런 콘텐츠는 어쩔ㅈ수 없이 너무 좋음. 브랜드별로 해주시길
@shw3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 티쏘까지 했습니다. 다음 브랜드도 대기 중입니다! :)
@partnersjc94926 ай бұрын
전천후 럭셔리 시계쪽 알아보다 딱 이거다 싶어서 지난달 크맷 벤틀리버젼 기추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좋은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cuckoobyJH9 ай бұрын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중후반부 맹활약에 감사드립니다. 잘 말씀해주셔서 편집이 수월했습니다.
@ROKA-98217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 크로노멧 콤비 쿼츠 가지고 있는데 3일전 여의도 더현대 브라이틀링 매장에서 신형네비타이머 43미리랑 46미리 착용해봤네요. 확실히 브라는 네이타이머인거 같아요
@박군서-v2uАй бұрын
독보적인 디자인
@크리스티비9 ай бұрын
시계 딱 2개 갖고 있는 사람인데, 내비타이머랑 인듀어런스프로입니다. 시계는 관심없는데 이뻐서 산 사람으로서, 반가운 컨텐츠네요❤
@shw9 ай бұрын
시계에는 만족하시나요? ^^ 반가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so3otru6lnn6B858 ай бұрын
2010년 롤렉스 데이져스트로 시계생활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롤렉스의 브레슬릿도 솔리드로 꽉차게 바뀐 때였고, 마감도 많이 좋아져서 지금 마감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세라믹베젤 이전 세대의 서브마리너를 사러갔었는데 속이 텅빈 브레슬릿보고 실망했었죠. 그래서 마감이 좀더 나은 데이져스트를 샀습니다. 그후에 서브 시계를 찾던중 브라이틀링 콜트를 보고 눈에 들어와서 들이게 되었는데... 솔직히 마감은 롤렉스를 압도했습니다. 롤렉스 오이스터 브레슬릿은 3연이 다 붙어있어서 손목을 따라가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브라이틀링은 유광폴리싱된 3연이 죄다 따로 놀아서 손목에 착 감겼죠. 케스 모서리도 다 가공되었구요. 스틸은 강도가 높은건지 스크레치가 나도 광이 유지가 되더군요. 반면 롤렉스의 뒷면 마감은 기계절삭후 마감이 부실했고, 러그나 크라운 등의 모서리부분은 마감이 거의 없었죠. 그후부터는 롤렉스는 쳐다도 안봅니다. 물론 무브먼트의 정확성과 완성도 면에서는 롤렉스가 더 낫지만요. 브라이틀링 인하우스 크로노무브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롤렉스 서브브랜드 튜더에서도 받아 쓰고 있지요. 그후에 IWC나 오메가등 브라이틀링과 겹치는 시계들도 많이 봤지만 마감에서는 브라이틀링에 안되는것 같아요. 특히 문워치는 지상에서 필요도 없는 달에서의 내구성을 내세우는 감성으로 잘팔리고 있는데, 방수문제 때문에 물들어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요새는 다른 브랜드 처럼 브라이틀링도 마감에서 급나누기를 하고있고, 장점이었던 줄질의 무난함도 많이 사라졌지만, 앞으로 기추한다면 브라이틀링을 또 갈것같네요.
@wyshin51949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시청 했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이번에도 시청 감사드립니다!
@먹깨비-n8b9 ай бұрын
올드 브라이틀링 팬들과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도 재밌겠네요. 현행과는 솔직히 많이 다르죠.
@shw9 ай бұрын
저도 재밌을 거 같아서, "올드 브라이틀링은 현행과 다르며, 올드 브라이틀링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을 암암리에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그분들을 온라인 커뮤니티 바깥에서 만나기 힘들더군요. ^^;;; 시간 간격을 두고 살짝 다른 주제로 브라이틀링 2라운드를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jasonsmith93499 ай бұрын
@@shw암암리에 찾아보신거면 저희 35명 정도 모여있는 단톡도 아시나요?ㅎㅎ 저희 오프로 꽤 자주만납니다
@shw9 ай бұрын
제가 국내 시계 커뮤니티랑 큰 연이 없어서 건너건너 섭외시도를 하다보니 잘 전달되지 않았나 보네요. ^^ 이런 컨텐츠를 한번 더 하면 나와 주신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지요?
@jasonsmith93499 ай бұрын
아, 저는 "...분들..." 인줄 알았는데 "분"이면 저 얘기하시는듯한데 저는 연락받은거 없습니다. 심지어 이 영상에 나오시는분 두분은 제 연락처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구요ㅎㅎ
@shw9 ай бұрын
아이고, 제가 워낙 그쪽에 아는 분들이 없으니, 도움을 주신 분들께 "올드 브라이틀링 좋아하시는 분도 한 분쯤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 드리긴 했지만, 동시에 "너무 매니아처럼 보이기보다는 일반인과 접점을 잊지 않는 분을 찾는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이번에는 '일반인과의 접점'을 중심으로 섭외가 된 것 같습니다. 제 탓이네요. 브라이틀링 특집을 한번 더 하게 되면 좀더 조사하고 제대로 섭외 요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
@wasabiicecream119 ай бұрын
편집장님의 애비타이머 진짜 이쁘네요! 그리고...b01은 "몇시부터몇시까지 날짜창 변경하면 안된다"라는 거에 상관없이 날짜조절해도 되는거였나요???
@shw9 ай бұрын
넵, B01은 위험시간대가 없습니다. ^^ 편하게 쓰십시오.
@enemyunseen86869 ай бұрын
내가 가장사랑하는 브랜드.. 그래도 날개는 돌려줫으면 좋겠어
@tiger_jung26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 매장에사 첫눈에 반해사 다른브랜드가 눈에 안들어오네요 ㅠㅠ 네비타이머 b01 크로노.. 예산이 안되서 다른거 알아보다가 논크로노 모델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네비타이머 논크로노 모델은 어떤가요?
다른 브랜드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유저 분들 모임이 있다면 먼저 제안 주셔도 기획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흑집사-q6q5 ай бұрын
최애 코스모노트❤ 저는 브라이틀링하면 코스모노트가 헤리티지 아닐까 생각해요
@제비반전술9 ай бұрын
저에게 브라이틀링은 파네라이와 같은 이유로 선망하지만 접근하지 못하는 브랜드입니다. 바로 이쑤시개 손목에게는 너무 가혹한 사이즈 때문인데요, 18cm 손목이신 매형 손에 있는 어벤져 gmt는 정말 예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콜트나 어벤져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이쪽을 꼽아주신 분이 없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어벤저나 콜트도 멋있지만, 라이더탭이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크로노맷이니까요. 크로노맷이 없었다면 신형 어벤저에 엄청 흔들렸을 거 같습니다. 마감이 심지어 더 좋아졌더군요.
@JGardner10109 ай бұрын
와 브라이틀링!!! 저에게 있어서도 꿈의 브랜드인데 특집 영상이 올라왔군요! 멋진 분들 총출동이네요 ㅎㅎ 전 크로노매틱을 너무 구하고 싶은데 늘 총알이 어렵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Gardner10109 ай бұрын
옥의 티로 1:26 에 (BMW) 5 시리즈가 O시리즈로 오타가 났군요 ㅋㅋㅋ;;;;;
@shw9 ай бұрын
아 4나 5 같은 숫자 시리즈라는 뜻에서 O시리즈라고 하기도 하나본데, 편집장 님 의도가 5 시리즈인지 O 시리즈인지 모르겠네요. ^^
@JGardner10109 ай бұрын
@@shw 아하 그렇군요! 메인스트림 라인업을 읊으셔서 5시리즈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ㅎㅎ
@shw9 ай бұрын
저도 생각해보니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
@JGardner10109 ай бұрын
@@shw 시계 채널이 시계 얘기만 완벽하면 장땡 아니겠습니까 ㅎㅎ
@impexRQ8 ай бұрын
The Chronomat 42mm ice blue dial and platinum bezel is stunning….easily the best looking chronograph in the market
@김우리형-c9j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 프리미에르 다토라 너무 예쁘더라고요
@shw9 ай бұрын
저도 다음 시계는 그걸로 간다, 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kanggoon_official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이라면 역시나 먼저 뇌리에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이 네비타이머네요. 그런데 저에게 단 하나의 브라이틀링을 고르라고 한다면 (물론 그럴일이 없을 것 같지만😅) 슈퍼오션 헤리티지 콤비 44mm 모델을 고를 것 같습니다. 브라이틀링에서 가장 단정하고 우아한 얼굴을 가졌다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42mm와 다르게 날짜창도 반전색상이라! 근데 브라이틀링은 꼭 크로노그래프 여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shw9 ай бұрын
그죠 ^^ 슈퍼오션 헤리티지 앞에서 드는 기분이 그래서 이중적인 거 같습니다. 브라이틀링은 크로노그래프지만, 슈퍼오션 헤리티지가 예쁘네! ;;;;;;
@박재현-o6d3c9 ай бұрын
편집장님….자동차 볼륨모델에 비유하시는게 정말….!!….
@shw9 ай бұрын
편집장 님 근엄하실 줄 알았는데 은근 유머 감각도 있으시고 달변이십니다. 많이 배웁니다. ^^
@dylee75509 ай бұрын
정말 찰떡같은 비유...이해가 확 되더라고요
@pistachio_gyodong9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 너무너무 세련되고 좋은 기획인 것 같습니다. 다들 입담이 상당하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손목이 얇은 편이라 브라이틀링에서는 슈오헤가 작게 나온다면 좋겠다.. 하고 있었고 내비타이머는 언젠가 도전하고 싶었는데, 프리메르 라인도 마음에 두어야겠네요!
@김대하-f2m9 ай бұрын
슈오헤 1은 작은거 있어요!
@jsyoon80917 ай бұрын
네비터이머 금통 존제감 끝장 나더만요 ㅋㅎㅎㅎ❤
@흑자혤스9 ай бұрын
남자라면 가저야할 세번째 브랄 저두하나있습니다
@gomding19 ай бұрын
오.. 슈퍼오션 해리티지 기억해 두겠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참석자 분들이 다 인정했듯이 좋은 시계입니다. ^^
@필-b1t9 ай бұрын
이 컨텐츠 촬영소식 듣고 언제 나오나 기다렸어요~~ 레인지로버에 비유한게 찰떡이네요ㅋㅋ 한남 부띠끄도 꼭 가보고 싶네요.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제가 봐도 레인지로버와 브라이틀링 잘 연결되는 거 같네요. ^^
@djpark37544 ай бұрын
네비타이머는 다이얼은 좀 더 신형으로 소개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전문가분들이 나와서 얘기하는 기회에 최근 트렌드 제품을 좀 더 보고 싶네요
@지훈김-n9r9 ай бұрын
크로노맷 살몬 리뷰로 만나보고 싶습니다ㅜ
@shw9 ай бұрын
오오, 조만간 만들겠습니다. ^^
@정민종-j9y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이 주제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shw9 ай бұрын
러닝타임도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yoro_yong9 ай бұрын
영상뜨자마자 초침처럼 달려옴
@shw9 ай бұрын
크으, 감사합니다. ^^
@PENCHOCK9 ай бұрын
제 로망인 시계 중 하나가 브라이틀링에선 코스모노트입니다 너무 멋진 시계인거 같아요 브라이틀링은 항공이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브라이틀링을 살거라면 다이버는 안살거같아요
@shw9 ай бұрын
말씀대로 내비타이머나 크로노맷 같은 항공 시계 라인업이 제일 유명하고 멋집니다. 그래도 프리미에르나 슈퍼오션 같은 라인업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시계들이에요. ^^
@황순천-y6b9 ай бұрын
전 개인취향으론 프리미에르가....
@shw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에서 시계를 하나만 산다면 내비타이머나 슈퍼오션 헤리티지가 가장 강력한 후보겠지만, 2개 이상 들이게 될 때는 프리미에르의 유혹을 거부하기 힘들죠!
@필-b1t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에서 다이버 살꺼냐하고 물어보면 저도 안살 것 같다라고 대답할거긴한데, 슈퍼오션 헤리티지는 살꺼냐고 물어보면 역시 사고싶네요. 공항에서 내국인 줄에 서있는 외국인을 본 느낌? (여기 계시면 안돼요. 이쪽 줄 아니에요😅)
@귀둥염이17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 덕후(?) 특집 같아서 한번 여쭤봅니다.. 저는 이번에 리뉴얼된 내비타이머 41mm를 가지고 있는데요, 핸드 와인딩감이 원래 이렇게 뻑뻑한가요..? 오메가, 튜더, 파네라이 등등 꽤 여러 시계를 접해봤지만 이렇게 와인딩할때 손가락 힘이 많이 들어가는 시계는 처음이네요. 원래 이런건지 제 시계가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이론적으로 어떤 무브먼트가 좋은지 여부는 경험 상의 일 오차가 아니라, 자세의 변화나 스프링의 감긴 정도랑 상관 없이 일관된 오차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판단합니다. 다이얼이 하늘을 향하고 있을 때는 +7초였다가 바닥을 향하고 있을 땐 -10초가 나오고, 손목에 차고 있을 땐 얼추 +3초 정도로 나와서, 대충 경험상으로는 정확하게 느껴지는 무브먼트보다, 어떤 자세에서도 꾸준하게 +10초 내외가 나오는 무브먼트가 '더 좋은' 무브먼트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좋은 무브먼트인데, 레귤레이션이 너무 빠르게, 혹은 너무 느리게 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마 선생님의 시계도 이런 케이스일 거 같은데, 너무 틀어져 있다면 서비스를 맡겨서 바로잡아달라고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슈가펀치-f1i9 ай бұрын
@@shw 정성스러운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겠어요~!!!^^
@미부차그예칭의공8 ай бұрын
시계는 시간을 보는 용도로 차는게 아니라 그냥 멋, 감성으로 차는거고 시간은 대충 참고만 하는정도고 잘 보지도 않음. 시간은 스마튼폰으로... 오차 그딴거 필요 없고 날짜 맞추지도 않음. ㅋㅋㅋ 문페이즈? 맞추는 방법도 모름 ㅋ
어떤 크로노맷을 고르시든 케이스랑 브레이슬릿의 마감은 동가격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셀리타 GMT 무브먼트가 약간 애매한데, 그래도 나머지 장점이 다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kbkim64979 ай бұрын
차비유할때 자막이 O씨리즈가 아니라 5씨리즈 일것같네요^^
@shw9 ай бұрын
이스터에그라고 우겨봅니다. ^^
@bestgreene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 플래그쉽 즉 기함 모델은 크로노맷 입니다. 내비가 아니라요..
@달타냥-o1v9 ай бұрын
인정입니다 저두 크로노맷 이랑 네비타이머 두점 가지고 있는데 크로노맷이 브라이틀릿 네비 슈퍼오션 장점만 담아둔 시계라고 봅니다
@shw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라면 슬라이드룰(내비타이머)과 라이더탭(크로노맷)이니까 두 모델 다 중요하죠! ^^ 한때 크로노맷이 내비타이머의 인기를 넘어서던 시절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0~2000년대 초반까지의 브라이틀링의 대표 모델이 뭐냐고 물었다면 크로노맷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을지도요. 슈나이더 시대의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면 크로노맷을 성공시켜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브랜드로 브라이틀링을 재정착시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asonsmith93499 ай бұрын
@@shw이건 어떤 방향에서 접근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슈나이더를 떠나서 애초에 네비타이머가 AOPA를 위해 크로노맷이라는 컬렉션에서 분리되어나온건데요...그리고 테오도르 슈나이더 언급하시는거면 당시 품번만 봐도...AB0110과 AB0120은 의도적으로 A=스틸, B01=탑재무브, 10=첫번째 모델 -> 크로노맷 이고, 네비는 AB0120, 즉 B01이 탑재된 두번째 모델이라는 뜻인데요
@shw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어떤 의미에서 크로노맷이 플래그십이라고 하시는 건지 논거를 좀더 정확히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했지만, 1940년대의 '슬라이드룰' 크로노맷과 1980년대에 다시 나온 '라이더탭' 크로노맷이 하나의 계보에 속한다는 스토리텔링이 100% 납득되지는 않습니다. 1940년대의 chronomat은 chronographe mathematique라고 해서 '슬라이드룰을 통해 계산을 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라는 뜻인데, 그 말은 슬라이드룰이 없는 80년대 크로노맷을 전혀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반대로 80년대 크로노맷을 떠올릴 때 같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라이더탭', '비교적 높은 방수성능', '룰로 브레이슬릿', '오토매틱 무브먼트' 같은 요소들은 40년대 크로노맷에는 없습니다. 1940년대에 있었던 크로노맷을 내비타이머가 계승했다는 데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더 익숙한 크로노맷은 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슈나이더 부자가 만들고 발전시킨 창작이고, 뭔가를 계승했다면 오히려 69년 크로노매틱(크로노그래프+오토매틱)의 개념을 계승한 걸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로노매틱이 한창 현역일 때 엘빈 피케레즈 케이스를 갖고 와서 방수 스포츠 시계를 만들려던 적이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쪽에서 더 연속성을 찾기 쉽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봅니다.
@schizo02239 ай бұрын
네비타이머 17년전에 구입해서 차고 다니다가 이제 아들한테 줬는데 저 슬라이딩룰 매뉴얼 읽어 보고 딱 한번 써보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음. 참고로 내 많은 시계들 중에 네비타이머 보다 더 비싼 시계들 있지만 모르는 여자 한테 시계 멋지다고 (한국, 미국, 유럽 여자들 다) 들은 시계는 리베르소 랑 네비타이머. "흔한 로렉스 보다 더 멋지다." 라고 여러명의 여자들 한테 들었음. 리베르소도 그런 소리 듣고. 생각보다 시계 잘 아는 여자들 좀 있는 것 같음. *로렉스 차고 나가면 (특히 GMT 마스터) 한국이나 미국이나 젋은 남자 애들이 시계 좋다고 말 많이 함. 브레게 TypeXX도 지금 15년 넘게 차고 다니지만 그거 보고 시계 좋다고 한 사람 작년에 미국에서 왜이터 딱 한명. (심지어 그 시계 랑 리베르소가 내 데일리 출근용이 라서 제일 많이 차고 다니는 시계임.) 스텔스 시계로 딱 좋음. IWC Spitfire은 그냥 무시당함.
@jmk36429 ай бұрын
1:26 5시리즈가 O시리즈가 되어버린
@shw9 ай бұрын
4, 5 같은 숫자 시리즈라는 뜻에서 O시리즈라는 표기도 있긴 한데, 편집장님 발언의도는 5일 것 같아서... 명백한 실수네요. 시청자 여러분들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의도된 실수...라고 시치미를 떼봅니다.
@박재현-o6d3c9 ай бұрын
@@shw 오히려 저런 자리에 어울리는 언어유희같아서...센스 폭발로 이해했습니다...
@shw9 ай бұрын
@@박재현-o6d3c 선해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user-sajlexkcefd5 ай бұрын
남자는 브랄이다!! 멋짐폭발시계
@khchoi58589 ай бұрын
순간 젤 오른쪽에 클래씨티비 왔나했네
@shw9 ай бұрын
저희 채널은 주제만 맞는다면 클래씨 님 출연 환영합니다! ^^
@지훈김-n9r9 ай бұрын
O시리즈 뭔가했습니다ㅎㅎ
@shw9 ай бұрын
이스터 에그입니다! 이스터 에ㄱ...
@플래닛-s9o9 ай бұрын
과거 날개 달린 브라이틀링이 참 매력있긴한데..요즘 나오는 브라이틀링은 약간 남성성이 빠진 느낌이 ㅎㅎ요즘의 트랜드가 젠더리스 뭐 이런거라 그런지 몰라도 브라이틀링만은 그러지 말아야할거 같은데 최근의 행보가 아쉽긴 합니다. 브라이틀링 시계를 4개 이상 거쳐갔고 지금도 3개를 가지고 있는데 날개없는 로고는 아무래도 손이 안가더라고요
@shw9 ай бұрын
참 어려운 게, 이 가격대에서 여러 브랜드들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께 브라이틀링을 추천 드리면 여전히 '나한테는 과하다'고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존 팬들을 잃지 않으면서 새롭게 유입되는 시계 팬들을 끌어 들이기가 이렇게 힘든 거겠죠. 브라이틀링뿐만 아니라 IWC도 파네라이도, 과거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던 시계 브랜드들이 다 변화하고 있습니다. 결국 여성들의 지지없이 남자들만 좋아하는 브랜드는 명품으로 남아있기가 힘듭니다. 와이프나 여자친구의 컨펌 없이 함부로 살 수 없는 가격대이기도 하고요.
@마음은부자-x1d9 ай бұрын
부랄은 사랑이죠 네
@shw9 ай бұрын
브라이틀링은 사랑입니다.
@Guilit2 ай бұрын
브랄 지금이 저점
@jamesborden89139 ай бұрын
1빠😤
@shw9 ай бұрын
잘 오셨습니다!
@sovereigntylux9 ай бұрын
한때는 로렉스 오메가와 비견되던 브랜드였는데 😊
@shw9 ай бұрын
지금은 뻔하지 않아서 롤렉스, 오메가보다 더 좋지 않나요? ^^ 유저의 의견입니다.
@bluekldm9 ай бұрын
롤은 모르겠지만 오메가랑 동급 또는 위라 생각합니다
@shw9 ай бұрын
'어떤 브랜드가 가장 재밌는 시계를 만드는가?'라는 질문 아래 세 브랜드의 순위를 매긴다면, 브라이틀링이 1등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