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과는 이성계를 가장 닮은... 이성계를 도와 수 십년 동안 고려를 지킨 명장 중의 명장임... 대부분의 사극에서 동생 무서워 벌벌 떠는 유약한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절대군주 태종에게 형님 대접 깍듯이 받고ㅠ왕실 관련된 일에는 동생에게 목소리도 크게 낼 줄 알았음... 전장에서 잔뼈가 굵어서 상황판단이 빠르고 대세를 읽을 줄 알아서 처세술에 능했던 거지...여말선초 혼란기 수 많은 인물들 중에 가장 잘 먹고 잘 살다 간 이가 이방과임... 실제로 이방과의 모습을 가장 비슷하게 그린게 이 사극이고...
@kiyjy7 Жыл бұрын
이방원한테 왕위를 넘겨주고 자신은 상왕으로 물러난 뒤에는 궁궐 안에서 살며 즐겁게 놀고먹었는데 그걸 본 이방원이 부러워 했다고 함
@hermess27208 ай бұрын
진짜 이방과가 승리자구나
@kkw24017 ай бұрын
권력 욕심이 없어서 세력이 없어서 이방원 꼭두각시인거지.. 욕심 있었으면 이성계도 장자 대긴 이방과한테 왕위 물려줬음.
@김민우-l1r7o7 ай бұрын
누가 물어본사람?
@그건좀그런데7 ай бұрын
@@김민우-l1r7o니 애미요ㅋㅋ
@Gersang006 Жыл бұрын
무장출신인 정종(이방과)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인것같음
@jamwondong_jiujiteiro4 ай бұрын
@@김민철-b5y 이방원의 형
@김민철-b5y4 ай бұрын
@@jamwondong_jiujiteiro 정종이면 세종한테는 큰아빠 아니에요??
@그냥지나가던사람-d7g25 күн бұрын
@@김민철-b5y 네 맞아요 둘째 큰아빠
@나르초 Жыл бұрын
보통 드라마면 형님이 세자가되야합니다 인데 잠시 맡다가 돌려주십시오 현실감 좋앗음
@고두막한-w2p7 ай бұрын
어느나라건 창업군주 다음대에는 후계자문제로 골머리 앓았고 장남이 평화롭게 물려받은경우 드뭅니다 후백제도 신라도 명나라도 청나라도 당나라도 조선도 처음부터 이방과한테 물려줬다면 큰사단은 없었을건데요 물론 장남 진안대군 방우가 있엇긴 하지만 거족과 등진 상태였으니 실질적인 장남은 방과라고 봐야 하는데 방석이를 태자로 삼아서 사달이 난거죠
@아트박스사장-f9u Жыл бұрын
어진 성군 세종대왕을 만들어내기위한 무수한 발판과 죽음들 그분의 위대한 업적들로 태평을 누리게된 현세의 우리 백성들 세종대왕님 존경드리옵나이다
@문재덕-i6h Жыл бұрын
이성계가 신덕왕후 강씨의 아들들을 진짜로 아끼고 방석을 세자로 삼고 싶으면 신의왕후 한씨 아들을 다 죽이거나 이방과를 세자로 삼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방원이도 자기 형이 세자가 되면 왕 욕심이 있어도 명분이 없는데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 막내 방석이 세자가 되니 킬방원 본성이 제대로 들어났죠.
@user-dj7wo8hx1j2 ай бұрын
개국공신인 자기 형제들 버리고 배다른 막내 애를 세자로 했으니 피가 끓었을듯. 나같아도 그랬겠네
@inhukj787520 сағат бұрын
그래서 여기서 가족 아끼는 태조 태종 잘 표현함
@리자몽-x4n Жыл бұрын
고려의 유이무이했던 최고의 무장이자 하늘 같은 아버지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장면을 잘 표현한 거 같음. 잘 보면 두려워 하는 것 같지만 그걸 이겨내려고 강하게 버티는 것 같은 느낌이 남ㅎㅎ
@Karneva Жыл бұрын
세종이 강한 권력을 가질 수 있었던건 아버지 이방원이 민씨 외척을 전부 제거했기 때문, 단종이 힘 없이 폐위된건 단종을 지켜줄 외척이 없었기 때문...
@하인즈-l1j11 ай бұрын
애초에 문종이 건강 관리만 잘했으면 됬음... 효심때문에 몸을 해친 것이 흠이었지... 그리고 세종이 양녕을 숙청하지 않았던 것도 이후 후폭풍으로 돌아왔고요. 양녕이 장수해서 단종 죽이는 거 망설이던 세조에게 어서 죽이라고 상소 올리며 부추길 줄 몰랐지...
@성이름-v9h6g3 ай бұрын
사실 외척 하면 다들 세도정치처럼 권력잡고 나라 쥐고 흔드는 외척만 생각해서 그렇지 부패하지 않고 능력있고 괜찮은 외척을 만나면 그렇게 든든한 정치적 파트너가 또 없죠...왕실에서 외척 등용의 부작용을 잘 알면서도 계속해서 외척을 등용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추가로 외척은 왕실 종친들을 견제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했고요
@마요네즈-t9h2 ай бұрын
결과론적이긴 한데 김조순의 예를 들고 싶어요 중국사에서도 환관 내치거나 권신 내치려고 외척을 끌어들였다가 나라 망한 케이스가 많아요 어느 것이든 나라 망한 케이스 또한 많다지만 '이방원의 행실이 틀렸다'고 말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갓갇25 күн бұрын
@@Karneva 단종도 지켜줄 친척들은 있었죠 작은아버지 두명이나 단종을 지원해줬고, 외삼촌들에 매형까지 다 단종을 지원해줬죠 하지만 큰숙부인 수양의 힘이 너무 강해서 못 막은거지만
@inhukj787520 сағат бұрын
애초에 문종 전에 세자비만 제대로 선택했으면...
@asdf74290 Жыл бұрын
선동혁 배우님은 드라마 '정도전'과 '태종이방원'에서 두번 이지란 역을 맡으셨네요.. 이지란 전문배우 ㄷㄷㄷ
@북한산들개들 Жыл бұрын
이지랄
@lIlIllIIlIlIlllIIlI Жыл бұрын
용의눈물에서는 이숙번이었으니 의동생 전문배우
@김영식-k5h11 ай бұрын
퉁두란
@갓갇5 ай бұрын
선동혁배우도 정흥채배우와 마찬가지로 항상 충신역할을 하죠
@동호한-k3p4 ай бұрын
@@김영식-k5h퉁두란 유금필
@economytalk Жыл бұрын
와!!! 김영철배우 정말 연기력이 후덜덜 하시네요 말 사건만 아니었으면 더 잘되었을 드라마인데 ㅜㅜ
@이-방원 Жыл бұрын
방석이가 간과한 것 = 방석이 왕이 되면 백성들에겐 좋은 왕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과연, 이복형제에게도 좋은 왕이 되어주었으려나? 나는 아니다에 한표. 그러니 내가 살기 위해서라면 방법은 방석을 제거하는 것 뿐.
방석이 서자라는건 말이 안돼지 신덕왕후는 정실이었는대 다만 신의왕후를 정실로 보면 틀린말은 아닐지도
@이민영-n4s Жыл бұрын
@@정치감각 이방석을 적자 취급하는 사람들을 다 죽였으니 말이 되는 얘기가 된거죠. 그거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하면 이방석 뒤를 따라갈테니... 이방석이 살아있다면 이방원 반대하는 세력이 이방석 적자이며 왕이 직접 택한 세자이니 차기 왕으로써 정통성이 있는 존재라며 옹립하려고 시도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그럴까봐 이방원이 이방석 제거시켰죠
@정치감각 Жыл бұрын
@@이민영-n4s 장성한 형들 패스하고 막내를 책봉해서 적자인대도 서자취급 ㄷㄷ
@AAA-c1w7e Жыл бұрын
그냥 명분때문아님 어떻게든 격하시켜서 왕이될수없는 명분으로 만들라고
@KevinKim1223 ай бұрын
하륜보고 칼 내려놓으라고 한 이유는 ㅜㅜㅋㅋ 하륜이 자기 구하려다가 상황파악 못하고 칼 꺼내든건데 진짜 맞아죽을지도 모르니 일단 칼 치우라고 한듯. 자기 형을 고작 칼 한자루로 막지 못함을 아니까.
@이이-h1w6q7 ай бұрын
지라이 유동근이었다가 김영철이었다가 헛갈리지비
@ktg11211Ай бұрын
근데 사실 이방원이 특이 케이스가 아니고 초기 개국 왕조에서 개국 공신중 힘있는자 숙청하거나 친척 왕자리 뺏는건 흔한일임. 😅 고려 광종은 아들도 죽이려 했고 중국 왕조에서도 초창기에 비슷한 케이스 많고
@user-라크스 Жыл бұрын
사실 조선을 건국한건 이성계가 아니러 이방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감자별-c3x6 ай бұрын
방원이 형님 연기 잘하시네~~~
@1004hisfamily Жыл бұрын
내눈엔 왜 궁예인거냐..이유가 뭐냐..!
@jsj870 Жыл бұрын
이지란도 용이눈물때
@mandyh9906 Жыл бұрын
친형 남재 앞에서 남은을 죽이는 이방원 ㅠㅠ 😭 형은 이방원 최측근, 동생은 정도전 최측근...ㅠㅠ
@허균-j9l Жыл бұрын
잘 만든 사극.
@parmenideskim9739 Жыл бұрын
태조 이성계는 정말 알면 알수록 불행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도 보면 뭔지 모를 슬픔과 회한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초상화는 사진처럼 똑같이 그리지 않으면 초상화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해서 진짜 전혀 미화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그려졌습니다.
@김영식-k5h11 ай бұрын
와키 자카가 왜 나와^^
@멸공의횃불-g1f6 ай бұрын
이지란은 1차 왕자의난때 참가한걸로 백과에 나오던데?
@namseon4 ай бұрын
이복동생한텐 얄짤 없제
@김광종-t4s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니 용포입은 김영철의 모습이 만원짜리 모델 세종임금과 가장 비슷함..!!"
@이-방원 Жыл бұрын
근데 만원짜리의 그 세종대왕 어진도 실제 세종대왕의 얼굴이 아니라 표준영정 어진을 그린 화가가 세종대왕 표준영정 어진을 그리면서 자기 얼굴을 모델로 삼아서 그린 거.....
정사에 따르면 방번이한테 도와달라고 했더니 쿨하게 씹음 ㅇㅇ 그래서 왕자의난 성공하고 응징당함
@AAA-c1w7e Жыл бұрын
죄가 있어서 죽는건 아니고 그냥 왕되기위해서 죽이는거임 유무죄 상관없음
@볼트-x7p Жыл бұрын
실제론 이방원이죽임
@갓갇 Жыл бұрын
@@볼트-x7p 그럼 이방간에게 뒤집어 쒸운거임? 아님 같이 한거임?
@socratesdr Жыл бұрын
이방원 입장에선 죄의 유무가 중요한게 아님.. 사고가 일어날 싹을 자르는게 중요한거임 그래서 민씨가문이 초전박살 난거고 세종의 장인인 심가네가 박살난거임
@jhkan09147 ай бұрын
이방원 아니였음 진즉에 뒤1졌을 이성계..
@닉칼-n2c3 ай бұрын
이방원 절대 까방권 세종대왕 아버지
@RunRunRing Жыл бұрын
내가 낳았으니 내가 거두어야겠다.... 명언이다
@림호야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업보
@user-thefaceofGodsgift10 ай бұрын
방석이 자꾸 선넘노자꾸 보는사람도 죽이고싶은데 이방원은 더했겠지ㅋㅋ 10:35
@유나예-r6c Жыл бұрын
경순공주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 동생 들 잃은 것도 모자라 눈앞에서 남편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흥안군 아내 말 좀 듣지 그럼 이방원이 적어도 여동생 봐서 라도 살려줬겠지
@말티즈-z4h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죽였음 남은만 봐도 알잖아요 실제로 남은이랑 이방원은 친했습니다 혁명동지 이기도 하고 사대부들 중에 그나마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안나는 남은이라 이방원이 죽였을때 도 후회했죠 그냥 살릴걸 하고 그래서 시호도 강무라 지어주고
@dudtkddjqrpdmltlsАй бұрын
선동혁님은 처음엔 또 이지란 역을 고사했겠지만 이화상과의 관계를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을 거 같다
@user-sanaekochiya2 ай бұрын
1:30 저기서 궁예처럼 싹다 철퇴 마구니 엔딩이었으면
@옴재르3 ай бұрын
이성계는 역시 김무생 태종은 유동근이네😊
@user-qp2ff8sb6o Жыл бұрын
왜 이정재 목소리가 들리지?
@한경수-z4h5 ай бұрын
난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방석이가 무슨 깡으로 아버지와 함께 전장을 호령하던 형님들이랑 과거에 급제하고 정치로 야망까지 있는 태종을 두고 세자를 할 마음을 먹었을까임.ㅋㅋㅋ 적장자라고 해도 개국 이후에 형제의 난 같은건 흔한 일인데 도저히 이해x 그냥 주제파악하고 종친으로 살았으면 엄마 아빠랑 개꿀인생 장수할텐데
@하인즈-l1j5 ай бұрын
심지어 적장자도 아님. 이방과라는 적장자가 엄연히 있는데 이를 무시한 데다가, 강씨 소생의 적장자라고 치면 이방번도 있는데, 이때 이방번은 공양왕 딸과 혼인했어서 이방석으로 넘어간거.
@ququdas5 ай бұрын
이방원은 장혁이지
@jsj8707 ай бұрын
궁두한도 이방원때 수양대군때 ㅋ
@user-dm2ki9wp3v7 ай бұрын
와키자카...??
@able2859 Жыл бұрын
이지란이 멀티버스네 ㅋㅋㅋ
@asdf1234.2 Жыл бұрын
이검,검모잠,이문
@김영식-k5h11 ай бұрын
유격대장 죽다
@kili-uv7jn Жыл бұрын
18:28 태조실록에 의흥삼군부의 우군절제사 흥안군 이제는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 의흥삼군부가 장악되고 경복궁이 포위되자 경순공주는 남편(이제)에게 이복 오빠(이방원)에게 투항하라고 설득했고, 이제는 거부하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동생들(방번, 방석), 남편(이제)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은 경순공주는 출가하여 머리카락을 잘라 여승이 되었다....😭😭😭😭😭 참고로 흥안군 '이제'는 고려말 우왕이 "아버지"라고 부를즹도로 최고 권력자 '이인임'의 조카다! "힘없는 자의 용기만큼 공한 것도 없지요! , 세상을 바꾸려면 힘부터 기르세요!" "정치엔 선물이 없네 , 뇌물이 있을뿐!" "정치엔 딱 두부류 인간이 있네, 하나는 적! 다른 하나는 도구!" "공짜도 반복되면 권리가 되죠!"
@mangwonfish Жыл бұрын
왕족에게 그것도 왕의 아들인데 저렇게 주변 장수들이 목에 칼을 댄다고??? 이건 뭐 고증하나도 안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