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마음이 편해야 아들도 편합니다. 그냥 결혼했으면 둘이 알아서 잘살도록 조용히 기도해주는 시부모되시길..시가 챙기면 땡큐. 못챙기면 바쁜갑다 여기세요. 어르신들
@지수오-c4q3 ай бұрын
명절생신도안가면화병도사라집니다.남편만보내세요.처음만불편하지정말편해집니다.
@수선화-y1w3 ай бұрын
시부모가 그건 절대안된다 그래도 무시하고 하시는거죠?? 절대안된다고해서 ㅋㅋㅋ 뭐 된다고 할 사람이면 이렇게 되지도 않겠지만
@RS-bg5um3 ай бұрын
이주은상담가님 영상을 보고 마음의 치유 받았습니다. 시댁에 안간지 꽤됐는데 그 이유가 시어머니의 무례함 때문에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아이들키우는데 정말 침대에서 일어날 기운도없이 하루종일 누워있었고 대인기피현상도오고 사람을만나면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굳어버리는 상황이었어요. 제가 죽을것같고 아이들을 제대로 못키우는것같아 시댁에 발길을 끊었어요.그 사이에도 시어머니가 죄책감을 자극해서 남편을 종용하는일도 있어서 더 실망한 적도 있었고요. 그때 다시 시어머니 만날생각하니 자살충동도 느꼈어요. 그땐 제가 죽을 것같아서 손절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니 살만해지고 안가도 되는지에대한 죄책감이 몰려와서 괴로운상황이었는데 그마음을 한번 내려놓고갑니다. 내자신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했나봐요 감사합니다❤
@쫑이맘-g6d3 ай бұрын
원장님말씀이 맞습니다. 내 마음이 우선 순위입니다. 전엔 저도 무조건 참았지만, 이젠 시어머니께 짧게라도 불편한 상황을 표현도하고 말도 합니다. 그러고나니 만나더라도 덜 불편 해 지더라구요.무조건 참지만 마세요. 그러다 병만 생기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요.
썩은 마인드 집구석은 아무리 내마음을 호소해도 우습게 여기고 넘겨버려요. 안 통해 먹음...실제 에서는
@luluremon3 ай бұрын
맞아요!!! 자기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제일 소중하게 여겨야해요❤
@정철순-m8h3 ай бұрын
전형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부부보다 부모 중심이고, 아이 대학때까지 참는... 나는 없는
@replyliveonearth3 ай бұрын
사연속 시모는 도대체 뭐가 못마땅 하신걸까요??? 신혼5년간 아이 낳으면서 시동생하고도 같이 살고 오히려 미안하고 대견해하지 못할망정 참 희안하네요 정신이 온전치 않으면 약을 드시던지 참.... 영상통화때 남의편은 왜 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지?? 답답하다 답답해 그러는 본인은 장인어른들한테 깎듯하게 하고 집에 한번씩 초대라도 하나요?????????? 사연자분 제발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인생 길지 않습니다
@코스모스-e3u3 ай бұрын
마마보이 남편과 25년 홀시모중심 결혼생활ㆍ끝이 안나네요ㅜ 25년 만에 둘째 아들네서 사신다고 갔는데 다시 내려와 일년 우리와 더살고 다시 추석때 가신다더니 다시 추석은 둘째 아들네서 지내고 우리 차 타고 함께 내려와 콩떨어서 다시 겨울에 올라가신다네요ㅋㅋ 또 얼마있다 다시 내려오실지ㅜ 전혀 25년째 남편과 분화가 안된 상태ㆍ혼란도 이런 혼란이 없고 이젠 지긋지긋ㆍ답답ㆍ25년만에 둘째 아들네서 사신다고 가신지 한달만에 남편이 다시 어머니 데리고 내려와 일년 더 함께 삶ㆍ이제 오는추석 둘째 아들에게 완전 가신다길래 그런가 했는데 추석때 증편해 둘째 아들네서 추석지내고 우리차 타고 다시 내려와 다시 콩 떨어 겨울에 우리차타고 올라간다고 하심ㅜㅜ 어머니 84세 죽어야 시집살이 끝나고 60살된 남편과 결혼해 다시 가정 꾸릴수 있을듯ㆍ
@박정민-t5l3 ай бұрын
고생하시네요 안가는 시어머니 미워하지 말고 그 시간에 님이 가고 싶은곳 먹고싶은것 만나고픈 사람들 만나고 다니세요. 죽음의 순서는 아무도 몰라요.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누리시길 저희 할머니가 남편겸 아들겸 애인겸 큰 아들인 아빠 그리고 우리를 거두며 펭생을 함께하시고 돌아가셨는데 95세 였어요. 할머니 돌아가시고 금새 아빠 돌아가시고 이제서야 해방된 엄마 즐길 여력도 없어요 같이 늙어 버렸거든요. 애잔하죠.
@무쏘-l9v2 ай бұрын
이주은 선생님의 말씀에 정신이 번쩍듭니다 제가 참기를 선택한 이유를 찾아보니 어릴 적 가부장적이고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아빠와 거기에 억눌려 자기 표현을 한 번도 안한 엄마 사이에서 자랐는데 제가 참고 분위기를 띄워야 집안이 조용했고 그 날 하루가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감정을 많이 억누른 거 같아요 지금도 좋은 분위기를 위해 저의 기분과 감정을 억누르고 있긴 하지만 조금씩 나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려고 해요 그러나 상대방이 이래서 그렇다 이야기 하면 그럴 수도 있지라며 동화, 동조 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래도 ~할 수 있지 않느냐는 반박까지는 안 되더라고요
@TRTT9853 ай бұрын
나 시엄만데 이번 편 너무 마음에 듬니다,,❤
@ppppp7953 ай бұрын
해외에 사는데 뭐가 문제지? 정말 개인의 내면 문제인듯
@ssoo54292 ай бұрын
해외살이 안해보셨죠?와 몇주씩 한공간에 있는 그자체가 얼마나 힘든일인데요..시부모님두분 식사 챙기는거 보통일 아닙니다..아마 몇년치 붙어있는거 겪어보지못한분 그고충 진짜 모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