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양이 부르니까, 눈물납니다. 아빠의 노래에 합창하는것같고, 가슴 뭉클합니다.ㅜㅜ 감동입니다. 시은님이 상황이 어색한것 같지만 부전녀전으로 너무 잘 부르시는것 같아요. 보통 딸들은 표현하는게 어색하고 아빠께 맘에도 없이 뾰루퉁하게 할 때가 많죠... 마음이 보드라우신 아빠라...아빠가 가장 사랑하시는 따님들이 아빠한테 사랑을 항상 표현하고 넘치게 드리면 행복하실거예요. 아빠같은 분은 세상에 없을 듯 합니다. 박남정님은 아빠로서도, 가족사랑도, 레젼드 of 레젼드이실거라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