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란 무엇인가

  Рет қаралды 4,207

바보붓다 fool Buddha

바보붓다 fool Buddha

3 жыл бұрын

우리의 본래면목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이 몸은 인과에 의해 그 이유와 원인이 있지만, 나의 근원이라 불리는 본래면목은 신의 창조물도 아니고, 무엇에 의한 무엇이 된 것이 아니다. 무엇을 상정하면 무엇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영원히 이어지기 때문이다. 나의 근원은... 무아, 참나, 불성이라 해도 좋다.
그것은 아무 이유나 원인없이 존재하는 것이다. 스스로 존재한다고 해서 자존체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꿰뚫는 현존이라 표현할 수 있겠다.
그 자리를 깨치는 것이 견성이지만, 견성이나 한 소식은 초학자의 한 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번뇌와 업은, 여전히 솟아난다. 다만 과거와 다른게 있다면 '깨달음의 보임' 아래 점수하는 과정이 다를 뿐이다. 그것이 곧 식을 바꿔 지혜로 돌리는 것이고, 아뢰야식의 종자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전식성지 #현존 #자존체

Пікірлер: 15
@user-hw1jb6tj7m
@user-hw1jb6tj7m
스님!
@user-fy9th2js1h
@user-fy9th2js1h Жыл бұрын
나무약사불 나무일광보살 나무월광보살
@user-gw2jw2zl5d
@user-gw2jw2zl5d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합장드립니다
@user-ww6pw9fb2b
@user-ww6pw9fb2b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인식 안에서만 세계를 볼 뿐이다. 그것을 넘어 서는 것이 깨달음이고, ‘現存’이라고 표현할 뿐이다. 現存, 實存, 그것을 부처님은 단지 ‘無我’로 표현하신 것이다. 몇번이고 識에 대한 스님의 법문을 듣습니다. 평소에 생각하던 식에대한 개념을 이제야 감이 잡힙니다. 스님의 가르침을 다른말로 감사를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user-ln4eg7ft1r
@user-ln4eg7ft1r 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인연입니다
@user-ln4eg7ft1r
@user-ln4eg7ft1r 2 жыл бұрын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법문을 듣습니다
@user-uq4ij7yp6h
@user-uq4ij7yp6h 2 жыл бұрын
한 생각이 일어나면 그 무엇이든 에고다!
@Sohnbyunghak
@Sohnbyunghak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
@user-km7ko4lz4r
@user-km7ko4lz4r 2 жыл бұрын
"사실 생각은 모두 에고다" 라는 스님 말씀에 희뿌였던 뭔가가 선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ㄳ.
@user-rw3mw5vf8o
@user-rw3mw5vf8o 2 жыл бұрын
사랑스러운 큰스님......*..거룩한 법문..*..잘 듣고 갑니다..
@user-um2dj5oq6i
@user-um2dj5oq6i
이 세상은 환영으로 실재하지 않으며 인식되는 대상입니다.
@user-vh8jf6vg2f
@user-vh8jf6vg2f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언제 견성했나요?
@user-tc3kd3uy8c
@user-tc3kd3uy8c
한 존재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Red❤️+Green💚=
00:38
ISSEI / いっせい
Рет қаралды 83 МЛН
Looks realistic #tiktok
00:22
Анастасия Тарасова
Рет қаралды 106 МЛН
Каха заблудился в горах
00:57
К-Media
Рет қаралды 6 МЛН
중독에서 벗어나는 업장정화 #원력
14:18
바보붓다 fool Buddha
Рет қаралды 1,3 М.
깨달음은 0.1초도 필요없다. ㅣ 삼매란 세 가지가 사라지는 것
17:41
7월 30일 화요일 말씀묵상
6:14
반석위愛 반석교회
Рет қаралды 10
@시 @조주선사의  시 /                   @십이시가 (十二時歌)
6:55
현존의 6가지 법칙 / 세 번째 - 생각과 감정의 무상함 / 지혜
23:54
인간계가 천상세계보다 수조억배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20:39
바보붓다 fool Buddha
Рет қаралды 4,4 М.
Red❤️+Green💚=
00:38
ISSEI / いっせい
Рет қаралды 83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