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덕님 한번씩 시가가 쓰고 본드? 니스맛같은것이 나는데 보관이 잘못된건가요? 락앤락이 비좁아 지퍼백에 몇개넣어놓고 보베다 1개 넣어놨는데 이상하게 지퍼백쪽이 다 저런것 같더라구요 보베다는 말랑말랑하고 습도도 이상없어보이는데
@cducktv4 ай бұрын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이긴 한데... 혹시 시가 자를 때 펀치 컷 사용 하시나요? 아니면 시가를 빠실때 일정한 텀을 두지 않고 너무 자주 빠시나요?
@정용진-i1h4 ай бұрын
@@cducktv 길로틴컷으로하며 의식하며 분당 1회?정도로 피우려고 노력중인데 걍 처음부터 끝까지 위에 말한 맛이 나더라구요 습도도 이상없던데 건조해서 기계가 고장났나 교체해야하나 다른이유가 있나 혹시나 여쭤봅니다 핀 시가는 올리바 종류하고 페르도모 종류입니다
@cducktv4 ай бұрын
@@정용진-i1h 음.. 드로우 하는 거나 컷팅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습도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지퍼백에 보배다 넣고 보관했다가 시가가 너무 독해졌던 경우가 있어서요. 지퍼백 특성상 완전밀봉이 아니라 습기가 새어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조한 시가는 더욱 빨리 타게 됨으로, 시가의 자체 온도가 올라가 버립니다. 시가는 뜨겁게 태울수록 맛이 쓰고 니코틴맛이 더 많이 올라옵니다. 락엔락통 하나 더 구하셔서 보관하시면서 시가 컨디션 회복시키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정용진-i1h 저는 락엔락은 69 %로 맞춥니다. 아무래도 통풍이 안되다 보니까, 평소 72 보다 낮게 맞추는 편입니다. 논쿠반에 경우 한국의 습한 기후를 감안해서 맞추고 있습니다. 쿠반은 65%로 휴미더에 따로 보관합니다. 물렁한 것들은 드라이 박싱이라고 하루정도 바깥에 꺼내놓으면 과습된 습기가 좀 빠집니다. 락엔락이 비좁다고 말씀 하셨는데, 보관함의 80% 정도만 채우셔야 통풍이 골고루 잘된답니다.
@JJoon_ukiАй бұрын
시가도 일반 궐련처럼 중독성이 있을까요??
@cducktvАй бұрын
시가는 제 경험상 담배처럼 중간에 끊거나 했을 때 금단 현상 같은 건 없었습니다. 시가를 처음 접한 후 향이 좋아서 한달 동안 하루에 한개피씩 태웠는데, 다음 두달간 일때문에 바빠서 못 피웠음에도 딱히 생각나거나 따로 금단 현상이 있지는 않더라구요. 또 시가 자체가 태우는 시간도 길고 향도 강하기 때문에 담배 피우듯이 쉽게 쉽게 피울수있는 물건은 아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