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살인마는 그 명분부터가 허점이 많았는데, 심지어 방안도 타인에게 약탈하는 것에서 그친다는 점이 시간살인마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봐요. 게다가 휴버트 말마따나 시간을 멈추지 않는 이상에야 아무리 공평히 나눈다고 한들 자신의 것을 갖고 싶다고 욕망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뒤틀림-t9h19 күн бұрын
마침 별의 주인에는 사업가가 있고 휴버트도 한 거대 기업의 대표, 즉 사업가라 저도 저거 파란 옷 입은 휴버트 보자마자 '저거 데미안에 붙겠다' 싶더군요
@지나가는사람-k4j19 күн бұрын
철학적이네요 본질속에 모순이 있으니 본질을 부순다라 마치 "도시"를 바꾸는 방법 같네요
@jay449619 күн бұрын
소련정권의 스탈린같은 지도자들은 롤스로이스같은 럭셔리를 꽤 누렸고 여름 별장을 대략 20개 썼데죠. 반면 레닌은 꽤 평범하고 겸손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했다는데, 소냐가 이런식으로 묘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Zwioong18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5장으로써는 완벽한 장이였다고 생각하는 시살시 고민할 거리가 많고 추후 스토리와 확실히 엮일 거리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리요원씨18 күн бұрын
T사 대표가 괜히 대표가 아니라는걸 보여줬던 시간살인마 평가
@Curse_of_Leo19 күн бұрын
1:40 마이가 하루 4시간은 보장해준다고 했잖아. 그럼 동생은 2시간이 아니라 4시간을 남겼다면 차를 피하지 않았을까?
@우유케잌19 күн бұрын
아마 4시간 보장시대 였을것같아요 동생이 4시간상태에서 2시간을 형(시간살인마)에게 빌려주고 본인은 2시간밖에 안 남은상태로 있다가 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