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집게가 참 마음 아프게 느껴지네. 이 땅에 가족 간병하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ubot5816 күн бұрын
고등학생이 저런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힘들까요. 재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3개월만에 엄마 마저 쓰러지셔서 요양병원에 계신데 며칠전에 병문안 갔는데 50이 다된 내볼 만지시면서 우리 애기 밥 잘챙겨 먹으라면서 우시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펑펑 울었네요. 다른건 몰라도 어린 나이에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까 하는 마음이 저와 은근 인지상정이라 짠한 마음이네요.
@eric330574 күн бұрын
나의 어린 시절하고 닮은 부분이 많구나! 너무나 힘들었던 청소년 시절... 어찌어찌 살아 왔는데 아직도 나의 깊은 잠재의식 속에 남겨져 가끔씩 나를 슬프게 만든다.....
@장대호-n6y7 күн бұрын
아픈사람이 잇는 집안은 지옥이 시작이된다 하지만 결코 그들은 그걸 드러내고싶지않아한다 그들 스스로도 지옥이지만 티내지 않으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