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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작 도니 브래스코입니다
70년대 후반 뉴욕에서 있었던 FBI잠입 수사요원 도니 브래스코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후반 레프티의 퇴장과 총성이 함께 울리지만 그는 이후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범죄 조직에 경찰이 잠입하는 스토리는 이미 영화 속에 많이 봐 왔는데요,
2002년 작 무간도, 2006년 작 디파티드, 2012년 작 신세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실화를 배경으로 했으며 범죄 조직에 들어간 경찰이 조직원과의 우정을 나누고, 범죄와 현실 속에 괴로워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어 이후의 영화들에 모티브를 제공했음은 확실합니다
게다가 조니 뎁, 알 파치노의 자연스런 감정 연기는 실화 임이 믿기 힘든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물론 실화이기에 여타의 영화에서 본 것처럼 극적인 엔딩을 보이지 않습니다
레프티도 은퇴하진 못했고, 마피아를 일망타진 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적 엔딩이 범죄를 미화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여타의 영화보다 더 인상 깊게 남습니다
영화는 3천 5백만불 제작비에 1억 3천만불을 벌어들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만큼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는 네이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