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테니스 코트 관련해서 서울 같이 땅값이 비싼 곳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시민체육복지차원에서 실내코트를 좀 지어주었으면 한다고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달았더니 (저는 의정부시에 살기에 주말모임을 실내에서 합니다만) 몇몇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니가 돈내고 지으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헐... 최근 3년간 무릎문제로 테니스를 안하다가 (아마 그 때부터 윤가지채널이 시작되었는지 아님 제가 그 때부터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해 볼려고 전에 가입했던 클럽에 재가입했는데요. 그동안에는 테니스 쉬고 골프를 했었는데, 골프는 돈이 문제지, 장소는 많은 반면에 테니스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장소가 정말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서울과 가까이 있는 지역은. 클럽의 존폐여부가 코트 섭외에 있을 정도로 서울경기 쪽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런 문제가 해소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예전 제가 축구동호회 할 때 대관했던 것이 생각나서 (거기는 박스에 공을 줍는 추첨) 이렇게 길게 글을 적었습니다. 수고하세요 !!!
@seongtaimoon147310 ай бұрын
한국은 실내테니스장이 절실함. 비용도 비용인데.. 날씨가 지랄같은 나라라서... 여름은 너무덥고 겨울은 너무춥고 그나마 칠만한 봄은 돌풍바람이 너무 어지럽고 가을이 제일 칠만한계절임. 그조차도 짧아서 실내코트로 공적인 투자가 있어야할것같음. 땅이 없는건 아닌것같다. 아파트나 주택건설이 좋으니까... 스포츠시설은 공적투자말고는 답없다. 게다가 야외는 라이트때문에 민원도있으니 , 그냥 실내가 낫다. 왜 미국이나 유럽에 야외테니스장이 널리고 그걸로 충분한지 알겠다. 거긴 바람이 적어... 한국의 날씨가 지랄같은거다. 바람에서 자유로운 분지형 지형! 즉 동네 산속에 테니스코트가 있는경우 실외도 아니라도 좋더만.~~ 동네마다 축구장하나씩은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축구를 하지는않는다. 평일날은 거의 비어있다. 문까지 잠궈놓아서 예악자아니면 들어가서 뛰어 놀지도 못한다. 축구특성상 최소한 20명은 필요한거니까. 많이 빈공간이있다는것 근데 테니스장은... 요즘에 붐은 붐인가보다 예약 꽉꽉차있다. 평일이좀 적어도 오래 비어있지는않더라. 지방은 어떤지몰라도 서울은 테니스장 예약하기도 빡시다. 못해도 1주일이상 일정을 확정해야한다. 요즘 봄이라 테니스 치려고하는데, 바람때문에 짜증나서 못치것다.ㅋㅋ 멘탈스포츠인데.. 테니스장을 겹층으로 짓지못하는게 최고의 문제다. 참 좋은운동인데 시설문제가 제일 문제다. 행복하기위해서 열심히 일한거 아닌가?
@SchoolzoneForehand Жыл бұрын
윤가지님의 영상들은 저같은 왕초보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에 관한 것이 많아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앞으로도 부탁드려용^^
@h.yong29_ Жыл бұрын
와 ㅎㅎ진짜 연대관도 쉽지않네요 ㅎㅎ 다음에 더 좋은코트 좋은시간에 당첨되길 바래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