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외고조 할아버지의 전 부인, 5대에 걸쳐 내려온 유 씨 부인의 원한｜

[#심야괴담회]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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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z3ld2jq7j]

쉽게 말해 옥춘 사탕은 유씨 부인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다는 거죠. 동시에 유씨 부인의 외로움과 슬픔을 상징하기도 하고요.

[@user-jl2bh1lw6r]

남편의 사랑의 증표이기도 하고요

[@gimnee2020]

시험에 나오니 외웁시다!

[@user-sm8ft8pf5m]

@@gimnee2020 네, 선생님!

[@user-hx7cs4cc2u]

남편의 사랑이기도 하고요.

[@acerintegraregoist4740]

국어쌤... 왜 여기 계세요

[@aa-ds3qj]

귀신이 착한게 기껏해봐야 대가 끊겼다고 하면서 웃는거 밖에 없음 ㅋㅋㅋ 해코지도 없음

[@alohacaptain7021]

적어도 유씨부인의 저주는 아닌 것 같네요. 자연적으로 불임인 운명으로 태어난 자손을 보고 복수심이 충족되어 기뻐서 등장했을 뿐...

[@현실감각]

구천을떠돌바에는.조상님으로서 같이제사를지내는것도좋을거같은데.해코지할귀신도아닌거같구

[@YJ-lh2rq]

@@alohacaptain7021 ㅋㅋㅋㅋㅋ 개이득 이런거였나보네요 ㅋㅋㅋ

[@guleumvely593]

그리고 머리채 잡혀서 물리퇴마 ㅋㅋㅋ

[@user-pp8pb9lc1x]

유씨부인 착하네... 그렇게 당했는데 무정자증 진단만 해주고 가고

[@user-nc3rk5qc6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yw0225]

저 유씨 여인은 아마도 그집을 죽음으로 몰살시키는거보다 대를 끊는것이 더 큰복수가 아니였을까요?

[@Jake-me3nq]

ㅋㅋㅋㅋㅋㅋ시발 댓글존나웃기누

[@YJ-lh2r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rina_doyoulike_exercise]

여자 아니었어여..?씨가 없다고 했으니깐

[@jdr.431]

시집살이도 아니고 학대 방임 감금.. 진짜 악마다.. 요즘같으면 커다란 사회문제로 시아버지는 뭘했나 몰라.. 정인이 생각난다....ㅠ

[@chayw0225]

시아버님은 알면서도 동네창피하다고 에헴~만하는 방관자였겠지요

[@user-mz9wt9lv2j]

조선 말기였으니 어쩌면 당연시되었던 사회여서 그랬을까요?

[@user-po8cq1ki7u]

허수애비

[@user-uz6yo6vi2r]

시대를좀봐라 조선시대다

[@jiyoung8302]

유씨부인이 안쓰럽구 불쌍하네ㅜㅜ 나같아도 원한이 생기겠다 진짜 시엄마 개막장이네 에휴

[@user-dk7xi1fx9n]

시엄마도 솔직히 피해자임…. 바람피는 남편새끼가 애초에 잘못이지. 이건 문화라고 볼수 없고 남자들의 잘못된 관습에서 시작된 결과지. 나 남자야 병쉰들아

[@jiyoung8302]

@@user-dk7xi1fx9n 본처가 아니구 후처예요 내용을 다보시면 제가 한말을 이해하실거예요 후처가 처음엔 본처 아들한테 잘해주다가 자기 아들이 생기니까 재산 자기 아들한테 다물려주고 싶어서 본처 아들 괴롭히고 며느리랑 아들 사이 이간질에 못된짓하고 억울한 누명 씌여서 집에서 쫏겨나게 하고 친정에서도 버림 받고 그러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은거예요ㅠ

[@logj4]

@@user-dk7xi1fx9n ?? 애초에 첫째부인 돌아가시고 결혼 한건데.... 바람도 아니고 무엇보다 시엄마가 피해자라고 해도 아무 죄없는 양아들과 그 며느리한테 그따위 짓을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 여기서조차 남자 여자를 나뉘어 죄를 가늠하니 소름이다....

[@user-ey7su9rl9p]

@@logj4 재혼은 현재에도있고ㅇㅇ

[@user-ey7su9rl9p]

@@user-dk7xi1fx9n 한녀쿵

[@user-od8cf6yb6q]

이건 전혀 무섭지 않고 오히려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꼭 지금 생에는 예쁜 사랑 많이 받으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고 있기를,,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

[@fius-vr8tz]

당한거에 비해서 너무 복수가 약한 걸 보니 유씨부인 정말 착했네.. 아니 근데 무정자증 진단하러 가서 또 맞았어 ㅠㅠㅠ 너무 불쌍해..

[@cokerzero]

너무 가엽다. 한이 얼마나 깊었을까. 처음 사연 들었을때는 왠 못된 여자인가 했는데 사연을 들으니 너무 가슴이 쓰리네. 부디 한을 풀고 하늘로 올라가기를.

[@user-gz3ld2jq7j]

결혼을 잘못해서 인생이 저렇게까지 망가지다니ㅠㅠㅠㅠ

[@TheYunalover]

처음엔 귀신 패대기 치는 할머니가 멋있고 통쾌했는데 유씨의 사연을 듣고나니 너무 안쓰러웠음 귀신이 되서도 좀 착하게들 나타나시오 괜히 쥐어맞지들 말고

[@user-oe5hi1nc9i]

원한 삼을 만 했네

[@JKLYUIOP]

@@user-oe5hi1nc9i 원한

[@user-oe5hi1nc9i]

@@JKLYUIOP 수정 했다구 하튼 대한민국 걍 넘기는 일이 없구만

[@JKLYUIOP]

@@user-oe5hi1nc9i 응 원환 잘가

[@user-oe5hi1nc9i]

@@JKLYUIOP 그따위 배웅 개나 줘버러

[@dkdPrmfjtpdy]

어느정도 실화 기반일거 같은게 더 무섭다진짜...유씨부인 안쓰러움

[@user-yv3bn4mh9e]

웃깁니다,,,,

[@user-ri5ky6ci5q]

그 얘기가 안 나왔네요 유씨 부인이 먹은 옥춘사탕은 외고조 할아버지가 방 안에서 혼자 외로울까봐 유씨 부인에게 준 거라고 해요 유씨 부인은 자신의 남편을 그리워하며 매일 입 안에 옥춘사탕을 담고있던거고...

[@user-lb2tq3ir1j]

진짜 슬프네요..

[@user-dv8ry1rs4t]

극학왕생하도록 그 후손이 빌어 주시길 바래 보게 되네요. ㅜ.ㅜ

[@sangyoonlee3623]

한이 안 맺히고 미치지 않는게 이상하지... 뿌린대로 거두는 법

[@MWJ-lj1jy]

시어머니도 문젠데 저런 집안사정 전혀 모르고 있던 시아버지도 큰 문제인듯 시대적으로 집안 내적으로는 여자가 관리한다는 풍습이 있다고는 해도 얘기한 대로면 집안에 하인들도 있어을건데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아무 관심도 없었다는 건데.... 유씨 부인만 불쌍하네....

[@windy7183]

삽화도 무서웠었는데 사연이 안타까웠음. 유씨부인은 이제 이승은 그만 떠도시고 그리웠던 남편에게 가셨길 바랍니다.

[@user-xl4nv5im3w]

귀신이랑 맞다이깐 썰푼다 ㄷㄷ 외할머니 개쎔

[@clairep5209]

우리 증조외할머니도 저승사자랑 맞다이깠는데ㅋ

[@ahri9814]

하지만 고자를 막진 못했다

[@user-jf9kh4fo7s]

@@user-mu6zh8ko9d 카래

[@user-nw1ph3bs5z]

@@ahri9814 아 안돼…. 귀신도 고자는 못이긴다고

[@soonyangmom]

파이터여~~ㅋㅋㅋㅋ

[@willowtree006]

이래서 사람이 기가쎄고 담이 있어야하는구나 싶음 사람간에도 다른 사람에게 안휘둘리고 나쁠건 없음.

[@daradara-mq4sp]

현조 할아버지는 집안일 하나도 모르고 뭐한건데? ㅋㅋㅋㅋㅋ 멀쩡하고 착한 아들내미 다리병신 될때까지 아무것도 못한거면 눈은 달려있는거임?

[@user-de4gn7zg9z]

한남은 예나지금이나...

[@김다이노스키]

@@user-de4gn7zg9z 한남한녀를어찌알고판단함? 능지지능임??

[@daradara-mq4sp]

@@user-de4gn7zg9z 너도 참 어마어마하네 ㅋ

[@user-nk1le1xt5p]

@@user-de4gn7zg9z 좌표라도 찍었나 ㅋㅋ 좋아요 12번이나 눌러주네 남녀갈등 일으키면서 차별이 없어지길 바라는건가

[@user-jl2bh1lw6r]

계모도 계모지만 방임한 할아버지가 제일 원인이지

[@seldaddy]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asda9452]

할머니 멘탈 갑이네. 귀신이랑 맞다이 ㅎㅎ

[@eunsohjjk5960]

유씨부인 이제 하늘나라가서 행복하게사세요

[@1ldankyuhyunee46]

근데...여기서 가장무서운거는 할머니가 그힘센 귀신 머리끄댕이를 잡고 그걸 끌었다는거임 ㅋㅋㅋ

[@butterfly_exo_youth]

인정이요 제일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sunmoon1316]

모성애로는 더한것도 할텐데요. 저라도 귀신이 애건드리믄 더했을듯요

[@dusdn3218]

시어머니한테 해꼬지하지 왜 엄한 사람한테 화풀이하는지 이해가 안감

[@user-nj9mp5lk3x]

저랑같은생각이군요ㅋㅋ

[@22duck53]

근데 딱히 해꼬지한게 없지 않나요...얘기만 들었을땐 대가 끊기기를 기다리기만 한거 같은데..

[@user-cf1st5ol9s]

시어머니의 고통을 바란거면 그의 아들의 아들 이라고 생각 한듯

[@aa-ds3qj]

살아생전에 시어머니가 이간질 했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았을까요? 그냥 못 나가게 막은것만 한것 같은데

[@silk-b]

결국 자업자득이였네 외고조할아버지랑 결혼했으면 외고조할머닌데 유씨부인이라고 부르는것만 봐도 후손들이 얼마나 하찮게 생각하는지 ㅜㅜ

[@user-pp5qc5yc2l]

이런 귀신이야기가 슬프네...무서운것보다..ㅠ 남편이 가저다준 옥춘 사탕이 그의 위안이였다니..

[@산마루으름e]

이게 가능성 높은게... 1. 고딩친구의 오빠도 성을 외가 성으로 바꾸란 소리 들음(제보자가 그 오삐는 아닌거같긴함). 이유는 모른다했음. 2. 저 시대가 아니라도 저런 식으로 차별 속에 자란 분들이 있음.

[@user-jv7nm3nr2w]

여적여는 과거에도 있었군요.. 같은 여자인데도 안쓰러워하긴 커녕 괴롭힌 못된 시어머니..

[@user-jl2bh1lw6r]

조선 땐 정말 엄청 많았을 것 같고, 한의 나라였을 것 같다.

[@user-ey7su9rl9p]

지금은 남성들이 차별받고 있지

[@user-sm8ft8pf5m]

@@user-jv7nm3nr2w 꼭 여적여라기 보단 고부갈등 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LA-hi5uc]

유씨부인 쫓아낸 시애비는 뭔데? 하여튼 남자들이란 ㅉㅉ

[@yuchanmp]

드디어 올리셨다 저번주 못봐서 아쉬웠는데 역시 시험보기 전 공포가 방파제 역할

[@meeyuyu4805]

방파제 ㅋㅋㅋ 긔여워

[@user-kf3dz8ll6q]

그건 인정

[@user-to1oi4ts2t]

시험보기전에 공포가 왜 방파제 역할이에요?

[@user-ve5tf2ju8l]

@@user-to1oi4ts2t시험 공포가 더 크니깐

[@GILGAON]

와....호텔델루나 객실장님처럼 대가 끊기길 기다린거네....소름...

[@nice67231]

맨날 주작같은 이야기들만 보다가 간만에 그럴듯하고 몰입감있게 봤네요

[@anz1004]

이야기도 그렇지만 후일담도 무지 섬뜩하고 안타까웠죠 결국 아무 죄없는 두 분을 죽음으로 몰아간 그 대가로 후처의 후손이기도 한 외삼촌이 대를 잇지 못하게 되었으니 어떤 의미론 인과응보를 받은거네요 이제 한도 풀러졌으니 편히 쉬시길 ㅠㅜ

[@user-jl2bh1lw6r]

이젠 성불하지 않았을까요 시간 매우 오래 흘려서요 🙏

[@user-vf4bp2gz9z]

유씨부인이 넘 맘이 아프다

[@user-luckycat007]

성 안바꾸는게 맞음. 성 바꾸면 바꾸신 분한테 유씨 부인이 따라 올 것같네... 거기다 계모가 자기 밥도 안챙겨주고 차별하는거 알면서 계모 말만 믿고 부인 신경 안쓰고 팽한.. 외고조부님 잘못도 있고.. 끝내는게 맞다봄.. 그럼 원한 가진 귀신도 성불하겠죠..머

[@daradara-mq4sp]

저거 뒷얘기가 있는데 외고조부는 그래도 아내가 보고 싶어서 몰래몰래 아내 방 문 앞에다가 옥춘 사탕을 가져다놨다 함. 아내도 그게 남편이 준걸 알고 기뻐하며 먹고. 근데 계속 못만나게 하니 저리 되었음

[@user-jl2bh1lw6r]

옥춘누님을 애도합니다 ㅣ 🙏

[@Jinleand]

ㅋㅋㅋ 아 너무 웃겨

[@aa-ds3qj]

@@daradara-mq4sp 남편은 한쪽 다리 잃어서, 부인이 싫어할까봐. 못들어감.. 이것참

[@user-vh7ec5pe1l]

쩡꼬 뭐가요?

[@alyciawang2892]

유시부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elish_official]

시어미는 지금쯤 지옥 극악코스 무한반복중일거다 유씨부인은 이제 그만 한을 푸시고 극락세계에서 평온히 지내시길

[@user-ct2vw7gw9t]

옥춘…. 이야기 기다렸어요.. 본방으로 봤는데 무섭고…넘 슬프더라구요… 내용이 넘 슬퍼서 기억에 남습니다. 또 보고 싶어 들어왔네요…

[@jongwookchoi7582]

생전에도 착했던 유씨부인이기에....귀신이 되어서도 비교적 착함...병원가면 첨단장비 이용해서 돈받고 해줄 진단인데 공짜로 해주고...애엄마가 패도 순해서 그냥 다 맞아주고 감.

[@mabaemi]

유씨 부인의 소식을 들은 외고조 할아버지의 반응은 어땠을지도 궁금하네요. 두 분 모두 좋은 곳에 가셔서 누구의 방해도 없이 자유롭게 행복한 사랑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born2witness]

그림이 아름다우면서도 서늘한 게 심야괴담회랑 너무 잘 어울려요

[@pong_hong]

재연 하시는 배우분 연기도 개무서운데 일러스트가 더 무서움 어우씨.. 너무 무서워ㅜㅜ

[@bishil051]

심야괴담회 시청률 얼마 안나와서 위에서 제작비 줄였나봐ㅠㅠ 요새 재연이 줄고 그림으로 대체하는게 늘었네요…..제발 폐지만은 하지 말길ㅠㅠ

[@b.k3756]

저는 저게 더 나은 거같아여

[@에드거1809]

시청률은 꾸준히 1~2%대이고, 한복같이 대여료가 비싸거나, 구현하기 힘든 부분은 대체로 그림으로 하던데. 제작비 절감이 일부분 맞지만 시청률과 별개로 현대에서 가급적 저렴하게 재연할 수 있는 것만 재연으로 찍는 것 같아요

[@stardust687]

그림이 더나올듯

[@seuongheeyu9651]

전 이날 본방보면서 이 이야기가 젤 재밌었어요~슬프고 안타까운 얘기이기도 하면서 무서운 ㅎㄷㄷ

[@user-jb9dc8jn2o]

봤다고 하지마!

[@user-tc7uz4et3w]

델루나 실장님 깊은한 이야기 같아

[@violet3174]

시어머니...어휴....가장 악한게 인간이라고..에혀...

[@user-tl3xm4ow9o]

제보자는 절대 성씨를 외가 성씨유시로 바꾸면 안됩니다. 본인에게 해로운 기운이 미칩니다.

[@jennyjenny9211]

한 많은분들 한푸시구 이제 좋은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게 사시길요 누구보다도 행복해지세요 이제

[@user-sn3mu4iu4g]

시어머니의 트롤링 하나로 대가 끊기다니..

[@user-ox1zy2zp4r]

무섭지만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그 유씨부인이란분 불쌍하네요.. ㅜㅜ

[@rule9606]

와 진짜 억울하겠다.. 저 시어머니는 왜 저런데 ㅜㅜ..

[@slow_slim_moon]

유씨부인 사연 보니까 호텔델루나 객실장님 생각난다...ㅠ 배우 배해선 님이 연기하신 그 객실장이 죽은 사유가 유씨부인이랑 비슷해ㅠ 대가 끊기길 바란 것도 똑같고... 유씨부인 같은 사람들이 조선시대 그 수백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얼마나 많이 있었을까.... 참으로 안타깝다ㅠ

[@제이제]

유씨부인이 씨를 끊기게 한 건 아니지만 끊어진 줄 알았던게 제보자님을 통해 이어지면 해꼬지할수도 있지 않을까요ㅜㅜ 신중히 생각해보심이

[@HK-fm9hr]

무섭기보단 넘 슬프더라..얼굴도 못보는 남편만 기다리다 죽어버려 한이

[@user-mt4mk2fi6p]

혼이라도 오소서...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은데... 진짜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 ㅠㅠ

[@disturbedkorea]

이거 기억은 안 나지만 비슷한 걸 야담집에서 본 것 같아요! 야담집 내용중에서,,,, 홀로 고독하고 비참하게 살다가 곱게 미쳐서는 사탕만 먹고서는 치아가 다 썩어있었다, 그 치통으로 결국엔 방 안에서 발광하다가 양가에서 퇴출당했다, 머리에 꽃 꽂구서 온 마을을 미친 듯 춤추고 뛰어다니다가 마을의 수령수(수호나무)인 당산목 아래서 죽었는데 아무도 그 시신을 수습하지 않았다. 시신이 열흘 후에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그 이후로 마을에서 어린 남아들이 하나, 둘 시들 시들 병들어 죽어나갔다, 아무도 그 병의 원인을 알지 못했고, 속수무책으로 마을 사람들은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그 이후로 하나둘 마을을 떠나고, 그 마을은 귀신들만 사는 마을로 방치되었다고 한다.

[@user-xf6yh2rk2g]

소름 그게 사실이면 으으

[@disturbedkorea]

@@user-xf6yh2rk2g 맹주환님, 어디까지나 야담집에 있던 내용입니다. 이게 정말 사실이면 우리나라 어딘 가에 귀신들만 사는 마을이 있다는 것이겠죠....

[@user-qo8ze8mr9k]

그럼 제보자가 구라친거네요?

[@disturbedkorea]

@@user-qo8ze8mr9k 이거랑 너무 비슷하긴 하지만 구라는 아니겠죠!

[@user-we2fd7ix7j]

@@user-qo8ze8mr9k 여기에 제보한내용들 예전부터 괴담집에 있는 내용들을 자기 이야기인냥 제보하는사람들 많았어요.

[@catjaykim]

이건 진심 슬픈 이야기임.ㅠㅠ

[@user-ud5pz6wb7w]

아니 말이돼요? 자기 자식 다리가 짤려나갈정도로 굶긴걸 아버지가 몰라???

[@YunaLee_521]

이번편은 전혀 안무섭고 빡치고 슬픔....하...

[@user-ut3xk6oj8w]

예전에는 그렇게했다던데 자식많은집에 손주가 안들어서면 대 끊어져 안된다고 둘째, 셋째,상관없이 아들낳으면 큰집으로(첫째아들네로 호적) 땡겨올리기도한다더랑.. 부인도 남편도 너무불쌍하다

[@user-mn7hj4yz5h]

맞아요 최측근에도 있어요

[@user-jl2bh1lw6r]

LG그룹도 비슷하게 승계함

[@user-pq2rf3nm9e]

울집안이그랬음

[@user-pl7px1gn6o]

정작 그 시어머니는 지 뜻대로 지 아들한테 다 해주고 떵떵거렸겠네 억울한건 알겠는 데 왜 후대한테 지랄 시어머니의 꿈에 나와 못살게 구던가

[@user-ho7ni9wi6t]

원한때문에 죽은 악귀는 상대집안 대대로 핏줄 끊길때까지 괴롭힘. 원(억울)과 한(미련)을 못풀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한이 념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원념만 남은 악귀 사념체가 되는데 한이 사라지고 원만 남은 악귀는 어지간한 만신급 무당들도 못풀어내는 경우가 많음. 한은 달래주어서 풀아주는게 쉽지만 원은 원귀의 직성이 풀릴때까지 끝까지 가야 풀림. 하지만 내가볼땐 본 사연의 유씨부인은 그정도의 악귀는 아니고 원한을 가지고 있는 업귀정도로 보임

[@user-yb7wu5kx7h]

그 시어미가 과연 저 한맺힌 여인 혼령을 적으로 돌리고 편히 살다 눈 감았을까 ^^ 남을 해한자 돌려받으리

[@user-by9eb3xd9d]

귀신들은 꼭 당사자들한텐 복수안하고 엉뚱하게 그 집에 살러 들어오는 사람들 괴롭히거나 그러더라...

[@user-jl2bh1lw6r]

@@user-ho7ni9wi6t 이제는 사라졌겠지요...🙏

[@HK-fm9hr]

식올리고 얼굴한번 못봤는데 그 한이 오죽하겠슴요

[@Joy.Moon_]

개무섭...... 옛날 시월드는 지옥이지..

[@kkorilee7373]

저 시어머니는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돈과 함께 영원히 불에 타며 고통받았으면 좋겠습니다

[@rarabt3232]

새색시 옷고름은 낭군님이 와서 풀어줘야하는데 낭군님이 오지 않아 새색시 신부옷 옷고름을 못 푼것이 한이 되어서 죽어서도 계속 새색시 신부옷 옷고름 풀어줄 낭군님을 기다렸을꺼라고 생각하니 유씨 부인이 너무 안타까움

[@MaYa-_-INFP]

기뻐할 만도 하네 자기 인생 말아먹은 인간들인데 대 하나 말아먹은게 뭐 대수냐

[@suzuki_0644]

이 썰은 할머니가 진짜 ㅈㄴ쎔ㅋㅋㅋㅋ

[@user-xo1rf9yc3v]

저 시대 때 한번 쯤은 있었을 법 해서 참...안타깝네요...

[@gundamucop]

저이 할아버지 젊었을때 고조 할아버지 쯤의 첩으로 계시던 할머니가 자식없이 혼자 살다가 돌아가셔서 원한이 쌓였다고 해서 그때부터 차례상이던 재사상이던 뭐 할때마다 그할머니 상을 따로 차리고 있습니다.

[@insane_sinn]

왠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거

[@user-py9qn1dg7z]

외할머니들 ㅋㅋㅋㅋ 역시 대 끊기는 건 못 참으심ㅋㅋㅌㅌ

[@ZzangKim]

제가 당사자였으면 죄송하지만 성은 안바꿀듯... 제 자식들도 저주받을까 무섭네요ㄷㄷㄷ

[@leutoh1909]

유씨부인 원한풀리고 다음생엔 행복하게 살았으면좋겠다.

[@dontattackme6829]

귀신중에는 조상귀신이 제일 악하다던데 덕이 있던 사람이라 죽어서도 차마 해코지는 못하고 저렇게 한을 풀었구나..

[@hyoobee]

근데 대가 끊어진다고 출가한 누이 아들한테 사양자를 말할 정도면 진짜 빵빵한 집이었나보네.. 사양자가 되면 호적상으로는 외삼촌 아들이 되는 거임.

[@exellent4986]

조선시대에 판서를 지낸 조상이 있고, 귀신 유씨 부인도 역시 양반가 규수라고 영상 초반이 나옴. 판서는 오늘날 장관에 해당 됨. (병조판서=국방부장관, 형조판서=법무부장관 등등) 그러니 본인들이 양반가라고 대를 이을려고 외손자한테 간곡히 부탁한 거죠.

[@user-gp3kk2hb2c]

유씨부인 불쌍하네 ~ 얼마나 원통할까

[@user-ct5do6cy6w]

아니 ㅋ ㅋ ㅋ ㅋ 내용은 무섭고 슬픈데 외할머니가 귀신 머리채잡고 땅에 내리치는거 왜이렇게 웃기냐

[@user-zo9cy8ow5y]

귀신 뒷머리잡고 바닥에 처박는게 개웃기잖엌ㅋㅋㅋㅋㅋ

[@TheDemonsDead]

ㅋㅋㅋㅋㅋ심지어 행복해보이는 귀신 ㅋ

[@user-lo5ys7id1x]

@@TheDemonsDead혹시 취향이

[@user-pl9oh9ez9m]

ㅇㅈ ㅋㅋㅋㅋ

[@bookdollE]

ㅋㅋㅋㅋㅋ외할머니분 기가 너무 쎄시네 싶었던ㅋㅋㄲㅋ귀신들이 오히려 무서워 할거 같은데

[@user-yg6fj7fi7v]

ㄹㅇㅋㅋ 엄마의 힘은 위대하다

[@user-rk2bz1dk9y]

그런 대는 안 이어도 된다. 명색이 아비가 되서 몰랐다라. 장화홍련 애비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소설에도 나왔을까 장화홍련 소설도 결국은 애비가 죽인거지 몰랐다는게 말이돼

[@mihye32]

역시.. 우리나라 귀신들이 거의.처녀귀신 상을 하고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여자들을 그렇게 핍박하고, 막 대했으니.. 무서울 수 밖에..

[@user-gz3ld2jq7j]

시어머니가 진짜 막장이었네 결혼할 때 견제대상 1순위가 시어머니일지도?

[@JindoThunder]

실제로 이상한 시어머니땜에 이혼하는 부부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남자가 중간에서 막아주지못하면 초고속으로 이혼하던데ㅠ 진짜 왜그러고사나 몰라요

[@Gadget-and-infinite-cutecouple]

옛날엔 개인의 자유중심이 없던 시대라서 그런지 무조건 시중하면서 들어야 하던 시절이였음.@@JindoThunder

[@user-xk9ni8mf6w]

외삼촌울 죽인 것도 아니고 멀쩡한 애 부랄을 터트려서 고자 만든 것도 아니고 걍 무정자증 진단만 해주고 떠난 거네 ㅋㅋㅋ 유씨부인 원한보다 고조할아버지 계모가 더 무섭다...; 삼대를 족쳐도 모자를 일을 당했는데 저걸 생전에도 다 참고 산 것도 그렇고 진짜 착하고 순한 성정이었나봄

[@user-eo9lb6wx1z]

객실장 이제 한 풀고 가..고생했어

[@p_pumpkin]

ㅋㅋㅋ호텔델루나 ㅋㅋㅋㅋㅋㅋ

[@menos2018]

시엄마는 제발 지옥에서 지금도 벌 받길.

[@user-lf9ps6uc6o]

못된,시어머니은..지옥에가세요 유씨부인은~좋은곳에, 편히쉬세요

[@user-dv8ry1rs4t]

유씨부인의 한과 넋을 후손이 달래 줬음 좋겠습니다. ㅠ.ㅜ 넘 안됐네요.

[@user-dw2je8ym3s]

근데 외할머니 남편이 다락에다가 옥춘사탕 나두고 있던게 더신기함;;;;;;;;;;;;

[@user-le9tv1qq3w]

와 소름...... 그림도 소름...... 잼있다 근데 흥미롭내

[@moti8268]

와....이거 우리집안도 그런데.... 증조할아버지 첫째부인 아들 못낳는다고 이혼하고 버려져서... 우리집안 저주했다는 썰이있는데...개소름이네... 지금 집안에 남자 손은 나 밖에 없음.

[@user-to9tu6ye9g]

무섭다기보다 애잔하다 나라도 저정도면 죽어서 찾아가고 싶겠다 ㅜㅜ

[@labelle199920001598]

친정에서도안받아주는건 너무하네 몰래숨겨서 지켜줘야지 자식인데...

[@the_my_stories]

슬프다...유씨부인...

[@user-hk1dq1zy2x]

개인적으로 심괴 레전드 사연 중 하나라고 생각함...

[@khj907050]

아.김복준 선생님 고정이신가요?요즘 일찍 자느라 본방사수 못했는데 본방사수 하겠슴다!

[@diemcarpe8592]

공포 방송중에 볼만한 방송. 황재성님 보면 공포보단 웃음이 나옴 충생!

[@user-bi9ej5dv7s]

어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user-bi9ej5dv7s]

충쌩~~~~!!

[@alyciawang2892]

유씨부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h.lee.5288]

귀신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시어머니 뻐큐 머거너스 두번 머거너스

[@user-if3nw8le3e]

외할머니도 잘못된 생각을 하셨네 외손자의 성을 함부로 바꾸라니. 그럼 또다시 3대가 뒤틀리는데 외손자 집안 조상신령들이 가만 있을까?

[@UC학원울트라맨덕후]

게스트가 박기웅이라니 기무라슌지라니 너무좋아

[@user-xs6mj2li5s]

사토히로시도 나와줬음 좋겠다 ㅠㅠ

[@ttongttenggom9112]

부인이 얼마나 소중했으면 건들지도 못했을까.

[@user-gv9yy8vl5e]

유씨부인이 너무 안됐어요...ㅠ

[@user-br7mh6hy2e]

저렇게 스토리 짜임새 있게 짜는거 자체가 실화 아니고 지어낸거지만 꿀잼!

[@joy8637]

지어낸건가요?

[@Bananakick12]

역시 어무니가 제일 세

[@gayounglee4505]

무서우면서 안타까운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