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Concert Live - 달과 6펜스 Blu-ray Short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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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LUCIA) official

심규선(LUCIA) official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4
@gongju1209
@gongju1209 Жыл бұрын
이게 노래라는 거다 진짜 ------------------ 대댓글 못 보실까 댓글을 수정해 봅니다 뭐야 인스타 글 이제 봤어요 언니 유튜브 먼저 봐서.. 첫날 1열 둘째 날 4열이었는데 1열 가서 볼 걸 하고 후회될 만큼 진짜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콘서트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는데 눈물이 나서 언니를 제대로 못 보는 거 같아서 아쉬움도 너무 가득 남았는데 이렇게 블루레이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언니의 노래는 마치 가느다란 물줄기 같아요 힘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지만 오랜 시간 스며들어 주변의 돌을 깎아내고 제 자리를 찾아 물길을 찾듯 언니는 내 마음에 그렇게 날아와서 앉아요 제가 주는 마음이 가장 작은 마음이었으면 좋겠어요 나에겐 너무도 큰 감동이었던 언니의 노래를 좋은 품질로 다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언니(❛◡❛)✿💜
@gongju1209
@gongju1209 Жыл бұрын
뭐야 인스타 글 이제 봤어요 언니 유튜브 먼저 봐서.. 첫날 1열 둘째 날 4열이었는데 1열 가서 볼 걸 하고 후회될 만큼 진짜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콘서트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는데 눈물이 나서 언니를 제대로 못 보는 거 같아서 아쉬움도 너무 가득 남았는데 이렇게 블루레이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언니의 노래는 마치 가느다란 물줄기 같아요 힘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지만 오랜 시간 스며들어 주변의 돌을 깎아내고 제 자리를 찾아 물길을 찾듯 언니는 내 마음에 그렇게 날아와서 앉아요 제가 주는 마음이 가장 작은 마음이었으면 좋겠어요 나에겐 너무도 큰 감동이었던 언니의 노래를 좋은 품질로 다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언니(❛◡❛)✿💜
@lucia-official
@lucia-official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gongju1209님! 헤아릴 규 입니다. 6월 3일부터 7월 1일 자정까지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셔서 본 이벤트에 당첨되셨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luciatune@naver.com으로 메일을 주시면 블루레이 친필 사인반 수령을 위한 안내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rebecca5633
@rebecca5633 Жыл бұрын
심규선 콘서트 필참 준비물 = 손수건 음원으로 듣는 규선님의 노래는 나를 ‘위로’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라이브로 듣는 규선님의 노래는 나의 가득 찬 눈물을 ‘넘쳐 흐르게’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들으며 위로 받고, 다시 하루를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노래들도 콘서트에서 듣자마자 눈물이 흘러내리는,, 🥹 1년에 한 번 규선님의 콘서트에 가서 1년치 눈물을 다 쏟고 오면, 또 다시 1년동안은 울 일이 생기지 않는 그런 신기한 날들이 펼쳐진답니다 😊 내 마음의 눈물이 담긴 컵을 다 쏟아내고, 새로운 날들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규선님의 콘서트 그리고 라이브 무대들! 다들 한 번씩은 꼭 실물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rebecca5633
@rebecca5633 Жыл бұрын
요즘 매일 듣고 있어요 ❤️ 회사 사람들에게도 홍보하고, 다 같이 위로받고 있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규선 ❤️
@오마이갓-n6k
@오마이갓-n6k Жыл бұрын
단독콘서트 빨리 다시 해주세요 ㅠㅠ 그때까지 숨 참을 거예욧
@lilacp4845
@lilacp4845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 같은거로 볼수있음 좋겠다 ㅋㅋㅋㅋ
@birdocean4213
@birdocean4213 Жыл бұрын
한 편의 연극 같은 무대, 시와 같은 멘트들. 최대한 관객 한 명 한 명 눈 맞춤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오래 남아있어요. 단지 한 가수의 노래 공연을 본 것이 아닌 심규선이란 한 사람의 인생을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 22년 10월 1일 공연 혼돈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끝끝내 살아있길 잘했구나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던 지나온 상처들을 깊이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misolpark-h5d
@misolpark-h5d Жыл бұрын
심규선의 숨소리까지 음악이다.
@어디로가-k2g
@어디로가-k2g Жыл бұрын
제게 처음 누군가의 팬이 되게 해준 사람. 내 마음 뉘일 곳 없을 때 노래로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해 준 사람이에요. 음원으로만 듣다가 직접 들어보고 싶어서 페스티벌에 가서 실제로 듣고는 엄청 울다며 덕통사고 제대로 당하고 왔었거든요. 제 몸 자체가 울림통이 되어서 마치 관통당하듯 목소리가 그 감정이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단어 하나 어절 음절 하나하나 새기듯 부르는 모습이 너무 절절한 진심이 제 마음을 녹여서 저는 자연스럽게 규며들었어요. 사랑합니다🥹💜
@camillebidan1987
@camillebidan1987 Жыл бұрын
누나 숨이 안쉬어져요 ;ㅁ; 살려주세요
@yuihyunhwang1842
@yuihyunhwang1842 Жыл бұрын
무대 위에 빛이 있으라, 그러자 심규선이 있었다.
@Huabin0420
@Huabin0420 Жыл бұрын
다들 나 몰래 덕질했단거지? 나 진짜 그냥 몇몇곡으로 가사 예쁜 느낌정도의 가수였는데 늦바람나서 달과 6펜스 17년도 라이브보고 빠졌는데 이걸 못갔다고? 시사회 꼭간다.. 다음 콘서트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갈꺼에요 진짜 미쳤다(좋은뜻)
@toritoridang
@toritoridang Жыл бұрын
노래 잘하시는 가수분들 정말 많지만,이렇게 노래를 읊어주 듯 노래 내용에 스며들게 하는 가수는 정말 드물죠ㅜㅜ 역시 그런 의미에서 심규선님은 너무 좋아하는 가수...
@Leeeejm
@Leeeejm Жыл бұрын
백번 천번 들어도 한번의 경험은🤫
@할머니의레몬파이
@할머니의레몬파이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mibsalj6523
@mibsalj6523 Жыл бұрын
숨, 그 잠깐의 쉬는 소리마저 깊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HI0210
@HHI0210 Жыл бұрын
아니 음원이랑 라이브랑 너무 다른데...; 음원은 하 감정표현 지린다.. 눈물이 나올지경이다.. 너무 이쁘다 라면 라이브영상은 그저.. 그저... 규느님..
@coastroad_7886
@coastroad_7886 Жыл бұрын
아니 ! 멋지 잖 아 💜 .. 🪿
@영-n2g5n
@영-n2g5n Жыл бұрын
당신이 나의 위로, 평화, 안식입니다. 혼란하던 저의 삶에 나타나서 어루어주시고 저의 세계를 한 발짝 더 넓혀주셔서 항상 무한한 감사를 품고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연유로 처음으로 라이브를 들었을 때 속절없이 눈물이 흘렀던 것이겠죠. 규님의 행복을 위해, 저의 평안을 위해 오래오래 룸메이트들에게 좋은 음악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싯다샤오롱
@마싯다샤오롱 Жыл бұрын
2010년에 이대에서 열린 콘서트 가봤었는데 너무 좋았었습니다. 다음번 콘서트 하신다면 꼭 다시 가보고싶네요.
@silverbullet7651
@silverbullet7651 Жыл бұрын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한강다리에서 유연히 마지막으로 음악을드려고 mp3를 들라고 하는데 지나가는 분이 오픈형으로 들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심규선님의 한사람을 들려서 궁금해서 물어보니 알려줘고 가셔서 그당시 온라인으로 cd를 사서 듣고 힘냈던 기억이 있네요
@효빽
@효빽 Жыл бұрын
언니의 콘서트를 처음 간 건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221030 많은 분들이 휴지를 챙긴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저는 아닐 거라 생각했습니다…..하지만.. 1. 등장만으로도 눈물이 흐른다.🥹 2. 언니의 숨소리를 듣기 위해 숨죽이게 된다. 3. 다정하게 한 명 한 명 눈 맞춤하며 불러주는 언니의 노랫말에 또 눈물이 흐른다.🥹 4. 그 와중에 음원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라이브라며 감탄하며 또 운다🥹 5. 언니의 목소리는 언니의 가삿말은 또 날 울리고 울렸다🥹 무수한 위로와 격려를 받은 기분. 언니의 정원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빨리 다시 만나고 싶어요~ 위로의 여신💜
@Ho호Ho
@Ho호Ho Жыл бұрын
미쳐버려…ㅠㅠㅠ 블루레이 미쳒다 진짜ㅜㅜ 디비디도 내주면 좋을텐데..😢
@hillbright
@hillbright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정말 귀하네요...
@RadioInStar
@RadioInStar Жыл бұрын
내 꿈은 너야!!! "밤의정원" 티켓팅 성공을 꼭 하고야 말겠어 기다려 천천히 가고있다고... 음악이 마법과 힐링이 될 수 있는 "밤의정원" 콘서트 삶에 한 번은 티켓팅 성공해서 보고, 듣고 싶네요 화이팅! 응원 합니다.
@seong_euniii
@seong_euniii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현악기의 의인화.. 실로 엄청난 공연이었습니다🤍 블루레이로 이 감격을 또 한 번 누릴 수 있음에.. 무한한 영광을...❤
@hdw0819
@hdw0819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너무 좋아 귀가 호강을해요
@후후후-n2p
@후후후-n2p Жыл бұрын
틀자마자 소름 돋았다ㄹㅇ
@한승건-f1h
@한승건-f1h Жыл бұрын
또 울었다.
@rubber-ball
@rubber-ball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아름답다....
@mineless2467
@mineless2467 Жыл бұрын
학생이라 항상 유튜브로만 노래를 듣고 좋다... 감탄만 하고 있다가 작년에 콘서트가 있다는 걸 알고 티켓팅을 준비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나름 열심히 했는데 살짝 뒤쪽이여서 아쉬웠습니다... 뭐 아무튼 티켓팅을 했지만 당일날까지 패턴이 꼬여서 비몽사몽하게 콘서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노래를 듣다 보니 어느새 빠져서 듣고 있었습니다. 무대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도 있었지만 역시 콘서트에 직접 가서 듣는 건 다르긴 하더군요. 라이브와 음원의 차이도 있었지만 규선님 특유의 움직임?이 시선을 확 끕니다. 노래 중간 중간에 대화해주시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션분들도 잘 받쳐주셔서 완벽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TV-xw4ee
@TV-xw4ee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힘들 때 제게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시고 그 힘으로 오늘을 내일을 미래응 그릴 수 있는 힘을 주셨던 규선님의 목소리로 인해 아직까지 잘 버티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규선님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울고 웃고 중간중간 위로하는 말들로 인해 살아가야하은 이유와 살아가는 힘을 더 얻고 버티고 살아갑니다. 그런 감정을 주는 규선님의 이야기들을 딤은 공연은 어떤 영화, 뮤지컬 보다도 깊은 인상을 주는 선물입니다.
@김맹고-v3h
@김맹고-v3h Жыл бұрын
이제 곧 마지막 오르막길을 앞둔 고삼 팬이에요.. :) 작년에 처음으로 규선언니의 팬이 되어서, 몇달 후 바로 콘서트에 갔어요. 부모님이 이런 쪽에 엄격하신데 제가 들이밀며 규선언니 노래를 잔뜩 어필했어요. 결국 언니의 노래를 몇 곡 듣고는 티켓팅을 직접 해주셨던..🥰 일찍 도착하고 나서 보니 저 혼자만 청소년인 것 같아서 주눅들었는지 좀 바닥만 보게 되더라구요. 줄을 서다가 뒤에서 사진 찍어주실 수 있냐는 어느 분의 부탁 덕분에, 그때부터 마음이 편해졌어요. 아직도 감사합니다. 언니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가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공연을 관람하는 중에는 옆자리 관객분과 눈이 마주친 적도 있어요. 제가 자꾸 울어서 걱정하는 눈빛이셨는데... 다행히 티슈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날의 기억으로 살고 있어요. 친구들한테 항상 언니 굿즈를 자랑하고, 노래를 흥얼거리고 언니의 글을 보면서 위로받아요.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이라 노래를 잘 듣지 않는데, 언니 노래는 가끔 조용히 울고 싶을 때에 꼭 틀어둬요. 요즘은 새벽에 inner 가사를 곱씹으면서 물도 마시고 다시 펜을 잡고 있어요. 헤아릴 규라는 이름에 제가 하루의 끝을 안심하고 잠드는 일상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기대어 버틸 수 있는 지지대가 되어주신 언니의 앞길에 항상 밝은 조명이 비추길 바라요, 언니는 언제까지나 저의 나침반이 될 거에요.
@민유-b9g
@민유-b9g Жыл бұрын
내가 이걸 1열에서 봤다니.... 당시 인생 최저점 힘든 시기었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이 너무 아쉬워요
@yoon_floor
@yoon_floor Жыл бұрын
만월의 달,, 영어로 블루문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퇴근후 집으로 들어가는 길 언덕을 넘어서면 달이 정말 크고 환하게 보인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달리는 차에 엑셀을 조금 더 세게 밟으면 달 속으로 빨려 들어갈 거 같은 느낌이 들어 과속을 해본 적도 있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는 빨려 들어가 본 적은 없다. 우리는 보이는 것만 보고 살고 안 보이는 것을 믿고 살아가는데 달이 이렇게 밟은 날에는 인터스텔라에서 처럼 쭉 빨려 들어가 달의 정면이 아닌 달의 뒷면을 한번 보고 싶다는 이상한 생각을 해보고는 하는데,, 밤의정원에 빠져들어갔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똑같은 감정을 받았다. 그날의 환희는 내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이 사랑스럽게 보였고,, 집으로 들어가는 내내 발걸음이 눈위를 걷는 레골라스 마냥 나를 한동안 구름위에서 내려주질 않았던거 같다.
@rorsproto1006
@rorsproto1006 Жыл бұрын
딱 느꼈다 20~30대 가수중에서 탑급이다 진짜 ㅋㅋ
@muni_0
@muni_0 Жыл бұрын
코시국으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더더욱 많아지고, 일도 꽤나 오래 쉬면서 잡생각이 늘어갔고 우울감을 느꼈었어요. 그러다 찾아온 밤의정원 콘서트. 규님을 만나기 위해 4시간동안 차를 타고 달려갔고 마침내 당신을 만나뵈었습니다. 아픔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규님께서 들려주신 노래는 얼마나 아픈 사랑을 했는지 감히 짐작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따스한 당신의 목소리에 제 눈은 한없이 젖어들었습니다. 제가 울고있을때 더 울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당신만은 울고싶은 만큼 울고 털어버리자고 말하는 듯 해서 굉장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콘서트의 마지막 아름답게 휘날렸던 종이들과 당신의 목소리, 그때의 그 감정을 저는 평생 잊지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시간동안 제 마음속 꽁꽁 얼어있던 무언가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들었고 저는 저도 모르게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하늘은 참으로 아름답더라고요. 그날부터 용기를 내 다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운동도 해보고, 일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로라는 노래를 좋아해요. 다른 사람들이 걸어가는 동안 멈춰있었지만 다시금 나아가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스터빈-l3e
@미스터빈-l3e Жыл бұрын
고음만이 최고 라고 알던 저에게 감정으로 부르는게 어떤건지 음악이 뭔지를 깨달음을 주신 음악가
@상우-e6q
@상우-e6q Жыл бұрын
끊길듯 끊어지지 않는, 한 번 휘감기면 못 빠져나갈 거미줄 같은 음색이다…
@Moon_and_star666
@Moon_and_star666 Жыл бұрын
풀버전 듣고싶어요..ㅜㅜ
@청춘1979
@청춘1979 Жыл бұрын
콘서트가 끝난지 반년이 넘었는데.. 앵콜곡 Inner에서의 마지막 클라이맥스(음악이 잠깐 멈췄다가 나올때 순간 어두워졌다가 확 밝아지는)의 조명 연출 느꼈던 전율이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정말 콘서트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확신을 박아주는 라스트 곡이였습니다 ㅎㅎㅎ 이번 블루레이로 다시 그 전율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중이에요.
@2층사무실
@2층사무실 Жыл бұрын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하프연주하시는분 오셔서 부르셨을때 영상은 없나요? 그때 진짜 전율 그 자체였는데.....
@Unnie_film
@Unnie_film Жыл бұрын
그냥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규선님의 모든 콘서트를 다 갔습니다. 다른 어떤 무대도 그녀를 뛰어 넘는 공연은 여태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숨 하나 하나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쏟아 내며 그 많은 관객들과 한명 한명 눈을 맞춥니다. 그 전율을 글로 표현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갈겁니다. 그녀가 노래를 멈추지 않는 한 🕊️ 블루레이 제작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모든 도전은 우리를 향한 사랑임을
@agoodgirlgonewild2
@agoodgirlgonewild2 Жыл бұрын
규선님의 콘서트는 ... 규선님의 동화세계로 요정같은 세계로 초대받는 느낌이었어요. 어떤 노래를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가사나 멜로디를 음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는 초월적인 경험이더라구요. 이 모든 것들을 룸메이트 분들과 함께 경험하고 같은 시절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우리이기 까지의 모든 순간들에 그저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게 되네요. 규선님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
@andrewbaek1
@andrewbaek1 Жыл бұрын
시드니에도 한번만 와주시면 안될까요? 보고 싶습니다.
@Rikue7
@Rikue7 Жыл бұрын
Lucia makes my life and the world a better place ❤
@l_srsh_1888
@l_srsh_1888 Жыл бұрын
저는 제 본진에 최애가 듣던 아라리에서 규선님을 알게 되었고 달과 6펜스, 부디, 소로, 밤의 정원등 여러 스펙트럼을 청감하게 되었어요 깜작 놀랐습니다. 짙은 호소력에서 저는 이런 여성 아티스트분을 만나고 싶었나봐요. ㅎㅎ 아, 그리고 제 본진과 같은 제목의 노래를 듣다가 충격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그 노랜 바로 창백한 푸른 점이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규선님의 실물과 호소력 높은 목소리를 생동감있게 듣고도 싶어서 스토어에도 찾아보고 후드티도 이뻐서 사보고 싶었지만 임 다 인기가 점찍으신 고귀한 분이시라 몇주 안되서 다 매진되더라고요,,, 언젠가 한번 기회되면 규선님을 뵈러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마침 여기에 글쓰면 될 거 같아서 한 자 적어보아용. 언젠가 두눈 으로 볼 날을 고대하겟습니다.
@땡람쥐-s9b
@땡람쥐-s9b Жыл бұрын
일단 울고 생각하자
@사랑댕댕이
@사랑댕댕이 Жыл бұрын
와~~❤❤ 달과6펜스 ㅠㅠ
@Zxcvbm1188
@Zxcvbm1188 Жыл бұрын
ㅜㅜ 테일러스위프트 보다 백배는 더 카리스마 돋고 아리아아나 그란데보다 백배는 섹시하다..내 깊은 가슴속을 흔드는 뮤지션은 진심 규선님밖에 없어요..
@Han-fe8mx
@Han-fe8mx Жыл бұрын
매 콘서트마다 새로운 세계를 세우는 규님 ❤
@moreminjeong
@moreminjeong Жыл бұрын
콘서트에 가면 늘 눈물이 나는 이유는, 같이 호흡하는듯한 언니의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거 같아요! 그동안 잘 해왔다고 다독여주는 듯 하나하나 눈 마주쳐주며 노래해주는 규선언니🫶 콘서트에서 해주시는 얘기들도 너무 위로가 돼요😌 기나긴 코로나시기를 지나 오랜만에 갔던 밤의 정원 콘서트에서 요정처럼 노래부르던 모습 잊지 못해요! 블루레이로 나온다니 더더욱 소중하고 좋아요💜
@happysolsol
@happysolsol Жыл бұрын
외국에 거주하는 룸메이트 가족이에요❤️ (온 가족이 규바라기) 블루레이를 한국에 있는 가족 집으로 배송시켜두었는데 언제 영접할 수 있을지 애가 탑니당...❤️ 규느님 콘서트는요, 바다를 헤엄쳐서라도 가고픈 마음입니다! 저 콘서트 때마다 떨리고 긴장해서 배가 아팠는데 화장실 못 갔어요... 1초라도 놓칠 수 없어!!!!!
@junoyeon8395
@junoyeon8395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마칠 때 무대 위에서 바라본 당신의 눈빛은 어둠 속의 별빛처럼 나에게 현현顯現한다. 그때가 오면 비로소 나는 안다. 내가 옳은 별을 바라보며 옳은 길로 왔다는 것을.” -환상소곡집 op.2 [ARIA] 앨범 소개 中 규선님의 메시지와는 반대로 저의 눈은 별처럼 빛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연 때 규선님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몇 초 못 가 눈을 피하거나, 바라보는 사람이 내가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규선님을 눈으로 좇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슬픈 마음은 버리고 세상 가장 빛나는 눈으로 규선님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2019년도 11월 소극장 공연 때, 댓글작성자가 전해드렸던 편지의 내용 일부 이 편지를 전달드렸던 날의 공연에서, 규선님은 공연 중 멘트에서 본인과 눈 마주쳐달라고, 본인이 눈을 계속 맞출테니 피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제 편지가 규선님께 닿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에서 규선님은 객석 어딘가에 있을 저일 수도 있는 사람을 위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눈을 맞춰주셨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 날 공연에서 저와 “눈이 마주쳤다” 라고 할 수 있는 순간은 없었지만, 직접 눈이 마주쳤을 때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짧게 공개한 영상이나 팬분들의 직캠을 보면 아시겠지만, 규선님은 무대에서 누구보다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연장에 찾아오시게 된다면, 규선님이 팬들을 생각하는 진심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규선님의 공연을 계속해서 찾는 것 같아요!
@blue-t4b
@blue-t4b Жыл бұрын
서울에서 멀리 사는 지방러예요. 늘 규님 콘서트에 가고 싶었는데 서비스직 특성상 남들 쉬는 날이 더 바쁜 날이라 갈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앙콜콘서트가 딱 제 생일에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건 정말 가야 된다며 스케줄 신청을 하고 친한 언니와 손 달달 떨어가며 티켓팅을 해서 겨우 가게 됐네요 ㅋㅋㅋㅋ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를 들었었던 많은 순간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불쑥 떠오르곤 해요. 그런 걸 보면 노래는 단순히 멜로디와 가사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그때의 감정, 생각, 풍경들을 떠올리게 해 주는 기억 속 테이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음원으로만 듣던 노래를 라이브로 듣고, 중간중간 규님이 얘기해 주시는 이야기들이 다 너무 좋았어요. 제 20대의 생일 중 가장 특별한 한 해를 담게 해 준 콘서트인 만큼 애정이 더 깊게 가는 것 같아요.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콘서트인 것 같아요. 오늘도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요. 꼭 한번쯤 다들 가보시길...🤍
@yoon_floor
@yoon_floor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어떻게 더 늘었냐,,
@말랑-r4z
@말랑-r4z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는 우울증과 17년째 best friend로 지내고 있는 사람이에요. 제 친구들은 좀 특별해요. 우울증, 대인기피증, 불면증, 조울증, 무기력증 등... 이 친구들과 몇십 년 동안 함께 했으니 베프라고 불러도 되겠지요? ^^ 사실 저는 그들 없어도 잘 살 수 있는데 그들은 저를 가만 놔두지 않더라고요 ^^ 그리고 그들과 어울려서 지내며 삶의 낭떠러지 앞에도 몇 번이나 가봤답니다. 그들은 항상 저에게 죽음을 강요했거든요. 그게 힘들어서 병원에도 다니고 상담도 받아보고 심지어 입원도 해봤지만 병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출구가 안 보이는 터널 속에 갇혀 괴로워하던 어느 날, 인터넷에서 규선 님의 음악을 처음 접하고 터널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보았어요. 그 빛은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엄마의 따스한 손길 같은 빛이었죠. 그래서 규선 님의 콘서트에 꼭 가보겠다고 다짐하고 무기력증을 이겨내고 콘서트에도 3번이나 다녀왔어요! 뭐랄까.. 언니의 공연이 저에겐 마지막 하나 남은 동아줄 같았거든요. 그래서 간절했어요. 언니의 콘서트에 가서 처음 들었던 노래가 아직도 생생해요. '피어나'라는 노래... 첫 소절부터 눈물이 계속 주체 없이 흘렀어요. 규선 님이 제 마음속에 굳게 닫혀있던 제방을 열어주셨나 보더라고요. 굳게 닫혔던 제방이 무너지고 나니 그 안에 감춰두었던 모든 아픔이 왈칵 쏟아져 나왔어요. 언니의 콘서트에서 저는 마음껏 울 수 있었고, 그렇게 울고 나니까 아픔이 조금씩 사라졌어요. 제가 한 일은 그저 콘서트에 가서 실컷 울고, 언니의 노래와 이야기들로 위로를 받았던 것뿐인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저의 우울증을 언니가 고쳐줬다고 생각해요. 언니의 노래, 그리고 언니의 이야기들.. 또 언니의 진심과 사랑이요! 물론 모든 우울증 환자에게 언니의 노래가 다 맞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마다 사연이 다르니까요. 그렇지만 적어도 저에겐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한 치료제가 되어주었어요. 제 상처에 딱 맞는 약이었죠. 그렇게 지금은 밤의 정원을 지나 봄의 정원에 와있어요. 아직도 꿈만 같아요ㅡ 그리고 이제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자 상담 심리 공부를 하는 중인데 이 모든 게 저 혼자만의 노력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니의 노래가 없었다면 나를 믿어준 언니가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터널 속에 갇혀있을 거예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당신의 노래가 나에게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늘 감사해요. your my sister💜
@청소부김씨-r8m
@청소부김씨-r8m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JAJU9
@JAJU9 Жыл бұрын
아니 이 날 달과6펜스 레전드... 언니 콘서트를 작년에 처음 갔었는데, 첫 등장때 헉!무대위에서 요정이 노래한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었어요 아플래부르실때 제가 손 흔들었더니 인사도 해주시구.... 멘트로는 사람 울리시구ㅠㅠㅠㅠ노래로 또 위로해주시구.... 잘 짜여진 힐링 영화 한편을 직접 경험하고 나오는 느낌... 음원으로는 절제되었던 감정들이 라이브때는 막 막 터져나와서 푹 빠져서 볼수있는 뮤지컬같기도하구요... 결론 : 언니는...신이다.....🥹❤️‍🔥❤️‍🔥 콘서트 무조건 가야한다❤️‍🔥❤️‍🔥
@vcolumn
@vcolumn Жыл бұрын
좋아요!
@goullyeon
@goullyeon Жыл бұрын
내 영원한 최애곡 달과 6펜스♡ 재수하면서 아무 유투브 영상이나 틀어놓고 수학 문제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처음 들어본 엄청 좋은 노래가 나오는 거예요... 들어가자마자 나온 게 달과 6펜스 레전드 직캠 영상(맞아요... 그거예요... 다들 아시죠)이었어요!! 그때부터 언니에게 빠졌어요... 19년도 소극장 공연 갔을 때 사실 전날에 안 좋은 일도 있고 밤도 새고... 이래서 콘서트에서 잠시 꾸벅꾸벅 졸았어요 근데 달과 6펜스 반주 들리자마자 바로 잠 깨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봤어요!! 마지막에 언니가 좌석 한 바퀴 돌며 안아줄 때 힘든 게 싹다 날아가고... 다음에도 꼭 와야지 했더니 2년은 코로나에 작년엔 제가 해외에 있었네요. 올해는 꼭 갈 거예요!! 규선 언니 콘서트는 말모말모~♡ 무대 장치랑 드레스도 예쁘고 연주도 그 자리에서 직접 해주셔서 넘 좋음.. Tmi: 달과 6펜스 n년 째 제 모닝콜인데 들을 때마다 기분 좋게 일어난답니다. 이거 찐사 맞죠...? 다음 콘서트 때도 꼭 듣고 싶다 히히 언니 사랑해요❤
@seongbin3457
@seongbin3457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간 콘서트는 몸과 마음 콘서트였어요. 그 전에는 노래로만 규선님을 알았고 앨범 소갯말을 통해 규선님의 음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지만 규선님이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어떠한 사람인지는 공연이 아니라면 알 수가 없잖아요. 콘서트에 오신다면 규선님은 계속해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겁니다. 많이 낯설수도 있어요. 우리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슬픔을 느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공간의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규선님은 당신이라는 단 한사람을 위해 무대에서 노래하는 마음으로 부를겁니다. 몸과 마음 콘서트 중에서 '슬픔을 다정함으로' 라는 말에 꽂힌 적이 있다고 해요. 슬픔에 잠기면 오래도록 깊게 잠겨있을 때가 있죠. 하지만 그렇게 잠겨있는 깊이만큼 그 슬픔을 다정함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정말 큰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요. 마음을 두드리면 눈물이 되어 나오게 되요. 규선님은 눈물을 흘리는 것에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합니다. 눈물은 밖으로 내보이는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해요. 마음이 굳어져 녹아 내리는 것이 눈물이라고 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이렇게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봐준다는 것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 마치 음악에 이끌리어 가는 듯한 모습에 숨을 죽이게 된다는 것. 규선님의 콘서트는 그런 것 같습니다. 글로는 감히 표현해 낼수도 내기도 힘들지만 제가 느낀 것에 거짓이 없음을.
@Nobody-v9g9m
@Nobody-v9g9m 2 ай бұрын
@cosmos-j
@cosmos-j Жыл бұрын
그동안 규선 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막연히 그것을 듣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작년에 콘서트, 그리고 앵콜콘서트의 현장에 있으면서 느낀 건 단순히 음원과 라이브의 차이 같은 것으로는 설명이나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어요. 쉽게 말하자면 영화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보는 것과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 사이의 서로 비교할 수 없는 차이와 마찬가지의 것인데, 특히 지난 규선님의 콘서트에서는 제가 특히 좋아하는 곡들을 다수 들을 수 있어서 그 특별한 경험이 더욱 배가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콘서트의 순간을 꼽자면 그중 하나로 '소로(小路)'가 있습니다. "모든 길들은 결국 다 이어져 있소/ 막다른 길 끊어진 길도 밟아가다 보면/ 먼 훗날 뒤돌아 볼 때/ 그대의 소로가 될 테니"라는 가사를 현장에서 규선 님의 목소리로 들으면서, 그동안 소로를 들어왔던 모든 순간들, 미처 다 열거하거나 기억하지도 못할 그 수많은 순간들이 모두 다 하나의 경험으로 응축되어 지금 이 순간에 이르렀구나 하는 감상을 받았어요. 다시 말해서 그동안 음원 스트리밍이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서 접해왔던 규선 님의 음악은 결국 콘서트와 같은 기회를 통해
@lucia473
@lucia473 Жыл бұрын
흑 시간이 안되어 항상 불참인 지방러는 콘서트 영상이 무척 궁금합니다...
@nimoes-
@nimoes-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5학년 무렵 문득 제 귀를 사로잡은 당신의 목소리를 작년 10월 1일, 학업에 찌든 K-고3이 되어 실제로 듣는 순간 거진 7년의 시간동안 당신의 음악을 들은 순간들을 떠올렸어요 어떤 날은 울적해서 듣고, 어떤 날은 날이 좋아 기분이 좋아서 듣고 또 어떤 날은 마구 노래부르고 싶어서 들었던 그 순간들이 한곡 한곡 지날때 마다 기억이 나더라고요 사실 콘서트를 가기 전날에도 수능이 20여일이 남은 상태에서 가는게 맞는지 스스로에게 많은 의문을 던졌는데 고민 끝에 결심이 서는 순간엔 내가 콘서트에서 얻고 와야 하는 것은 당신의 음악으로 위로, 응원을 받는 것이라고, 훗날 수능을 마치고 당신에게 자랑스러운 팬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결국 전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했고 등굣길 하굣길에 필히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전곡 당신의 노래를 넣어 들어요 왠지 만차인 버스도 사람이 많은 지하철도 당신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편안해졌거든요 저는 당신의 많은 팬 중 그저 하나지만 당신은 나의 세상을 바꿔준 사람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좋은 음악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콘서트에서 다시 만나요 🫶
@김이름김이름
@김이름김이름 Жыл бұрын
혼자서 를 음원으로 들은 적이 많아요. 힘들 땐 침대에 몸을 묻고 눈물을 흘리며 울며 들은 적이 많았죠. 그러다가 작년 규님의 부산 공연에 친구와 가게 되었어요. 음원과는 다르게 쏟아지고 흘러나오는 감정과 목소리, 그리고 호흡. 눈물이 날 뻔 했지만 보는 눈이 많아 간신히 참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앵콜곡으로 이 노래, 를 불러주시는거에요.. 네, 결국 눈물은 펑펑 터지고 말았죠. 하지만 우는 건 저뿐만이 아니었어요. 다른 많은 관객분들도 눈물을 훔치고 계셨어요. 전 그 날 공연에서 저의 개인적인 슬픔과 아픔을 조금 놔두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집에 왔어요. 규님의 공연을 본다는건 그런 것 같아요. 아티스트와 관객이 같이 슬픔을 느끼고 나누며 종국엔 무대와 객석에 그 아픔을 놔두고 집에 돌아가는거죠. 그리고 조금은 바뀐 삶과 조금은 바뀐 나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거죠. 그게 제가 규선님의 공연을 보러 다니고 음악을 듣는 이유 같아요.
@형수저흥분데요
@형수저흥분데요 Жыл бұрын
숨소리 하나조차 음악이 되어버리는 당신 이번 콘서트에 라이브 한번 들려주러 데려간 사람이 내가 왜 라이브타령을 했는지 한번에 이해된다고 하더군요^^
@InBlueDream
@InBlueDream Жыл бұрын
그냥 짧게 적을게요 “찢었다.”
@유정이네-f3e
@유정이네-f3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룸메이트님들! 제가 글은 잘 못쓰지만..! 저는 작년 처음으로 언니의 콘서트 '밤의 정원'을 다녀온 룸메이트에요😊 일단 저는 음원, 라이브 음원도 너무 좋지만 노래부를때의 언니의 손짓,발짓 그리고 표정을 너무 좋아해서 유투브 영상을 참 많이 찾아보곤 하던 어느 날이었어요 친구가 버킷리스트에 대해 얘기하는데☺️, 저는 '버킷리스트가 딱히 없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 한번 가보고싶다!' 라고 이야기하고 갑자기 너무 가고싶은 마음에 무작정 언니.. 콘서트는 언제하나.. 하고 검색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마침 티켓을 구매할수있는 기간이였고 운이 좋아 구매까지 할수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하던 날이 왔고! 늦게 예매하는 바람에 꽤나 멀리서 봤지만.. 언니가 이야기했던것처럼 무대는 너무 예뻣고, 언니의 예쁜 단발머리 사이사이 비치던 반짝이는 것들과 발 끝까지 내려오는 화려한 드레스... 그리고 언니의 목소리는 그동안 들었던것과 같지만 다른, 노래실력이야 말 할 것도 없이, 웅장한 반주속에 더 풍부한 감정선과 한마디, 마디 마다 느껴지는 언니가 가사를 써 내려갔을 때 참 많이 고민했을 진심어린 단어를 뱉은 언니의 표정에 눈을 떼지 못하는.. 그 자리에서 느껴지는 숨소리들을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또, 룸메이트들의 관객매너는 얼마나 좋은지 조용한 관객석에서 '어쩜 다들 이 노래를 듣고도 어깨를 들썩거리지 않을 수가 있는걸까!' 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 그치만 언니가 알려준 '심규선 좋아해' 단톡방에 들어가보니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이셨더라구요🥰 그리고 노래 중간중간.. 언니가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우리가 서로 소통하고 또 내가 모르던 많은 룸메이트분들이 언니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사실.. 앵콜 콘서트도 가고싶었지만 ㅠㅠ.. 못간게 조금 아쉬워요 나도 부디 떼창.. 잘 할 수 있는데..!!!!😭😭 전 제가 평소 언니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생각했었는데 그것조차 오만하다 느껴질만큼 언니를 사랑하는 사람은 많았고, 그만큼 언니는 아름다웠으며, 그 날 이후 언니에게 더욱 더 빠져들어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언니의 다음 콘서트를 기다리고 기대해요! 어서 또 만나고 싶어요 언니 사랑해요😊❤
@moj-x2b
@moj-x2b Жыл бұрын
규선하다 규님 혼자서 다 해먹는 다는 뜻 몹시 열정적인 그녀의 라이브를 찬양하는 팬들이 주로 규선했다! 규가 규했다! 로 감탄과 찬양을 목 놓아 한다.
@InBlueDream
@InBlueDream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달과 6펜스 미쳤다 감사해요
@연수김-i4h
@연수김-i4h Жыл бұрын
왜 다들 칭찬뿐이지. 좀 지저분하지 않냐? 내가 아는 달과 6펜스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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