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어린 아가들을 만지는 것을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자 적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이런 상황에서 만졌습니다. 1.실목걸이가 작아져 사이즈를 바꿀때 2.하루 한 번 몸무게를 잴 때 (초반에 몸무게 격차가 많이 났어요.) 3.쩌리가 위험한 곳으로 아이들을 데려갈 때.(전깃줄 or 콘센트 있는 곳) 4.제 다리나 겨드랑이 사이로..ㅋㅋ 데려다 놓을 때 등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쩌리는 생 후 2~3일 차부터 제가 옆에서 쉬고 있으면 제 쪽으로 아이들을 데려다 놓았어요. 새벽에 자고 있으면 저랑 신랑 겨드랑이 사이로 애들 넣어놓고 자기는 바닥에 쉴때도 있었고요 😹 출산 당시에도 제가 다섯아이들의 탯줄정리 및 호흡 확보등 모든 케어를 다 했기에 쩌리가 그만큼 저를 신뢰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아기들을 만지는것이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생후 5주 차인 지금은 아이들이 제 무릎으로 올라오는게 일상이 되었고요 ㅎㅎ 모든 고양이가 쩌리처럼 집사를 의지하는 것은 아니니 일반화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런 고양이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 걱정과 우려의 말씀 감사하지만 더이상 안 해주셔도 될 듯 합니다 :-)
@난나-x7b4 жыл бұрын
하여튼 고양이 키워본 적도 없는 것들이 입만 살았지
@rescue7204 жыл бұрын
이해합니다..저도 새끼 받을 때 숨 안 쉬는 아이 인공호흡해서 살렸거든요..피가 묻어 있든 말든 내새끼나 마찬가지니..그래서 다 이해합니다..
@taeyoungkim924 жыл бұрын
최주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여섯째를 잃어서.. 돌이켜보니 아이들에게 더 신경 썼던 점도 있네요 ㅎㅎ
@taeyoungkim924 жыл бұрын
퓨퓸 후후.. 그걸 모르는 분들이 꽤 많으신가봅니다.. 😇 알아주셔서 기뻐요 🤍
@땡깡-w7e4 жыл бұрын
신경쓰지 마세요 조또 모르는 것들이 gr병들을 떨지요~
@밥빙기-n9g4 жыл бұрын
고양이가 집사님을 엄청 신뢰하나 봐요! 근처에 데려다 놓을 정도면..
@taeyoungkim924 жыл бұрын
저로선 엄청난 영광(?) 이죠 ㅎㅎㅎ😊
@앤-p1l4 жыл бұрын
@@taeyoungkim92 집사의영광
@앤-p1l4 жыл бұрын
천사들아♡♡♡♡♡♡
@아놔진짜-u1t4 жыл бұрын
저거뜻이 공동 육아 하자던데 ㅋㅋㅋ 군대서 길고양이 엄청 잘해줫는데 갑자기 새끼를 물고와서 뭐야너 우리고맙다고 해도 그렇지 새끼를 주는건 아니지 하니까 옆에 냥집사분이 아니야 저거 공동 육아 하란거야 하셧듬
@지미니-k5w3 жыл бұрын
집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는 사람에 딸린 짐승이라 새끼낳아도 주인 허락해줍니다ㆍ 캬악되는 고양이는 길고양이고요ㆍ
@gagamin23 жыл бұрын
고양이는 공동육아 해서 나중에 주인이 아기 낳으면 엄청 참견함ㅎㅎ
@장혜림-v4i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ㄱㅋ아 상상하면 너무귀엽네
@김수현-x1k6l3 жыл бұрын
고양이: 아 육아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ㅋㅋ
@김서현-q2f7n3 жыл бұрын
@@김수현-x1k6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baloma33583 жыл бұрын
@@김수현-x1k6l 앜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
@츄츄-t9s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lution74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또 새끼고양이 만진다고 뭐라고 하는 불편러들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어련히 잘 케어해주실까봐 지들이 키우는 것도 아니면서
@관운장KOR4 жыл бұрын
EAGLEWATCH 나도 짐승한마리 사서 동영상이나 찍어 돈벌어봐야겠노
@개쩌는요정님4 жыл бұрын
관운장 ㅂㅅ
@원격-s1k4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짐승 이미 있는거 같은데 뭘 돈아깝게 또 사노
@enfpo0o8854 жыл бұрын
@@여자똥꼬 닉넴부터 말하는 꼬라지까지..... 진짜 인터넷상에서라도 가급적 욕안하고싶었는데 지랄도 정도껏 해야지
@tpt08304 жыл бұрын
@@관운장KOR 짐승 하나 키우는거로 돈벌수 있다 생각하노....ㅋㅋㅋ 한번 해봐라.
@Pik-Hat-Hu4 жыл бұрын
아니 바보들아 새끼고양이 만지지 말라는 거는 길고양이 새끼 만졌다가 사람 냄새 묻어서 어미가 버리거나 공격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나 아니면 어미가 불편해할 때 얘기고,, 어미가 직접 집사 옆에 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냐;; 저때 2~7주차엔 사회화 시기라 사람손을 타느냐 안 타느냐에 따라 성격 결정에 겁나 크다란 영향을 끼쳐요.. 제발 모르면 말을 말아라....
@시온-b4q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희 고양이도 애기 스트레스받을까봐 잘안 봤더니 야생고양이 비슷하게 돼서 먹을 거로 힘들게 캔따개로 등극했어요
@이슬나-p7y3 жыл бұрын
집냥이 애들은;괜찮아요~~~~~
@Hot_iced_americano3 жыл бұрын
@@지미니-k5w 실제로 길고양이들은 새끼가 사람 손타면 사람냄새(익숙치않은 낯선냄새)때문에 자기 새끼라 인식을 안하고 버려요. 혹은 몸이 약하게 태어나거나 아픈 새끼들도 야생에서 생존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판단되면 버리구요. 강아지랑 고양이랑 습성부터 아주 사소한 제스쳐까지 다 다른건 알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강아지=고양이를 동일선상의 기준에두고 판단하는건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에요. 계속해서 말씀드리자면 사람 손타는거, 새끼고양이들도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사람들도 계속 만짐당하면 스트레스 받는거랑 같죠. 근데 영상에서는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물어다가 집사한테 데려놓는다는건 어미고양이가 굉장히 신뢰해서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는겁니다.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 뜻이에요. 집사가 제2의 어미가 되는 상황이니까요. 엄마가 아기를 특정상황에서 만지는게 그렇게 스트레스였나요? 추가로, 영상에서는 잠깐씩 필요한 상황에서 만졌다고 했는데, 그거마저 못하게하면 위험한 상황에서 어떡하라는거죠? 그리고, 당연히 어린 아가들을 자주 만지면 안좋은거 누가 모르나요?ㅎㅎ 어설프게 잘못된 지식 알려주지 마세요. 이거 잘못보고 길고양이 만져도 된다 인식하는 사람 생겨서 새끼고양이 만졌다가 버림받으면 어떡하려구요. + 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고양이한테 2~7주면 사회화시기 맞아요. 사람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esteregg31183 жыл бұрын
@@Hot_iced_americano 지미니님은 잘못된 지식이라기보단 좀 더 조심하자에 가까운거지. 너무 아는것도 없는데 나대지말라고 그런식으로 말하지마셈. 뭐가 됐든 조심스럽게 다뤄져야하는 아기들이 사람 손타는게 좀 걱정스러워서 하는 말 같으시니~ 저도 새끼 받아보고 지금도 어미랑 새끼 같이 키우지만 최대한 안만지고 하려고 했어요 저 영상 처럼은 안했음 그렇다고 해서 만져도 된다 안된다 집고양이 길고양이 이걸 따지기보단 개인이 생각하기 나름이고 또 과학적으로나 양이가 나한테 행동하고 신뢰하는걸 느끼믄 정도로 판단하는거지 . 지미니님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보는겁니다. 비아냥 거리고 그러지마세요~ 누가 보면 박사 학의 있는지 아시거쎄요
@Hot_iced_americano3 жыл бұрын
@@esteregg3118 @fumkin G. 사람 손타는게 걱정스러웠다면 그래도 새끼고양이니 사람 손타는건 조심히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식으로 풀어야죠. 먼저 가르치시는 투로 잘못된 지식을 바탕으로 쓰셨길래 그건 어린 친구들이보는 유튜브상에서는 고치는게 필요할거 같아서 제 지식좀 적었습니다. 자칫 잘못된 상식 가지고 장난칠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이게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말라고 꼽주는거로 보였다니 당황스럽네요ㅎㅎ 잘못된 지식 고치는게 그렇게 비꼬아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ㅎㅎ 님 말대로 그건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인건 맞고, 전 그거에대해 틀렸다고 한 적 없어요. 다만 제대로된 지식을 전달한것 뿐이죠. 이게 박사학위를 할 정도로 보이는거였다니 신기하네요. 박사 아무나 하나봐요.
@lhj1231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누나집 고양이가 새끼들 낳을때 미리준비해둔 산묘방마련해둔곳이 아닌 제가 자고있는옆에서 낳더라구요 새벽쯤이라 놀라 잠이깨고 정신없었는데 생각해보면 믿어주는게 고맙기도 하고 평소엔 제옆에 잘 안오거든요
아이고~~~오~~~내 심장~~~ 떨다 지쳐서 발이 달렸는지 없어졌뿌렀네 다시 돌아와~~~^^
@shk70723 жыл бұрын
빵빵한 분홍빛 배....ㅠㅠㅠㅠㅠㅠ최고에요
@taeyoungkim923 жыл бұрын
푸파푸파 하고싶져🤣
@madderred39174 жыл бұрын
헉 애기고양이 보러 왔는데 3초 등장한 사람애기에 반하고 가요..... 슬이??? 너무 귀엽네요ㅠㅜㅜㅜㅜ 이모한테도 뽑보해됴....... 볼따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sj13193 жыл бұрын
지 금 : 너~무 기엽죠?! 1년후 : 내 켓타워 근처에 오지 말랬지!!!! 캬~홍!!
@얍얍-b4y4 жыл бұрын
6마리 다 너무 귀여워서 조금 울었어요 ㅠㅠ 엄마 고양이가 집사님 엄청 신뢰하나봐요❤ 6마리 다 소즁한 고양이둘 ❤❤
@taeyoungkim924 жыл бұрын
아이구 눈물 닦아주러 가야하눈데😢🤍
@Sky_Moon.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가들 태어났을때 보는 것 같아서 추억 돋네요 ㅎㅎ지금은 4개월짼데...엄청난 사고뭉치겸 개냥이가 되었다죠 ㅎㅎ
@몽몽군이3 жыл бұрын
넘 사랑스럽네요^^♡
@edp4you3 жыл бұрын
딱 저때 정말 귀엽죠 ㅋㅋㅋㅋㅋㅋ 자기 꼬리 신기해서 빙글빙글 돌다 넘어지기도 하고 장난감이 신기해서 하루종일 뛰어댕기기도 하고 커튼 의자 집사 옷 어느 하나 관심을 갖지 않는 게 없어요 ㅋㅋㅋㅋ 성묘 되어도 귀엽긴 한데 이제 겪을 거 다 겪은 어른이라 만사 귀찮아 보여서 ㅋㅋㅋㅋㅋㅋ 애기때가 제일 귀여워요
@jinsin73973 жыл бұрын
귀여운 때껄룩 좋아요~~^^
@불토크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육아를 맡기는게 아니라ㅋㅋㅋ 자기가 가장 안전하고 신뢰가는 곳에 애기들을 두는겁니다ㅋㅋㅋ 냥이가 집사님을 가장 신뢰한다는 증거~! ㅋㅋㅋ 아마 가족이라 생각할겁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