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다시보다, 둠벙의 경제학 EP.01] 신비한 수족관 처럼 생긴 둠벙 ※ 이 영상은 2018년에 방영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쌀을_다시보다 #둠벙의_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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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12417 күн бұрын
나 어린 시절 모든 논에는 둠벙이 있었음... 이 물로 농사 짓고 손도 씻고 고기도 잡아 먹고... 그런데 둠벙이 많으면 농사기계화가 불가능함... 이후 모든 둠벙을 메우고 경지정리를 해서 기계가 들어가니 소출이 몇배로 불어난 거....... 둠벙은 나도 무진 좋아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젠 추억의 산물.. 또 둠벙 근처엔 찬물이 솟아 벼가 되질 않았음.... 둠벙이 메워지면서 새로 생긴 논도 거의 15프로 정도 된다... 그만큼 예전 논은 둠벙이 필수일 정도로 많았음.... 여담...동네 둠벙은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빠져 죽은 곳.. 동네둠벙 어느 하나도 사람 안죽은 둠벙이 없었음... 시골출신들은 잘 알거임.....자살자가 80프로 정도이고.. 술마시고 오다가 미끄러져 죽고 어린애들 역시 미끄러져서 빠져 죽었다....깊이가 2미터 정도인데 안이 수렁이라 빠지면 혼자서 못나오고 죽었음....생각보다 아주 위험한게 둠벙...
@user-og9gh7fn4d Жыл бұрын
옛날 수리시설이 더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이고 좋습니다
@user-pl1vz7kn9a2 ай бұрын
경상도에선 둔붕이라고 하는데요. 누가 샘이라고 해요
@warriet292 ай бұрын
저 어렸을 땐 둠벙이 흔했지요. 당연하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과학적이고 의미 있는 시설이군요. 단,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어린애들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거든요.
@jay-12417 күн бұрын
둠벙 치고 사람 안죽은 둠벙은 없었어요... 미끄러져 빠지면 어른 어린애 할거 없이 거의 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