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중편 '그는 언제 오는가'/ 소중했던 사람이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면 결국 다른 사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그것이 인간 본능일까/ 책읽어주는여자/ 지니라디오/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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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중편 '그는 언제 오는가'/ 소중했던 사람이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면 결국 다른 사람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그것이 인간 본능일까/ 책읽어주는여자/ 지니라디오/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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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ай бұрын

*작품명; '그는 언제 오는가'
*지은이; 신경숙
*출판사; 문학과 지성사(2000년)
[신경숙 작가]
1963년 1월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야 겨우 전기가 들어올 정도의 시골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열다섯 살에 서울로 올라와 구로공단 근처에서 전기회사에 다니며 서른일곱 가구가 다닥다닥 붙어사는 '닭장집'에서 큰오빠, 작은오빠, 외사촌누이와 함께 한 방에서 살았다. 공장에 다니며 영등포여고 산업체 특별학급에 다니다 최홍이 선생님을 만나 문학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문예중앙에 중편소설 「겨울우화」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스물두 살에 등단하였을 때는 그리 주목 받는 작가는 아니었다. 1988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당선된 뒤 창작집 『겨울우화』를 내었고, 방송국 음악프로그램 구성작가로 일하기도 하다가 1993년 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를 출간해 주목을 받았다. 『강물이 될 때까지』, 『풍금이 있던 자리』, 『오래 전 집을 떠날 때』, 『딸기밭』,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등 일련의 작품을 통해 "말해질 수 없는 것들을 말하고자, 혹은 다가설 수 없는 것들에 다가서고자 하는 소망"을 더듬더듬 겨우 말해 나가는 특유의 문체로 슬프고도 아름답게 형상화하여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지니라디오#한국단편소설#옛날이야기#잠잘때듣기#책읽어주는여자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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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4

@user-pu9kh7zl9q 7 ай бұрын

❤

@user-pu9kh7zl9q 7 ай бұрын

지니님덕분임니다.편안히쉬는 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밤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꿀잠 주무셨기를 바랍니다.

@user-pu9kh7zl9q 7 ай бұрын

감사할뿐임니다❤늘~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덕분입니다. 제가 오히려 더욱 감사합니다.

@user-vp9yu1fz6f 7 ай бұрын

지니님 저는 야간만하는 사람입니다 지니님의 소설읽는목소리와 재미가 시간가는줄모르고 잘듣고있습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예 복 많으세요❤❤❤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성해님! 반갑습니다. 부족함이 많음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user-oj8ix2sv4f 7 ай бұрын

지니님 오늘도 잘들을게요 감사합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정해님! 휠링의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ty9dj6gj1z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편안한 휠링의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pm8zf6jp5f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잘듣겠습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숙경님! 유익하며 휠링의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eva-sun 7 ай бұрын

😂지니 님 😂 neva 1 등 😂. 오늘 은 지니님 고운 목소리 로 무슨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려나. 기다렸지요 😂😂😂😂. 감사한 마음로 듣고. 독후감 댓글 달 겠어요 🎉🎉🎉🎉🎉😂😂

@user-ms6mt2xe2g 7 ай бұрын

늘 1등 😁😁 네바님 축하드려요 😆😆😆👍👍

@Neva-sun 7 ай бұрын

Neva 나이가 들어서. 스토리 감성 (감정이입) 을 못따라 가겠다. !! 뭐 처형 제부 간에 뭔 그리 감성 적인 사랑 타령 이여. 그리 감성 작으로 거친 세상을 우째 사나 ??? 나처럼 다 늙어서 인생 을. 추억을 돌이켜 보는거지 ?? 에이. 나는 모르겠다 !! 그런사랑 이런사랑. !! 각자의 인연 따라. 각자의 인생 을 사는거지 뭐 😂😂😂😂😂😂😂😂😂

@user-rz9wg6jx4o 7 ай бұрын

@@user-ms6mt2xe2g레오님,굿밤요.

@user-rz9wg6jx4o 7 ай бұрын

@@Neva-sun축하합니다. 네바님께서도 굿밤 되세요.

@Neva-sun 7 ай бұрын

저거. 대청마루 밑에 알 꺼내면 안돼는데 😂😂😂. 암탉이 부화 하려고 숨어서 낳은것 인데. 😂😂😂ㅋㅋㅋ 내 가 어릴때 숨어서놓은 알 꺼내 먹다가 할매 에게 혼났는데 ㅋㅋㅋㅋ.

@user-jn2nj9ts2c 7 ай бұрын

새해도 벌써 보름이지났네요.빠른세월 지니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있어 감사해요~~~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송자님! 덕분입니다. 세월이 유수라더니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user-ci7lz8pe6c 7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작품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목소리 조심하십시요😅😅😅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피나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휠링의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user-wo9rn7mm5t 7 ай бұрын

지니님 안녕하세요 ? 편안한 낭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진아님! 휠링의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sh9iz1ub7k 7 ай бұрын

사랑하는사람을잃은 두사람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군요. 혼자 아픔을지닌채 가는날까지 동생의 마음도~~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마음님! 이 소설은 가슴 아픈 가족의 마음을 어찌 저리 잘 묘사했을까요. 대단하신 작가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user-sh9iz1ub7k 7 ай бұрын

향상 그래요 집중해서듣는다해도 다시들으면 놓친게있데요 제가 집중력이 부족한가봐요 좋은글은 몇번을들어도 새롭습니다😅

@user-sh9iz1ub7k 7 ай бұрын

엄마를잃고 엄마가없는 내인생은 없는줄알았는데~~꽃이피고 낙옆이떨어지길 몇해 ,나는 그냥 살아가고있더라구요 . 지금도 생각하면 그려지는 얼굴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냥 눈물이 흘려요 소리없이흐르는눈물 닦지도않고 실컷흘려보내고나면 현실이 보이지요. 어느새 나역시 그자리에 가고있는것을 언젤지모르는 머나먼그길을~~~ ( 뭐~그런생각 한번쯤 할 나이죠 ?우리가~~)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아뇨. 마음님! 별말씀을요. 평소 리뷰 올려 주시는 글 읽어보면 누구보다 작품 이해력이 뛰어나시다고 저는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미리 걱정하시지는 마세요. 마음님!

@hee13150 7 ай бұрын

깨비님 저리 냉방 안자두런두런. 하시니 왈칵 눈물나요. 얼매나 고달플가. 아휴 맴이 찌르 르헉헉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동생을 잃고 제부도 보내야하는 그 마믐이 독자에게 잘 전해지는 소설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l7pf6dj9y 7 ай бұрын

언젠가 한번 들어도 잘 들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잃고 병들은 자매들 가여운 자매들 ~~~ 감사합니다 ❤❤❤❤❤❤❤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네, 양숙님! 재청취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yeongsunkweon1862 7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user-qy9fv2pt7i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나날이 행복하세요 🎉🌷🌷🌷ㄱ

@genieaudiobooks 6 ай бұрын

팔식정님! 반갑습니다. 영상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user-rz9wg6jx4o 7 ай бұрын

지니님,중편이군요.오늘은 공휴일이기도 하고 너무 추워서 애들도 꼼짝 못하고 식탁에 모여 맛있는것 먹으면서 듣습니다. 입으로 계속 먹고 있으면서 저녁에는 뭘 해 먹을까? 또 묻고 있네요. 못 먹어서 죽은 귀신이 옆에 있는지..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지니님,잘 듣겠습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네, 숙희님! 온 가족이 도란도란 지내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행복이 넘쳐 나는 집! 항상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ee13150 7 ай бұрын

자주보는 산골 영상. 도깨비님 생활 만만 하시지는 아느시겠죠 그래도 어쩜니가 살아가야되니가 힘내자구요 홧팅입니다

@genieaudiobooks 7 ай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재미나는 말씀도 해 주시고,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굿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