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VS 구형 앰프 이야기

[@townhd8071]

오디오를 접은지 좀 되었는데 피가 끓네요 잘봤습니다 다시 해보고 싶네요 언젠가는 꼭

[@audiodio]

접으셨군요. 여유되실때 차분히 다시하시면 이만한 취미가 쉽지않으니까요. 건승을 빕니다~

[@dempskim]

전자 제품은 신형일수록 좋고 모든 가전중 오직 앰프만 예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 앰프는 오래전 기술이라 예전것도 충분히 좋기 때문에 빈티지를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audiodio]

네 공감합니다. 다만, 앰프는 노후에 의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를 생각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붕어빵-k2b]

제 경우를 말씀해주신거 같아요 온교 92년 인테그라 a-919 중고 구입후 수리점에 2번 같다오고 다시는 26키로 무거운 앰프는 중고 구입안한다 다짐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제 2백만원대 앰프는 서브로 전략하고 이 온쿄가 주 앰프가 되었습니다 마란츠 pm7000은 바로 팔아버린거 같아요 영상이 제 귀에 쏙쏙 들어요네요 초보자 분들에게는 좋은 영상입니다

[@audiodio]

저도 비슷한 시기에 파이오니아 a900을 참잘썼습니다. 당시 차가 없어 오토바이로 대충묶고(지금생각하면 정말 위험) 흑석동까지 수리다녀오고 그랬죠. 그 시간들이 지금은 간단한건 처리할 수 있게해줬기에 자양분이된 시간이긴 하지만 귀찮은건 귀찮은것이죠. 좋은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ALLABOUTLIVE66]

정말 무겁고 고장나면 고치러 운반하기가 힘든건 맞습니다.

[@윤의섭-h1z]

내용이 정말 재미있고 좋습니다.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부분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 단일 기기가 아닌 오디오 전반을 다루는 내용이라 더욱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audiodio]

오. 좋은 말씀에 기분이 좋네요. 이야기가 자꾸 길어지고 넓어지고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지만 조금씩 정돈해나가 보겠습니다~^^

[@ancoach123]

마란츠 빈티지는 보는 멋이 있고 pm-10은 저음만 아니면 괜찮은 기종입니다. 스피커와 상생은 정말로 내 스피커와 잘 맞는 앰프가 최고입니다. 전 요즘 다인 컨투어 30과 매킨토시 ma-9000 매칭실패로 고민하다가 매킨을 내보내고 국산 앰프 융커스를 다시 들였는데 상생이 너무 좋단 생각을 합니다. 그러구 보면 가격보다 내 스피커에 맞는 앰프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audiodio]

네 매칭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정보가 없으면 맨땅에 헤딩을 해야하고 오디오정보가 매칭 위주로는 한계가 있으니 보편적 기준에서의 평이 될수밖에 없기에 가감하여 참고하면 좋지않은가 생각합니다.

[@182jin]

항상 좋은 정보와 경험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udiodio]

좋은 말씀 힘이됩니다. 할수있을 때까지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ancoach123]

차분한 설명과 동감가는 내용이 너무 많아 재미있습니다.

[@audiodio]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라치-z2d]

감사합니다! 궁금한 부분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audiodio]

도움되셨다니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medisportslab73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udiodio]

힘이되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davidyoon4099]

타 콘텐츠에 비해 객관적인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좋습니다

[@audiodio]

좋게 봐주셔서 힘이됩니다. 정진해 보겠습니다.^^

[@jaeholee3816]

오래전 엠프들은 그당시 물가차이로 보면, 지금 가격으로 보면 거의 고급차량 한대 가격 수준의 가치를 주고 구매해야 하던 명품계열이였고, 최신형 엠프들은 요즘 물가로도 저렴한 수준으로 구매할수있는 염가형 제품이죠... 그래서 정비를 잘 해놓고 볼륨이나 셀렉터등의 문제, 전해콘덴서 노화문제등을 말끔히 수리해놓으면 구형엠프가 더 좋겠죠..

[@audiodio]

네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그리생각합니다. 다만 입문자나 번거로운 것을 매우싫어하는 분들은 그것을 공감하거나 이해하기 어렵기에 중간자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ycgim2410]

옳은 말여 ~

[@Jade0918able]

옳은 말씀입니다. 요즘 오디오가 얼마나 잘 팔릴까요. 이게 정답입니다. 물량 투입 할 수 없어요. 물론 비싼 제품을 제외하고 500만원 이상. 오디오 취미 자체가 레어입니다.

[@audiodio]

네 정말 좋은 취미인데 공동주택으로인해 음악이 bgm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고 가볍게 이용되니 깊이있는 감상의 맛을 아는분들이 적어진다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changwoolee2349]

오디오 초보자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udiodio]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mcsim8565]

2011년도에 첫앰프가 마란츠1250이고 나름 상태좋은걸로 구입했고 즐건 음악생활을 했는데 결국 오버홀 비용이 점점 들어서 작년에 점검받고 판매했습니다 빈티지는 결국 오버홀 비용때문에 점점 지치더라고요

[@audiodio]

빈티지는 수리 번거로움이 있지요. 지치셨다면 당연히 신형으로 가심이 좋겠습니다.^^

[@김주형-t2f]

열정적이고 ,동호인의 다양한개성을 배려하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Passive ATC20이나50에 잘 어울리는 중고 앰프(파워 프리 인티)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저는 300B 웨스턴관,EV 조지안스피커를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udiodio]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Atc20의 경우 저는 그리폰 안틸레온 파워로 만족했구요. 소닉프론티어 파워2도 좋았습니다. 인티라면 그리폰 디아블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Atc50은 직접운용이 아니라 넘어가야되겠습니다. 300b에 ev쓰시는군요. 멋질것 같습니다.^^

[@joykim222]

1년이 지난 말씀인데 현재 어떤 매칭을 하셨는지 궁금 합니다 저는 sugden ia-4를 추천 합니다 ATC는 03년 부터 20sl,12, 50,7을 사용했습니다. 당시엔 마란츠7(16000번대) 프리 + Krell FPB 300 파워로 사용 했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럽게 들었습니다. 소스는 마크 390s, 에소테릭 X01, 가라드301+spu 12년에 동호인과 ATC50을 아발론과 추가금 받고 교환해서 사용중입니다 11년도에 서그덴을 모샵에 가서 아발론 에이들론에 물려서 들어보고 바꿀 생각을 했습니다 거의 8년만에 스피커를 바꾸었고 서그덴 IA4를 수입이 힘들어서 근 3달을 기다렸다가 받았는데 .. 이 앰프가 정말 보물 입니다 인티 앰프 인데 이거 딱 듣는 날 부터 하이파이클럽 장터 보기는 딱 끊었네요 그냥 저절로 끊어집니다. 음악만 들립니다. 바꿈질도 시시하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앰프. 가격이 비싸지 않아 국내에서 취급 잘 하지 않는거 같네요. 마진이 적으니까요 쓰시고자 하는 스피커에 서그덴 IA4 물리시면 후회 하지 않으실겁니다 서그덴이 중고로 내놔도 잘 나갑니다. 아는 사람은 알기에.

[@bona723]

마란츠 2270 녹턴 마란츠 특유의 따스한 느낌이 들죠...해상도가 높으면서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함...그런데 1969년산이라 보통 출력석 나가는데 부품구하기도 힘들어서 버리고 중고는 대부분 부품 다른거 넣어서 소리가 다를듯.....그래서 수리포기. 그리고 지금 pm6006 사용중...그 따스한 느낌은 없지만 유튜브에서 누가 라디오를 틀면 진짜 바로 옆에서 트는것 같은 가독성에 감탄하죠... 고양이는 고양이소리 나오면 즉각 반응...스피커는 탄노이 사용중에요...지금 말씀하시는데 마른침 소리 까지 다들림..ㅎㅎㅎ추천에요.

[@audiodio]

써본 22시리즈 열몇대중 출력석 교체 기종은 한대가 있었습니다. 같은 출력석으로 바꿔도 써멀구리스를 보면 새로한건지 아닌지 거의 알수있으니까요. 아직 관련 연관성의 결론을 내릴수가 없었습니다^^;. 6006을 쓰시는군요. 모두의 취향과 상황이 다르니 평가는 이렇게 느끼는 사람의 비중이 얼마정도이구나가 좋은 것 같습니다. 고양이나 개등 동물의 청각도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마란츠와 탄노이도 참고해보겠습니다^^

[@bona723]

@@audiodio 헐 답글까지...ㅎㅎㅎ아쉬운게 특유의 따스함이 없다는건데...가독성은 더 올라간듯...출력석 2개 개당 수리비 10만 불러서 고칠까하다 사장님도 소리 다를수 있다 해서;;;아쉬움에도 그냥 포기했어요...pm5005보다는 낫더라구요..dac기능과 광출력을 지원하니 소리가 더 나아서...뭐 더 고급기종가면 더 낫겠지만...휴 그냥 저냥 만족해야죠;;;

[@audiodio]

음. 아깝기는 하네요^^ 공감하구요 보급기든 고급기든 즐겁고 윤택한 삶을 도와주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잠실최푸우]

공감이 가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빈티지 마란츠리시버 좋아해서 몇대 가지고 있습니다. 구입후 수리 한번쯤은 한다고 생각하시면 나름 가성비와 감성, 음질 모두 만족하실것 같습니다. 마란츠는 적당히 부드럽고 빈티지 파란 불빛이 매력인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audiodio]

마란츠 빈티지 리시버를 쓰시는군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추억도 같이 있죠. 빈티지는 구입할때 수리한번 한다고 생각한다는 부분 내용에서 언급을 못했는데 제생각과도 같습니다. 그럼 덜귀찮고 짜증도 덜나고 그냥 올게왔구만 하니 스트레스도 거의 없고 좋더라구요^^

[@mohammedalomari1998]

I don't understand Korean. Can you tell me please which is the better? Thanks

[@audiodio]

It is still difficult to work on subtitles to be translated into English. I'm sorry. have a good time.

[@changilkim6450]

Just take a look at our readers’ comments and make your guesses.

[@mohammedalomari1998]

@@audiodio I just asked about your opinion. Unfortunately your reply not good.

[@golife1016]

잘보고 갑니다. ^^

[@audiodio]

아이고.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khgfhj8841]

구형 증고앰프는 일단 샤시값만 해도 요즘 나오는 애들이랑 가격이 비슷하단점에 매력적

[@audiodio]

네 부품가격을 알면 구형의 매력이 더 커지죠^^

[@정남규-l2q]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삼성 앰프 VIP-7300에 PS 8100 스피커를 연결해 듣던 중 당근에 올라온 태광 에로이카 TSP-900을 구매하여 삼성 앰프에 연결한 다음 기대되는 마음에 얼른 노래를 틀어봤는데 소리가 먹먹한.. 듣기 싫은 소리가 나더라구요 EQ를 건드려도 답이 없어서 답을 찾아보던 도중 스피커와 앰프의 매칭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같은 회사 제품의 앰프를 구입할지, 중국산 DIY 진공관 앰프를 구입할지 고민이 되네요..

[@audiodio]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Tsp900을 써본것은 아닌데 국산 스피커들이 저역이 많고 답답한 경향이 많습니다. Eq에서 저역을 내리고 중고역을 올려도 먹먹하다면 스피커에 고장 부위가 있거나 매칭으로 해결이 쉽지않습니다. 일단 스피커 문제인지 앰프 문제인지 보시는게 순서같습니다.

[@정남규-l2q]

@@audiodio 조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대로 eq 만져보겠습니다 중고로 스피커를 구했더니 이것저것 알아보게되네요 올리신 영상 하나하나 보고있는데 정말 값진 영상들입니다

[@audiodio]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oacp2217]

마란츠는 수십개 써봤는데 1250이 최고였습니다. 유명한 2285, 2265, 2325, 2330 등도 별로던데요. 15년쯤 전이었는데 1250 소리가 좋아서 한 8개정도 거쳐갔는데 성한게 거의 없었던.... 만약 1250이 내부는 똑같이 연결단자만 바꿔서 새걸로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audiodio]

네 22. 23시리즈 소리좋은 것 찾기 쉽지않다고 느낍니다. 반대로 인티들은 대부분 자기의 좋은 소리가지고 있죠. 1180. 1250.1300 등등 다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동희-z7p]

안녕하세요 요새 선생님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앰프 수리점 알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서울역 근처입니다~^^

[@audiodio]

안녕하세요. 수리점 정보는 아래의 링크 참고하세요~ cafe.naver.com/audiodio/1068

[@츠바츠바-s1q]

리뷰에서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네요^^마란츠 신형 PM10 청음해봤는데 확실히 부드러워졌고 구형 마란츠 22시리즈들과 비교했을때 파워풀과 칼칼한 점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D클래스 모듈이라 그런지 취향에 안맞았습니다.

[@audiodio]

네 신형 마란츠는 부드러운게 장점이고 단점이죠 좋게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츠바츠바-s1q]

@@audiodio 오디오 입문자에게 정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영상 기대하겠습니다.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udiodio]

네 하고싶을때까지 재미있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berty-korea]

귀가 아주 예민하신 분들이 있더군요. 저는 거의 흙수저 수준의 귀라서 40년가까이 오디오취미를 해도 돈이 많이 안들어서 좋아요~ 아파트 방하나에 구닥다리들 잔뜩 쌓으니 발디디기도 힘드네요 사기만하고 팔지를 않으니...ㅎㅎ 저는 최대한 중고를 사시고 사서 최소한 두달이상 청음해보고 바꾸기 하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나이들수록 귀가 한계를 드러내니 요즘은 음악감상도 간단하게 피시파이로 끝냅니다.

[@audiodio]

예민할때도 있고 둔한가 할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렴하면서 만족할 수 있는 기종을 쓰는 즐거움을 저도 참 좋아합니다^^

[@bblee6061]

이채널 들으며 최근에 처음으로 튜너와 기타 물건을 중고 싸이트 s사에서 구매했는데 이분이 장난을 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15일이 넘도록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udiodio]

S사가 어딘지는 모르겠고 정황도 이해되지 않네요. 택배거래는 확실한 경우조차도 리스크가 있습니다. 저는 귀찮고 시간아까워도 직거래만 합니다. 법적 절차 및 오디오 카페 커뮤니티 등에서의 공론화를 검토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bblee6061]

감사합니다 무례하지 않으려고 부드럽게 몇번을 보내주실 것을 말씀 드롔는데 ~ 그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미루어서 기다리다가 20일 정도가 지났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세하게 경위를 올리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직거래!!! 감사합니다

[@SALALA31]

AV 앰프는 하이파이 인티앰프보다 2채널 음악 듣기에 음질이 떨어지나요?

[@audiodio]

네 대부분 그렿습니다. 단 구형 플래그쉽급 기종은 2채널도 좋은 기종이 몇개정도는 있습니다.

[@jesseharper5598]

오래된 앰프는 들일때마다 수업료를 채가서 이젠 무섭습니다 ㅎㅎㅎ . 그래도 계속 생각나는건 참....

[@audiodio]

그점이 최대의 단점이죠. ^^ 열많이 나는건 애초에 수리비를 생각해두면 편한 것 같습니다. 빈티지도 아닌 신형도 아닌 정도는 수리부담이 적은 경우도 있구요^^

[@yeongiwon4760]

잘 들었습니다.저는 마란츠 같은 비싼 앰프 써 보지 못하고 인켈 80년대 출시 된 인티 앰프 2개와 파워와 프리앰프 한조를 갖고 있는데요. AD 2210 (채널당 40W),AD2220 (채널당 100W),인켈이 미국서 출시한 Sherwood 프리 S-6020,파워 S-6040 (채널당 100W) 이 세개의 앰프인데 한 25년전에도 한국서 인켈 AD2210는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정 받는 소리였는데,,,여기 미국서 차후의 상위기종 채널당 100W를 구입했는데.... 비교해서 들어 보면 처음의 40W 기종인 AD2210 가 소리가 더 선명하고 소리의 울리는 잔향감이 좋으며 입체적인데,차후의 상위기종 인티와 프리와 파워의 앰프는 파워는 좀 있는 것 같아도 소리가 좀 샤프하고 폭이 좁은 전자음의 소리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 경험으로 보면 앰프의 과도한 출력은 파워는 있겠지만 소리를 선명하지 못하고 둔탁하게 만들고 소리를 샤프하고 째지는 것 처럼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여기 경험 많으신 주인장 선생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과도한 파워의 출력은 소리의 선명함을 깨트리는 것 같은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audiodio]

ad2210과 ad2220의 차이를 봐도 됩니다. 말씀처럼 저출력이 고출력보다 순도나 질에서 유리합니다. 반대로 고출력은 말그대로 최대음량과 구동력 에서 유리하죠. 강하게 구분하면 용도가 다른셈입니다. 고출력이 될수록 트랜스나 기타 부품도 커지고 출력석이 여러개가 되는데 특히 같은 출력석도 특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고급기나 잘만든 앰프는 선별된 것을 사용합니다. 진공관 앰프 쿼드매칭 같은거죠. 무튼 여러이유로 저가의 고출력 앰프는 말씀처럼 음질은 손해를 보고 출력과 구동력은 더 우수합니다. 차도 같습니다. 200마력짜리 세단과 800마력짜리 스포츠카라면. 승차감은 200마력 세단이 좋습니다. 서스펜션등을 재량있게 하면되는데 800마력차는 부드러운 세팅 하기 어렵죠. 하지만 벤틀리나 마이바흐는 또 다르기도 해서 동급 비교만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2210 좋지요. 저도 한대 소장하고 있는데 누가 2220과 바꾸자고 하면 바꾸고 싶습니다.^^; 결국 용도와 급에따라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yeongiwon4760]

@@audiodio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재밌네요.제가 느낀것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거군요.설명 감사드립니다.^^~ AD 2210가 너무 싸고 소리가 훌룡한 것 같아서 여기서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전에 주인장님께서 제가 갖고 있는 스피커 KEF Carlton 3가 운동장 우퍼라 하셨는데 저희 집 단독주택서 낮이나 한밤중에나 풀 사운드로 교향곡 쾅쾅 거리며 LP로 듣는데 인켈 ad2210가 부족함 없이 소리를 스피커로 쫙쫙 밀어주는데 채널당 40W만 돼도 전혀 부족함이 없네요. 영상중에 말씀하신 마란츠 2265 모델은 여기 미국서 $1200에 거래가 되는 것 같네요.너무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애요.ㅠㅠ 그 정도 되는 앰프들과 인켈 AD2210 같은 모델은 소리가 많이 차이 나나요? 궁금합니다. 몇시간전에 여기 미국 이베이에서 1979년 출시된 마란츠PM300 인티앰프가 $100로 마란츠 중 제일싸게 나와 그냥 주문했는데 소리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파이오니아 인티앰프도 소리 듣고 싶어 2개 더 주문했는데 나이가 들을수록 옛날 빈티지 앰프나 80년대 영화나 음악에 자꾸 손이 가네요.

[@audiodio]

미국의 단독 주택이시군요. Kef운동장 우퍼 구동이 쉬운 편은 아닙니다. 2265같은 유명기보다 80~90년대 분리형 상급기중 안비싼 모델 기회되시면 한번 써보세요. 더 비싸다고 몇배가 좋은 것은 아니고 한끗 두끗 차이입니다. 경제도 스포츠도 만사가 그 한끗에 승자가 되고 패배자가 되는 큰차이가 되기도 하죠. 호날두나 손흥민이나 한두끗 차이인데 급여는 엄청차이나고 나이먹어 폼이 조금 내려오니 그 대단한 호날두도 방출 신세인 정도구요.^^;; 좋은 음질을 떠나 온몸이 느끼는 감동의 영역을 맛보게 되면 자동 오디오 환자가 됩니다.^^

[@yeongiwon4760]

@@audiodio 그렇군요.오디오 환자 ㅎㅎ~

[@gogogogoogh]

신형보다 빈티지가 성능도 뛰어나고 각부품의 특성도 더 훌륭합니다. 그 원인은 그당시 모든 산업이 이러한 소자에 집중된것이기에 가능합니다. 요즘 능동소자의 경우 소리가 휙휙 날리는 소리때문에 빈티지소리를 선호합니다.

[@audiodio]

네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형은 날리는 경향이 있고 좋게 보면 가벼운느낌이 산뜻한것도 같습니다.^^

[@강지훈-i9f]

도움 많이 받아 다이어톤 ds-77z 일본 경매로 주문 했습니다,,앰프도 혹시 추천 해주실수 있나요?

[@audiodio]

축하드립니다. 일본옥션을 하신건가요? 해외구입이 간단치 않은데 잘도착하길 바랍니다. 다이아톤 ds77z를 사용해보지 못해서 매칭추천은 못하구요. 오래된 앰프가 아닌중에서는 avi s21 mi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지훈-i9f]

@@audiodio 네 일본옥션으로 하였는데 배송비가 쫌 쌔네요,,추천 해주신 거도 좋지만 금액 비해 가성비 좋은것도 부탁 드려도 될까요?

[@audiodio]

오래된 앰프도 괜찮으시다면 뮤피 a1. 신포니아도 가성비 아주좋고 무난하게는 오디오랩8000a도 좋고 음. 일단 그렇습니다.^^

[@강지훈-i9f]

@@audiodio 아주 감사드립니다 다시 또 알아봐야 겠어요

[@audiodio]

네 여유있게 즐기며 알아보시면 그또한 즐겁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Invisible-ej9mg]

아버지가 쓰시던 나카미치av-10 사용중입니다. 맥북으로 hdmi연결을 tv에 한 후 optical로 av-10에 물려 5.1 돌리고 있습니다. 또 아이패드를 rca직접연결로 av-10에 연결해서 듣습니다. 혹시 av-10연결전에 ifi dac같은거로 한번더 연결해준다면 음질이 상향될까요? 아니면 큰 차이가 없을가요? 예전엔 다 아날로그였지만 요즘 디지털 to 아날로그라 많이 헷갈리네요 더욱이 제가 문과라 ㅠ

[@audiodio]

별도 dac를 물리면 향상이될수 있으나 av리시버로서는 효용이 낮습니다. 그냥 이대로 쓰시거나 tv로 돌아들어가니 맥북에 옵티컬광출력이 있을테니 음성은 광케이블로 다이렉트로 보내는정도 해보셔도 안해보셔도 될듯합니다.

[@Invisible-ej9mg]

@@audiodio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며칠째 고민하던것이 풀렸네요. hdmi 통해서 영화도 보기에 tv에 옵티컬로 리시버에 물렸는데. 만약 다이렉트로 물리는것과 비교했을때 음질저하가 크려나요?

[@audiodio]

그건 tv의 광출력 신호수준에 달린거라 해봐야알 수있습니다. 옵티컬케이블은 만원이하니 궁금하시면 해보시고 귀찮으면 그냥쓰심을 권장합니다.

[@Invisible-ej9mg]

@@audiodio 네 구독후 많이 배워가겠습니다.ㅎㅎ

[@audiodio]

네 감사합니다. 늘 즐음하세요~

[@sumanyang7913]

콘덴서랑 릴레이가 가장 문제 맞죠? ab클래스 쓰는데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좀 무서울때가 있습니다. 수명이 잘 버텨줄지 걱정되거든요. 그래서 냉각팬을 하나 달아줬는데. 이게 수명에 연관이 있긴 한가요? 굳이 팬 안달아도 오래 버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디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요 ㅎㅎ.

[@audiodio]

네 콘덴서와 릴레이.볼륨. 그리고 냉납 등 접촉불량이 주적이라 생각합니다. Ab클래스가 열이 너무난다는건 좀 이상합니다. A클래스 동작을 같이하는 ab클래스는 그냥 뜨거운 정도가 보통이거든요. 냉각팬 달아주시면 좋고 아니어도 무관합니다. 장시간 동작하시는 편이면 달아주시고 짧게 쓰신다면 안쓰셔도 됩니다.

[@leeringzzangful]

구형은 부품교체가 엠프자체가 열을 받는 애들이라. 부품열화가 잘나욤 ㅠㅋ

[@audiodio]

그렇죠. 콘덴서도 내열 85도를 많이쓰고 그래도 이미 중급기 이상은 30년은 검증되었잖아요. 오디오는 평생친구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아프면 병원가고 또 잘지내고 하니까요.^^;

[@용수박-j5c]

혹시오디오를. 판매하시는지요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udiodio]

쓰다 판매하는 경우는 오디오 장터에 올리고 있습니다.^^;

[@박종구-y4p]

마란츠 빈티지는7아닌가요

[@audiodio]

계보는 1.2.3.4.5.6.7.8.9등등등 모델이 너무 많아서 굵직하게 끊었습니다. 언급한 분량도 찍고나서는 길었구나 했네요.

[@jaesulkim9334]

언제나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인피니티 RS 3000 스피커를 빈티지 마란츠 대형인 SR-930앰프에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 근데 저역이 뭉게지는 이유를 알고 싶은데요 아시는분 께서는 마란츠 930출력이 워낙 높아서 뭉게지는 거라고 하던데 맞는지 알고싶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아 죄송하지만 여력이 되신다면 인피니티 스피커 평도 부탁드려보겠습니다

[@audiodio]

Rs3000이 약간 저역양이 많을수있으니 뒷벽. 옆벽. 주변에 같이 공진(떠는)물체가 있는지 보세요. 좋은 스탠드가 아닌 책상등이면 당연히 저역이 불고 뭉게집니다. 일단 주변상황 제거후 앰프를 봐야될것 같다고 추정해봅니다.^^;

[@jaesulkim9334]

@@audiodio 아 네 그렇군요 매칭에 문제 아니였네요 ㅋㅋ 암튼 명쾌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권영조-y7e]

부산 경남에 앰프 수리점 알려 주세요

[@GoodJab]

신체 중에 귀와 가장 비슷한게 혀인데, 그 이유는 간사함에 극치를 달린다,,,,, 혀는 나이가 들수록 강한맛에 익숙해지고 귀는 나이가 들수록 저음위주로 듣는다. 이것은 기기에 질못이 아니고, 음식의 잘못이 아닌, 주인들의 혀와 귀에 안맞기 때문이라서 이런식의 리뷰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초보에게 구형 사지말라라는 이야기 이전에 이런 개인경험이 마치 표준이냥 곧이 곧대로 무기화 하는 것은 정말 바닥울 들어내는 것이다. 내가 자신할 수있는것은 유튜버보다 귀가 다 정확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아는 경험으로 우겨댈것이니까,,, 그렇다면 누가 맞다고 할까?? 아날로그와 디지털 음원의차이는 확연히 취향이라고 하지만 오디오를 입문하려는 자는 빈티지를 접한 사람과 접하지 않은 사람은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디지털로 가능 귀는 음악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 음질을 듣기 때문에 오랜시간 음악을 듣지 않는다.

[@최영우-g5w]

앰프. 스피커가 에이징을 고려하면 빈티지는 고민없다 .

[@매탈기어솔리드]

맥킨토시 인티에 경우 7000 8000 9000 9500 저는 격차가 크다고 보는데요

[@audiodio]

차이를 크게 느끼셨나보네요. 차이가 크다 작다와 출시시기별 간격은 개인차의 영역이니 느끼신데로의 느낌도 당연히 맞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