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연극인페스티벌9] 아빠는 왜 다시 이력서를 쓰게 되었을까? 중년 취준생이 된 아빠의 분투기｜연극 '아빠가 이력서를 썼다' 비하인드

정리해고를 당했지만 생계를 위해 재취업에 뛰어든 아빠.
집에서는 가족들의 불평이 터져나오고, 어렵게 취업한 회사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데...
청년 실업과 중년 재취업 등 사회문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연극 '아빠가 이력서를 썼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가 일상 속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점도 짚고 싶었어요.
평소 아빠와 나눴던 진짜 대화들도 염두에 두면서 작품 속에 녹여냈고요."
진솔한 경험과 대화에서 탄생한 가족 이야기
"사실 부모님은 언제까지나 계속 회사에 다니시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퇴직 이후에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재취업을 하는 중년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봤어요.
이전과 달라진 시대 속, 작품으로 위로를 전하고 싶었어요."
각자의 취업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과 중년들에게 보내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분주한 현대사회 속, 우리가 정말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질문하는
연극 '아빠가 이력서를 썼다'의 비하인드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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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혁-e5x]

우리 다같이 으쌰으쌰 해봅시다. 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