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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처음 통화한 것으로 지목된 2019년 1월 17일 당시 상황을 공소장에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대표 등은 통화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어서 김 전 회장 진술의 신빙성을 놓고 1심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이 화영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김 전 회장을 바꿔줬고, 이 대표는 “김 회장님 고맙습니다”고 말한 정황이 공소장에 적시됐습니다. 김 전 회장은 “북한과 사업을 잘해보겠다”고 했고, 이 대표는 “좋은 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통방통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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