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찬]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의 아름다운 동행 (이한승)ㅣCTS뉴스

안녕하세요 시사 만천의 시사지기 배종찬입니다.가을과 함께하는 9월입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더욱 더 풍성해지는 계절이죠.하지만 지난 여름 너무 더웠습니다.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은 쓰러졌고 또 비 피해로 수제로 많은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이럴 때야말로 정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사랑이야말로 우리 공동체의 존재 가치를 더 빛나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시사 만찬 오늘 우리 주변을 더 아름답고 빛나게 한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 먼저 파리 올림픽의 기억을 되살려봅니다. 신유빈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혼합 복식 또 동메달 그리고 여자 단체전도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자 근데 더 대단한 건요 어 올림픽에서 워낙 화제를 많이 불러 모으다 보니까 어 광고를 찍게 됐습니다. 바로 이 바나나 우유 광고죠. 그런데 그 광고 출연료의 상당한 부분을 후배 탁구 선수들을 위해서 기부했습니다.열야섯 살 때부터 고등학교가 아닌 어 실업팀 운동선수의 길을 선택했던 신유빈 선수 그때부터 계속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어려운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도 기부를 하고요. 그리고 여성탁구연맹에도 기부를 하고 정말 한두 번도 아니고요. 정말 운동도 잘하지만 주변을 더 환하게 아름답게 만드는 신유빈 선수야말로 정말 우리의 진정한 영웅과 스타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