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머니를 15년간 병수발 들고 계십니다 아무르를 보고 울었네요 아버지는 그냥 울컥하시어 차몰고 둘이같이 어디 갖다박을까?...라 하시어 제 간담을 서늘하게 하신적이 있네요..
@megnabox275 жыл бұрын
감독님의 고요하고 냉철한 시선 굉장히 좋아합니다 ㅠㅠ 아무르를 보고 난 후의 여파가 너무 좋으면서 힘들었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엉엉
@user_gehcijjehfjejncj2 жыл бұрын
펑펑 울었네요 남일같지 않아서
@heeky_5 жыл бұрын
와우 미하엘 하네케라니 ㅜㅜ 감동... 오늘도 잘볼게요!!!
@kimjulie23552 жыл бұрын
신촌시네큐브에서2012년에 봤어요 같이본 친구는 우울하다고 싫다고 했어요 그당시 전 감독이누군지..어떤 영화인지도 몰랐어요..그 당시도 재밌었지만 비교도 안될만큼 나이가 들수록 점점 생각나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니 영화의 장면을 상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펜굴리는남자5 жыл бұрын
3번, 저라면요 " 그래, 죽는단다. 누구나 다 죽지.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같은 사람이란 이야기는 아니란다. 끝은 죽음으로 공유되지만 앞으로 네가 살아가면서 하게 될 무수한 선택이 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가리킬거야 그리고 그 선택을 관통할 수 있는 근사한 그림 한 점 정도, 아니면 글귀 하나만이라도 찾게 된다면 넌 정말 축복받은 아이란다. 네가 태어난 이유를 깨달았으니까. "
@엄홍식-z8m5 жыл бұрын
반드시 오는 계절 같은 거야. 다만 그걸 받아드리는 태도는 네가 정할 수 있어.
@miramira-ml4st5 жыл бұрын
간명 과 명징..빵터졌어요. 이동진님 트라우마!!
@annieway5285 жыл бұрын
3번...이거나... 사는것은 항상 끝이 있단다. 태어나는데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데 순서는 없는 법이지... 우리가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 더 잔인한가요....? 다시 그럼 3번...... 처지는 톤으로도 아니고 최대한 즐겁고도 진중하게 열심히 잘 설명해주시는데, 뭔가 설명만으로도 많이 슬프네요...
@user_gehcijjehfjejncj2 жыл бұрын
두 지성인의 대담 너무 좋네요
@wever2331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보겠슴다~ 근데 영화당 채널개설하면 더 좋을거같아요
@근천재3 жыл бұрын
“하네케의 예술을 보는 우리 시선은 우리가 가진 세계관을 끌어들여 평가 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구요...”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markpark22085 жыл бұрын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많이 남았던 .. ' 아무르'
@김천사-e2c5 жыл бұрын
왜 다음편 안올라 오나요? 제 삶에 큰 행복중에 하나인데ᆢ
@SK_Btv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조아삼의영화공장5 жыл бұрын
정말 영화당만 기다렸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fractal57915 жыл бұрын
죽음 또한 삶이야
@true_run_own_business5 жыл бұрын
명징하게 직조한 ㅋ ㅋ 그래서 금직어 ㅎㅎㅎㅎ 두 분 유머 넘 좋네요
@reinahan32325 жыл бұрын
2번. 내가 너보다 먼저 죽을테니, 넌 나한테는 영원히 죽지않는 사람이야 저만의 답은 응. 하지만 우리한테는 지금이 있으니 그순간은 멀리 있을거야. 그때까지는 우리는 같이 있을거구.
@Useriiillliill3 жыл бұрын
아무르 생각하면 저 집 안의 두개의 문 구도가 계속 생각나요. 보고나서 토할 것 같앴어서 지금도 진짜 생각하는 거 자체가 답답하고 끔찍함ㅠㅠㅠ 하네케 공포영화 감독 맞습니다ㅠㅠㅠㅠ
@김유선-e7e3 жыл бұрын
하네케는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좋지 않음에도 훌륭함에 대해서는 겨룰 사람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제 취향이겠지만. 그런 깊은 곳을 건드릴 수 있다는게 예술이 아닐까 싶었어요. 한 번 만나보고 싶다...
@mi_ni_mi_ni5 жыл бұрын
아 영화당 안올려주시구 ㅠㅠ
@SK_Btv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reinme75 жыл бұрын
저도 삼번이요!!! 담담하게 말하지만 거짓말은 아닌게 좋네요 ㅎㅎ 그리고 실제 저라도 저렇게 말할 것 같아용 ㅋㅋ
@조서현-m6k11 ай бұрын
해피엔드 엔딩 보고 말문이 막힘...
@inasuitcase5 жыл бұрын
응, 너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그 후에 우리가 다같이 다시 만날수있으니 죽는다는게 그리 나쁜것만은 아니야.
@baekunni4 жыл бұрын
영화당만 채널 만들면 더 많이 들어올 듯요
@woni0114205 жыл бұрын
하네케 특집이당. 소리질라!!!!
@baaksungjune78345 жыл бұрын
죽는다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야
@qwsx2e3965 жыл бұрын
제가 느끼기에 하네케는 3번 유형의 감독인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르가 단적인 예시라 봐요. 그 영화는 인간은 모두다 죽는다 라는 전제를 깔고 가되 그 과정이 얼마나 지난하고 긴것인지를 체감하게 해준 영화였으니까요.
@sa_j.o5 жыл бұрын
죽음에는 순서가 없지만.. 어린 동생이라면 2번이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퀴즈 푸는 재미가 쏠쏠 ㅎㅎ좋으네요
@atomusking5 жыл бұрын
답변 : 숙제는 했니?
@김유선-e7e5 жыл бұрын
atomusking ㅋㅋㅋㅋㅋ 한국형
@junghwanlee84415 жыл бұрын
방금 알림이 떴는데 저작권 문제로 짤린건가요? 이번주 주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다뤄서 정말 기대했는데..
@SK_Btv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sujung01175 жыл бұрын
3번일까요..?ㅎ.ㅎ
@via-wj2yn5 жыл бұрын
저작권 문제인가.. 이번주 편 왜 안 올라올까요 ㅜㅜ
@SK_Btv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딩토깽5 жыл бұрын
현실 남매면 4번이네요 ㅋㅋ
@김보람-x4h6j5 жыл бұрын
저도 2번이 좋아요. 그런데 저라면 이렇게 대답할듯. 우린 모두 죽어. 그렇지만 죽음과 이별은 달라.
@iwasborntosurvive53962 жыл бұрын
25:38 공감간다
@llewyndavis22855 жыл бұрын
저는 2번을 고르고 싶은데 이유는 내포하는 의미가 가장 진중한 거 같아요. 하네케 감독처럼 인간의 본질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은 3번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utoomtoo25234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선 3번이 대사
@봄비-x7l5 жыл бұрын
감독이 참 잔인하다고 느꼈지만 덕분에 두 눈 붉히며 용기내어 마주봅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명징" 이란 단어에 저도 빵ㅎ
@박민영-k2q1t3 жыл бұрын
10:21
@Jibegagosiptta5 жыл бұрын
보기는 3번, 저라면 너도 언젠가 죽지. 근데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죽기 직전에 가봐야 알 수 있는 거라서 알고 싶다고 해서 알 수 있는게 아니래. 알겠지? rgrg
@한민석-x9p5 жыл бұрын
그럴 시간에 빵 한쪽이라도 더 먹어.
@syhn5065 жыл бұрын
12:10
@이정선-u1j5 жыл бұрын
촬영세트 양쪽책장 너무 심난하네요 모니터가, 두분이 더 부각될수 있게 정리가 필요하지싶어요 탁자 밑단에 캔들도 뜬금없고요 갠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