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근원이 되고 참주인이며 시간과 공간을 다 아우르고 모든 것 속에 다 스며들어 행동하고 있는 이놈(=한물건=마음)을 깨달아 미망(迷妄)의 꿈속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PrinceMaDang6 ай бұрын
🙏🙏🙏
@MultiRockingman6 ай бұрын
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의정, 의단, 의단독로를 스님 법문을 듣는 불자들이 이해하고 있을까요. 의정이란 의심이 감정화 되는 것인데 감정화된 의심이 의단이 되는 과정 의단이 이제 의심하는자를 뒤로 하고 홀로 자신의 길을 가는것 과연 그 것에 대한 설명을 누가 할 수 있을까요? 의심이 끊이지 않고 이어간다는 말씀을 누가 설명할 수 있을까요? 요즘 오매일여에 대한 논쟁이 뜨거웠는데 전 아직도 일여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생각이 일어나면 일여는 깨어지는 것인가요? 한생각이 일어나도 의심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실 의심되어지는 것 의심이 이어지는것 자체도 설명되어지는 법문이 있는가요? 간화선은 솔직해져야 하고 변해야 합니다. 몇백년전 몇권의 책으로 그 것이 전부인냥 반복적인 법문이 현대인에 먹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화선 수행자로서 항상 의문을 품고 있는 부분입니다.
@MultiRockingman6 ай бұрын
선불교는 너무 속임수와 신비주의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라는 분별과 개별성의 속임수에 속게 만드는 것 하나가 아니라 전체가 된다는 것 하나의 개별성 속에 심어져 있는 전체성을 발견하는 것 파도의 물방울속에서 바다의 속성을 찾아내는것 스님 법문에 잠깐 망상이 나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