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황하 동편을 침공해 위나라 수도 안양 근처의 염호를 얻어서 부를 얻었습니다. 또, 새로 얻은 파촉 분지의 곡물을 전쟁물자로 빠진 관중 곳간을 채우는데에 쓰였고요. 염호의 부와 생산기지 파촉을 얻어서, 통일하기까지 약 100년 동안 몇년 주기로 전쟁을 일으키는데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성이름-y6y8w7 ай бұрын
@@carpy_1 그 당시에는 바닷물을 말려서 소금 얻는 방법은 몰랐었나요? 어부들은 일 하고 나면 팔에 하얗게 생기는 가루가 소금이란걸 알았을 거 같은데?
@호기심-l8b7 ай бұрын
바닷물을 말려 소금을 얻는 것은 비가 오면 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처럼 비가 특정기간(여름)에 몰려 내리는 곳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실제로 전세계 소금 생산량의 90% 정도가 땅에서 캔 것이고 한국에서 처럼 염전에서 만들어지는 소금은 10% 정도에 불과 합니다. 또 염전을 만들 수 있는 땅( 바닷가 평지이면서 계절 내내 물에 잠기지 않는 곳)이 한정되 있고 바닷물을 젓는 것도 고된 일이라(바닷물 1kg의 소금은 30g 정도) 땅에서 캐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또 진나라, 위나라는 내륙국이라 바다가 없었습니다(출처 위키백과 전국 시대).
@user-uc4px3vu6z7 ай бұрын
@@성이름-y6y8w애초에 강남지방은 당나라 이전에는 인구수가 희박한 지역이었고 강수량이 풍부한 중국 특성상 바닷물을 끓이는것 말고는 소금생산이 힘들었는데 그게 걍 땅에서 캐내는 암염보다 생산비가 비쌌죠. 또 지금이야 중국 중심지가 해안가따라서 만들어져있지만 중국의 중심지는 송나라 시대때까지도 관중지역이었습니다. 임안(항저우) 건업(난징)등이 국가중심지로 개발된건 남송 금나라시대때나 이뤄진 일이고 전국시대 기준 중국에서 수위급 도시는 임치가 유일무이 했습니다. 해안과 거리가 수천키로는 떨어져 있어서 그나마 생산된 소금이 물류비도 더 비쌌죠.
@user-uc4px3vu6z7 ай бұрын
@@성이름-y6y8w우리나라도 천일염이 소금생산의 주류가 된건 일제시대때나 그렇게 된거지 의외로 전근대시대때까지는 천일염이 투입노동력 대비 생산성이 좋지는 않았어요. 지중해에서 천일염이 일찍이 발달한거도 지중해성 기후의 고온건조한 기후와 일찍이 발달한 해상 교통로덕에 고대수준의 생산성과 노동력으로도 효율이 나왔던거지 천일염이 그리 쉽게 생각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뉴스및시사7 ай бұрын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레이오트7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게임 문명 시리즈를 하면서 이해 못하는 여러가지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소금을 얻기위해서는 채광기술을 연구해야한다는 것이지요.
@qudtlszz-n5v7 ай бұрын
우리는 소금하면 주로 천일염을 생각하기때문이죠
@cintamanipark42747 ай бұрын
문명게임 정말 유익하죠😊
@natome1327 ай бұрын
국경선에 전투 유닛들을 배치하면 이런저런 시비가 걸리는것도 이해 못하는 것도 있었죠 ㅋㅋㅋㅋ
@yko323737 ай бұрын
유럽의 암염을 생각해봐야 하지요.
@심영-m1w7 ай бұрын
문명을 하던 사람이 패독겜을 경험하면 다시는 문명을 하지 않죠.
@mysoulflower7 ай бұрын
매번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zihionkang12457 ай бұрын
오늘도 대박 무식에서 벗어났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보배용7 ай бұрын
늘 신선한 내용 감사 합니다. 잠이 너무 잘와요. 이정도면 일주일 숙면가능합니다 제가 광고도 끝까지 다봅니다.
@user-byuljeonnam7 ай бұрын
소금이 없었다면 음식은 그저 에너지 공급원 그 자체였을 것임... 음식저장도 쉽지 않고 당연히 브런치도 없었을거다... 응??
@what-the_fuck.7 ай бұрын
@PichiGselll 구멍에도 소금 뿌리고 먹나?
@조용환-p8e7 ай бұрын
좋은 문명사 책 추천 감사합니다.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한밤-f6h7 ай бұрын
묘하게 허무할때 지식즈런치님 영상 하나씩 까보면 얼마나 알찬지.... 늘 새롭고 유익한 시각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qweqweqwe40527 ай бұрын
이 채널 정말 좋아요
@모아티3 ай бұрын
소금이 넘쳐나는 우린 축복 받은 땅인줄 모르고, 조상 탓 하며 기름 타령만 한듯 ... 풍부한 소금 덕에 염장 기술이 넘쳐나는 식재료가 가득한데
@심쿵두루6 ай бұрын
샐러리맨, 솔져의 어원은 알았지만 샐러드는 몰랐네요😊😊너무 유익해요❤
@JJL-y2k7 ай бұрын
지식 전달에 오해가 있는 듯 합니다. 소금은 염이긴 하지만, 염의 종류는 많습니다. 10:36 구아노는 질산칼륨도 있고 인산칼륨도 있습니다. 질산칼륨은 가장 대중적으로 초석이라 하여 폭약에 사용됩니다. 칼륨이 귀한 이유는 땅속에 불용화되어 추출하기가 어렵다보니 원하는 곳에 사용하기 쉽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나무를 태워서 나오는 재에 칼륨이 많습니다. 11:52 독일의 화학자 하버가 대기중의 질소를 암모니아로 합성하는데 이 방법이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보니 아직까지도 그 방법이 개량된 하버-보슈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질산과 암모니아는 다르며 질산은 NO3- 암모늄은 NH3+로 암모니아를 촉매 변환, 열합성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질산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버는 전쟁물자로 암모니아를 합성했기 때문에, 평화에 기여했을 때 주는 상인 노벨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하버가 전쟁이 아닌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특허를 냈으면 특허의 가치만 해도 수경원에 달한다는 정도로 대단한 방법입니다. 12:48 겨울에 제빙을 하는 물질은 대중적으로 염화칼슘이며, 물과 만나면 50~120도까지도 올라갑니다. 그 열로 녹이는거죠. 칼슘 계열 합성물은 녹으면서 열을 내는것들이 많아서 밀폐 보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토양을 염기성화 시키는 개량에 많이 사용되는 생석회는 최대 140~220도 이상 내기 때문에 화재의 원인이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ppang-san7 ай бұрын
+ 영어권에서 염은 Salt(소금)으로 번역됩니다. 즉, 이 영상에 나오는 "소금의 일종인 구아노"라는 건, 사실 "염(Salt)의 일종인 초석(질산염)"이라는 의미인 듯합니다.
애청자입니다. 늘 잘 듣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염분농도는 3.5%정도 입니다. 0.9%와 차이가 큽니다. 참고하세요.
@존만이-r9v7 ай бұрын
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네요, 소금 별 생각 없었는데, 예전에는 엄청 중요한거였네요, 어디에서나 다 소금이 쓰이는군요, 안쓰이는데가 없네요, 약이든, 뭐든, 전쟁 덕분에? 소금을 이제 인공적으로 만들수 있게 되었네요, 화학비료, 참 아이러니하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이 , 또 다른 사람들의 편리함으로, 역사가 가르쳐주네요, 인생은 돌고 도는건가,
@jeany20447 ай бұрын
10:42 질산칼륨이 화학적으로 염(salt)이긴 하지만 이 동영상에서 말하는 소금과는 과학적으로도, 사회적, 역사적 맥락으로도 완전히 다른물질입니다. 같은 단어를 사용해서 생긴 오독인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화학에서 염은 굉장히 다양한데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하는 소금은 NaCl 한종류 이죠.
@dobedobedo947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소금이라 하니 저두 헷갈렸어요. 소금과 비료, 탄약 등등이 같은 원재료처럼 들려서… 말씀하신대로 염salt에 관한 에피소드이고 다양한 염 화합물은 각기다른 물질이네요. 소금은 그 중에 하나일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ParkWonJu7 ай бұрын
이거 이공계열 분들은 다 이런생각 하면서 '주인장 문과긴 하네' 이랬을듯 ㅋㅋ
@크크루-u7z7 ай бұрын
근데 그 와중에 공기중에 질소를 분리해서 포탄 제조에 썼다는거 진짜임?? 사실이면 대체 독일은 뭔데 그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기술력이 좋은거임?? 대체 왜??
@느긋하게마싯께7 ай бұрын
@@크크루-u7z 제국 성립 초기 팽창억제정책으로 중화학 공업 육성에 올인한게 원인이 아닐까요
@크크루-u7z7 ай бұрын
@@느긋하게마싯께 중화학공업 육성에 올인했다 치더라도 시대를 앞서간 기술력들이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체감상 와 이런 기술이 있어? 하면 서 확인해 보면 또 독일에서 개발한거고 올인한다고 성과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는데 독일인들이 천재들이 많았나....
@이태영-j5u7 ай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
@종달새-p4gКүн бұрын
가장가치있는 유투브를 발견 했습니다 감사 감사
@전진혁-v2p7 ай бұрын
혹시 오락의 역사에 대해 다뤄 주실 수 있나요? 고대사람들이 즐겼던 간단한 놀이부터 오늘날 과학의 산물인 비디오 게임까지의 역사를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grayholy98976 ай бұрын
로마 건국 관련해서 소금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굿
@uranusangheljygalagg31037 ай бұрын
11:50 역시 자원이 부족한 나라의 전쟁은 기술력을 폭팔적으로 성장시키는듯 합니다
@박병규-c9u7 ай бұрын
교수님을 지배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lustkax99757 ай бұрын
교수님 와이프가 되십니다
@1743_bocc7 ай бұрын
와우 ㅋㅋ
@K-TIFOSI7 ай бұрын
주 영상 3개를 찍어내도록 명령할 수 있답니다~
@tommyrim7 ай бұрын
그걸 우린 아내라 부르기로 했어요~
@erickyee41987 ай бұрын
아내는 남편을 지배하지 않습니다. 단지 돕는 배필로서 같은 길을 함께 가는 것이죠.
@웬만아저씨7 ай бұрын
정말 유익한 채널. 지식브랄치 화이티ㅇ
@hyukshinnam63587 ай бұрын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금강-i7o7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살-l9r7 ай бұрын
12:19 필승! 농산물 생산량이 6배 이상 늘어났다고 하며, 암모니아 비료의 개발자인 프리츠 하버는 그 공로로 노벨 화학상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강석s6 ай бұрын
늘 즐겁게❤❤❤애청합니다
@radian-m7k7 ай бұрын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세요.
@limran8157 ай бұрын
많은 지식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
@junwoo51507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타로미라클7 ай бұрын
최고입니다
@최재성-q4e2 ай бұрын
아주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edRed-t9e7 ай бұрын
영상구성, 내용, 나레이션까지 최곱니다
@오한남-k2c7 ай бұрын
세계 탐정 제도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주민등록증 영상 때 같이럼요
@유성상-d1p7 ай бұрын
칠레의 구아노는 질산나트륨인데 소금은 나트륨이 짠 맛의 핵심이고 염소는 중요하지 않죠. 문제는 질산나트륨에서 중요한건 질산이라는 거죠. 특히 질소. 질산나트륨이 육류보존에 주로 쓰이니 소금의 일종이라고 한건 그리 틀린말은 아닙니다
@luansen07 ай бұрын
이 채널은 빛과 소금입니다
@안강현-u2e7 ай бұрын
이탈리아반도 서해안에서 30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로마가 반도 내륙으로 소금을 팔기 위해 개척한 길이 소금길(Via Salaria)이죠. 현재 이탈리아 4번국도(SS4)라고 합니다.
@백승준-r6n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타로미라클7 ай бұрын
3분최고입니다!
@oneadayman877 ай бұрын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류영숙-z1t7 ай бұрын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더 많은 영상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유튜버님 소개도 부탁드려요***
@용하재7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소중하지만 흔하면 그 소중함을 잊어 버리네요 주위의 가족 지인들도 말이죠
@chara16276 ай бұрын
7:46 의 한자 동맹 지도에 오류가 있네요. 카프로니 제도는 북해에 위치하지 않으며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섬입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제작해주시고 공급하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최근 들어 영상의 관점이나 오류에 대해서 비판적인 댓글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오류같이 신뢰성에서 문제가 생기는 등의 이유가 아닐까요. 채널을 운영하시는 입장으로서 정확성과 신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정진하시길 빕니다^^ 잘 감상 중 입니다.
@chara16276 ай бұрын
@jin_qwert 글쎄요 제가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일단 저는 제 댓글에서 채널 주인분 말이나 토를 달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이러한 규모의 세력이었다" 라는 말에 신뢰성을 거론하지 않았고요. 다만 자료의 오류에만 관련해 댓글을 남겼던 것은 맞습니다. 만약 지도의 오류가 영상의 내용 전달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시고 싶으신 것이라면은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먼저 엄연한 역사 왜곡입니다. 카프로니 제도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기록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가상의 제도"입니다. 저 지도는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reddit에서 창작된 지도이고요 "카프로니 제도는 가상의 섬인데 그때 지도에는 실제 섬으로 인식했나봅니다^^" 이렇게 말해주셨는데 "가상의 섬"이 그때 옛날 사람들이 생각했던 미지의 섬이 아니라 그냥 없는 섬이란 말 입니다... 그리고 또 만약 제가 이유없는 비난을 하고 있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거는 오해가 생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거친 어투를 썻던 것 같기도 하네요 다시보니. 하지만 잘못된 정보 사용에 대한 지적이 잘못된 것 인가요? 무슨 이유로 억지라고 하시는지는 제가 생각이 짧아서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기회되면 한 번 답 좀 여쭤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전 아는 척이라고 할만한 것은 전혀하지 않았네요. 아 물론 제 의견이 아니꼬우신 것이라면은 이해는 합니다. 그냥 제 의견을 댓글에 썻던 것 뿐이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뭐 제가 채널 주인분께 과한 참견이라도 했나요? 그랫다면 제가 왜 여러번 노고에 대해 치하하는 어구를 덧 붙였을까요. 최소한 답변해드릴 수 있는 건 다 써봣습니다.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편하게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ParkWonJu7 ай бұрын
7:27 ai로 그리셨나요? 청어가 좀 기괴하네요 ㅋㅋ
@압바-r4z7 ай бұрын
소금의 원천이 되었던 동물들은 어떻게 소금의 비율을 맞출 수 있었을까요?
@kjy-y8uАй бұрын
많이먹으면 삼투압땜에 뒤지니까 유전자에 새겨졌겠죠 뭐
@Moon-jn1lj7 ай бұрын
아 오늘도 너무 유익하고 꿀잼이었다
@jiwooheres31627 ай бұрын
산과 염기가 만나면 물과 염이 돠는데 이 염이 또 번역하자면 salt라서 소금이라고 하신거같네요. 염류, 염....소금도 염의.일종인거죠
@crunch037 ай бұрын
7:46에 나오는 지도는 실제 역사적 내용에 기반한 것이 아닌 가상국가의 설정을 위해 만든 지도입니다.
@jaekyong3793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ainigwon54337 ай бұрын
질산칼륨은 소금이라고 칠 수가 없죠. 소금은 염화나트륨 뿐입니다.
@최윤정-f4u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Mij3046 ай бұрын
잘 보고 있어요
@sesmonkey7 ай бұрын
대박이네 소금 ㅋㅋ 보면서 곱창 먹고 있는데 기름 소금장 너무 좋다~~
@JUNCNX7 ай бұрын
오~ 신기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PremiumMaple11257 ай бұрын
슨상님 소금은 nacl아닌가요 구아노랑 질산염은 소금과 무슨 관계죠?
@ds4emx7 ай бұрын
구아노는 새똥입니다. 새똥전쟁으로 찾아 보면 구아노전쟁이라고 나옵니다. 비료가 없던 시대에 구아노는 아주 중요한 비료였습니다.
@techkim7 ай бұрын
소금은 여러 화학물질이 혼합돼있습니다. 염화나트륨은 그 중 많은양을 차지하는 하나일 뿐이죠
@ppang-san7 ай бұрын
질산염(초석)이 염(Salt, 소금)의 일종이기 때문에 일어난 오역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페루산 초석은 질산나트륨(NaNO3)이 주성분이기도 해서 짠 맛이 날 수도 있을 듯...ㅇㅅㅇ
@ptahoteff7 ай бұрын
소금은 나트륨 전해질과 소듐 배터리, 그리고 리튬과 지르코늄의 출처도 되니, 앞으로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듯.
@kimyounha92074 ай бұрын
재밌네요😊😊😊 사람도 0.9프로의 소금물로 이루어져 있네요.프랑스는 소금세를 가혹하게 받아냈네요. 장발장을 읽어봐도 그렇고, 거리의 유료화장실도 그렇고 겉만 번지르르하지 살기는 좋지 않은 나라같네요
@쿼크-q4o7 ай бұрын
듄 스파이스가 따로 없네. 소금이 없으면 인간은 생존할수 없으니 스파이스나 마찬가지인 값어치
@pepefrog97567 ай бұрын
대학 교수... 그것도 아주 경력 화려한 교수님 아니고 이 정도 강의는 안 나올 듯... 저는 주전공은 국어교육이지만, 사실 고등학교 시절 제일 좋아했던 과목은 세계사라서 역사교육 부전공 했는데... 지금은 사범계열과 상관 없는 직업이긴 하지만, 뭔가 역사교육에서 세계사 수업 들을 때 교수님 포스가 생각이 납니다
@piesunny15 күн бұрын
전라남도 신안군 염전 ㅎㄷㄷ
@pocarisweat70336 ай бұрын
왜 질산칼륨이 소금의 일종인가요? 사실 확인은 정확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백제금동대향로7 ай бұрын
어제 강의 쉬셨나요?
@박성철-c8r7 ай бұрын
어릴적 소금 전매제도가 왜 중요한지 몰랐음,,, 금 은 보다 귀한 물질일지도,,
@HoSangYun.7 ай бұрын
11:49 공기에서 빵과 포탄을 만든 남자, 하지만 조국이 1차대전에서 지는 것을 보고 보다 쉽게 승리하기 위해 독가스를 만든 남자.. 소금에 관한 영상이지만 과학의 양면성을 볼 수 있는 장면도 재미있어 콕 집어봤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
@첫눈-i9l7 ай бұрын
선생님 따봉.
@조희경-u5b7 ай бұрын
박사님! 급궁금 한것이 있는데 베를린,빈,프라하 등의 인도는 왜 조각돌(정육면졔 비슷)로 되어 있어서 하이힐 신고 다니기 힘들까요?😊
@kam55517 ай бұрын
소금의 영향으로 우주로 진출하기 힘든것같군요 다음에 혹시라고 교수님이 냉전시대 우주 경쟁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해요
@lingokim85027 ай бұрын
책 구매 했어요~!
@S.Wa.7 ай бұрын
문명의 발상지랑 소금은 조금 비약이 있는듯요. 대부분 강끼고 발달한건 농경에 유리해서인데 염전에 유리해서면 농겅에는 불리했겠죠,;;;;;; 그리고 구아노는 인산염 질산염 광물이라 일반적인 소금과는 다르죠;;;;;;
@김성겸-i2jАй бұрын
북방 유목민들도 그들이 기르던 가축도 모두 소금을 떠나서 부지할 수 없었는데 상고대 고대의 역사를 해설하는 이들의 머리는 소금을 잊고 있지요. 그러하니 우리 고조선 역사를 옳게 밝힐 수 없지요.
@매화-r7c7 ай бұрын
재미있어요
@Inceptor_key7 ай бұрын
바다에 빠진 소금 맷돌만 건지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
@LeeVin_MioK7 ай бұрын
조선족 출신인데....어릴때 중국 국공내전 배울때 공산당이 게릴라 전으로 산에 숨어서 지내면서 배고픔보다 소금을 못먹어서 온몸에 털이 많이 자랐다고 배웠습니다 ㅎㅎ 다행히 국민당의 압박에 참지못했던 중국국민들이 국민당 몰래 염장된 짠지같은거 공산당한테 몰래 배달해줘서 공산당이 살아남았다고 배웠습니다 ㅎㅎ
@antiger4206 ай бұрын
아… 불행의시작이네요😂😂
@LeeVin_MioK6 ай бұрын
@@antiger420 뭐가 불행인데요? 국민당 사람들이 오죽 백설을 못살게 굴었으면 모든국민이 공산당 지원했겠습니끼 생각이라는걸 좀 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역사탈탈7 ай бұрын
바다를 막아 염전을 간척하는 우리의 방식은 그리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ISAIAH-KOR7 ай бұрын
스타팅 3소금은 국룰이죠~
@Btcmobickerjay27 ай бұрын
잘 보겠슴니다 ㄱㅅㄱㅅ
@잔치-국수7 ай бұрын
7:29 물고기 눈 무서워요,,
@임동섭-j7hАй бұрын
소금 중요한 물질이지요.
@루카치-u3m7 ай бұрын
소금으로 금을 만들려다가 아예 먼 훗날 소금을 자체화학적으로 만들게 되었다니 신기하고도 아이러니하군요.
@최우람-d8x7 ай бұрын
8:47 북한인데?? 겨울철에 대변을 모아서 봄에 거름용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가령 국가에서 주는 식량이 2kg인데 내야되는 대변은 4kg여서 서로 화장실 지키느라고 바쁘다고합니다.
@Park-iz3sd7 ай бұрын
잘 봣어요 😊😊 한국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안 염전노예가 만든 신안 천일염이 있죠! ^^
@Chris-cp6uj7 ай бұрын
소원을 들어주는 맷돌(또는 부채)전래동화에서도 도둑들이 빈것이 소금이었으니 소금은 예나 지금이나 정말 중요한 자원이네요 ㅎㅎ
@volvo34967 ай бұрын
소금같은 사람이 되라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
@user-ri73bdis88h77 ай бұрын
초석을 소금으로 치는건 사전적 의미는 맞는지 모르겠지만 염화나트륨만 소금으로 인식하는 상식과는 좀 거리가 있는듯.
@두대발7 ай бұрын
물질의 세계 진짜 볼만한 책이군요
@nestsp91177 ай бұрын
앞으로는 공기도 생수처럼 돈주고사서 마시는 시대가 올것이다 머지않아.....
@youcantata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일본도 반도나 섬이어서 바다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산이 많고 교통이 불편해서 소금을 내륙에 파는 소금상인이 상업을 대표했죠. 고려 후기 부터 조선 내내 소금은 국가의 전매품목이었고 중요한 국가의 세금수입원이었지요.
@Satoshi-l2y6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해석이긴하지만 로마의 멸망 원인이 소금이라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죠.
@naruhd7 ай бұрын
'얼라이브'의 실제 생존자들도 나트륨 보충을 위해 피와 뇌를 먹었다고..
@Apdo_dog7 ай бұрын
10:43 질산칼륨은 소금의 일종이 아닙니다. 화학에서 이야기하는 ‘염’의 일종인데 한자로도 ’소금 염‘ 자를 쓰고 영어로도 salt라고 표기하는 탓에 혼동하신 듯 합니다. 소금과 질산칼륨은 모두 ’염‘의 하위 종류로 분류될 수 있지만 소금과 질산칼륨은 각각 서로의 상하위 개념이 아닙니다. 화학식으로 봐도 질산칼륨은 KNO3, 소금은 NaCl로 하나도 겹치지 않습니다.
@user-daesun-Choi7 ай бұрын
멋있다 👍 😅
@junkim47357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장재호-q7k4 ай бұрын
소금안에는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찌꺼기등 많다.최소 1번 이상 구운 죽염을 먹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