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맏이견 조이가 2024. 06. 14(금) 당뇨 진단을 받았다. 조이와 함께하던 날들을 돌이켜보니 미안함 가득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날들을 더욱 넘치는 사랑으로 함께 하려한다. 가족이 아프다고 포기할 수 없으니 우리 가족은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아침 6시 정도에 기상하여 모두 산책을 다녀온 뒤 8시쯤 밥을 먹고 인슐린 주사를 맞고 저녁 8시에 밥먹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조이. 우리 모두 힘내자!
사실 좀 심란은 해요~~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관리하면 오히려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다 생각하면서요😊
@지팡이-m4t3 ай бұрын
당뇨는 관리만 잘하면 .... 괜찮아요 😂😂😂
@신동석-t6l3 ай бұрын
당뇨견 관리 10년 경력으로서 몇가지 알려 드리자면 하루 두번 인슐린 주사는 무조건 사수 하시고, 기본적으로 고혈압, 고지혈이 따라오기 때문에 간, 담낭, 췌장 + 신장 수치를 자주 확인하셔야 합니다. 췌장이 약해졌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은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주 증상은 설사 및 식욕부진 이기 때문에 만성 췌장염이 되지 않도록 유심히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anoden51823 ай бұрын
우와!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했어요. 조이 잘 살펴서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