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문토토 안내 '숨은 명작 시즌2 : 단행본 편' 출전작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남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해당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6월 18일(화)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ourdyouth5 ай бұрын
이토록 건강한 유튜브는 내 삶에 없었어요. 너무 사랑하고.. 세상살이와 나살이에 지쳐서 잃고만 있구나 하는 기분이었는데 이런 제게 힘을 주는 민팁... 책은 참 사람을 더 낫게 만들어요. 책에 대한 이야기만으로도요. 그러니 그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이 너무도 별세계 같은 거죠. 오늘 영상도 정말 잘봤어요. 책도 읽어봐야지! 내식탁위의개가 가장 끌리네요. 사실 쿠쿠랜드도 끌리는데 너무 길어서 일단 개먼저 볼게여. 민팁 식구들 건강해요.
@jhb98505 ай бұрын
22:22 여기부터 육성으로 캬~했어요 대박….어떻게 이런표현을 대박….
@user-fw1sv3nf1e5 ай бұрын
다른 게시물에 같은 내용을 쓰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각 계절에 잘 어울리는 세문전 월드컵‘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래 전, 눈이 오는 어느 날에 카페에서 세계문학전집 중 을 읽는데 제 주위의 차가운 분위기와 소설 속 배경이 어우러지며 책에 더더욱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그 때 그 감정을 다른 계절에도, 다른 책을 통해서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뮹-p3m5 ай бұрын
장마오기전, 바삭바삭 햇빛 부서지는 초여름에 이디스워튼 '여름' 추천드리고 갑니다😊 민음사책은 아닌데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도 좋아요!!
@트리고트5 ай бұрын
@@뮹-p3m오 여름 ! 감사합니다
@키키-s4b5 ай бұрын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뿜어져 나오는 생기와 아름다움이 두분께 있네요 민음사 TV 출연자 분들 모두 모두 아름다워용 사랑해요❤
@rlwn1373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랜드를 완독하던 순간이 기억나요 강풍이 불던 날에 창밖이 다 보이는 도서관 자리에 앉아있었는데요 나무가 쓰러질 것처럼 잎들이 휘청이는 와중에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덮은 제 마음은 그 바람도 다 헤쳐나갈 수 있을 것처럼 충만해졌었어요 워낙 두꺼운 책이라 읽어도 읽어도 줄어들지가 않아 이걸 대체 언제 다 읽지😱 하며 읽었었는데요 다 읽고 나니 길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이 책을 읽어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얻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스스로가 뿌듯해지더라고요 민경님이 말씀해주신 명문장은 앞뒤 맥락을 알고 읽으면 100배는 더 감동하게 된답니다. . . .
@valumean46485 ай бұрын
하아 ㅠ 민경신 .., 또 내가 책을 사게 ㅎㅐ...
@수수-k2q5 ай бұрын
민경님 픽은 믿고 보는 편이라 클라우드 쿠쿠에 한 표 던집니더. 내 이름은 빨강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기에 더욱 기대가 돼요!! 그리고 언젠가는 중간 광고 특집이 나오길 희망합니다.. 시간 제한으로 미처 전부 소개되지 못했던 책들이 궁금합니다 😂
@Hay__ley0.05 ай бұрын
”내 식탁 위의 개“가 가장 궁금해요! 혜진 편집자님이 얘기해주신 말 중에 “나이가 들수록 사랑이 점점 좁고 깊어지는데 그 사랑을 확장해주는 소설”이라고 하신 말이 너무 요즘의 고민과 맞닿아 있어서 귀에 쏙 들어왔어요! 좁고 깊은게 좋다가도 너무 매몰되는건 아닐까 고민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하기만 한 책은 아니라고 하시니 더 궁금해요!! 민음 북샵 가서 주문해야겠어요💕
@len9329Ай бұрын
22:01 강아지 예스와 부부가 함께 자고 일어난 헝크러진 침대의 따뜻하고 나른한 장면을 보여는 것. 여기서 나이듦 앞에서 작아지는 내게 사랑의 확장, 시야를 펼쳐주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책이라는 혜진님 설명이 참 좋아요.
@봉순이-q3r5 ай бұрын
피아노조율사 소개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얼마전에 독서모임에서 읽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ㅠㅠ 이렇게 훌륭한 책이 왜 소문나지 않았을까 의아했는데 소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더더 소문나서 전국에 있는 독서모임에서 다 읽었으면 좋겠어요~~
@yynoj5 ай бұрын
저는 혜진편집자님의 사심픽에도 불구하고ㅋㅋㅋ 기억의빛이 정말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일단 화자가 스파이의 자녀들인 것도 독특하고 과연 결말로 가면서 주인공들이 엄마를 어떻게 이해할 지, 또 스파이였던 엄마는 어떤 이유에서 스파이를 시작한건지 아이들을 낳기 전이였는지 후였는지 복합적으로 모든게 궁금해져요!! 일단 스케일이 크다고 하시니 정말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재미가 있을거같아요 진짜 영상으로도 만나고싶네요ㅜㅜ 국제도서전은 일요일날 가는데 금요일날 라이브하시는군요ㅠㅜ(아무래도직장인이니까...) 온라인으로 뵙겠습니다~~~😻🩵
@greenest_grass5 ай бұрын
제 마음 속 우승작은.. 클라우드 쿠쿠랜드! 💚 어쩌면 정말 회사일, 육아, 관계 속에서 고생하고 있을 때 나만 이런 걸까 싶은 때가 종종 있었는데 아름다운 헛고생이라는 표현을 들었을 때 ‘아 나도 그 과정을 겪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이제는 한숨이 아니라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어요. 업무하면서 활자를 읽거나 휴식 시간에 책을 읽을 때도 술렁술렁 단어들을 넘겨 읽는 습관이 있었는데 ‘소외된 사람들에게 유일하게 살아갈 의미인 책, 그리고 책의 내용을 한글자만이라도 더 읽기 위해서 하루만 더 살아갈 원동력을 얻는다’ 는 설명을 듣고선 부끄러워지더라고요. 한 단어 한 문장이 작가에게 얼마나 소중할까, 그리고 그 문장들을 귀하게 여겨주는 독자를 생각하는 작가, 편집자의 마음은 또 헤아릴 수 없을만큼 벅차고 크겠죠? 참 많은 내용을 담은 것 같은 클라우드 쿠쿠랜드를 꼭 받아서 한문장씩 소중히 여기며 두툼한 책을 이번 여름에 꼭 읽어보고파요🥹 이번 세문전 영상은 특히나 여운이 길게 남는 설명들이 많아서 여러번 돌려보고 있어요. 그리고 웬만하면 책을 드라마화한 작품들은 꼭 원작을 읽고 영상물을 보는 편인데 그레이스는 못참고 넷플릭스에서 바로 봐버렸네요! 책도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연출이었어요. 늘 정성과 애정이 빼곡한 영상에 감사해요! 라이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도서전에 직접 참가해서 뵐 수 있게 되길!
@정시우-z5h5 ай бұрын
세문전월드컵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가장 재밌게 책을 소개해주는 영상인 것 같아요. 이번 특집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책은 이었어요! 처음 들어보는 책인데 편집자님들 소개가 너무 재미있어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특히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층층이 쌓여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촘촘하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직접 그 결말을 보고 싶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도 궁금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사실 개인적인 우승작은 인데 이미 갖고 있어서 가장 궁금한 책을 썼어요... 사전 정보 없이 읽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편집자 레터 도서로 읽었는데 레터가 너무 좋았어요!
@kmhyen445 ай бұрын
"너는 조류학자가 아니야. 새야, 노래해." 라는 문장이 마음에 콕 박혀버렸어요.. 나에게 어떻게 용기를 줄 지.. 이 문장을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예상 외의 결말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evaforeva01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랜드 사놓고 너무 두꺼워서 읽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읽고싶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헛고생 계속 해주세용
@김뚱땅-x8d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 랜드요! 대세가 아닌 분야에 몸담으며 헛고생이라 생각하면서도 그걸 아름답다 생각하고 진심 담긴 누군가의 한마디 때문에 그걸 지속하게되는 ... 책을 사랑하는 모두가 공감할만한 그런 이야기가 더 듣고싶어요
@len9329Ай бұрын
26:23 문장과 문장 사이 호흡, 들리는 듯한 피아노 선율, 분위기를 즐기는 감각적인 소설이라는 민경님의 앞선 설명이 와닿는 문장이네요
@user-rtxw3terАй бұрын
그레이스 썸넬보고 들어왔어요 그레이스 최고… 안읽으신분들 꼭 읽고 넷플드라마도 봐주기 존잼 스릴러랍니다 드물게 영상화도 성공적인 수작으로 뽑혔어요 심지어 사운드트랙도 좋아요 미감도 짱… 강추합니다
@개꾸리당5 ай бұрын
하루키처럼 달려왔습니다.
@왜가리-w7h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도 이런 댓글을 보네
@Tr2eo7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Y-nb4pv4 ай бұрын
아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Hhh..5255 ай бұрын
사심 픽을 제치고 전 이 궁금합니다. 두 남매의 갈리는 이야기도 궁금하고 크레이프처럼 차곡차곡 쌓아서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지는지 너무 흥미진진 할 것 같아요~ 게다가 무엇보다 첩보 소재는 못 참아요!ㅋ
@esujin45895 ай бұрын
33:59 혜진님 설명을 읽으니 더더욱 식탁위의 개를 읽고싶어졌어요!! 결승전 설명 듣기 전에도 읽고 싶었는데 들을수록 궁금해졌어요!
@방울토마토-h4u5 ай бұрын
기억의 빛이요! 혜진 편집자님이 간단하게 성명해주신 줄거리만 듣고도 뒷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요 반전과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해서 꼭 읽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단행본 책 소개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편집자님들께 개인적으로 너무 소중한 책, 영향을 많이 받은 책도 궁금한 주제예요😮
@hodu49505 ай бұрын
저는 기억의 빛이요. 크레이프 케이크 같다는 혜진 편집자님의 말에 마음이 확 끌려요. 왠지 책을 읽을 때 각 케이크 층마다 잠시 책 덮고 숨 고르고 다시 펼쳐서 읽게 될 거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결말 부분 점수가 10점인 것도 기대가 돼요. 열린 결말이 아닐 거라는 확신이 드는 부분!! 허무하거나 맥 빠지는 결말이 아니라 끝맺음이 좋고 여운 있는 책들 너무 좋아합니다😊
@micro.universe.215 ай бұрын
민경님 오늘 왜이렇게 예뻐요..??ㅎㅎ 블라우스 어디것인지 궁금해요
@afrikasky5 ай бұрын
어머 저도 저 블라우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민경님이랑 잘 어울려요~~
@user-nw2sf1ez2z5 ай бұрын
오늘 편 너무 재밌어요! 두 분 세문전 라이브도 기대할게요~ 저는 가 마냥 따뜻하거나 서정적인 얘기가 아니라고 하니 더 궁금해요! 이 책에 한 표 추가~
@ssokim8887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랜드 다 읽었습니다. 내가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울고 있네요. 뭘까요..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julielee55415 ай бұрын
민경님 다른얘기지만 너무 귀염뽀짝하신거 아니예요??!!! 머리스타일과 러블리한 블라우스가 오늘따라 돋보여요오오❤ 영상을 멈추고 댓글부터 호다닥!!
@juliekim35475 ай бұрын
명작가들의 데뷔작 월드컵해주세요~~ 모든 명작가들도 이럴떄가 있었다, 아니면 그들은 처음부터 그저 갓(god)이었다... 어느쪽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컨텐츠를 계속 만드시는 게 힘드시겠지만 너무 훌륭한 채널이에요, 혜진님, 민경님 두 분 이거 평생 해주세요 ^^ 열혈 구독자입니다.
@물티슈좀그만써라5 ай бұрын
진짜 좋아요. 마지막에 매기는 항목의 점수들 다 이해 되면서도 이 책이 좋은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u-ne995 ай бұрын
15:54 해진님 이 부분 영화 한 편 뚝딱이에요 😢 이 부분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그레이스 넣었어요!
@vandal96325 ай бұрын
사심이라니… 이게 진짜 구독자들이 바라던 것 아닐까요ㅋㅋㅋㅋ [내 식탁위의 개]가 노견을 키우고있는 저에게도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세문전 월드컵 업로드 일정을 몰라서 지난주부터 얼마나 기다렸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달에 라이브까지 있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바질-b1f5 ай бұрын
혜진님과 민경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땐 을 제 원픽으로 결정했어요 캐리어 얘기나 나왔을 때 부터 제 마음이 두둥-! 첩보물에 결말 10점까지..!!개인적으로 엄청 기대되는 작품일 것 같아요!
@leedawon305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다 보고 나니 클라우드 쿠쿠 랜드의 설명이 가장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보니 가끔 정말 이 일이 필요한게 맞는지 현타가 올 때가 있어요. 그런데 여전히 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필요로해주실때 굉장히 뿌듯해집니다. 이 아름다운 헛고생을 조금 더 오래해보고 싶어집니다.
저는 클라우드 쿠쿠랜드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책의 물성을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으로서, 또 천국의 존재를 믿는 한 명의 기독교 신자로서 이 책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성경처럼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죽음으로서 삶과 작별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이것은 먼저 떠난 이들과의 재회를 뜻하기도 하죠. 한 시대의 폐막은 다른 시대의 시작인 것처럼 개인의 삶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공간도 다른 곳에 있지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천국이자 낙원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 인간에겐 낙원이란 존재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날 수 없는 이를 만나게 하는 것처럼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주니까요. 하지만 낙원이란 행복한 곳임과 동시에 또한 살아서 갈 수 없는 곳이라 여겨지기도 해서 이 책에 등장하는 다섯 캐릭터는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만나게 될 지가 궁금합니다. 다섯 캐릭터 모두가 만나는 곳이 과연 클라우드 쿠쿠랜드 인지, 그들이 가진 불가항력적인 삶의 무게가 클라우드 쿠쿠랜드에 들어갈 자격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클라우드 쿠쿠랜드는 과연 낙원인지, 그들은 현실에서 받지 못했던 보상을 쿠쿠랜드에서 받게 되는지 등등 궁금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소중한 책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cordo04035 ай бұрын
이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내 식탁위의 개, 클라우드 쿠쿠 랜드 여기서 소개받고 읽었는데요 특히 클라우드 쿠쿠랜드는 정말 제 인셍책 목록에 올려두었어요 고맙습니다❤
@깨어있는잠5 ай бұрын
기다렸어요~ 😊이번에도 즐겁고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소개된 모든 책을 읽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차근차근 한 권씩 읽어볼게요. 한 권, 한 권 설명해 주실 때마다 애정이 전해졌어요~ 그래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그중에서 저도 『내 식탁 위의 개』를 뽑고 싶습니다.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내 여정을 함께하고 싶은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럼 28일도 기다릴게요~😄
@ruriruri20515 ай бұрын
SF 대서사시 에 대한 민경 님의 설명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그 책이 '벽돌책'이라는 사실조차 매우 매혹적입니다. 떨어진 다섯 개의 시공간이 500페이지 정도 넘어가면 이어진다는 말도 참 감동적이네요. 마치 정교한 건축물을 조망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혜진님, '아름다운 헛고생'이라는 말을 다시 떠올리신다면, 언제 한 번 민음 커뮤니티에 놀러오세요. 2만(?) 부기들이 엄청난 열정과 애정으로 매일 매일 아름다운 감상문들과 책 얘기들을 계속 계속 계속 쏟아내고 있답니다. (혼자 감동 중)
@leje-cv5sw5 ай бұрын
[내 식탁위의 개]입니다. 🎉🎉요즘 위로,힐링이 대세지만 전 혜진님 말씀처럼 용기를 얻고 싶은 인생의 시기를 지나고 있거든요. '학대'라는 소재가 나오면 벌써부터 겁을먹고 읽지 않을 저지만 믿고보는 혜진픽이라 용기내서 도전해봅니다.
@aeternam_o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 랜드 너무 읽고 싶어요!! 민경님의 스토리텔링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영-v8n5 ай бұрын
기억의 빛!!!!❤️🔥 두 선생님께서 이런 양파 같은 반전 소설을 이렇게나 맛깔나게 설명해주시면 저는 읽을 수 밖에 없어요.... 아니 일단 살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세문전 로맨스 특집 한 번 더 원합니다!!! 절절한 사랑, 미친 사랑, 영양가 없는 사랑, 귀여운 사랑, 사랑 그 자체의 사랑 다 좋아요💕💕
@kopmat20783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기억의 빛 읽어보려고요~ 세문전 너무 재밌고 책에대한 설렘을 다시 찾게 만들어주누 콘텐츠인 거 같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앞구르기-r3o5 ай бұрын
내 식탁위의 개. 갈수록 사랑이 좁고 깊어지는 말에 공감이 가서요. 꼭 읽어보고 싶네요! 좁아진 세계와 굳어진 마음의 주름을 펴는 책 궁금합니다
@jina55005 ай бұрын
여행을 가고 싶은데 여러 이유로 발목이 잡혀있는 독자들을 위한 ‘특정 나라‘를 배경으로 한 세문전 월드컵은 어떤가요? 한국, 프랑스, 미국, 일본, 멕시코 등등 세상은 넓고 가고 싶은 곳들은 너어무 많잖아요!! 특정 나라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가진 느낌도 비교해보고 그 나라의 특징과 매력이 잘 보이는 작품이 우승작이 되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
@코코맘-o5k5 ай бұрын
내 식탁위의 개에 한 표 던집니다🎉❤ 강아지를 13년간 키워오며 해체된 가정이 하나로 뭉쳐지는 경험을 해봤기에 내용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두 분이 너무나 맛깔스럽게 책을 소개해 주셔서 한 책 한 책 모두 읽고 싶네요 다양한 컨텐츠로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가을-g5f5 ай бұрын
내식탁위의개도 흥미로워요 내용이 독특해서 읽어보고싶네요😃❤️
@letitflowow5 ай бұрын
역시나...세문전에서 소개되는 출전작은 언제나 저의 리스트에 올라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 역시 내 식탁위의 개 입니다. 식탁은 그 사람의 개인적인 취향을 비롯해 사회경제적 지위 등을 압축해 놓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지극히 사회적인 곳으로 느껴집니다. 그런 식탁에, 어쩌면 지극히, 다른 존재인 개를 기꺼이 초대하는 일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늘 기다려져요 세문전ㅠ
@h-vs6mt5 ай бұрын
시집 같은 것도 추천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만두-l7n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랜드 작가님이 정말 책을 사랑하는구나.. 경이롭다.. 아름답다.. 책을 읽어야 하는 과학적 이유가 아니라 우리 인간들은 책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쿠쿠랜드를 읽었는데요. 기억의 빛이 이겼다고요…!? 그렇다면 기억의 빛이 우승작이겠죠…. 기억의 빛 꼭 읽겠습니다. 부모에 대한 명확한 상실과 그리움에서 변질된 소외감이 두 남매에게 각각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궁금해져요😮😮 진짜 혜진민경님.. 책 안 읽을 수가 없게 만드는 마성의 말발… 오늘도 너무 잘보았습니다 💛
@토성복숭아5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이 컨텐츠!!
@드리미-l2h5 ай бұрын
세문전에서 출전하는 책은 언제나 믿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내 식탁 위의 개라고 생각해요. 2022년 페미나상 수상작으로 숲속 늙은 부부 앞에 나타난 학대당한 개 한 마리를 통해 광대한 세계와 그 세계를 사랑하는 법을 다룬 단편소설이라 마음에 와닿아요.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늙은 부부가 개를 통해 이후 변화하는 일상과 여러가지 심경까지 잔잔한 문체와 배경으로 잘 표현하여 많은 공감이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숨은 매력이 넘치는 최고의 명작이라 앞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꼬래-e4m4 ай бұрын
식탁 위의 개 설명 들을 때부터 너무 좋았는데 결국 우승까지.. 꼭 읽어봐야겠어요
@minamisgood5 ай бұрын
저는 “기억의 빛”을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줄거리를 듣자마자 오 흥미롭다 했는데 혜진 편집자님의 ‘크레이프’ 비유까지 들으니 완전히 꽂혀 버렸습니다.. 결승에 올라간 세 권 모두 너무 궁금해서 꼭!! 다 읽어보고 싶네요. 이번 방학 독서는 세문전 말고도 단행본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야호~~
@chicham54625 ай бұрын
오늘따라 혜진 편집자님의 책소개가 어찌나 가슴을 콕콕 찌르는지..😢 나이가 들수록 나의 세상과 사랑이 좁고 깊어지는데, 때때로 그게 고민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멈춰서서 제 고인 환경을 환기해 주고 싶은 충동이 일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이 독서더라고요😊 책 속 화자의 삶 속에 풍덩 빠졌다 헤엄쳐 나오면, 실연 후에 본 슬픈 영화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 소개해 주신 다른 책들도 다 읽고 싶어요! 다음 단행본 특집도 기대해 봅니다❤
@홍마카엘라로미테5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우승자는 클라우드 쿠쿠 랜드인 것 같아요!! 민경님이 설명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700년 간의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벽돌책은 재미없을 것 갗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 편견을 깨부술만큼의 재밌는 소재와 책인 것 같아요!!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피아노 조율사'를 가장 읽어보고 싶습니다. 세문전 월드컵을 볼 때 읽어본 작품일 때는 공감하는 마음, 읽어보지 않은 작품일 때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보는데 오늘 피아노 조율사의 내용을 들을 때는 그 어느 것도 아닌 마음이었어요. 학생 시절에 한참 치던 피아노를 성인이 되고 나선 전혀 치지 않았고 결국에는 처분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르고 최근 전자피아노를 장만하게 됐어요. 피아노는 시간을 들려준다는 책 속의 그 말처럼 저 또한 지나간 시간과 다가올 시간을 제 손으로 연주하며, 또 피아노 조율사를 넘기며 듣고 싶어요.
@뽕이맘-d8r5 ай бұрын
기억의 빛이요😊 엄마 캐리어를 지하실에서 발견할때 심장이 두근두근할거 같아요. 어떤 맘으로 부모님을 기다리며 다른 어른들과 관계할지 궁금해지네요. 엄마의 입장이다보니, 아이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일터(?)로 떠난 엄마의 맘도 궁금해요…😅
@ligokal7505 ай бұрын
내 식탁위의 개를 소개해주시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너는 조류학자가 아니야 너는 새야 노래해' 많은 나이가 아님에도 벌써부터 삶에 뛰어드는게 겁이 나는 저를 직면하게 해주는 문장이네요 상처받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려고 삶을 멀리서 보려고만 하던 저를 반성합니다 꼭 읽고싶은 책이 되었어요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경님 혜진님 설명이 자꾸 벅차오르는 오타쿠가 되게 해서 미치겠어요 ㅠ 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훌쩍이는 여성이 되. 😢 세문전 월드컵 사랑해요 단행본 특집도 많이 해주세요 😊
@킼킼-f8f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랜드! 항상 민음사 유투브 잘 보고있어요. 보고싶은 책 리스트를 확장시켜주는 민음사 사랑합니다 ㅎㅎ
@이우영-v3w5 ай бұрын
내 식탁 위의 개요. 취준을 오랫동안 해서인지 직장에서 처음 일하게 되어 다른 세계를 알게 돼서인지 센치해지고 관조하는 태도로 모든걸 바라 보는 제가 생각났어요. 나는 조류학자가 아니고 새라니...이 책을 읽고 삶의 태도를 다시 생각해보고 싶어요 (저 지금 눈물 찔끔 났어요🥲) 책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민음티비 구독 이후 알라딘 장바구니 비는 날이 없어요🥲
@꽃잎차-n8z5 ай бұрын
민며든다~~♡라는 말이 떠올라요. 최근에 알게된 민음사TV의 세문전~너무 재밌어요. 두분의 책 소개를 듣고 있으면, 그 책의 열매가 입안에서 토도독 터지면서, 터질 때마다 퍼지는~그 책의 매력의 여러가지의 색깔의 반짝이는 빛이. 그 책의 문 앞으로 이끄는 느낌? 두분의 책에 대한 진심 가득한 애정도 느껴지구요.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읽을 책 찾은거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Dheieudh-j5n4 ай бұрын
그레이스는 2017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되엇어요! 와 진짜 보는 눈이 다르시네요…
@mungmgmungg55025 ай бұрын
저는 클라우드 쿠쿠 랜드요! 하나의 책을 다른 시기 사람들이 공유한다는게 너무 황홀한 느낌이에요. 책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게 뭔가 벅차는 느낌이랄까요....?? 민경님 픽이라고 하시면서 결승에 올려주지 않으시다니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사연 하나하나 다 궁금합니당 ㅎㅎ
@turtlekiki4305 ай бұрын
아묻따 혜진&민경님의 우승작이니 꼭 읽어보고 싶어요. 결말이 현실적이라고 하니 더 궁금하고, 책이 다루고 있는 소재가 다양한 것 같아서 더 끌립니다. 또한 반려동물 두 마리와 살고 있는 냥집사라 그런지 책 제목부터 매력있게 다가와요! *ㅁ*
@Joinmarvel5 ай бұрын
내 식탁위의 개, 정말 읽어보고싶네요 저도 이제 은퇴하고 부쩍 나이드신 부모님 생각이나서 더욱 스토리가 마음이 갔어요. 저도 읽어보고, 은퇴후 조금 삶의 빛이 바래버린것같은 우리 부모님께도 이책을 소개해드리고싶어요
@cloudwatcher985 ай бұрын
이분들 편집자가 아니고 영업의신..
@seohyunkim16615 ай бұрын
한달에 한 번 선물같은 세문전인데, 오늘은 제 생일이라 그런가 생일 선물 같아요😍🫶🏻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를 들으며 “배움의 발견”이 생각났고요, “피아노 조율사”를 들으며 “조율의 시간”이 생각났어요. 읽던 책과 새로 읽을 책을 짝지어서 읽어볼 생각을 하니 엄청 설레요>_< 하지만 우승작은 “클라우드 쿠쿠 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전 책을 읽는 시간이 엄청난 힐링이 되는데(책 읽을 시간 확보하려고 퇴근 후에도 열심히 움직입니다ㅋㅋ), 저에게는 힐링이자 재미인 독서가 책 속 소외된 주인공들에게는 삶의 이유 라고 하니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단순히 위로를 넘은 독서란 어떤 것인지, 책 한권으로 시공간을 넘어 켜켜이 엮어지는 인연들이 궁금해져서 이 책으로 선택했습니다!
@임정민-u7i5 ай бұрын
저에게도 내 식탁 위의 개가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우승작인 것 같아요! 넌 조류학자가 아니라 새야, 노래해, 라니요 ㅠㅠ 이런 문장을 쓸 수 있는 작가라면 한 권에 책에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담았을지 기대를 하지 않을수 없네요! 게다가 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니 기대와 희망으로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결말보다는 요새는 찝찝하고 아쉽지만 그래서 더욱 현실적인 결말들이 더 깊이 다가오더라구요😮 70대셨던 외할머니가 “내가 60대만 됐어도 훨훨 날아다녔다” 하시며 저한테 푸념하시던게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비슷한 맥락에서 작가의 저 문장이 할머니를 더 떠오르게 만드네요 ㅠㅠㅠ ‘내 식탁 위의 개’에 저도 힘을 보태봅니다!!
@커피-m6r5 ай бұрын
꺅 기다렸어요😆
@hyowonbae41215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밌다.... 벌써 오렌지 결제했어....
@이혜영-b8x9r5 ай бұрын
저는 '기억의 빛'이요 어느날 갑자기 제가 아주 중요한 극비 프로젝트나 실험에 참여하게되어 하루아침에 일상을 버리고 떠나야만 한다면? 그럼 남겨진 남편과 아이는 나없이 어떻게 살아갈까하는 상상을 한번씩 해볼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혜진님이 얘기해주신 기억의 빛의 뒷얘기가 제일 궁금해요ㅋㅋ 저 28일날 국제도서전 예매해놨는데, 딱 그날에 도서전에서 민경님 혜진님 세문전라이브 한다더라고요 이건 운명아닌가요? 꺅 너무 좋아요
@쩨이-q5s5 ай бұрын
제 마음 속 우승작은 !!! 옥장판이나 게르마늄 팔찌를 팔아도 이달의 판매왕 되셨을 것 같은!!ㅎㅎ 민경 편집자님의 입담과 스토리텔링에 이끌려... 홀린 듯 구매 하게 된 책들이 어언 nn권... 근데 모든 책들이 찰떡같이 취향 저격이라 민경님 픽은 믿고 보게 되었습니다..❤ 도 민팁에서 이전에 몇 번 언급된 적 있는 책이라 궁금하긴 했지만 두께의 압박..에 살짝 흐린 눈 하고 넘겼었는데, 각기 다른 시공간의 인물들이 책 하나로 연결된다..? 책덕후로서 넘나 끌리는 소재가 아닐 수 없는데요...? (흥미) 근데 무려!! 민경님 올해 최고의 책...? (더 큰 흥미) 벽돌책!!! 이참에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ㅎㅎ 혜진님 민경님 늘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독서의 폭을 넓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한 명의 민(팁)친자..ㅋㅋ이자 책 덕후가 편집자님들의 '아름다운 고생' 을 늘 응원합니다!!!❤
@이아현-l3l5 ай бұрын
저는 기억의 빛이요!!!! 이미 엄마 캐리어부터 입틀막... 😮 이미 그때부터 이거다..이거야...하고 확 빨려들어가버렸어요... 그때부터 그냥 바로 원픽입니다...
@som73385 ай бұрын
흑흑... 오늘도 세문전 월드컵 보고 영업 당했다....🥲아직 다 못 읽은 세문전 시리즈가 한 가득인데 단행본까지 영업해주시면.. 저는 너무 슬프지만 행복사 할꺼에요...❣ 저는 가장 읽어보고 싶은 책인 클라우드 쿠쿠 랜드를 우승작으로 꼽고 싶어요! 시공간을 뛰어넘어 하나로 연결되는 스토리...? 800쪽이 넘는 벽돌책..? 정말.. 이 두 가지 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서점의 장바구니에 넣으려 하는 순간 눈에 띈 출판사 서평 'AI와 디지털이 지배하는 시대, 미래 세대에 무엇을, 어떻게 전승할 것인가 질문하는 소설' 이걸 읽고 어떻게 선택을 안 할 수 있나유... 진짜.. 다들 영업킹이신가봐... '내 식탁 위의 개'가 오히려 현실적인 엔딩이라 더욱 궁금해졌지만 일단 클라우드 먼저 읽고 식탁개 읽어보겠습니다.. 진짜.. 오늘도 영업 당했다.. 내 지갑.. 딱 기다려...
@rsjwhs125 ай бұрын
으아아아아 진짜 항상 느끼지만 영업 너무 잘하시는 거 아닌가요?ㅜ 오늘도 전부 장바구니로.... 영상 내내 뒷배경에 '이 책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서들에게 바칩니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사서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문정과 입학했을 때 교수님께서 하신 말이 생각났어요. 사서는 책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좋아해야 한다.. 저는 사람싫어 책좋아인간이라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고민도 했었는데 제가 책을 너무 사랑해서 책을 읽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 사랑스러워 보이는 거 있죠ㅋㅋㅋ 저는 가장 마음이 가는 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습니다😂
@maddie18715 ай бұрын
기억의빛은 한국문학팀의 혜진팀장님이 한 팟캐스트에사 소개해주셔서 장바구니에 담겨두던 책인데, 이번에 꼭 읽어봐야겠어요 !
@terryj19125 ай бұрын
단행본 특집, 제 예상이 맞았네요! 😊 저는 이번 세문토토를 보고 가 읽고 싶어졌습니다. 스토리도 너무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 특히 민경 편집자님이 뽑은 2024 최고의 책이라니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희망과 감동이라니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벽돌책이라서 걱정스러웠는데 이번 세문토토를 보고나니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28일에 진행될 세문월드컵 라이브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국가 특집 또는 대륙 특집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어요. 예를 들어서, 미국 작가들의 세문전만 모아모아 같은 방식은 어떨까요? 그러면 같은 국가 작가들에서 보이는 공통점,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hanhan-mp1dc5 ай бұрын
저는 클라우드 쿠쿠랜드가 제 마음속 1등입니다! 각기 다른 시간대의 인물들이 나중에 같이 엮이게 된다고 하셨는데 진짜 너무 궁금해서 당장 읽어보고 싶네요. 민경편집자님 설명 들으면서 각기 다른 인물들 말고 한 인물이 어렸을때, 청소년기때, 성인때, 노년기때, 각각 다른 나이의 자신들이 연결되면서 이야기가 흘러가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저 혼자만의 작은 상상이죠 ㅋㅋㅋㅋ 저는 민경편집자님이 설명해주시는 책은 진짜 다 읽어보고싶어요 ㅠㅠㅠ 항상 너무 맛깔나게 책 소개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자숲숲5 ай бұрын
🎉우승작은 그레이스🎉 넷플릭스에 있다고 해서 밤새서 다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의문의 엔딩이라 책으로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소설 원작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나레이션의 문장력이 엄청나네요
@JOY-nb4pv4 ай бұрын
저 식탁 위의 개 방금 주문했어요.. 읽고 서평도 쓸래요..😢
@sunnykim29653 ай бұрын
이거 뭐 접속 무비 월드랑 출발 비디오 여행인데요. 접속 북월드 vs 출발 북 여행. 아주 강하게 읽고 싶게 만드는! 역시 출판사 분들이군요. 이런 거 공중파에 나오면 좋겠는걸요. 오우! 티처스 다음에 넣으면 학구열 높은 부모님들이 기다렸다 볼 듯요
@san_san25 ай бұрын
그레이스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혜진 편집자님이 읽어준 구절이 머리에 띵 하고 다가오네요. 어떤 한 구절만 가지고도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는데 그레이스가 그렇습니다. 설명과 구절만으로 영화 한편이 스쳐 지나갑니다. 과거의 일이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책이 될 것 같아 더 기대가 되는 책이에요!
@손군5 ай бұрын
요즘 너무 우울한 날들인데 '내 식탁위의 개' 처럼 따듯한 드라마 한편 보고 싶네요.
@pistachioic5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한 우승작은 입니다! 영상을 다 보고나서 '아름다운 헛고생'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등장인물들이 700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해서 만난다는 점에서 제일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읽기전이지만 왠지 저의 인생책이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ㅎㅎㅎㅎ
@정한별-f2w5 ай бұрын
소재가 너무 참신해서 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소개해주신 책들 다 읽어보렵니다...!!
@anextrashot5 ай бұрын
패밀리데이 때 사 온 클라우드 쿠쿠랜드.. 너무 두꺼워서 도전을 못하고 있었는데 6월 안에 완독하는 걸 목표로 도전해 볼게요! 민음사랑해~~~~~📚🐢🫶🏻
@왜이래애5 ай бұрын
저는 클라우드 쿠쿠랜드에 한표 던집니다...!! 긴책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건 진짜 후딱 읽었던!! 그리고 민음사 덕분에 또 좋은 책들 잔뜩 업어갈게여❤
@dot.blank.5 ай бұрын
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여서 제 맘 속 1위다! 하고 있었는데 라는 책을 소개받고 완전히 뒤집혔어요... 저는 왜이렇게 자신이 몰랐던 세계를 발견하고 세상이 확 뒤집어지는 이야기를 좋아할까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인공이 너무 너무 좋아요... 오렌지만이 과일인 줄 알았던 주인공이 멜론을 만나는 이야기도 너무 귀엽고 벅차요! 모든, 어딘가에 자의든 타의든 갇혀있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그 틀을 쾅! 부셔버리고 자신이 살고 싶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합니다ㅠㅠ 저한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요ㅠㅠ 그래서 저의 원픽은 ❤
@yujinchung78695 ай бұрын
저는 ! 아름다운 헛고생이라는 말이 마음에 박혀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
@하도경-d7f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랜드! 민경님의 설명을 듣는 순간 온라인 서점으로 들어가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너무 흥미롭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책으로 위로받는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냐냐냥-r4o5 ай бұрын
클라우드 쿠쿠랜드 너무 읽거싶어요!!!!
@YUNIC-z4y5 ай бұрын
이전 세문전들도 매번 참 혹하고 책을 손에 들게 만들었는데요. 이번 세문전은 유독 ‘삶’과 붙어있는 책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초반에 나왔지만 마지막까지 제 머릿속에, 마음속에 계속 머무는, 민경님이 읽어주신 그 부분때문에 저의 우승작은 입니다! 그 부분만 세번째 듣는 중이에요😅 요즘 저에게 필요한 문장이었나봐요😅😅
@hyun_j5 ай бұрын
두 분의 목소리 잘 전달됐습니다! 6권 다 궁금해져서 읽어보려구요😁 단행본 버전도 너무 재밌네요! 또 볼 수 있었으면🙏🏻🙏🏻
@민서현-y7e5 ай бұрын
클라이드 쿠쿠 랜드 읽고싶네요! 요번 세문전에서 처음 알게된 책이네요 벽돌책이라 겁이 나지만 세문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어요 다섯 주인공들의 내용이 나중에 합쳐진다니,, 그 두꺼운 책을 읽고 내용이 이어지는 순간 너무 아름답고 기분 째질거 같아요! 그리고 민경님 픽이라니,, 꼭 읽어봐야겠네요😂
@몽몽-w5u5 ай бұрын
전 사실 기억의 빛이랑 클라우드 쿠쿠랜드 둘 다 뒷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서 6강 처음부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두 책 다 장바구니에 넣어놨어요 ㅎㅎㅎ) 기억의 빛을 우승작으로 선정하겠습니다!! 남매에게 생기는 일들과 그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을 남매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하고 또 두 아이들이 각자 어떻게 생각하면서 성장해나가는지가 궁금해요! 이러한 과정을 진득하게 글로 풀어가는 것 자체를 아름답게 느낄 것 같아요! 저는 생각하게 만드는 책에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기억의 빛은 명작이라고 느낄만한 포인트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읽어봐야겠어요!🤍🫧🪽🍬 이런 단행본 특집 넘 조아여!!!! 더 주세여!!!!
@메리꾸리5 ай бұрын
넷플릭스에 바로 상영할 영화가 기준이라면 저는 “기억의 빛”이 가장 영화에 걸맞는 문학 작품일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한 장면장면이 눈 위에 스쳐지나가는 거 같더라구요 자녀를 가진 어머니가 첩보요원으로 나오는데 심지어 자녀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영화라니 예고편이 뜨면 이거 보러 넷플 재결제 들어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