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규칙 : 3분3라운드. 스탠딩 8카운트. * 아마추어 시합은 심판이 보기에 선수가 순간 충격을 강하게 받았다고 느끼면 쓰러지지 않아도 스탠딩 다운을 줍니다. 이 부분을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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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jang59274 жыл бұрын
저 경기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사전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 1984년 LA올림픽 당시 우리나라는 2년 뒤에 벌어진 86 아시안게임 복싱 종목 12체급 전체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낼만큼 아시아의 복싱 최강국이었기에 LA올림픽에서 최소한 2~3개 정도의 금메달은 따낼 걸로 기대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광선, 김동길, 문성길, 허영모 선수 등이 강력한 후보였죠. 특히 김광선은 유일한 패배를 기록했었던 쿠바선수가 올림픽에 불참하면서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각광받았습니다. 그런데 미국 선수와의 예선 1차전에서 그만 불의의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특히 안타까웠던 것은... 선제 다운을 빼앗겨 불리한 가운데 만회를 위해 상대를 몰아치면서 거의 그로기 상태로 몰았었는데 갑자기 김광선의 헤드기어가 벗겨지면서 레프리 스톱하고 다시 씌우고 하느라 시간이 상당히 걸리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에 미국 선수는 완전히 회복을 했고 이후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김광선 선수는 판정패하며 예선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2라운드 펀치를 허용한 미국선수에게 스탱딩 다운을 줬어야 하고 만일 헤드기어가 안벗겨지고 김광선의 펀치 한방만 더 적중했으면 역전 KO도 가능했기에 김광선은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우승후보인 김동길 선수도 미국 선수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지고 맙니다. 그 역시도 선제 다운을 당했고 이후 우세한 경기를 했지만 판정패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선제 다운도 캔버스에 쓰러진게 아니라 주심의 판단에 의한 스탠딩 다운이라 억울함이 더했습니다. 이런 스토리가 있는 상황에서 문성길 선수가 미국의 우승후보인 섀넌과 붙게 됩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 2명이 미국 선수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졌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표팀은 미국 선수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이 경기에서도 문성길 선수가 2회에 스탠딩 다운을 먼저 허용하며 이전 두 경기와 양상이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문성길은 달랐습니다. 2회가 끝나기 전에 다운을 빼앗아 오며 세번은 당하지 않겠다는 투지를 불태웁니다. 그리고 경기에서 보다시피 3회에서는 섀넌을 거의 개패듯이 두들기며 몰아칩니다. 사실 저 정도면 세컨드에서 타월을 던져도 무방한 상황이었는데 미국팀은 계속 버텼습니다. 아마 판정으로 가면 홈텃세를 한번 더 부려서 이길 수 있다고 기대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레프리가 중단하지 않았더라면 섀넌은 정말 어떻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후일담에 의하면 섀넌은 이 경기가 끝난 후 뒤늦게 충격이 와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하니까요. 아무튼 문성길은 이 경기가 끝나고 당연히 금메달은 따논 당상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이어진 2차전에서 눈이 찢어지며 예선탈락하고 맙니다. 그게 좀 가물가물하지만... 정당한 가격이 아니라 버팅에 의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올림픽 경기는 매일 매일 토너먼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할 수 없는 부상이 생기면 우세하게 싸웠더라도 그냥 거기서 끝나게 됩니다. 정말 안타까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작 금메달은... 그다지 기대 받지 않았던 미들급의 신준섭 선수가 결승에서 미국 선수를 꺽고 따게 됩니다.
@hahakhgwwu5 жыл бұрын
진짜 괴물이네 깡다구 죽인다! 어떻게 저 미국땅에서 쫄지않고 저렇게 꼽아넣을수 있는지 존경스럽네요!!돌주먹 문성길!!
@chrishan59494 жыл бұрын
해설이 흥미롭네...... 3:58 Robert 선수는 너무 얌전하게 대하네요, 상대선수를 너무 존중하는데요? 움직여야 할 때는 움직여야죠....네.. 4:20 South Korean 선수가 너무(대단히) 저돌적이네요, 매우 거칩니다 4:38 He keeps coming and keeps coming...(한국선수는 계속 쳐 들어오네요) 5:15 Sung-Kil Moon is TOUGH...!! 8:33 Definitely United States victory is in danger (확실하게 미국의 승리가 위험에 처해 있네요.(15연승 중)) Moon keeps punching and coming (문선수는 계속해서 펀치를 뻗으며 쳐 들어오기만 합니다) 8:58 And that's it, another knockdown. (아, 이제 끝난거 같네요. 또다시 다운) 9:14 Look at him, he is just holding on for survival (보십시오, 그저 살기 위해 홀딩만 해 대네요...) 10:14 It was great great fight you've just saw, from South Korea. (한국에서 온 선수가 대단하고 위대한 경기를 하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monse87983 жыл бұрын
Thank you so much for translating to understand easily
@soridaizin795 жыл бұрын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올림픽보다 난이도가 한단계 위라는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그것도 미국 에서 미국 쿠바 의 강자들을 때려눕히고 김광선도 세계선수권 우승이 있긴 하지만 그땐 쿠바나 공산권 선수들이 빠졌던 반쪽짜리대회 저 셰넌이란 선수는 당시 미국복서들중에서도 가장 금메달이 확실하다고 기대된 선수였기때문에 문성길의 승리에 그야말로 경악했음 마치 북산에 패한 산왕처럼
@bigcat49595 жыл бұрын
섀넌이 금메달 후보중 하나로 꼽힌건 맞지만, 그때 당시 미국팀에 멜드릭 테일러, 마크 브릴랜드,퍼넬 휘태커 , 에반더 홀리필드, 타이렐 빅스 등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던터라....
@Kirk575 жыл бұрын
북산에 패한 산왕이 누구에요???? 더글라스에 패한 타이슨이라면 알겠는데
@오동현-y6b5 жыл бұрын
김광선 선생님은 세계선수권은 우승 못하셨구요 복싱 월드컵 우승경력이 있으십니다. 월드챔피언쉽을 세계선수권대회로 번역하구요, 복싱 월드컵은 그냥 복싱월드컵이라구 합니다. 김광선 선생님은 세계선수권은 우승 못하셨고, 80년대 복싱월드컵 우승경력이 있으십니다. 그 당시에는 복싱월드컵이 개인전이었는데, 요새는 국가별 대항 단체전으로 운영됩니다.
@이명수-u4u5 жыл бұрын
@@Kirk57 슬램덩크 보시면 알 수 있어요.
@ahnmr.22545 жыл бұрын
북산에 패한산왕처럼...참 적절한비유네요^^
@blackhawk24295 жыл бұрын
아시아에도 꺼지지않는 핵주먹이있었다.. 문성길 핵이라고
@어어밀지마라-x8g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대단하다
@김희망-n2t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최고의 펀치력, 맷집이 최고인 선수....통쾌한 KO승의 대명사....언제 보아도 멋집니다...
@흥재미없다5 жыл бұрын
와~~~성길형님! 끝까지 펀치력 대단하십니다.
@응답하라20075 жыл бұрын
진짜 체력은 역대급이다 저정도 후반이었으면 서있기도 힘들 시간인데 스피드가 전혀 줄지가 않네
@Mustela0014 жыл бұрын
와, 문성길 체력, 펀치, 투지 엄청난데 특히 불굴의 의지가 무섭네요! 영상 보면, 문성길 다운 당하고 달려드는데 미국 선수 움찔 거립니다. ㅎㅎㅎ 미국 코치 속마음 ; 같이 맞장 뜨면 넌 작살나! 도망다니면서 때려 그 수밖에 없어. 빠르게 말이야. 같이 때리면 안 돼.
@jupiterlee30645 жыл бұрын
최고의 테크니션 이였던 허 영모가 계속 리드를 하다가도 후반에 문 성길의 하드펀치에 걸려서 항상 문 성길이 이겼었죠...
@georgemichael78344 жыл бұрын
ㅎㅎ 허영모 선수 아마 최강이었는데 굴러온 돌 문성길에 자리를 내주는 안타까운 일이었죠
@초현-q8y4 жыл бұрын
허영모가 벤텀급으로 체급을 올려서 문성길을 만나거지 허영모가 자리를 내어준게 아니고 굴러온건 허영모였지요 허영모선수는 이미 고인이 되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복싱선수 저돌적인 복싱스타일이 맘에 드네요 주인장님이 말씀하는 스탠딩다운제는 불과 2년전 김득구선수의 사망여파로 생겨난것이죠
@아이시떼룽4 жыл бұрын
문선수님 진짜 두려움이란걸 찾아볼수가없다 완전 불도저네
@김지영-n8q3b5 жыл бұрын
문성길의 펀치력은 두 체급위의 펀치력이라고 할 정도였음
@acdc5055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어렴풋이 기억난다. 경기내내 주심의 미국선수 봐주기가 계속된다. 관중은 야유하고. 결국 돌주먹 문성길 앞에선 안되지. 지금 다시봐도 시원후련하네.
@gustave72234 жыл бұрын
와... 스트레이트나 잽이나 더블같은거 없이 그냥 좌우 훅 무한연타로 개박살내버리네 ㄷㄷㄷ 저런 상남자는 처음본다 ;;
@drhan4 жыл бұрын
진짜 명경기네 ...진심 존경한다 문성길 선수..
@Amita_healer825 жыл бұрын
와 핸드스피드 ㅎㄷㄷ 하네요 고무줄이 쭉쭉 늘어났다 당겨지는것 같음 !! 결국 승리를 ..
@appetite42145 жыл бұрын
문성길은 다음 경기에서 이태리 선수와 경기에서 버팅으로 인한 눈부상을 입었지만 부상이 더 심해 RSC패를 당합니다. 눈가가 유난히 잘 찢어지는 특성은 문성길의 발목을 수차례 잡게 됩니다
@jpar54414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PKRLOVE4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십니다.대한민국에 큰 힘을 주신 분이시네요.이런분들이 대한민국을 빛낸 분들이죠.
@김도현-j8j3f3 жыл бұрын
속이 다 시원합니다ㆍ문성길선수의 다운은 엉터리! 정말 다시는 나올수 없는 불세출의 멋진 선수! 그러나 불이익도 많이 본 선수 입니다ㆍ군대문제, 대전료 미수령 문제등ㆍ ㆍㆍ보고 싶으네요! 이런 선수의 경기를! 문성길님 건강하시고 이젠 예능 프로에도 나와 주세요! 그녀석,저녀석 하던 시건방진 미국 코치의 화난 얼굴이 그려지네요!
@하혜민아빠사회복지사3 жыл бұрын
뉴델리아시안게임 결승전서 지는경기였는데 3라운드 케이오시키던모습이 선하다.아마츄언데 케이오율이 일반 프로복싱보다셌었다.그다음도 억울히 졌는줄안다.허영모와 그렇게 난투극을 벌였는데.허영모는 지금 고인이 됐지만 아마츄어복싱에서 한 획이었다.아마츄어복싱으로 최고로 치는경기다.자꾸봅니다.
@이철구-i6e3 жыл бұрын
밴텀급의 타이슨같은 묵직한 주먹! 역시 문성길!
@일청송3 ай бұрын
시합을 리더하는 인파이터 문성길의 매력 한방 제대로 맞으면 넉다운 KO 그 때 그 시절이 그립다. 특히 문성길 선수는 프로 전향 후에도 시합때 홀딩을 잘 하지 않는 깨끗한 권투를 한다는 매력 돌주먹" 문성길 선수도 지금 어언 황혼기에서 삶을 살고 있겠구려~
@게새우4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ㄷㄷ개멋이네 왜 눈물날라그러냐
@오현석-h3z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선수의 절대천적 깔끔복싱 명가 허영무선수가 생각나네요
@user-jotago5 жыл бұрын
허영무 허정무도 아니고 허영모죠
@오현석-h3z5 жыл бұрын
헛 ㅎㅎ 하도 오래되서 햇갈릿네요
@박한-j1e5 жыл бұрын
잊지못할이름 카오사이 갤럭시
@L비바람5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허영모선수는하늘나라로 간네요
@석가섭5 жыл бұрын
@@L비바람 엥? 뭔소리? 그때 은퇴후에 체육교사로 근무한 걸로 알고 있는데...?
@쌍카-v8i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패한놈(미국선수)이 이긴거처럼 행세하네 문성길님 대박
@jameskwon3113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선수가 이경기 이겨서 미국이 그다음 경기에서 부터는 한국한테 편파 판정한걸로 기억해요
@석가섭5 жыл бұрын
예, 그 복수로 4년후 우리도 미국선수에게 편파판정으로 보복했죠,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어요. ^-^
@hjw3325 жыл бұрын
@@석가섭 88올림픽때 편파판정은 우리가 한게 아닙니다.그러니 복수도 아니죠.당시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한 냉전시대였고 모스크바 올림픽때는 서방측이 참여를 안했고 84LA올림픽때는 소련과 동독,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불참하는등 정치외적으로 스포츠에서도 첨예한 갈등과 대립,서로간의 엄청난 견제와 편파판정이 난무하던때였죠. 그런던게 88올림픽때는 양 진영이 우여곡절끝에 모두 함께 됐는데 특히 복싱에선 그둘의 진영간 메달 몰아주기와 편파판정의 희생양이 미국과 한국이 된것일뿐 우리는 그로인해 당시 국제사회로부터 수많은 비난을 받은 오히려 피해자입니다.그때 다소 어이없는 일방적인 판정패를 당한 미국선수도 피해자인거구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공산권국가들은 더더군다나 불참했으니 자국 심판들을 주로 배치해 메달챙기기와 편파판정등 장난질을 한것(그건 이전 소련측도 마찬가지고)은 굳이 복싱뿐 아니라,종목과 상관없이 오죽했겠습니까마는..
@문경원-v8c5 жыл бұрын
돌주먹 유명했죠~~
@gcproroofing50605 жыл бұрын
우와. 탱크네! 상대코치가 치고 빠지라는데도 치고 빠질틈을 안주고 달려드네.
@침묵의소리-s8e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백퍼 존경합니다. 미국 놈들 자기 선수 지니까 야유하는거 봐라. 졸장부 놈들.
@TourLeader-pArk5 жыл бұрын
와...빠르고 쎄다.. 깡다구....일반인 스쳐도 누울듯
@dodopapayoun78025 жыл бұрын
멋쟁이 문성길
@woonmath86904 жыл бұрын
투박해 보이지만 아마추어 제왕이었음~태릉선수촌 국가대표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불암산크로스컨트리에서 독보적 1등
@지게차-w9e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치열하다
@hws83094 жыл бұрын
문성길 생긴것도 많이 쎄게 생김 ㅋㅋ
@금곡동이안소프3 жыл бұрын
소름 돋네요. 둘다 계속 강한 펀치만 고집하네요. 문성길 선수가 조금 더 안맞는 권투를 했었으면, 선수 생명이 좀 더 길지않았을까 합니다.
@MKHan-qe8pd2 жыл бұрын
당시 문성길 대단했죠. 돌주먹...
@kohjungje5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정통주먹 문성길~~
@이크벨-e9g3 жыл бұрын
아마 투지는 세계최고이지 아닐까 싶습니더.
@travelingjo3 жыл бұрын
겁도없이 돌주먹 문성길을 상대로 bullfighting을 해버리네~
@굿애프터눈4 жыл бұрын
문성길 선수와 자웅을 겨루었던 고 허영모 선수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torpedoghost61523 жыл бұрын
체력에서 깜씨가 딸려 ! 문성길 전체적인 코어힘이 어마어마하네
@kokoko60094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은 멋집니다!
@오달쩝쩝5 жыл бұрын
돌주먹 문성길 그립네 ㅎㅎㅎㅎㅎ
@이영열-h9n4 жыл бұрын
우와!
@akagi424 жыл бұрын
이거 직접중계 기억난다.. 우리나라 해설가가 새넌이 충격받아 비틀거리는데 스탠딩다운안주고 자꾸 시간끌고 하자... 애가 탔는지.. 저 심판 비겁합니다!! 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2R까지 채점에서 지고 있다가 3회 한방에 상대선수 기절시켜버렸지... 한국경량급 최고의 하드펀처...
@집시-i2m4 жыл бұрын
저 시절에 태어나진 않았지만 와... 대단하다 섀넌도 치고받으면서 느낌이 왔겠지 문성길한테 밀린다는거 근데 저 미국선수도 승부사네 3라운드에 점수로 이길생각 1도없이 달려드네
@김대머리-k1w3 жыл бұрын
예전 모터에 빗자루 달아놓고 마당 청소하는 기계보았는데 빗자루는 빙빙돌면서 마당을 다 헤집고 다니던데 문성길 복싱 스타일이구먼. 닥치고 휘두르면서 전진이네. ㅆㅂ 꿈에 저런 사람 나와서 달려들면 악몽이겟다.ㅋㅋ
@Shshsyywy83 жыл бұрын
자꾸 박종팔을 너무 띄워주는데 박종팔 경력 대부분이 당시 신생기구 ibf 2류단체에서 활동했었구 문성길이가 진짜 돌주먹에 극강체력 터프 그자체다 박종팔과 레벨이 다르다 세계선권우승 아시안게임 2연패 아마전적도 화려함
@신-w2p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경기 진짜 화끈하게 했지.. 프로와서도 처음엔 그랬는데 무왕수린 한번 이기고 재도전받고 만만치 않았던 상대! 심판이 솔직히 좀 편파적이였네.. 어설프게 했으면 판정패 당할뻔한것 같다.
@이종범-c3i5 жыл бұрын
심판이 종료시키네....ㅋㅋ
@ms-ou3xi5 жыл бұрын
소오름 대단하다
@비와바람-s4m4 жыл бұрын
어마어마하다
@odinkim27674 жыл бұрын
대단한 하드펀쳐 문성길 스킬 좀 만 받쳐 줬으면 무적이었죠
@하혜민아빠사회복지사3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마츄어복싱으로 최고의겜으로 올렸음다.83년 박싱
@gomjilakgomjilak76063 жыл бұрын
시상에 아마추어 복식에서 ko가 나오긴 하네..
@treeevergreen81424 жыл бұрын
이 정도는 되야지 정말 멋있다. 문성길은 상남자다.저 투지 저 체력 저 펀치 한 마디로 가슴 뛰게 한다.
@윤김-r6v5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사라진 광화문 문화체육관에서 문성길선수 시범경기보았습니다 상대는 플라이급유망주 그 유망주는 8온스 문성길은 12온스 글러브끼고 상대는 사력을다해때리고 문성길은 다맞아주면서 가끔씩 좌우보디만 툭 툭 ........., 그렇게 2라운드 중반쯤 그유망주 폭 고꾸라지더군요 정말 저런 펀치가진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두번다시안니올거에요
@k-hos60595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깨지 못한 불암산 달리기 1위기록 강한체력 돌주먹!!
@강백호-f2k3 жыл бұрын
와 이분 그걸 아시는거보니 왕년에 대표하셨나봐요 저두 외박날 거기뛰는데 항상 복싱부가 1등임 ㅋㅋㅋ
@김세현-e3n5c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복싱팀이 항상 1워였음 전종목 대표중에 😊
@powerlocus87085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에는 정말 몰랐었는데..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니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똘똘뭉친..처절한 주먹질에 눈물이 다 나네요.우리나라의 정치 경제가 모두 어려웠던 그 시절,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을 단합시키고..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는 커다란 원동력을 안겨준 당시 복싱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 선수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chirychannel2963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나이가 드니.... ㅠ.
@파랑새-i3o3 жыл бұрын
정치경제가 뭐가 어려웠다고 그러시는지.....?? 전두환때가 가장 경기가 좋았던 시절이었는데 무슨 말씀을....ㅎㅎ 정치는 좀 그랬죠. 데모하고 시위하고 군사정권이니까.
@tongsaphasot63053 жыл бұрын
ㅋ ㅋ ㅋ 님 잘 모르시는데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은 아니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유치했고 산업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던 시기죠.
@i1l1ii1li15 жыл бұрын
별로 기뻐하지도 않아..별로 힘든것 같지도 않아..그놈의 불면증만 아니면 20차 방어하고 타이틀 반납 했을텐데..
@윤짱짱-m9w4 жыл бұрын
용호야 요즘 어떻게 지내냐 요즘도 복싱쪽에 몸담궈있냐?
@a6ssss5 жыл бұрын
2회전 코치가 뭐라고 하는데, 미국선수 표정은 " x됐다 무슨 주먹이 ㅆㅂ..." 이런 표정 미국 선수도 상남자다. 그 무시무시한 주먹을 맞불로 붙어서 명승부
@Shshsyywy83 жыл бұрын
저선수 금메달후보였어요 근데 문성길에 박살났죠
@왕눈이-o2c4 жыл бұрын
이경기 직전에 미국선수 경기를 보았는데 상대선수를 가지고 놀 정도로 출중했습니다. 당시 문성길선수를 모를때라 다음 경기가 한국선수란 소릴듣고 아 말되안되게 지겠구나 했는데 막상 경기에서 얼마나 통쾌하던지 아직도 그 감정이 생생합니다. 오랜만에 다시봐도 멋지네요 문성길선수
@아침마담-j6c5 жыл бұрын
2000년즈음 성길이형 주먹 만져본 나는 그것이 흉기라는걸 알았다
@sangkian34095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시절에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를 주셨던 문선수 지금 오디에서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Witomoonlove5 жыл бұрын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서 체육관 운영중이십니다
@sangkian34095 жыл бұрын
BER U 고맙습니다 !
@lonegunman215 жыл бұрын
네? 무슨 소리세요. 둔촌동 문성길 복싱에 가끔 나오시는데 무슨 광주?
@hojudez4 жыл бұрын
둔촌동에 다녓엇엇는데 문성길 체육관 ㅎ
@parkmoonsun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매력은 상대 펀치가 와도 피하지 않고 같이 받아치는데 펀치가 워낙 강해서 상대는 바닥에 누워 버리게 된다 문성길은 역대 한국 복싱인중 제일 강한 펀치 소유자다
문성길선수가 펀치력과 맷집만 좋은 선수로 알고 있는데 큰 오산입니다 문성길선수는 테크닉 또한 세계정상급 입니다 상대방 선수의 펀치를 피하는 기술도 상당히 좋고 허리도 유연해서 더킹 위빙도 세계적입니다. 거기다 체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복싱선수가 아니더라도 그어떤 스포츠를 택했어도 성공했을 선수입니다
@zhishengpiao18145 жыл бұрын
펀치력과 맷집만으로는 절대 아마와 프로를 동시에 제패할 수 없죠.. 복싱 모든 영역의 마스터이지만, 경기스타일이 화끈하면서 상대를 넉아웃시키니 펀치력과 맷집이 특히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저런 복서가 우리나라에 과연 다시 나올까요? 1년만 프로에 늦게 데뷔했어도 서울 올림픽 골드를 획득하셨을텐데..
@babochkajoe45084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단,문성길이 무릅과 턱은 상태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워낙 펀치력과 체력이 좋았습니다. 테크닉도 나름 좋았지만, 너무 아마추어 스타일의 정직한 복싱을 하는 것이 단점이었지요! 프로에서는 적당히 반칙도 하면서..경기운영을 했다면, 카오사이 겔럭시를 넘어섰을 텐데요!! 어쨋든,문성길은 해방이래 밴터급에서는 최강의 돌 주먹이었습니다. 백인철 선수도 맷집 펀치력 테크닉 다 좋았습니다...하지만,좀 성실성이 부족해서 롱런을 못했죠! 백인철의 펀치력은 줄리안 잭슨보다 크게 차이가 나 보이진 않습니다. 맷집은 줄리안 잭슨보단 훨씬 좋았죠! 좀 더 성실하게 엄청 노력을 했었다면,백인철 선수도 무적이었을 겁니다.
@kwon29384 жыл бұрын
@@babochkajoe4508 줄리언잭슨을 백인철이 어떻게 이겨요? 그런 가정을 얘기하면 한도끝도 없는거지..백인철이 다시붙어도 잭슨을 못이기겠다고 얘기했는대
@licecream23 жыл бұрын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선수 문성길! 이런 영상이 더 많아져서 알려졌으면 좋겠다 과거의 영광이더라도
@BlackPanther-vo5rq5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옛날 복싱 엄청 재밌게 봅니다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박기후인5 жыл бұрын
원래 육상선수였었다던데 대단하심. 너무 난타전을 하던 선수라 그가 질 때 울컥했던 기억이 납니다.
@조암행어사출두님4 жыл бұрын
저 경기때 문성길선수 정말 힘이 장사였지요.지칠 줄 모르는 스태미너 상대의 작전에 전혀 밀리지않고 대단했지요. 미국선수 3라운때 코치의 작전대로 치고빠지기 작전을 무시하고 등비다가 결국 TKo된거고요.
@dwarf0125 жыл бұрын
06:49 우와 ...그리고 그 이후에도 파고 들어서 펀치연타 나오는데 이건뭐 올림픽 복싱이 아니라 프로복싱 보는거 같은데요....
@user-jotago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시합중 눈썹 부상만 덜 댕했어도 더좋은 선수가 됐을건데~~~
@빛의날개5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했고 세계 최강자였던 문성길! 우리나라에 저런 대단한 선수가 있었다는게 참 시기할 정도였지! 눈썩 찢어지는 부상만 없었어도 롱런의 승승장구가 훤히 보이던 무시무시한 강타자 였었지!
@georgemichael78344 жыл бұрын
그니깐요. 너무 자주 눈두덩이 출혈이 되는 바람에 이겨도 찜찜 져도 찜찜. 이 점과 실력인지 상대성인지 갤럭시한테 무기력 했던거 이 두가지가 문성길의 대성을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boxingman69495 жыл бұрын
문성길 선수 이 분 별명이 돌주먹.
@수지니-i7j5 жыл бұрын
돌주먹 문성길에게 맞으면 2톤짜리 물건에 부딛치는 느낌이였다고 했는데 펀치가 대단한 선수였죠
@contiguous15 жыл бұрын
09:30 뎀프시롤 시동 거는 장면
@koreakiwon4 жыл бұрын
저 때는 어려서 봐도 뭔지 몰랐습니다만, 와 지금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올림픽(아마) 경기에서 저렇게 강력한 타격은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김태열-c1t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경기모습이 전사같다 빽스탭없네
@kv55001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역대급 권투선수 중 맞장으로 서양인들을 이렇게 강하게 누르는 선수는 없었다. 지금도 없다.
@별보다쿵했어-m7l5 жыл бұрын
역사상 최고의 하드펀처중 한사람!!
@임웅-x3s4 жыл бұрын
저도 신기하네요 권투라고는 타이슨만 봐와서.....
@리들리-z4d4 жыл бұрын
맞네요 주먹을 얼굴에 갖다 쳐발라버림 ㅋㅋ
@Benecian2 жыл бұрын
박종철
@이유니-f1r4 жыл бұрын
문성길 만한 돌주먹은 이전도 이후도 없죠..돌주먹 문성길 상대가 주먹한방 맞으면 깜짝 놀란다고 했죠..허영모랑 라이벌전은 최고
@buruchaga81635 жыл бұрын
너무 강력한 인파이팅 새넌 미국선수2라운드 끝나고 전의를 상실한 모습에서 이미 게임 끝났다 생각했음
@705aero75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육상선수 출신 복서 ... 실제 워킹 스피드 빨라서 빠른 테크니션들도 많이 당함.
@junn77004 жыл бұрын
복서들 평균체중이 한계체중 보다 10키로 이상 나가는데 문성길 선수는 살찌는 체질이 아니라 평소에도 55키로 유지 한다고 했어요 원래 플라이급으로 프로데뷔 할려다 상대가 기피해서 밴턴급으로 데뷔 했다고 들은 기억이 ᆢ그러니 카오코같은 놈한텐 힘에서 당연히 밀렸겠죠 맞는권투를 하는 인파이터라 말년엔 유리턱이되서 살짝 스쳐도 다운 됐었죠 버팅도 자주 당해서 눈도 잘찢어지고 ᆢ안타까운 복서에요 이영래 트레이너가 애지 중지 했던걸로 ᆢㆍ
@Elbeece5 жыл бұрын
당시 미국 선수를 RSC로 물리치자 금메달이 당연시 되었었는데 다음 경기에서 커팅과 출혈로 어이없게 탈락...
@명경태-l6y5 жыл бұрын
링 위의 일도 정말 한 치 앞을 모르는 거네요...
@hws83095 жыл бұрын
실력은 최고인데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지
@시크릿미라클5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아마- 프로 최강자 문성길 선수 전라도 광주 김동령
@changseophong97855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멋진경기 였네요 대단합니다. 두선수다 훌륭한 경기 35년전 경기 너무 감동적입니다
@ikjaiahn25374 жыл бұрын
저때 미국이 쿠바, 동구권 안 나왔다고, 전체급 석권 나불대며 아주 오만방자 했더랬지. 김광선이 편파성으로 지고, 문성길은 RSC나 KO아니면 진다는 승부를 함.
@tv-gk9zf4 жыл бұрын
펀치력 엄청나네요 88서울올림픽을 나가서 금메달을 땃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프로챔피언은 그 이후에도 가능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