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를 눈물로 적시며 돌아오길 기다릴 뿐』 하레하레야 (ハレハレヤ) 한국어 남자 커버 (Korean male cover) 【윤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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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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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n-j5g 9 ай бұрын

[하레하레야] > 윤천우 < 밤거리를 헤매는 추악한 발걸음 어디에서 온 거야 조금 초라해 보여 자 우리 집으로 와 따듯하게 녹여줄게 지금까지 잘 버텨왔네 여기에선 잠시 쉬는 건 어때? 천천히 이야기하는 건 어때? 오늘 밤은 일단 안심해도 돼 발자국은 모두 눈이 지워줬어 목소린 너무나 아팠어 메말랐어 메말랐어 멀리서 여우가 울면서 우리를 찾고 있는 것 같아 살짝 숨을 죽였어 이대로 이대로 가자 얼어붙은 햐얀 눈 속에서 선명한 붉은 열을 보았어 호흡을 내쉬며 목소릴 태우며 타올라 타올라 재계의 불꽃 자 인연의 울타릴 넘어서 그대를 조금 더 알고 싶어 말하지 못한 채 말하지 못한 채 어느새인가 새하얀 눈은 비가 되었어 아직 세상이 푸른 시간 그대는 이곳에서 홀로 떠나가 버렸어 그렇게 울고 있었는데 흘러넘쳐 흘러넘쳐 지금까지 고마웠어 라고는 말하지 말아 줘 두고 가지 말아 줘 분명 돌아오지 않겠지 이대로 이대로 언젠가 꿈에서 마주쳐도 그대에겐 분명 닿지 않아 나는 여기에서 나는 여기에서 소매를 눈물로 적시며 돌아오길 기다릴 뿐 자 축제의 절정을 넘어서 살아가 볼까 이제 와서 재계의 불꽃은 재계의 불꽃은 흘러내린 비에 젖어있었어 하얗게 피어난 눈부신 여명을 보고 있을까..

@윤이소-e6k 7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여전히 너무 좋네요!❤😊

@김민재-i2e6w 6 күн бұрын

밤거리를 헤매는 추악한 발걸음 어디에서 온 거야 조금 초라해 보여 자 우리 집으로 와 따뜻하게 녹여줄게 지금까지 잘 버텨왔네 여기에서 잠시 쉬는 건 어때? 천천히 이야기하는 건 어때? 오늘 밤은 일단 안심해도 돼 발자국은 모두 눈이 지워줬어 목소린 너무나 아팠어 메말랐어 메말랐어 멀리서 여우가 울면서 우리를 찾고 있는 것 같아 살짝 숨을 죽였어 이대로 이대로 가자 얼어붙은 하얀 눈 속에서 선명한 붉은 열을 보았어 호흡을 내쉬며 목소릴 태우며 타올라 타올라 재계의 불꽃 자 인연의 울타릴 넘엇 그대를 조금 더 알고 싶어 말하지 못한 채, 말하지 못한 채 어느새인가 새하얀 눈은 비가 되었어 아직 세상이 푸른 시간 그대는 이곳에서 홀로 떠나가 버렸어 그렇게 울고 있었는데 흘러넘쳐 흘러넘쳐 "지금까지 고마웠어"라고는 말하지 말아 줘 두고 가지 말아 줘 분명 돌아오지 않겠지 이대로(이대로) 언젠가 꿈에서 마주쳐도 그대에겐 분명 닿지 않아 나는 여기에서, 나는 여기에서 소매를 눈물로 적시며 돌아오길 기다릴 뿐 자 축제의 절정을 넘어서 살아가 볼까 이제 와서 재계의 불꽃은, 재계의 불꽃은 흘러내린 비에 젖어있었어 하얗게 피어난 눈부신 여명을 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