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짚어준대로 찐 가정의 위치가 통상 알려진 그곳이 아니라면, 마속이 산 위에 오를수밖에 없었다는 논제가 생기지도 않았겠죠. 논점 분석 전에 팩트체크부터 하시는 예리함에 또한번 감탄이 나오네요~ 마속이 좀 억울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다 풀렸습니다ㅎㅎ 가정편 저도 요청한 거였는데..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bkay8 ай бұрын
믿고 있었다고! 고순 기달리겠습니다 손찬이형님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고순은 분량 채우려면 엄백호만큼 난이도가 높은데.. 잡설을 80% 섞어야되기 때문에 컨디션 좋을 때 컨텐츠 시도해 보겠습니다!!
@7bkay8 ай бұрын
고순과 함진영이 등장할때까지 역경루에 돈을 뿌리겠소!
@iiuu13348 ай бұрын
이번주까지는역경루가무사할것입니다.
@염세주의자-d5y8 ай бұрын
가정의 위치 논란 재밌게 잘봤습니다. 언젠가는 이 채널의 컨텐츠들이 한 편의 책으로 나오길 기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책 집필과 광고 등의 문의가 오고 있지만, 주3회 컨텐츠 제공해 드리는데 무리가 갈까봐 모두 거절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본업을 놓아야하는 순간이 올 것 같은데, 그 때는 읽으면 3초컷 꿀잠잘 수 있는 책 한번 만들어보겠습나다. :)
@아이돈노우-b9f8 ай бұрын
구리광산 얘기까지 하시네.. 역시 고수군요.. 제갈량이 획책한 경제산업이 구리광산 말고도 촉의 특산품인 비단을 염색가공한 것부터 상하수도 시스템 등등 여러가지 많죠..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정치행정이든 경제든.. 국가의 대계를 기획하고 자기 집권 후의 구도와 노선까지 예견하고 안내한 제갈량의 능력은 경이롭더라구요..
@RomanusTimillus968 ай бұрын
제갈량이 단순히 위를 이기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리 뛰어난 자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모자란 사람도 있던데요. 님 말씀대로 행정이든 경제든 제갈량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인물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가네스텐-l8d8 ай бұрын
땅떵어리랑 인구수에서 압도적으로 위에 밀리던 촉을 어떻게든 위와 비비던 문지르던 간에 버티게 만든 그의 머리는 보통 비상한 머리가 아니죠
@sungjaelee26418 ай бұрын
애초에 전쟁 지휘할 사람이 아니었음
@김관욱-z7n8 ай бұрын
이러니 과로사 할 수 밖에
@역사잼8 ай бұрын
대단한 정치가였어요 연의의 거품이 빠졌다 느끼는 그 순간 정사를 보게되고 그 안에서 그의 위대함을 더 느끼게되지요
@참나무-l7b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서성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임승학8 ай бұрын
엄청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muteplayer778 ай бұрын
(촉)한사랑 산악회 앰버서더.. 마속을 해주셔서 감사합미다..
@mini-ryan8 ай бұрын
어쩐지 양양이님 유튭봤을때 가정이 길목도 아니고 그렇다고 산 수준도 아닌 완만한 능선으로 보였는데. 가정촌 설이 매우 흥미롭네요
@taewoolee63298 ай бұрын
다 설이니까요 다만 손찬이형님은 양양이님이 언급하신 룽산도 길을 모르셨던거 같아서 장합의 이동로에 의문을 가지실 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지명을 제가 잘 모르니 지도 위치가지고 밖에 얘기 할 수 없을거 같은데 B위치는 상규로 보이고 이미 곽회가 틀어 막아서 진창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기에 장합은 A 위치로 들어가 3군 탈환 및 촉나라 뒤치기 들어가려한게 아닌가 싶네요.
@유상론자8 ай бұрын
영상에는 언급이 안되어있는데 마속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건 탈영죄까지 겹쳐서 그렇습니다 마속이 왕평이 했던것처럼 도망치지 않고 남은 병력들이라도 수습해서 돌아오기만 했어도 벌은 받았어도 죽진 않았을겁니다 상관의 명령을 어긴데다 지휘관이 부하들 버리고 도망쳤으니 현대에서도 이정도면 사형선고 받습니다 사실 한번의 실수로 마속이 능력이 없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가혹하고 후속대처를 보면 그냥 지휘관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니고 참군으로 쓰면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휘관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보낸 제갈량의 용인술이 부족했던거 같네요
@Scarletwitchk887 ай бұрын
많이 알아보신 티가 나시네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약간 다르게 보는 점은, 저는 마속을 죽을수밖에 없는 과정과 결과로 내몬게, 제갈량이라고 봅니다. 제갈량의 판단미스로 마속을 가정을 보내는 명령이 내려졌을때 이미 마속은 죽을 운명이었다고 봅니다. 마속에겐 그 어떤 선택지가 없습니다. 가정을 들어갈수 없는 상황부터 이미 마속에겐 외통수에요.
@rogue25866 ай бұрын
@@Scarletwitchk88 기정은 구릉지대에 물이 부족했습니다. 청야전술 펼치며 서서히 퇴각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dangungrandpa6 ай бұрын
맞아요. 애초에 마속은 모사로 활용할 인재지, 지휘관을 시킬 인재가 아니죠. 제갈량이 인재를 제대로 못 쓰기로 유명한데, 마속도 그런 사례 중 하나입니다.
@paganseye9795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전근대 전쟁은 싸움에서 패해 퇴각할 때 가장 큰 피해를 입는데, 지휘관이란 놈이 먼저 런 때렸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죠. 유비, 조조, 손권 모두 단지 전투에서 패했다는 이유만으로 장수를 처형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반대로 도망가다 잡힌 장수를 적군이 사로잡았을 때 "너 같은 놈을 어디에 쓰겠느냐"며 바로 죽이는 경우는 흔했죠.
@fritzerichvonmanstein13635 ай бұрын
라고 하지만 인재가 너무 없어서 답이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고 봅니다
@밤바-i4y8 ай бұрын
한신 북벌때와 달리 제갈량 북벌때 한수 물길이 바뀌어서 수로로 보급이 불가능했다고 할 정도로 자연적으로도 지형이 바뀌었는데 1800년 지난 지금 보면 지형이 바뀌고 문혁때 문서는 죄다 날아가고 정확히 아는건 한계가 있을듯
@peacemakerk60677 ай бұрын
요즘 아! 내가 마속이다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마속영상을 보게 되니 재미가 배가 되내요~^^
@정상훈-l4f8 ай бұрын
최고다 손찬이형 가장 설득력있고 누가봐도 합리적인....역경루 그저 빛.
@SkyBlueTM248 ай бұрын
감탄스럽네요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폭행고릴라8 ай бұрын
참 귀한 채널입니다! 항상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naroahn20778 ай бұрын
ㅋㅋ 손찬이형의 가정전썰 분석은 못참지 댓글박고 바로 듣는다
@LinksArc8 ай бұрын
예전에 보았던 문서에서는 가정 위치는 그대로 두고 언급하신 “가정촌”에 장안으로 진격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양주의 보급선을 지키기위해 우회 해서 돌아오는 장합을 가정에서 막는 것이 중요했다 라고 해석한 문서를 본 기억이 있네요. 제가 읽었던 내용보다는 아예 그 길 자체가 가정이라고 하면 훨씬 이야기가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홍유-j4w8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아 내가 마속이다' 읽으러 갑니다. 그 소설 지리정보가 생각보다 적절하네요 ㅋㅋㅋㅋ
@qkqhqu8 ай бұрын
1분전 산에 오르는 마속같이 뛰어왔다
@안사요-w1j8 ай бұрын
산길 틀어막은 장합처럼 기다렸다...
@JaxKim-cq8mm8 ай бұрын
마속 산 뛰어올라갔노 ㅋㅋㅋㅋㅋㅋ
@soulseek2r760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불새-x3c8 ай бұрын
1분전 왕평같이 산에 길을 막아보았다가 어르신들께 욕들었다 ㅠㅠ 마속은 이래서 산 위에 진을 친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일찍이 연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인 조진을 논할 것을 간하였거늘 공손 이 자가 황망하여 여전히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니 어찌 빈객으로 구독할 도리가 남아 있겠는가 ㅜ 공손공은 당장 조진을 논하시게!!!!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통하였소! 조만간 조진 하려고 각잡고 있었음
@KOR87MATH8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능력이 무르익었을 때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뜻을 이룰 시기에는 그 위에 군림하는 재능이 있었고 그 두 시기가 지나가고 떠나가니 다음날 성씨가 바뀌어있더라.
@로로로로로로페8 ай бұрын
내가 생각하는 연의 최대 피해자 탑 TOP 8 조인 -조조군 에이스 올라운더 신장인데 쥐어 터지는 역할으로만 등장함 장합 - 유비가 두려워한 조조군 에이스인데 쥐어 터지는 역할으로만 등장함. 손권 - 정치력 끝판왕 조조에게 극찬을 받은 탑급 군주인데 손제리로만 등장함. (근데 이궁의변은 안나왔으니 오히려 버프..?) 장비 - 문무겸비의 문화적 소양도 갖춘 사대부 출신으로 추정되는 선비인데 망나니로 등장해서 유비의 업보까지 뒤집어씀. 주유 - 하.. 조진 - 제갈량 북벌 3회를 모두 무산시킨 에이스인데 모두 사마의에게 빼앗김 여몽 - 오나라 제국의 기틀을 만든 대전략의 최고공신인데 촉빠들한테 개까임 주연 - 육손 다음으로 그 세대 최고의 명장인데 연의에선 쥐도새도 모르게 죽음. 번외 반장, 노숙, 왕랑, 서황, 제갈근
@Threebread7 ай бұрын
@@손찬이형이름부터 조진자를 왜요?
@JaxKim-cq8mm8 ай бұрын
동쪽의 작은 나라에선 한달 내내 마속과 가정을 되뇌인다고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분발해라. 니네 나라에 마쑤 마쑤 해도 마쑤가 누군지 모르더라.
@izumiaco50798 ай бұрын
궁금한 게 있는데요.. 중국 현지는 마속의 등산에 대해 딱히 생각을 안하나요? 우리나라 삼국지 떡밥 한손에 드는 게 마속인데 중국 현지는 딱히 언급이 없는지..
@us47495gcve8 ай бұрын
@@중성마녀-n4f한국사람이 드립 친거잖아 모자란 친구야
@빈-o3q6h8 ай бұрын
사마의 가문은 어떻게 위나라를 먹었는가
@댕댕이와마루8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확실히 손찬이형의 생각은 깊이가 다르네요. 더군다나 구리광산등 몰랐던 부분 잘 배우고 갑니다. 다만, 제 생각은 손찬이형이나 양양이님등 몇몇 분들과 다른것이 1. 제갈량의 목적은 농서일대의 장악이지 장안이 아닙니다. 즉, 제갈량의 계획대로 되었다고 하더라도 장안점령이 목적이 아니란 뜻입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알다시피 1차북벌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데 위연의 자오곡계책을 선택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공들인 기산루트를 선택했죠. 기산루트를 선택한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데 a. 위의 기병에 대항할 기병을 사들일수있고 b. 서방과 무역도 가능하며 c. 강족과의 연합 공고 d. 천수만 먹어도 서량, 농서, 안정을 먹는효과(왜냐하면조조시절부터 반란이 잦은 위험지역이었으니) e. 천수를 취득후 전략적 선택이 넓어짐. 등으로 기산행을 택한겁니다. 즉, 제갈량의 신중하면서도 합리적인 그러면서도 기발한 전략의 끝판왕이 1차북벌이었어요. 사람들이 제갈량에 대해 남들이 써준대로만 읽고 지가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제갈량을 행정가니 뭐니 떠드는겁니다.
@김종섭-v9b8 ай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5월이니 왕평한번 부탁드립니다
@user-oi3tx6lp8q8 ай бұрын
가정의달을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로로로로로로페8 ай бұрын
추천박고 시청갑니다
@go_gil_dong8 ай бұрын
가정의달 특집이다
@이강냠냠8 ай бұрын
공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AJS-lv9jt8 ай бұрын
단순히 원래 기록과 연구를 정리하시고 끝나는게 아니라 의문점도 찾아서 제시하시는군요. 게다가 지도도 단순히 지명만 나온 것이 아닌 지형이 나타난 지도를 사용하셔서 주장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도대체 뭐 하시는 분이시길래 이렇게 깊게 알고 계시는 건가요ㅋㅋㅋ
@김리오-h3i8 ай бұрын
유비와 제갈량에 차이가 정확히 드러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유비 사후 사실상 제갈량은 말만 승상이지 황제 못지 않은 권한을 가지고 인재를 등용하고 활용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속을 중용 하고 , 위연을 제대로 활용 못 한 점은 그냥 거기까지가 본인에 역량인거죠 , 만약에 가정에 마속이 아니라 위연을 보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and 양의랑 위연만 잘 융합 시켰어도 제갈량 본인에 업무를 대부분 두 사람에게 위임하여 제갈량 본인은 내정에만 치중하여 체력도 아끼고 , 성도 안에서 벌어지는 정치싸움에도 개입하여 확실히 제압해서 내정을 더 다져서 , 향후 북벌에 큰 힘을 낼 수 있었을텐데 ... 본인이 아니면 안된다는 책임감 or 자만감으로 오히려 자신을 옥죄고 힘들게 한 게 아니었나 생각 듭니다.. 물론 이것도 유비를 향한 충성심에서 나온 것이라서 .. 제갈량을 욕 할 순 없어요 , 법정만 살아 있었어도 법정만 살아 있었어도
@onyvafShin8 ай бұрын
지껄이지 말거라 지옥간다 😁
@kingmaker01012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공명 생각은 천수, 상규등을 후딱 점령하고 가정에 합류 할거니 마속 군공 좀 세워주자고 밀었다가 망한거 같네요...
@송명수-v6h8 ай бұрын
가정은 위치부터 가정법 ㄷㄷ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사실 이게 맞다.
@레몬캔디8 ай бұрын
가정의 달에 가정의 위치를 가정하는 영상이라니 재밌네요
@christsoon8 ай бұрын
가정법 과거 ㄷㄷ
@cxvcvxuoadsfjoqe92878 ай бұрын
정말 잘 만드십니다. 인물영상 말고도 촉한 북벌 시리즈로 이 정도로만 올려주신다는 상상 해보았는데 참으로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싶습니다
@신동협-g7l8 ай бұрын
내가 본것만 말하자면 - 천수에서 보계(진창)까지 여행한적이 있는데 그 길은 군대가 진군하기 어려운 길임 - 한마디로 급류가 흐르는 구절양장 절벽의 연속이며 주변 산의 경사도는 암벽 등반수준 - 장합이 수만의 대군을 이끌고 진군했다면 등애가 울고갈 일 임다 ㅎㅎ
@최윤영-g1k7 ай бұрын
주작이 아니라면 직접 가 본 얘기니 큰 도움이 됨
@kingmaker01012 ай бұрын
직접 보신거라거 하니 영상이 더 신빙성이 있네요
@---nz7sm8 ай бұрын
유튜버 중에 '기행장군 양양이'라는 분이 있는데 실제 삼국지 장소에 방문해서 삼국지 설명을 해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마속이 가정에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지형이나 역사 내용을 들으니 마속이 그럴 수 있었던 내용도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ELBUG-ku1iq8 ай бұрын
그분은 시중쉰이 지목한 가정에 가신 거니 영상의 논지가 아예 달라서, 비교해가며 보는 거도 재밌더라구요
@무빙-v5d8 ай бұрын
거기 가정이 1번 가정이라는듯
@이재준-w3k8 ай бұрын
그분은 A 지역에 가신거고 이분은 B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두영상다 흥미롭네요
@Kim_Doohan8 ай бұрын
저도 그거 봤는데 ㅋㅋ 거기서 본 가정은 길목이 너무 넓어서 길목을 막을 수 있는 지형이 아니여서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ㅋ 양양이님도 그 영상 제목이 '마속은 산에 오를 수 밖에 없었다'였죠
@개망함-t1p7 ай бұрын
양양이 그분은 중국어 전공이신지 중국말도 잘하더군요
@iwillhandleit-g7w8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 때 읽은 책에선 마량이 첫째라고 알고 있었어요. 근데 몇 년 전 읽었던 책에선 마량이 넷째라고 하더라고요. 보통 아들이 많은 집안에선 '자'를 붙일 때 '백중숙계' 순으로 붙이고 넷째보다도 어리면 '어릴 유'자를 자로 썼거든요. 예를 들어 사마팔달로 유명한 사마씨에서 장남 사마부의 자가 '백달', 차남 사마의가 '중달'이었거든요. 비슷한 원리로 마량이 넷째여서 '계상', 마속이 막내라서 '유상'을 자로 한 거죠.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알려주세요.
@빨간헬멧옥루8 ай бұрын
그냥 큰그림으로보면 관우가 형주를 잃은게 촉의 결정적 멸망이유네. 형주를 잃음으로써 이릉대전이 일어났고 촉인재가 몰살당햇으며(마량등) 결국 이후에도 뚫기힘든곳을 뚫으려다가 실수가 일어나서 이런일까지 발생함....결국 수십년간 쌓인 국력차를 극복못하고 멸망테크....
@djgbwbskfls6e8 ай бұрын
네 그래서 유비가 곧죽어도 이릉으로 갔던거고... 다만 오를 이길 가능성은 희박해서 제갈량도 나서지 않았는데, 유비가 내가 총대 메고 책임질테니 잘못되면 뒤를 부탁한다는 그림이 그려진거라 더욱 안타깝죠.. 제갈량이 유선에게 끝까지 충성한걸 보면 부하를 아끼던 유비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한듯요
@minkim34088 ай бұрын
아아 관우여 관우여!!!! ㅠㅠ
@개망함-t1p8 ай бұрын
뉴비가 이릉을 치지않았다면 계속까이겟죠
@seaofglass12348 ай бұрын
가정의 달에는 가정을 지키지 못한 마속을 생각하며 가정을 소중히 해요~~!!
@OnOne-o2e8 ай бұрын
황건적의 난 부터 활약한 백전노장을 초보사령관으로 방비하게 된거부터가 폐착임 제갈량도 사람이라 여겨지는 부분임 자기라인 챙기기....
@jaeminryou98318 ай бұрын
제갈량은 향후 사천 성도의 1700년을 책임졌죠. 전쟁 총괄도 하면서 산업육성으로 제염 양잠업을 선택. 그리고 그 지방을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만들어버린.. 갓글 만든 세종대왕 바로 다음갈 희대의 인재였다고 생각합니다.
@soulseek2r7608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글 감사합니다.
@onyvafShin8 ай бұрын
최고
@개망함-t1p7 ай бұрын
이건너무 나가네...동오 강남지역이 오히려 더 개발됨
@onyvafShin7 ай бұрын
@@개망함-t1p 촉은 먼치킨 혼자서 다하심
@개망함-t1p7 ай бұрын
@@onyvafShin 세종이도 랑 짱개랑 비교를 ㅋㅋ 이건 너무나가네
@ung648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른 시대도 다루신다면 감사히 신청하겠습니다
@wolfwind17418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은 다소 아쉬운게 마속이 왜 산을 오른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분석이 중요할 거 같은데 그게 빠진 것 같네요 시중쉰이 간판을 쓴 그곳이 가정이라 하면 마속이 산을 오른게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아예 다른 곳이 가정이라고 한다면 마속이 왜 그리했는지 그 동기가 저로썬 오리무중이네요
@cxvcvxuoadsfjoqe92878 ай бұрын
그건 안가보면 알수가없어서 슈퍼챗 400만원짜리 터지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정촌은 자료도 많이 없을테고 또 이 분은 역사를 하는 분이고 군사를 하는 분은 아니라 이런저런 이해가 필요할듯
@user-be2ge4ce7l8 ай бұрын
요즘 밥 먹을 때나 대중교통 탈 때 항상 재밌게 봤었는데 구독을 안했더군요 구독 박고 갑니다😊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이꽁꽁-h7y8 ай бұрын
저도 구글이나 위키에서 가정 위치를 찾아보면서 딱히 장안 공격루트의 길목도 아니고 보급로도 이해가 안돼서 옛날에는 길이 그렇게 나있었나? 하고 넘어간적이 있는데 가정의 위치가 저기라면 모든 조각이 딱 맞춰지는것 같습니다. 분명 저 위치가 맞을것 같아요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저도 당시 이상하다.. 생각만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detoxyo8 ай бұрын
어버이날에 어버이와 같은 은혜를 받으니 이 어찌 기쁘지않으리오
@kingmaker01012 ай бұрын
오 이분 말이 맞는거 같네요. 기행장군 양양이님 유튜브 영상 보면 a지역.. 완만한 구릉지역이라 사실상 평지에 진을 치고 막아야 하는 곳이고 산정상도 평평하고 넓어서 평지에서 위나라 맹장 장합의 기병대랑 싸우느니 낮은 산이라도 차라리 올라가서 싸우는게 맞았을 거라고 했는데... 지형도를 보니 B지역이 험한 산악지대에 소로가 나있는 요충지네요. B지역이면 가정전투가 딱 말이 맞네요... 1차 북벌은 최종 목표는 장안이지만 진격로를 보면 옹,양 점령이 1차 목표고 위나라 지원군이 유인책에 속아서 진창에서 묶여 있다가 촉의 가정,기곡 두갈래 포위전에 말려서 몰살 하면 장안까지 가자는게 아닐까 합니다. 옹,양을 가정에서 단단히 막고 지키면 한중 처럼 위나라가 계륵처럼 생각하고 잠시 시간을 벌어서 옹,양 이민족들 우수한 기병대를 양성해서 길게 후일을 도모 하려고 한게 아닐까 합니다.
@kim-98338 ай бұрын
가정을 지키는 것이 이리도 중요하다는 큰 교훈을 얻습니다. 역경루에서 손찬이형과 중화요리 함께 즐기고 싶네요!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괜히 가화만사성이 아님.. 그런데 왜 요즘은 간짜장 시켰는데 계란후라이 안오는데도 있는겁니까? 오이빠진 짜장면 자체도 욕인데 이제 후라이까지 빠짐 말세다 말세..
@헉헉허헉8 ай бұрын
이형, 가정의달 드립 치고 싶어서 여태껏 기다리셨군...👍
@shk57418 ай бұрын
마속 나올 때마다 사용하시는 저 마속 짤 표정이 너무 킹받아서 미쳐버릴 거 같음
@reinforcek65808 ай бұрын
제갈량이 사람을 잘못 쓴 책임도 나름 큰 듯. 마속을 적재적소에 썼으면 죽이지 않고 나름 인재로 써먹을 수 있었을텐데...
@izumiaco50798 ай бұрын
참모로만 써야할 사람을 장수로 썼다는 말도 있으니..
@ELBUG-ku1iq8 ай бұрын
기행장군 양양이님 영상에서 시중쉰이 썼다는 그 문장이 나오네요... 그런데 다시 지도를 보니 애초에 상규를 확보하지 않으면 가정에 진입 자체를 못하는 상황 같습니다. 곽회가 상규를 지키고 있었는데 마속이 어떻게 가정까지 진군할 수 있었을까요...?
@김관욱-z7n8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북벌할때 마다 왜 서량쪽 농서지방을 점령을 하고 들어갔을까요 그냥 직접 지배권 하에 두고 병참기지로 썼다면 위에게 훨씬 위협적이었을텐데요 남만지역처럼 지배 후 유지보수가 어려웠을까요?
@역사잼8 ай бұрын
백출 마속 제갈량의 중용이 이해가 가는 부분
@김윤건-j2c8 ай бұрын
신산 연환 백출은 캬
@ELBUG-ku1iq8 ай бұрын
장각 : 마속만 좀 빨리 태어났다면 내가 마나 1로 벼락을 매턴마다 쓰면서 창천기사 황천당립을 성공시켰을텐데
@인생뭐있남-o9y8 ай бұрын
@@ELBUG-ku1iq 순유를 썻으면 됐죠ㅎ
@carrot02048 ай бұрын
이런 11마니아들
@dhaction38 ай бұрын
기행장군 양양이님이 설명해준것과는 다른 가정이네요. 이 가정도 양양이님이 가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ㅎㅎ
@ELBUG-ku1iq8 ай бұрын
9:30 최소한 본대가 합류했다는건 곽회까지 처리하고 상규를 장악했다는 말이니 옹양주까지는 먹었지 않았을까요? 서량에 남은 서막이야 오의 정도 보내면 대응이 가능했을 거고
@오보에-k9d8 ай бұрын
유비의 입촉 후 개국공신 형주파들이 몰락해버렸으니(손건 사망/관장 사망/미방 배신/미축 퇴사/마량 사망) 익주파에 맞설 세력으로 마속을 밀어줬나 싶기도 합니다. 이엄 비관 오의 등 익주파의 쟁쟁거물들이 남아 있으니... 포스트 제갈량이라고 하기엔 장완 비위가 있었는데 마속을 급신임한건 참 아이러니해요
@highwaylonesome96308 ай бұрын
미방 배신은 뭔가요제가잘 몰라서
@cxvcvxuoadsfjoqe92878 ай бұрын
@@highwaylonesome9630관우가 군사작전 나가있을때 오나라가 쳐들어왔는데, 성문닫고 시간끄는게 아니라 아예 문열고 성 통채로 넘겼을거예요. 항복이 아니라 배신이라고 하는거보면 사전에 내통하거나 그랬을수도
@mkim7684Ай бұрын
저기가 진창위수도랑 같은곳인가요? 대군이 기동하기에 매우 좁은곳으로 알고있는데 당시 시대면 그냥 널찍한 북쪽으로 돌아서가는게 맞았을지도... 지도 보면 약간 협곡느낌이던데
@erwinlee54138 ай бұрын
보통 자를 백중숙계순으로 하는 거보면 마량이 넷째일까싶긴한데 첫째인가봐요. 마속이 막내같은데 보면 딱 막내애 성격같음, 형들사이에서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싶은ㅎㅎ
@apfhdrha8 ай бұрын
와 가정 위치에 대한 나의 궁금증이 드디어 풀렸다. 그동안 가정 위치가 왜 저렇게 북쪽인가 했는데
@이상훈-c1u8 ай бұрын
가정의 달에 가정을 다룬다... 이거 완전 화목이군요
@JWPark-xc9gv7 ай бұрын
가정의 달에 올리는 읍참마속 ㅎㄷㄷ 확실히 올린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조회수 꽤 나온 거 보면 마속을 많이들 기다리셨나봐요
@nannayaa128 ай бұрын
02:16 저건 비군이 아니라 단양병 아닌가요?
@에펠탑-q1b7 ай бұрын
제갈량의 전략은 북벌에서의 후방 (천수를 비롯 그 서쪽)을 완전히 촉의 영토로 굳히고 이 새로운 촉의 영토에서 보급을 충원하고 병력을 충원 (이민족 병사들). 천수 동쪽으로 진군하자는 거였다는. 문제는 이 천수 서쪽이 빠르게 평정되지 않고 위나라군이 저항했다는. 이로 인해 촉 북벌 병력은 상당수가 이쪽에 투입되었고.
@예비역이등별8 ай бұрын
와 넘넘 재밌습니다 쵝오
@SY-nj3im8 ай бұрын
마속 해주셨으면, 성공 사례인 왕평도 부탁드립니다. 조상도 좋습니다.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1차 북벌에서 유일하게 강등당하지 않은 까막눈좌 말입니까?!
@SY-nj3im8 ай бұрын
예, 맞습니다!
@woochangkim45078 ай бұрын
가정촌이 찐 가정이라면 제갈량이 가정을 막으라고 하는 것은 진창위수도를 막으라는 거였군요.
@ELBUG-ku1iq8 ай бұрын
그런데 가정촌이 찐 가정이라고 가정할 때 문제점은 진창위수도 길목은 곽회가 지키고 있는데 곽회가 있는 이상 마속은 가정까지 도착하지도 못하지 않았을지
@woochangkim45078 ай бұрын
@@ELBUG-ku1iq 그래서 저도 가정촌이 가정이라는 가설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저는 가정의 위치가 기존 가설과 같이 약양이라고 보는 쪽이 맞다고 보고 있서요. 다른 게 아니라 가정촌이 찐 가정이고, 제갈량과 마속이 진창위수도 막는데 올인했다고 하면 진창위수도보다 대군이 들어오기 쉬운 길인 롱산도 장악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것이니까요. 위의 군대가 옹주로 진입할 수 있는 모든 길을 장악하기 위해서 롱산도의 길목인 가정(약양)에 마속을 파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휴-f8b3 ай бұрын
@@woochangkim4507 그쵸. 진창위수도는 애초에 대군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아니죠. 사람들이 자꾸 간과하는 게, 촉과 위 모두 가정에서 맞붙을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가정으로 원군이 오는 것은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당연한 일이었고 그 합리성으로 보면 진창위수도로 갈 이유가 없다는 말이 되죠.
@송현직-k9g8 ай бұрын
가정 간분 있는데 저기 산이라 부를게 없음 그냥 작은 그릉 하나 등산이니 포위니 물길을 막니가 안되던데 가정촌이면 지도만 봐도 확실한듯요
@ELBUG-ku1iq8 ай бұрын
근데 문제는 가정촌은 상규를 뜷지 않으면 진입이 안됨. 상규에는 곽회가 버티고 있었고.
@taewoolee63298 ай бұрын
양양이 삼국기행 채널보시면 마속이 산에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더 명확히 나와있습니다. 거기도 설이긴 합니다만 직접 가서 현장답사하고 현지인 얘기도 듣고 문헌참조도 당시 기후관한 논문까지 보시면서 얘기하신거라 어느정도 설득력 있다 봅니다.
@HS7vvv78 ай бұрын
👍👍
@mailnet218 ай бұрын
전략이 안 맞는데요 ... 이러면 마속을 가정에 배치하는게 아니라 상규에 배치 곽회를 막고 제갈량의 본대가 가정에서 대기 타다가 달려오는 장합 바르고 진창으로 닥돌하면 되는데 ... 그렇게 안 했죠 . 그리고, 추측한 가정을 보면 기존설의 가정과 달리 물을 구하기 쉬운 자연환경이죠 .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밑에 분께 댓글 달아드렸는데, 제갈량 본대가 기산을 뜨지 못하던 이유가 있습니다.
@izumiaco50798 ай бұрын
제갈량의 군략에는 그런 기동이 없습니다.
@cxvcvxuoadsfjoqe92878 ай бұрын
@@izumiaco5079ㅋㅋㅋㅋㅋ
@휴-f8b3 ай бұрын
@@izumiaco5079 그런 기동을 할 수 없는 이유도 이해가 가는 것이, 이릉에서 말아먹은 국력을 단기간내에 끌어 올렸으니 이게 한번 털리면 나라 자체가 무너져버리니까. 농서가 완전히 평정되지 않아 후방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데 신속기동이라는 '나라'를 건 모험을 할 수는 없기에. 그리고 그런 신중함으로 모험을 하지 않기 위해 출병 이전부터 농서에 작업을 쳤던거죠. 후대에 결과론적으로만 보니 그저 답답하고 이기는 법을 모르는 것이라고 밖엔 안보이고..
@seoju8738 ай бұрын
역시 맛이 좋습니다!!
@uhappy39968 ай бұрын
B가 가정이라면 제갈량 본대가 지나갈 길목인데 마속만 보낸게 의아해지네요 조운이 조진본대를 잡고있는동안 제갈량 본대가 진창을 치는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있던게 아니었던건가... 제갈량이 천수를 넘어 더 북쪽으로 가려한건지 마속과 합류하려다 준비가 늦어진건지 궁금하네요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영상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제갈량이 기산에서 상벌을 분명히 하고 운운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는, 점령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써, 본대가 움직일 수 없던 이유는 아직 100% 농서가 촉에 귀부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같은 이유로, 왜 제갈량이 마속을 지원하지 않았냐 하는 물음도, 농서가 100% 귀부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방의 염려가 있는 상태서 제갈량은 절대 군을 움직이지 않았을 겁니다. 즉, 제갈량은 기산에서 3군의 안정을 위해 주둔, 마속이 가정을 선점 후 농서가 안정되면 합류, 이후 진창 공략 이런 그림이었다고 추측합니다.
@izumiaco50798 ай бұрын
'후방이 불안하면 진군하지 않는다' 사마의도 간파한 제갈량식 군략의 단점
@RRWG-df2ov8 ай бұрын
결국 형주파 익주파로 나눠져있던 촉에서 형주파의 세를 굳건히 하기 위한 한명의 강력한 후계자였는데...밀어준 것 치고는 마씨오상이라는 명성에 갇혀 오만하다가 사고치고 저세상 가버린 케이스.
@영종-g6k8 ай бұрын
크 가정의달 마속~~😊
@민서방-j3g8 ай бұрын
기행장군 양양 한번보시길 좋은 자료가 될듯요 ㅎ
@dodam-20218 ай бұрын
유비는 어떻게 그렇게 마속의 성격을 정확하게 꿰뚫을수 있었는지가 궁금하네요ㅎㅎ 제갈량도 장합이 올줄 알았으면 중론대로 위연이나 오일을 보냈어야 그나마 비등했지 싶음 아쉬운 1차 북벌...
@user-jy8xb1um8u8 ай бұрын
잘봤어요
@price3458 ай бұрын
오 삼국지 최고의 미스테리
@LTA0108 ай бұрын
지도 소개할 때 누가 봐도 B가 요충지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A가 가정이라는 소리를 들으니깐 으잉?? 소리가 바로 나오더라고요 근데 B가 찐 가정이 맞다면 모든 의문이 해결됩니다.
@정덕영-z8d8 ай бұрын
말 잘 듣는 어린이가 되자구요
@김성현-m9w8 ай бұрын
마! 속상하다!!!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이런 드립은 어디서 과외받나
@초코틴틴-v3q6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촉한의 대타 에이스 요화 장군좀 부탁하오.!
@백린탄-g1s8 ай бұрын
아니 내가 영상을 20개나 봤는데 구독을 안 눌렀었네... 구독박음
@grandmaster71468 ай бұрын
촉나라북벌군 장군중 가정을 본적도 없고 제갈량,마속도 첩자가 가져다준 지도가지고 가정에서 방어하자는 전략을 짠건데 그당시 지형과 제갈량,마속이본지도가 불일치 하거나 아니면 가정가보니 기본계획과는 다른 상황이 생긴건지 확인해봐야 마속의 행동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djgbwbskfls6e8 ай бұрын
이게 가장 합리적인 생각인듯.. 지금 기준으로 구글어스 띄워놓고 볼일이 아님.. 그당시엔 순전히 첩자들의 기록만으로 추측만 한거지 실제 지형이 첩보 내용과 다르면 추측을 전제로 세운 모든 전략이 어그러지는거
@휴-f8b8 ай бұрын
그 논리는 남겨진 기록과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요. 실제 지형과 달랐다고 할지라도 멀쩡한 성을 두고 산으로 올라간 것은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고 왕평도 수차례 간언하였으며 적장인 장합조차 성을 점거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죠.
가정의달 특집!!! 진창 학소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물건도 잘 만드는 제갈량이 공성전 무기도 잘 만들었을거 같지만 진창 공성전은 아무런 소득 없이 물러난 이유가 뭘까요??
@용용이-y1w7 ай бұрын
가정이 왜 뜬금없이 북쪽에 있었을까 의문이었는데, 역시 저만 가진 의문은 아니었군요. 가정이 진창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다면 이야기가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근거가 부족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쩌면 중요한 부분일 수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마속이 올랐다는 산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보통의 산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군대가 산에 주둔한다고 해서 우리가 흔히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 산이라 생각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은 알겠지만 경사진 산 비탈면에는 텐트조차 칠 수 없습니다. 평탄한 땅이 있어야 텐트를 치고 지휘소를 차릴 수 있습니다. 마속도 마찬가지로 군영을 꾸릴 평지가 있는 곳으로 올랐을 것이고 그렇게 본다면 보통의 산이라기 보다는 평탄한 부분이 존재하는 구릉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전제로 생각하면 제갈량의 명과 어긋낫을지는 몰라도 고지에서 적을 내려다보고 싸우겠다는 전술 자체는 상식적인 부분이었다 생각됩니다. 다만 여기서 상황대처 같은 경험부족이 적나라게 드러났고 그것이 장합에게 급도를 빼앗긴 결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WertyQ-tv5gb8 ай бұрын
0:17 한자 자체는 마가오상인 거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에펠탑-q1b7 ай бұрын
농성진 같은 경우는 그쪽에 민담이 전해지고 있다고. 촉군이 들어오자 백성들은 재빨리 위나라에 이를 알렸고. 백성들은 촉에 적대적이었다고. 당시 이 땅은 전란이 없었고 위나라의 통치에 평화적이었다는.
@일락라멘알바누나8 ай бұрын
삼국지명소를 기행하시는 유튜버있는데 그분이 기산을 방문하고 추측하는 영상이 저와는 가장 생각이 비슷하더라고요
@carrot02048 ай бұрын
기행장군
@ERICKP-h5h4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조조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루어주세요
@렛츠기릿-f4b8 ай бұрын
황권도해주세영!😊😊
@kiwonyun1308 ай бұрын
지도보면 저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지원 안간 제갈량...그렇게 먼 답중에서 한중 싸먹기 시전한 강유 정말 웅장하다.
@손찬이형8 ай бұрын
실제로, 제갈량의 본대와 마속의 군영은 아주 가까이 있었습니다. 다만, 제갈량이 기산을 비울 수 없었던 이유는 3군이 호응했다는 기록과 달리, 간보는 세력들이 있었다는 정황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후방이 확실하지 않은데 군을 전진시키는 것은 제갈량의 성격에 반하는 것이겠죠.
@kiwonyun1308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성격상 그렇다고 해도 저 군을 포기할만큼 촉이 부유한 상태가 아니라서 아쉽긴 하죠.
@휴-f8b8 ай бұрын
제갈량이 절도를 내리고 부장도 여럿 붙여주고 열류성에 고상까지 주둔시키며 대비를 했는데, 자신의 참모인 마속이 자기 말을 쌩까고 맘대로 행동하다가 완전히 개털릴거라곤 생각을 못했겠죠. 어느정도 상황이 전달될때엔 이미 장합이 턱밑까지 추격을 해왔으니. 그리고 가정의 위치와 관련해서 제갈량의 본대 역시 지원을 왔으나 장합한테 개털리고 퇴각을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jkim9497 ай бұрын
위연이 제갈량보다 뛰어난 전략가는 아니지만 용장의 능력과 지장의 능력을 그런대로 가졌다보 판단해서 만약 1차북벌에서 제갈량이 진창으로 바로 가고 위연이 장안을 바로 공략했다면 달라졌을수도 있었을텐데. 사마의가 없을때 장안을 쳐서 먹었다면 한중과 장안을 같이 방어한다면 진나라가 막아내듯이 오래 버티는 전략이였다면하는
@pear3558 ай бұрын
기행장군양양이 님이 다녀오신 롱성진 가정고전장이 아닌 다른곳을 주장하시는건가요? 컨텐츠마다 지명이 달라서 햇갈리네요ㅠ
@cxvcvxuoadsfjoqe92878 ай бұрын
네네 그렇습니다. 그분은 통상적으로 알려진 가정을 다녀오신거고. 이 분은 설득력 있는 다른학설 들고 한건데 다른학설이 맞는거같네요 제가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