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가 진짜 예쁜게 후배들한테 한없이 따듯한 선배라는거,, 에프티에게 소중한 곡인데도 불구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준다고 말할 수 있다는건 사람 자체가 정말 따듯하고 예쁘다는걸 보여주는 말이였음 내가 후배였어도 저렇게 말해주는 선배가 있다면 진짜 감사하고 너무 좋을 듯
매일 몇 번 듣는지 모르겠네 원곡은 수없이 많은 무대를 통해 슬픔보다 신나는 공연으로 거듭났는데 스틸 버전은 잊혀졌던 슬픈 가사에 충실한 감성으로 여운이 길어서 좋았어요 둘 다 너무 좋았고 홍기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인정해 주는 모습까지 온전히 그려져서 행복한 방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