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Рет қаралды 1,559,590

JTBC News

JTBC News

5 жыл бұрын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노회찬.
한 사람에 대해, 그것도 그의 사후에…
세 번의 앵커브리핑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은 이보다 며칠 전에 그의 죽음에 대한 누군가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을 때 했어야 했으나 당시는 선거전이 한창이었고, 저의 앵커브리핑이 선거전에 연루되는 것을 피해야 했으므로 선거가 끝난 오늘에야 내놓게 되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가 학교에서 몇 푼 거리 안 되는 지식을 팔고 있던 시절에 저는 그를 두 어 번 저의 수업 시간에 초대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처음에는 저도 요령을 부리느라 그를 불러 저의 하루 치 수업 준비에 들어가는 노동을 줄여보겠다는 심산도 없지 않았지요.
저의 얕은 생각을 몰랐을 리 없었겠지만, 그는 그 바쁜 와중에도 아주 흔쾌히 응해주었습니다.
다음 해, 또 그다음 해까지 그는 저의 강의실을 찾아주었지요.
그때마다 제가 그를 학생들에게 소개할 때 했던 말이 있습니다.
노 의원은 앞과 뒤가 같은 사람이고,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이다…
그것은 진심이었습니다.
제가 그를 속속들이 알 수는 없는 일이었지만, 정치인 노회찬은 노동운동가 노회찬과 같은 사람이었고, 또한 정치인 노회찬은 휴머니스트로서의, 자연인 노회찬과도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등진 직후에 전해드렸던 앵커브리핑에서 저는 그와의 몇 가지 인연을 말씀드렸습니다.
가령 그의 첫 텔레비전 토론과 마지막 인터뷰의 진행자가 저였다는 것 등등…
그러나 그것은 어찌 보면 인연이라기보다는 그저 우연에 가까운 일이었을 터이고…
그런 몇 가지의 일화들을 엮어내는 것만으로 그가 가졌던 현실정치의 고민마저 다 알아채고 있었다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놀라운 죽음 직후에 제가 알고 있던 노회찬이란 사람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를 한동안 고심했고, 그 답을 희미하게 찾아내 가다가…
결국은 또 다른 세파에 떠밀려 그만 잊어버리고 있던 차에…
논란이 된 그 발언은 나왔습니다.
"돈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의 정신을 이어받아서야…"
거리낌없이 던져놓은 그 말은 파문에 파문을 낳았지만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 순간에 그 덕분에 한동안 잊고 지냈던 노회찬에 대한 규정, 혹은 재인식을 생각해냈던 것입니다.
즉, 노회찬은 '돈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아니라 적어도 '돈 받은 사실이 끝내 부끄러워 목숨마저 버린 사람'이라는 것…
그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큰 비리를 지닌 사람들의 행태를 떠올린다면…
우리는 세상을 등진 그의 행위를 미화할 수는 없지만…
그가 가졌던 부끄러움은 존중해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그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빼버린 그 차디찬 일갈을 듣고 난 뒤 마침내 도달하게 된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의 동갑내기 노회찬에게 이제야 비로소 작별을 고하려 합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손석희앵커 #JTBC뉴스룸 #고노회찬을기리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bit.ly/2CWnJLH)
▶ 뉴스룸 다시보기 (bitly.kr/774)
▶ 공식 홈페이지 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www.jtbc.co.kr)

Пікірлер: 7 900
@Kim-xg9mi
@Kim-xg9mi 2 ай бұрын
2024년 3월 25일 총선이 다가오면서 노회찬 의원님 생각나서 왔습니다. 또 눈물나네요. 보고 싶습니다.. 잘 지내시죠?
@user-ki4vk2um7k
@user-ki4vk2um7k 2 ай бұрын
노회찬의원님의 촌철살인 유머가 그리운 날입니다
@yoonkim3636
@yoonkim3636 2 ай бұрын
여기 한 명 더 있습니다.
@janghyuklee7015
@janghyuklee7015 2 ай бұрын
그립습니다...
@user-ic4qy1rk2b
@user-ic4qy1rk2b 2 ай бұрын
저도요...
@user-rf3jm9ix3t
@user-rf3jm9ix3t 2 ай бұрын
그립습니다@@user-ic4qy1rk2b
@mijachoi5806
@mijachoi5806 2 ай бұрын
정말 오래오래 기억될 앵커브리핑... 앵커와 아나운서가 뭐가 다른지 보여주시는 멋진 브리핑.. 가슴을 울립니다.
@rayhan6357
@rayhan6357 2 жыл бұрын
왜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목이 메이는지.. 당시 손석희 앵커의 정적이..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지...노회찬 의원님!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user-qf5vx3xw1j
@user-qf5vx3xw1j 2 жыл бұрын
난 잔치국수 먹고 싶다
@big7happy
@big7happy 2 жыл бұрын
우리 지역구셨는데 ㅜㅜ 그립습니다
@alltimenumber
@alltimenumber 2 жыл бұрын
잔치국수 땡기나봄
@user-ji6qz4dy6l
@user-ji6qz4dy6l 2 жыл бұрын
@@user-qf5vx3xw1j 쳐먹꼬 멀리 가라 아이야~~
@user-tg2lr3et8o
@user-tg2lr3et8o 2 ай бұрын
이제 노회찬같은 정치인도 손석희와 같은 언론인도 다시 나올수 있을지 참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 손석희 아나운서는 10대때부터 지금 50초까지 늘 저에겐 멋진분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오늘 개인적 아픔도 같이 녹아들며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user-cq4db7qg1e
@user-cq4db7qg1e 5 жыл бұрын
두분께 올바른 시각과 혜안을 배웠습니다 존경하는 노회찬 의원님이 하늘에서 웃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dodolim8202
@dodolim820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울고 계실것같네요 ㅠㅠ
@user-pm3gg1lv1u
@user-pm3gg1lv1u 5 жыл бұрын
지인들, 가족들과 톡으로 공유했습니다.두분, 정말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katiesinga
@katiesinga 2 ай бұрын
4년 후 다시 들어도 제일 슬픈 두 번의 쉼표 손석희님 노회찬님 몫까지 건강하게 오래 뵈면 좋겠습니다
@user-xc9bt4gt9q
@user-xc9bt4gt9q 2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노회찬.. 왜 나는 여지없이 눈물을 흘리는가. 그때 당신을 지켜주지못해 미안합니다. 보고싶습니다.
@user-ku4uv8rg1t
@user-ku4uv8rg1t 5 жыл бұрын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양심이 그만큼 살아있다는 증거. 오늘 앵커브리핑에 같이 울컥해집니다
@user-od4sk4vt3r
@user-od4sk4vt3r 5 жыл бұрын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과 부끄러움을 권력으로 여기는 정치인의 차이..우리는 언제다시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을 만나게 될까요?
@iou112240514
@iou112240514 5 жыл бұрын
@@user-gb2wv4og5r 그래서?
@lovehopetrust8766
@lovehopetrust8766 5 жыл бұрын
윾튜브 뇌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그돈이 당신이 하고자한 노동운동에 쓰인 후원금이라는걸 노회찬 의원님 당신은 부끄럽지않게 살았고 지금도 존경합니다 현장에서 노의원을 만나본 사람은 그 진실을 압니다
@Manito-dolphin
@Manito-dolphin 5 жыл бұрын
@@user-gb2wv4og5r 참.너무 하시네
@user-lg4tj4ih6l
@user-lg4tj4ih6l 5 жыл бұрын
그렇치 관례적으로 해온 천만원 해묵은 이나 1000억 해묵은 놈이나 같지???
@jjj-1000
@jjj-1000 5 жыл бұрын
@@user-gb2wv4og5r 인간폐기물이군
@k21th
@k21th 2 ай бұрын
오늘 사전투표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 내내...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시던 그날, 저 혼자만의 약속이 떠올랐습니다. "훌륭한 국민은 못 되더라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유권자는 되겠습니다." 그리고 노회찬 의원님이 돌아가시던 날... 똑같은 말을 중얼거렸습니다. 미안했고, 고마웠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오늘 제가 던진 한표가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치열하게 고민했고,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두 분에게 저 혼자 했던 약속... 앞으로도 지켜내겠습니다. 부디 먼 하늘에서라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mg6rh3lo6m
@user-mg6rh3lo6m 2 ай бұрын
감동입니다
@user-sm8zd8pb3l
@user-sm8zd8pb3l 2 ай бұрын
눈물이 또 쏟아지는군요 현명한 유권자로 살렵니다
@user-uw2fk4kw2g
@user-uw2fk4kw2g Ай бұрын
3 3:47
@user-dr1nb9vr1h
@user-dr1nb9vr1h Ай бұрын
다들 선거 때가 되니 생각나시나 보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user-bk7wz4so2n
@user-bk7wz4so2n Ай бұрын
저도 그러하렵니다...
@duddkfahtsewon
@duddkfahtsewon 2 ай бұрын
노회찬 없는 정의당은 정체성을 잃은 지 오래.. 손석희 앵커님의 침묵은 정말 무겁고 슬펐습니다
@user-yb6fe1uk3r
@user-yb6fe1uk3r 5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멈추지 않은 앵커 브리핑. 마지막 말을 잇지 못하는 앵커님의 마음을 공감합니다
@smile931203
@smile931203 5 жыл бұрын
언제까지 막말을 들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편히 쉬세요.
@user-vg8yw2tl1z
@user-vg8yw2tl1z Ай бұрын
내일이 투표일 입니다. 어디선가 보고계실 노회찬의원님..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Woo4993
@Woo4993 2 ай бұрын
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를 하루 남겨 놓은 오늘 존경하던 정치인들의 영상을 찿아 보다 들렸습니다. 어찌 사람이 살면서 한점 오점도 없이 살 수 있답니까..그 조그만 한 점의 오점 마저 괴로워 하던 노회찬같은 정치인들이 지금은 거의 없겠죠..하지만 제2의 노회찬이 나타날거라는 희망으로 지금 암울한 시대를 버티고 있습니다.
@tanabae82
@tanabae82 2 ай бұрын
저도요… 노통 영상이 너무 보고 싶어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이 영상도 또 보네요…
@user-ve2qd9vz2n
@user-ve2qd9vz2n 2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깟 정치자금 5천만원을 받았을까요? 그 사실이 알려지니 너무 부끄러운 마음에 생을 버리신 분입니다. 이 수사는 정치검찰이 삼성X파일을 폭로한 노회찬 의원을 의도적으로 몰아 세우기 위한 정치질이었습니다. 검찰정권 끝장냅시다. 그리하여 정치검사 놈들 모조리 감옥으로 보냅시다.
@prettygirl8739
@prettygirl8739 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인터뷰에서 수심에 가득차며 웃으시던 그 모습이 기억납니다...답답한 정치에 핵사이다를 날려 주시던 그 한마디가 더더욱 그립습니다...또한 국회의사당 로비에 잠깐 울렸던 첼로 선율과 100분토론 마지막 때 "노회찬 대표도 저랑 동갑이십니다"에 웃으며✌를 하시던 그 모습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user-my5op4pv2u
@user-my5op4pv2u 5 жыл бұрын
손앵커님이 울컥 했던 대목이 바로.... 노회찬의원님이 V 자 사진이에요~ㅠㅠ
@marecha9408
@marecha9408 4 ай бұрын
진짜 정의에 호빵맨처럼 활짝 웃으시며 V자을 날리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user-lu5pt4yb8r
@user-lu5pt4yb8r 5 жыл бұрын
노회찬!! 처음 부를때 순간 울컥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잘가라는 말을 아직 못했네.... 잘가요 노회찬...
@user-gb4pq7hd8h
@user-gb4pq7hd8h 5 жыл бұрын
동갑내기 ...
@priscilla32329573
@priscilla32329573 5 жыл бұрын
참 이상하게 눈물나게하는정치입이니다 잘가요 노회찬
@user-hx4nc7nh3d
@user-hx4nc7nh3d 5 жыл бұрын
목이메이네
@user-hu8bb6xh6r
@user-hu8bb6xh6r 5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집 잘가란 말을 못하고 울고있습니다...
@tims4u
@tims4u 2 жыл бұрын
가슴답답한 요즘 다시 한번 와 봤습니다. 몇 번을 봐도 여전히 최고의 앵커 브리핑입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다시 한번 돌아와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youngohrealtor
@youngohrealtor 2 ай бұрын
몇년만에 다시 보았는데 그 대목에서 같이 울음이 삼키게 됩니다. 부끄럼움과 높은 윤리의 잣대를 자신에게 적용하고 스스로 목숨마져 던진 노희찬 의원과 그를 보내며 눈물을 삼키는 손석희 앵커. 누군가의 진심을 알아주고 기억해 줄 수 있다면..
@user-zg7yq6kb5n
@user-zg7yq6kb5n 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참 된 정치인은 자신을 채찍질하고 결국 하늘로 갔는데 .. 비교조차 못하는 뇌물과 채용비리 국정농단을 하던 정치인은 뻔뻔하게 거짓말하며 잘 살고 있는데....
@user-tf8rr3py2x
@user-tf8rr3py2x 5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그분의 삶과 죽음이 정리?가 안되고 있었는데 공감되는 브리핑입니다. 뭔가 계속 찜찜하게 남아있던 문제를 푼 듯한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philipspark
@philipspark 2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그립고 떠오르는 노회찬님 아울러 손앵커님도 그립네요
@user-yv8lg2hj1l
@user-yv8lg2hj1l 2 ай бұрын
노회찬의원님 더욱 그립습니다 보고싶네요 힘들어도 참고 곁에 계셔주시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욕심과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리운 노의원님, 노대통령님
@madonakim4573
@madonakim4573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당신의 작별인사로 노의원님이 잠시라도 위로 받았길 바랍니다. 정의는 부끄러움을 인지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이 정리하여준 한문장 받은 돈받은 사실이 끝내 부끄러워 목숨마저 내려놓은 사람 그의 부끄러움에 우리가 우리를 돌아볼 수있게 되었습니다.
@user-ft3qy2dl4s
@user-ft3qy2dl4s 5 жыл бұрын
죄를 지었으면 부끄러움을 아는게 그렇게 중요한데 그런데도 죄를 저지르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방송 나와서 앵커 브리핑 하는 놈도 있구나~ 정말 범죄를 저지른 놈 보다 더 나쁜 놈도 있구나~~
@user-vh7hf7qv4r
@user-vh7hf7qv4r 5 жыл бұрын
@@user-ft3qy2dl4s 그 부끄러움에 대한 판단은 살아온 인생을 보면 알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순석희를 믿는다 인생이 결국 사람됨됨이다
@icu_Nmh
@icu_Nmh 5 жыл бұрын
@@user-ft3qy2dl4s 당신의 글을 보고 욕을 한됫박 해주고 싶었소.... 하지만 인내하고 인내한 후 당신에게 글을 남기오.... 당신이 참으로 가엽고 가엽소..... 당신의 신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면 그것은 노예나 다를바 없기 때문이라오...내가 당신을 가엽다 여기는 이유가 그것이라오... 지금은 2019년이지 1979년이 아니라오....
@nomasumer
@nomasumer 5 жыл бұрын
똥물 범벅이 되어도 부끄럼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임을 알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큰 소리를 치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user-nu7kc7vb1v
@user-nu7kc7vb1v 5 жыл бұрын
이보다 더 적절히 표현할 수 있을까요
@user-hw9ij5zk8c
@user-hw9ij5zk8c 5 жыл бұрын
그가 유난히 그리운 밤 입니다...
@choichoonyun
@choichoonyun 5 жыл бұрын
Even when the wind stirs the leaves....한살 한살 나이를 더 먹을 수록 죄만 더하는게 인생인데 28살의 윤동주는 그 짧은 삶에도 이런 가난한 마음을 가졌는데..... '난 세상을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았습니다'라는 말을 눈한번 깜박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요즘세상에.... 윤동주나 노회찬 노무현은 동물의 왕국에 잠시 살다간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user-zq5cm1vz1m
@user-zq5cm1vz1m 5 жыл бұрын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잃어버리지 맙시다
@eunchoi3494
@eunchoi3494 5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ix4gr4bz5r
@user-ix4gr4bz5r 2 жыл бұрын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을 살아남지 못하도록 만들고, 나쁜 사람에 동조하게 만드는 사회가 슬프네요...엉엉 울고 싶다. 그 나쁜 사람은 스스로 정의롭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를 추종하기도 한다. 결국 나쁜 사람을 따르는 무리가 있고, 좋은 사람을 따르는 무리가 있다. 언론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내지 못하면 세상은 지옥처럼 어둡고 뜨겁다.
@daslrudakj2803
@daslrudakj2803 2 жыл бұрын
이번 대선이 그랬다고 생각해요
@user-bt1vs1wn9q
@user-bt1vs1wn9q 2 жыл бұрын
@@daslrudakj2803 네 나쁜사람들을 이기기란 어렵죠 야비하니까 반칙을 예상했어야했는데
@user-hq7uf9ox1b
@user-hq7uf9ox1b 2 ай бұрын
어제 '뉴스안하니' 유튭보다가.. 찾아 봤는데.... 눈물이 나네요.... 앵커님의 진심이 전해져서
@eyeime
@eyeime 5 жыл бұрын
노의원님 또 뵙고 싶네요 사진을 보니 맘이 먹먹합니다.편히 계시길 빕니다. 손사장님의 슬픔도 맘에 와닿아 맘이 더 슬프네요
@user-wx5tc9yn7p
@user-wx5tc9yn7p 5 жыл бұрын
또 눈물이..아침에도 눈물나고 저녁에도.당신 참 잘사셨어요.
@jibass
@jibass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참 보고싶습니다...이나라에 어른이 사라진 지금 ... 너무나 어른다운분들이 보고싶네요... 초등생보다도 못한 발언들을 쏟아내는 요즘 어느 고약하게 생긴 사람을 보고있자니 참 ...슬픕니다
@kjswin8128
@kjswin8128 Ай бұрын
수십번을 본 이 앵커 브리핑이 왜 내 알고리즘에 뜨는지 모르겠지만 총선이 끝난 오늘 정의당이 한명의 의원도 입성시키지 못한 오늘. 노회찬 그의 빈자리가 더더욱 느껴진다..보고싶다.
@lovebtsforever648
@lovebtsforever648 5 жыл бұрын
볼펜을 만지작 하는 그 손과 침묵이 오열이고 통곡이네요 ㅠㅠ
@zzeung2969
@zzeung2969 5 жыл бұрын
앵커브리핑 보다가 눈물나기는 첨이네ㅠㅠ
@user-sp3yu3cu5o
@user-sp3yu3cu5o Ай бұрын
앵커님의 잠깐의 침묵의 의미가 눈물납니다 멋진 손석희님 건강하세요
@khy8813
@khy8813 11 ай бұрын
23년 6월 28일 알고리즘에 의해 이 영상을 다시 보면서 저도 울컥합니다 여전히 그립고 그가 느낀 창피함과 자신에게 더 가혹했던 선택을 존중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살기 힘들어 가슴이 답답한 이 시대에 그분이 계셨다면 뭐라고 시원하게 해주셨을까 하고 여전히 그립습니다 그분 사후 저는 그가 남긴 바램처럼 정의당의 당원이 됐고 재단에 가입하며 같잖은 후원이나 이어가고 있지만 이 영상을 우연히 본 계기로 더 관심가지고 놓지 않겠습니다 그분이 살아계실 때 너무나 받기만 했지 외면한 댓가가 가슴아프기 때문이고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heeya0435
@heeya0435 5 жыл бұрын
제목볼때부터 울컥하다가 손사장님 울컥에 눈물이 납니다 노회찬의원님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damningxxx1044
@damningxxx1044 5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당신같은 어른이 되고자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십시오.
@peekabuu8452
@peekabuu8452 5 жыл бұрын
Damning LuvBobBuger 뇌물 받고 점프..?
@ellensong
@ellensong 2 ай бұрын
한마디 한마디 공감가는, 다시 보아도 목이 메이는 앵커브리핑입니다. 손석희님도 노회찬님도 그립습니다...
@user-qj8qh9pe5d
@user-qj8qh9pe5d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정말 맞는말이다. 이 세상에 살기위해 사는거고 목숨보다 중요한것은 없다. 그 부끄러움을 알아 세상을 등진 이분은 최소한 당신들의 비난을 받을만한 그런 분은 아니다. 비난을 하는사람은 그를 모르는것이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사람이다.
@user-kj3pe9wk1x
@user-kj3pe9wk1x 5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사람입니다. 같은 사안을 보고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같은 사안을 보고 다른 감정을 느끼는 저들은 사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보편적 인간의 감정이 결여된 그들에게서 우리는 어떠한 것들을 기대할수있을까요, 요며칠 다섯살짜리 악마에게서 나온 비인간적인 말이 대중을 오염시키는 것을 보며 나는 참 많이도 속상했습니다. 오늘에서야 마음이 좀 놓입니다. 비열한 그들의 말들이 보통의 우리를 오염 시킬수 없도록 앞장서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65wealth_builder
@365wealth_builder 5 жыл бұрын
김규현 다른 감정느낀다고 사람이 아니라고 배척하는건 대체 뭐죠?
@jimtim9190
@jimtim9190 5 жыл бұрын
전체주의에 쩌들어 계시네요
@user-gk7kl1og5s
@user-gk7kl1og5s 5 жыл бұрын
@@365wealth_builder 정치자금법위반보다는 우리에게 더많은걸남기시고가신분이다.가슴이없는인간들이야말로 사회악이라는거....
@user-kj3pe9wk1x
@user-kj3pe9wk1x 5 жыл бұрын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그렇구요, 님 생각은 다른거죠. ㅇㅈ? 서로서로 ㅇㅈ?
@user-kj3pe9wk1x
@user-kj3pe9wk1x 5 жыл бұрын
@@jimtim9190 전체주의는 뭡니까, 그 잘난 사상이며 철학은 사람의 감정을 배척하고 논하는 것입니까?
@myhappy501
@myhappy501 5 жыл бұрын
뉴스를 보면서 정말이렇게 공감한적이 처음입니다 진정 한마음이 되는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노의원님 너무그립고 생각할때마다 힘듭니다 아직도 그렇게 가셔야했는지 원망스럽기까지합니다.
@ckkim6919
@ckkim6919 5 жыл бұрын
@@user-dr6kg5df6i 욕도 아까운 ...부끄러움도 모르는 ...일만의 인간성도 없는...
@user-dr6kg5df6i
@user-dr6kg5df6i 5 жыл бұрын
@@ckkim6919 뇌물 받고 자살한걸 정의로운것으로 포장하니 뭐ㅋ 말 다했지요
@user-xd5zo8ps2f
@user-xd5zo8ps2f 5 жыл бұрын
@@user-dr6kg5df6i 에끼 이사람아 그렇게 밖에 주딩이를 놀릴줄 밖에 모르더냐!! 양심적이고 착한분이셨다...양아치들 자한당 지금의 형태를 보라
@user-ej5ei1oz4j
@user-ej5ei1oz4j 5 жыл бұрын
@@user-dr6kg5df6i 부끄러움을 느껴본적 있는가? 느낀적이 한번도 없다면 당신 양심에 결함이 있을것이다 죽을만큼의 뇌물이 얼마지? 당신은 그 돈주면 스스로 죽을수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지나치게 큰 그의 양심을 연민하는것이지 영웅이라고 하진 않는다. 그만 조용히 보내줄만큼 양심은 큰사람 아닌가?
@Andreas271
@Andreas271 5 жыл бұрын
@@user-dr6kg5df6i 그래. 박근혜도 죽고 이명박도 죽고 홍준표도 죽고 서청원도 죽고 김성태도 죽고.. 제발 좀 니들도 부끄러워서 죽어봐라.
@jinj791
@jinj791 2 ай бұрын
이맘때쯤 생각나는 영상 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가장 소중한 정치인들을 버린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한번 반성하고, 이번 총선에도 소신껏 권리를 행사할것을 다짐합니다.
@user-qp9fr8zz2o
@user-qp9fr8zz2o 2 жыл бұрын
손석희 앵커브리핑 없는 순간부터 JTBC 뉴스 지금까지 안보고있다 손석희 앵커 뉴스진행 꼭 다시보고 싶네요
@user-pz7iu2dq6z
@user-pz7iu2dq6z 5 жыл бұрын
생방으로 앵커 브리핑 보다가 나역시 울컥 했네요~~ㅠㅠ
@LaurenHyunLee
@LaurenHyunLee 5 жыл бұрын
심금을 울리는 앵커브리핑... 손석희씨가 말을 한 동안 잇지 못할 때 나도 울었습니다. 어제 늦게, 창원에서 지고 있을 때 노회찬의원님 장례식에 가서 받아 온 순서지를 꺼내 도와달라고 했었는데... 우리는 진작 모두 알았어요, 당신이 부끄러움으로 끝내 그렇게 가신 거. 그걸 다시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시고 그의 명예를 지켜주신 손석희씨에게 감사합니다.
@user-lv2zn3vr8w
@user-lv2zn3vr8w 2 ай бұрын
민주당원이지만 제가 가장좋아하고 존경했던 정치인 보고싶어요
@user-ul6sf4pp9o
@user-ul6sf4pp9o 2 ай бұрын
손석희앵커브리피은 우리의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마음의소리였습니다 동갑내기의부재에 아픔을 그대로 느낄수있었습니다
@user-fu9gh9dg1x
@user-fu9gh9dg1x 5 жыл бұрын
명브리핑이었네요.내가 간직하고있던 잠재되어있던 내생각을 대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user-lz6nj4nc4h
@user-lz6nj4nc4h 5 жыл бұрын
요즘 염치없는 작태가 염증납니다. 노의원님 편히 쉬세요.
@user-sh5zq8xp3i
@user-sh5zq8xp3i 2 жыл бұрын
3년이 지나도 이걸 보니 눈물이 납니다
@bombardmentk4814
@bombardmentk4814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도 봅니다ㅜ
@jacksonbrowne3097
@jacksonbrowne3097 Жыл бұрын
종교네 ㅋㅋ
@user-vp9pr9ik6h
@user-vp9pr9ik6h 10 ай бұрын
​@@jacksonbrowne3097ㅉㅉㅉ
@KwangHoSong
@KwangHoSong 10 ай бұрын
@@jacksonbrowne3097ㅇㅂ?
@HarryPark-jz6ot
@HarryPark-jz6ot 8 ай бұрын
왜 자꾸 쳐울고 지랄이야? 잘못해서 자살한 정치인들은 그리워하지 말자
@namupurple
@namupurple 2 ай бұрын
유튜브가 나에게 이 영상을 추천해주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노회찬의원을 회상하며 먹먹합니다. 또 총선이군요. 망가져 버린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며 후보들이 저마다 나를 믿어달라고 합니다. 이변이 없는 한 또 몰표로 거대당이 탄생할 거 같습니다. 다른 거 바라는 거 없습니다. 한가지만 부탁드립니다.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아는 정치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user-lh8fs9gq4y
@user-lh8fs9gq4y 5 жыл бұрын
고맙고 감사합니다. 손석희님.
@user-lc4wm2ig6w
@user-lc4wm2ig6w 5 жыл бұрын
누워서 본방 보고있다가 손 앵커님의 모습에 가슴이 아려와 순간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노의원님을 이제서야 보내드린다는 손앵커님의 말씀... 가슴이 아픔니다 노의원님!!!부디 영면하십시요
@syyim8019
@syyim8019 3 ай бұрын
요즘같이 말장난만 난무하는 정치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더 생각나시는 분입니다
@Qusghtk
@Qusghtk 2 ай бұрын
자꾸 찾아서 보게 됩니다 ㅠㅠ
@jogqwe1213
@jogqwe1213 5 жыл бұрын
그 순간의 침묵을. 감히. 이해해 보렵니다.어른 이시네요..꾸벅.
@user-ex1ne3if9f
@user-ex1ne3if9f 5 жыл бұрын
그립습니다ᆢ 너무나도 많이ᆢ
@user-ed6cy6ov3f
@user-ed6cy6ov3f 2 ай бұрын
손석희 앵커의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흐를때 제 눈에 눈물이 고여 고인을 잠시나마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 보고 싶네요....
@user-lb9et6xu6p
@user-lb9et6xu6p Ай бұрын
아.. 난 손교수님의 마지막 부분의 말씀에 공백을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저는 손교수님이 정치했으면 하는 생각을 20년이상 해왔던 사람입니다. 그런날이 오기를 오늘도 기다려봅니다.
@shining-orange
@shining-orange 5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ㅠㅠ
@user-mp6bf8kx3n
@user-mp6bf8kx3n 5 жыл бұрын
아~~~~~~~~~ 우리에겐 너무도 그리운노회찬님과 너무도 진실한 손석희님이 있어 행복할수 있습니다.....
@skakfdlwl
@skakfdlwl 5 жыл бұрын
마지막순간 목이 메이네요.....
@user-jl1dj8ue2t
@user-jl1dj8ue2t Жыл бұрын
곽상도 아들50억퇴직금 무죄사태을 보면서 새삼 노의찬의원이 얼마나 순고한지 다시한번 느끼고갑니다
@sww484
@sww484 Жыл бұрын
많이 많이 공감함..정작 살아야 할 분이...돌아가시고 악마는 살아있어서 무죄고.유전무죄 무전유죄
@user-zb2qm8bq6r
@user-zb2qm8bq6r 8 ай бұрын
자살 안했다 당한거지
@user-el1nx6jn4r
@user-el1nx6jn4r 2 ай бұрын
이분들이야말로 그래도 진정한 지도자다. 존경받아 마땅한,
@birdhead76
@birdhead76 5 жыл бұрын
정말 제대로 된 브리핑입니다. 감사합니다.
@smart_core
@smart_core 5 жыл бұрын
늦은밤 .. 가슴 먹먹하고..눈물이 끝이 없이 흐르네요.. 고맙고 미안합니다
@user-hd3qj3hz7e
@user-hd3qj3hz7e Ай бұрын
정의당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ㅠㅠ 노회찬의원님 보고 싶습니다
@bomroy4044
@bomroy4044 2 ай бұрын
노회찬 대표님 진정한 정치인이셨습니다 사랑하고 그립습니다
@sunsim20
@sunsim20 5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노회찬 의원님 사진을 봐도 믿겨지지 않네요 앵커브리핑 평소에도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특히나 좋습니다
@EJLIM-vn3ht
@EJLIM-vn3ht 5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손석희님의 울음에 목멘 목소리가 참 아픕니다.
@user-ox5qg5eh2j
@user-ox5qg5eh2j Жыл бұрын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ᆢ 손석희 앵커 님의 마지막 멘트에 목이 메이며 했던 그말 "저의 동갑네기 노회찬에게 이제야 비로서 작별을 고하려한다 "는 그의말에 울었던 저 시절... 노회찬 의원님 보고싶고 지금 이때 노의원님의 촌철 살인의 말씀은 과연 어떻게 표현 하셨을까
@user-mx5uo4yx3l
@user-mx5uo4yx3l Ай бұрын
문뜩 떠오르는 사람이 아닌, 가슴에 지녀야 할 사람...노회찬입니다. 그분의 부끄러움은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적어도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말입니다.
@user-go1bh4pe1o
@user-go1bh4pe1o 5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울컥해지는분! 그분이 그립습니다. 이번 앵커브리핑으로 저도 그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user-fm7bw9xy3u
@user-fm7bw9xy3u 4 жыл бұрын
이세상이 왜 이리도
@user-me6lj4tp7l
@user-me6lj4tp7l 5 жыл бұрын
보고싶고 노회찬님의 목소리 듣고싶네요
@user-fv8cl8sy3s
@user-fv8cl8sy3s 2 жыл бұрын
손석희 사장님, 고맙습니다. 손석희 사장님이 미워지려 할 때마다 이 영상을 보고 마음 다 잡고 있습니다. 부디 부끄러울줄 아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oksun319
@oksun319 2 ай бұрын
노의원님이 보고 싶네요~ 우리에게 많은 울림있는 이야기들을 주셨는데…부디 편히 쉬시길 빕니다.❤❤❤❤
@user-vy3rh1yb9z
@user-vy3rh1yb9z 5 жыл бұрын
아침에는 어준님의 사이다 한사발 저녁에는 눈물 두 덩이 주루룩
@kimsangmibrienne1430
@kimsangmibrienne1430 5 жыл бұрын
아침 뉴스공장때도 펑펑울고..앵커브리핑 보고 울고..하루종일 눈물나네요 ㅜㅜ
@seulkim2048
@seulkim2048 2 ай бұрын
선거가 다가오니까 생각나는 두사람 다 보고 싶어서 다시 영상 봅니다
@user-id3de3wn2w
@user-id3de3wn2w Ай бұрын
진보를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 너무 아프다. 너무 아까운 사람을 잃었다... 그때도 지금도 이 분은 늘 너무 아쉽고 아깝다. 앵커브리핑의 말처럼 부끄러움을 아시는 분이라... 더더욱 그의 죽음이 아깝다. 너무도 뻔뻔한 이들이 정치판에 있는 이 현실에서 그가,,, 노무현과 함께 너무 너무 아깝다. 이리 뻔뻔한 낯짝을 드밀고 있는 시대에 너무 개탄스럽다...
@jinjuhope
@jinjuhope 5 жыл бұрын
손석희 앵커님 감사합니다. 노회찬 의원님..편안히 쉬세요.
@jnlee3977
@jnlee3977 5 жыл бұрын
목이메입니다
@lhk630918
@lhk630918 5 жыл бұрын
맘이 너무 아픕니다...
@user-mp7ov9mi5g
@user-mp7ov9mi5g 5 жыл бұрын
...........울먹
@user-ur4rk9zy8n
@user-ur4rk9zy8n 5 жыл бұрын
울컥합니다..손석희 아나운서의 노회찬 의원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노의원님 그립고 그립습니다..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요
@user-nw3mc5ce2r
@user-nw3mc5ce2r Жыл бұрын
고인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회찬 의원님..먹고 살기 힘들때, 세상이 억울함에 괜히 두분이 하늘에 계신 것이 원망스럽네요. 당연히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으셨겠지만, 얼마나 힘드셨는지요. 오늘, 그리운 마음이 깊어 저도 눈물이 흐릅니다. 하늘 나라에서 두 분을 뵐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까진 분명히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오겠지요.
@user-yg4sp9wi4b
@user-yg4sp9wi4b 2 ай бұрын
신념이 무섭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계시던 정의당이 그립네요. 그돈도 후원금 명목으로 받이시고 결국 정치활동에 다쓰신건데 검찰이 엮은거나다름이 없죠
@user-yg4sp9wi4b
@user-yg4sp9wi4b 2 ай бұрын
@@Hey-go8sx ㅎㅎ 위법이 아니다라는 말은 한적이 없긴한데.. 부정적 시각을 전제로는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문구이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맞죠 후원금으로 등록만 해두면 불법정치자금은 안됬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저도.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법조문에 위반사항들을 외우면서 살아가진 않죠.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될 때도 많습니다. 정말 법이 필요한 요소는 누군가의 행동이 실수 이든 의도이든 피해를 받은 사람을 보고하고 피해준사람에게 응당하는 벌을 주기 위함이죠. 또는 불법인지를 인지한 상태로 사회전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들로인해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 이런경우엔 누군가가 문제 삼지 않더라도 누구나 잘못된것이라고 알겁니다. 인간사 법의 잣대로써 모든걸 재단한다면 아마 다들 숨막혀 죽었을 겁니다. 노회찬 의원도 다 인정한 부분이고 후원금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도 많이 하셨죠. 그렇습니다. 대가성이 없는 돈을 후원금이라 의심하지 않을 순없지만, 법을 위반 한건 맞으니까요. 물론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목적으로 등록하지 않았을 수 도있습니다. 그건 알 수 없는 것이죠. 님말씀대로 보고싶은 것만 보는 걸 수 도 있지만, 적으로 합리적 의심이 드는 부분들에 있어서 해소가 안되는 것 또한 저의 시각입니다. 노회찬 의원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불법정치자금 사용처도 검사가 다 확인했을 텐데 결국 '불법정치자금 수수'만 이였죠. 그리고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법적근거 아래 받을 수 있는 후원금으로는 사실상 선거하기 힘들었습니다. 이건 야당 여당을 불문하고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던 분이시라면 다 아실거에요. 이거 맘먹고 문제 삼았으면 이 땅에 '불법정치자금' 안받은 의원 없을 겁니다. 끝으로 저는 그저 그분의 신념이 멋있었고 존경했습니다. 돈 5천에 사람 목숨을 던질만한 신념을 가진 인간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저 손석희 아나운서가 고인에 대한 애도를 하는 이 공간에서 노회찬의원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과 그저 공감했을 뿐입니다.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고 오해는 말아주세요~~ㅎㅎ
@or-kp7451
@or-kp7451 5 жыл бұрын
아.... 아침부터 울컥...명치가 저리네....지금 이 시점에 더 그립고 그리운 노르가즘....
@judyjudy1616
@judyjudy1616 5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앵커브리핑 정말 고맙습니다. 늘 애청하는 시청자이며 팬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행복합니다.
@user-yr6kh8zw7e
@user-yr6kh8zw7e 2 ай бұрын
그나마 대한민국이 버티는 힘은 바로 이 분들 같은 사람들 덕일 것입니다
@cliffhwang1463
@cliffhwang1463 2 жыл бұрын
2022년 4월 13일 이 영상을 다시 보며 노회찬 의원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TOPONELAK
@TOPONELAK Жыл бұрын
22년8월18일날 보는사람도 있습니다...
@user-bk2yv6rx7h
@user-bk2yv6rx7h Жыл бұрын
22년 9월30 일...답답한 마음에 다시한번 보게됩니다
@seankim263
@seankim263 Жыл бұрын
22년 10월 18일 다시 보고 있습니다
@jaykim6295
@jaykim6295 Жыл бұрын
22년 10월 20일 다시 또 보고 있습니다.
@user-od3ve9fn4m
@user-od3ve9fn4m Жыл бұрын
22년 10월 28일 다시 또 찾아봅니다 그립습니다
@user-hx9bw3gu1n
@user-hx9bw3gu1n 5 жыл бұрын
이 시대에 꼭 있어야 할 위인이었던 분이셨습니다 동갑내기 그리고 늦은 작별 ...
@user-ii9ib9zg7y
@user-ii9ib9zg7y 5 жыл бұрын
오늘 앵커브리핑을 듣고 눈물이 많이 나네요,,,,노회찬 의원님 잘 계시죠?
@jokyu77
@jokyu77 2 ай бұрын
먹먹 하네요 그립습니다
@ethanhur5166
@ethanhur5166 Жыл бұрын
동갑내기... 노회찬에게... 미어지는 마음이 느껴진다. 더많이 해쳐먹은 인간들도 낯짝들고 살아가는데
@samjo9521
@samjo9521 5 жыл бұрын
하아~~~ 정말 돌겠다~~~ 그 사람이 보고 싶어서~~~ 그 사람이 너무 아까워서~~~ 그 사람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chrisp1961
@chrisp1961 5 жыл бұрын
손석희씨의 앵커브리핑을 진행하며 애써 보이지 않은 눈물이 제눈을 통해 흐르는걸 막을 길이 없습니다.
@user-nm1pg1ss5w
@user-nm1pg1ss5w 2 ай бұрын
우리에게 필요한 분들은 왜 일찍 떠나시는건지ㅠ 노의원님 보고싶네요.
@zio9098
@zio9098 2 ай бұрын
기억에 남는 최고의 앵커브리핑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영상이 보고싶어서 다시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user-wp8wr3ts7v
@user-wp8wr3ts7v 5 жыл бұрын
그립습니다 늘~!! 노회찬님, 당신의 진심을 존중합니다~~
@user-dr6kg5df6i
@user-dr6kg5df6i 5 жыл бұрын
뇌물받고 죽은자를 존경 하지는 못하나보구만.. 존중이라 ..
@jimtim9190
@jimtim9190 5 жыл бұрын
그 정신 이어 받아 많이 뇌물받으세요
@jjj-1000
@jjj-1000 5 жыл бұрын
@@user-dr6kg5df6i 인간말종 1
@jjj-1000
@jjj-1000 5 жыл бұрын
@@jimtim9190 인간말종 2
@user-gk7kl1og5s
@user-gk7kl1og5s 5 жыл бұрын
@@user-dr6kg5df6i 뇌물처먹고 뻔뻔하게 큰소리치고사는인간들이 수두룩한토착왜구당...
@zelig1951
@zelig1951 5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앵커브리핑은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user-sy4zv2wj1c
@user-sy4zv2wj1c 2 ай бұрын
미치겠네 ㅡㅠ 해마다 이걸보러오네 ㅡㅡ 회찬이형? 난여기서 형님 욕하고 갑니다~! 거기서라도 행복하슈~! 그럴만한 존재니까~!
@user-fq4kg7hy3n
@user-fq4kg7hy3n 2 ай бұрын
ㅜㅜ 승냥이떼들이 정권잡고 설치는 요즘, 더욱 그리워지는 참 정치인 노.회.찬
New Gadgets! Bycycle 4.0 🚲 #shorts
00:14
BongBee Family
Рет қаралды 13 МЛН
Ну Лилит))) прода в онк: завидные котики
00:51
MOM TURNED THE NOODLES PINK😱
00:31
JULI_PROETO
Рет қаралды 24 МЛН
He tried to save his parking spot, instant karma
00:28
Zach King
Рет қаралды 20 МЛН
'회찬이 형'에 대한 유시민의 고백/비디오머그
4:52
비디오머그 - VIDEOMUG
Рет қаралды 642 М.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그 입 다물라′
3:33
JTBC News
Рет қаралды 1 МЛН
故 노회찬을 떠나보내지 못하는 발걸음과 눈물들 / 비디오머그
6:48
비디오머그 - VIDEOMUG
Рет қаралды 1,4 МЛН
노무현 대통령 일본 국민과의 대화 | 노무현의 말 #1
7:56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Рет қаралды 588 М.
New Gadgets! Bycycle 4.0 🚲 #shorts
00:14
BongBee Family
Рет қаралды 13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