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찍을때 보단 연출,조명이 함께 있을때 도움이 되는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Slog의 특성상 매뉴얼에도 밝게 찍으라고 되어있는데, 촬영감독 입장으로써 DI때 관용도를 확보하기 위해 밝게 노출을 잡아 놓으면 특히 나이트 씬의 경우 연출 감독이 너무 밝다고 하면서 어둡게 해달라고 하면 또 설명해야되고 설명해도 납득하지 못하거나 불안해 합니다. 또 조명감독님들은 모니터 보시곤 밝으면 은근슬쩍 디밍을 낮추기도하시구요ㅜ...
@dayvivid_official2 ай бұрын
하 맞아요... 공감합니다 ㅠ ppm때 말슴드리는 수밖에 ㅠ
@필링굿-y5s2 ай бұрын
아 그리구 더 궁금한점은 cine ei 모드에서도 몇스탑까지 오버시켜야 안정선인가요? 그냥 화면으로 확인했을 때, ei값을 올리고 또 올리다가 클리핑나면 그건 진짜 후반보정에서도 클리핑나기 때문에 그 부분만 피하면 될까요?
@dayvivid_official2 ай бұрын
ei 값을 내려서 확인하셔야 해요! 내렸는데도 클리핑이 된다! 그러면 진짜 클리핑 되는거니 물리적인 밝기를 줄이셔야 하는거구요! 2스탑 오버해도 괜찮을텐데 사실 화면내에 다양한 밝기를 가진 피사체가 많잖아요 그래서 각 피사체별로 클리핑이 될냐 안되냐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단순 2스탑까지 괜찮아요 3스탑까지 괜찮아요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illdan06Ай бұрын
그러면 cine ei는 단순히 작업물을 후반 작업에서 살릴 수 있냐 없냐를 미리 확인하는 용도인건가요?
@dayvivid_officialАй бұрын
@@illdan06 원래난 ei별 암부와 명부쪽에 할당된 다이나익 레인지를 감으로 계산해써야 하는데 모니터에서 바로 ei별로 변화되는 다이나믹레인지를 보여쥬는 것이지요 그래서 후반에서 살릴 수 있냐 도 맞긴 하지만 단순히 그용도만 있지는 않습니다!
@필링굿-y5s2 ай бұрын
웨딩에서도 쓰기 용이할까요? fx3에서는 cine ei모드로 쓰면 화밸이 오토가 안되어서.....이게 조금 힘들더라구요
@dayvivid_official2 ай бұрын
저라면 안쓸 것 같아요 웨딩은 워낙 식장마다 조명 환경이 차이가 크기때문에 차라리 노이즈가 조금 생기더라도 플렉시블 iso로 iso 변경해서 대응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도 웨딩할 때 그렇게 많이 썼습니다! 다만 1-2스탑 정도 오버해서 찍으면서 하이라이트 클리핑 안생기게 (내가 살리고자 하는 범위 내에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로그를 사용하는건 추천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