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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음악 #르네_플레밍 #La_Rondine #제비 #Chi_Il_Bel_Sogno_Di_Doretta
#도밍고내한공연10번째곡
이탈리아 작곡가 쟈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제비:La Rondine"에 나오는 소프라노 주인공 마그다의 아리아로 시인 프뤼니에의 시에 화답하며 미처 완성치 못한 부분을 이어서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Chi il bel sogno di Doretta(도레따의 아름다운 꿈)
Chi il bel sogno di Doretta
누가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을
Potè indovinar?
상상할 수 있었는가?
Il suo mister come mai
그녀의 신비로움이 어떻게
Come mai fini
어떻게 끝나게 되었을까
Ahimè! un giorno uno studente
아아! 어느날 한 학생이
In bocca la baciò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했네
E fu quel bacio
그리고 이 입맞춤이 이것을 나타냈네
Rivelazione:
Fu la passione!
그것은 열정이었고!
Folle amore!
미친듯한 사랑이었네!
Folle ebbrezza!
미친듯한 행복이었고!
Chi la sottil carezza
누가 그런 미묘한 애무를
D'un bacio cosi ardente
그렇게 불타는 듯한 입맞춤을
Mai ridir potrà?
다시 말할 수 있겠는가?
Ah! mio sogno!
아! 나의 꿈이여!
Ah! mia vita!
아! 나의 삶이여!
Che importa la ricchezza
부가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야
Se alfine è rifiorita
만일 결국 다시 꽃피운다면
La felicità!
행복이!
O sogno d'or
오 황금빛 꿈이
Poter amar così!
이렇게 사랑할 수가 있겠는가!
인용:포네클래식
Renee Fleming(르네 플레밍 1959- )
미국의 소프라노
펜실바니아 인디애나에서 고등학교 성악교사의 딸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체코에서 이민 온 후손들이었다.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어머니로부터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성장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포츠담에 있는 뉴욕주립대에 입학해서 페트리샤 미슬린(Patricia Misslin)에게 사사했다. 당시 그녀는 재즈나 팝 음악에도 심취해서 재즈밴드와 트리오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1981년, 졸업이후 바로 로체스터의 이스트맨 음악대학교 대학원과정을 시작하였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뉴욕 시에 있는 줄리아드스쿨 미국오페라센터에 입학하여
비벌리 존슨(Beverly Johnson)에게 사사했다.
198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명가수 엘리자베스 쉬바르츠코프와 아르렌 아우거(Arleen Auger)에게 배웠다. 1985∼1986년, 뉴욕에 돌아와서 줄리아드를 졸업하였다.그 다음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국립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망"에서 콘스탄체 역으로 데뷔했다. 1988년, 휴스턴엘리너 맥컬름(Eleanor McCollum)경연에서 우승했고, 바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백작부인으로 무대에 올랐고 이 공연의 대성공으로 화려한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다.
이밖에도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메트로폴리탄 오
페라 오디션, 조지 런던 상, 리챠드 터커 상등 많은 상을 받았다.
Renee Fleming(르네 플레밍)이 두각을 나타낸 쪽은 공연과 음반 모두 모짜르트였다.
1992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 할
예정이었으나 1991년 3월, 몸이 아픈 펠리시티 롯(Felicity Lott)의 대역으로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 역을 맡아 일찍 데뷔하
게 되었고 오랫동안 이 배역과 "코지 판 투테"의 피오르딜리지, "돈 죠반니"의 돈나 안나 역으로 각광을 받았다.
말년의 게오르그 솔티가 높게 평가한 모차르트 소프라노로서의 르네 플레밍은 두터운 음색이면서도 청순한 순백의 음색과 비브라토나 포르타멘토가 없
는 최소한의 루바토로 만들어진 정제된 스타일과 섬세한 표현력이라는 훌륭한 개성을 갖추었다.
바바라 보니, 루스 앤 스웬슨, 에이프릴 밀로 등 미국 최고 소프라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르네 플레밍은 레온타인 프라이스의 톤 컬러,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의 광채, 마리아 칼라스의 신비로움, 레지나 레즈닉의 여성스러움의 모든 것을 가진 소프라노라는 찬사를 받았다.
Classic CD magazine의 기자는 프레밍에 대한 인상을 "옆집에 사는 소녀이기도 하지만 또한 디바(Diva, 오페라의 프리마 돈나)이기도 하다"고 썼다. 그녀를 설명하는 가장 명확한 표현일 듯 싶다. 프레밍은 두 딸의 어머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