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저그하면 홍진호, 이제동 두 사람밖에 안떠오르는데 폭풍 저그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게 아니지요.
@cmcf63672 ай бұрын
2의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벗고 싶다면 ‘임요환 다음에’ 출연해선 안된다. 2의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벗고 싶다면 ‘임요환 다음에’ 출연해선 안된다. …이미지를 벗을 생각이 애초에 없는거 같은데. (그 아이덴티티로 현 셀럽이 되었으니..)
@DeepPopple2 ай бұрын
ㅊㄹㅋㄲㄴ ㅊㄹㅋㄲㄴ
@김형구-q3v2 ай бұрын
6:37 그와중에 2였네 6:37 그와중에 2였네
@yesyes-od9mf2 ай бұрын
홍진호 말투 눈 감고 들으니까 조세호 처럼 들리는 이유는 왜일까요..
@모필라2 ай бұрын
전 둘다 좋지만 그래도 난 홍진호팬입니다
@gung4272 ай бұрын
이걸 알려면 저 당시 상황을 알아야 하는데 1.08패치 전 오리지날에서 브루드워가 나오기 시작하고 나서는 저그가 강한 종족 이었고 때문에 특유의 승부근성 때문에 우리나라는 저그종족이 가장 많고 흔했음. 투니버스 99코리아오픈(스타리그 전신)과 그 전에 대회들만 봐도 저그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프로토스 였음. 그만큼 테란을 대회에서 보기가 힘들었고 외국 게이머들도 그리고 임요환 이전 세계최강인 기욤조차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저그대 저그전은 정말 따라가지 못한다고 언급할 정도 (프리첼배에서 엄옹도 해설중 언급) 따라서 이때 상대적으로 보기도 힘들고 약세였던 테란으로 저그들을 이기고 승승장구 했던 임요환이 인기에 힘입어 많은 테란 유저들을 유입시키는 계기가 되어 더더욱 연구가 되었고 1.08패치 이후로는 이런 점들이 고려되어 테란이라는 종족에 날개를 달아줌. 그리고 양대리그중 메인 이었던 스타리그의 시작이 테란의 전성기 시작과 거진 맞물리기도 하였고 .... 암튼 이런 와중에도 홍진호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임. 왜냐면 종족의 특성.. 특히 지금은 당연시 되는 효율적인 라바관리 및 드론째는 타이밍을 제대로 이해하고 플레이 했던 저그 선수가 홍진호 밖에 없었고 이는 곧 불리한 맵에서도 그가 당연히 이길것이라는 노련함과 여유를 느끼게 해줬음. 한마디로 이윤열 조용호 선수와는 다른 천재적인 감각으로 3~4년 시대를 앞서간 선수. 본질을 꽤뚫어 볼수 있는 감각으로 기타 지니어스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이러한 기질이 빛을 발휘하여 남들과는 아예다른 길을 제시하고 기존의 흐름 판도를 바꿔버리는게 우연이 아님. 비슷하게 시대를 앞서간 최연성선수가 안나왔으면 아마 전성기가 더 길었을 것임.
@RuNLLoT2 ай бұрын
조회수가 2.2만이라 와봤습니다 조회수가 2.2만이라 와봤습니다
@서람-r6d2 ай бұрын
왜 진호형 두번 죽입니까? 왜 진호형 두번 죽입니까?
@오늘만산다-q1r2 ай бұрын
저그 프로들이 그 시절 맵들 보고 한 말이 "진호 형은 대체 어떻게 이긴거지?"로 기억함 저그 프로들이 그 시절 맵들 보고 한 말이 "진호 형은 대체 어떻게 이긴거지?"로 기억함
2001코카콜라배 온게임넷스타리그 vs임요환 2002KPGA투어1차 vs임요환 2002KPGA투어2차 vs이윤열 2003TG삼보MSL vs최연성 2003올림푸스배 온게임넷스타리그 vs서지훈 이 형님이 그 딴 맵들 들고 다른 테란 죄다 때려잡으면서 결승을 감 근대 문제는 항상 결승서 상대했던 테란이 그 당시 최강의 테란이었음... 진짜 이 형님이 테란 욕하면 가만이 들으면서 맞장구 쳐 줘야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