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피아니스트들은 외워서 치는걸까? Must we play the piano from memory?!

피아니스트들은 왜 악보를 외워서 쳐야 할까요?
가끔 연주회에서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를 할 때가 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그런 전통은 누가 만들어서
저를 비롯한 많은 연주자들을 힘들게 할까요?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해답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소소한 클래식을 찾아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 소확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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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hijes]

근데 외우는게 대단하지만....악보를 보고쳐도 처음 악보를 바로 보고 연주하는것도 보는 저희들은 놀랍답니다..연주하다가도 그 짧은 순간에 악보를 넘겨서 치는것도 놀랍답니다..

[@user-ppidol]

저런 무지막지한 악보 콩나물 보기만 해도 어질한데 저걸 외워서 친다고요? 너무 대단해서 말문이 막힘

[@christinekim3769]

암보를 못해서 어렸을때 일찌감치 피아노를 관뒀어요. 초견실력도 괜찮고, 악보만 있음 맘 든든해 잘 쳤는데 악보만 없음 불안해서 안되더라고요. 나중에 바이올린을 할 때도 같았어요 . 어린나이에 첨으로겪어본 실패로 자신감 상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나중에 공부로 조금 만회 했지만 완전 극복 못하고,공부 잘 못해도 음악 잘 하는 친구들 항상 부러워 했어요. 음악하는 분들 대단해요 . 그 긴 곡을 외우다니.이 채널 보니 제 심리분석을 하게 되었네요.

[@chany710101]

트럼펫을 잠시 해봤는데요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암보는 저절로 70%이상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억지로 암보 하는것은 역효과 있을듯. 암보 되었어도 악보는 펴고 하는것이 도움될듯 합니다 심리적으로 안정감~

[@nabi1740]

피아니스트 김윤경님의 지적인면과 교양, 아이돌 빰후려치는 미모에 품위까지..그리고 라디오 클래식 진행자 같은 아름다운 음성까지.......김윤경님은 신이 내리신 분이네요

[@sosohanclassic]

극찬 감사합니다

[@박신영-j5d]

곡이 비슷한 패턴이거나 악상표현이 많을때는 암보가 어려울때가 많네요. 암보하다가 감정부분을 놓치는 경우도 있어요. 많은 연습시간으로 이를 극복하려하지만 한계가 있네요. 베토벤의 말도 맞고 리스트도 맞아요. 그래도 암보는 그 곡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중요하다에 한표 입니다~^^

[@tetristarr3389]

영상 5초만 보고 댓글 다는데... 그냥 연습하다 보면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여요 ㅋㅋ 외운다고 생각해본적이 1도 없는데 그냥 저절로 ㅋㅋ 어릴때 피아노 선생님들이 악보 잘 외운다고 칭찬 많이봤았는데 정작 본인은 떨떠름 했어요.

[@koreamurphy-3972]

제 기억으론 피아노 독주였는데 악보는 물론 페이지 터너가 있던데요... 암보나 악보를 보고하는 연주나 무던한 연습은 필수적이니 연습과정을 통해 암보가 되면 악보없이, 암보가 안되면 악보를 보고연주하면 되지 않을까요? ㅎ~

[@헤르메스-k8c]

근데 가수가 가사보면서 노래를 한다면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관객도 어색하죠.~~ 아나운서가 멘트를 안 외우고 바닥보고 읽기만 하면 전달 능력이 떨어지죠. 농구선수는 드리블할때 공을 보고 드리블 하면 시야가 작아져서 훌륭한 선수가 되지 못하죠. 눈이 아닌 손 감각으로 공을 컨트롤 해야 멋진 경기력이 나온다고 봅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위통 벗고 피아노 치는 명장면이 있쬬? 근데 그걸 악보 보면서 쳤다고 생각해 보세요. 관객들이 그리 열광하지 않았겟지요~~

[@pdentalcenter]

저는 궁금한게 악보 페이지는 어떻게 넘기나요? 특히 현악기 하시는분들의 빠른 곡들은요?

[@오박사-w3x]

피아니스트 인 경우는 넘순이, 넘돌이 라고 불리는 넘겨주시는 분이 옆에 앉아 있기도 하고요.. 아니면.. 연주할 정도면 악보는 거의 외우는 상태 입니다 넘긴 다음 페이지 한마디 정도는 한손으로 넘기고 연주 할수 있을 정도로 빡세게 연습하면 가능합니다

[@piano_mochawaffle]

코로 쳐도 음악만 만들면 된다고 어디선가 들은듯도 한데 암보도 비슷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방송할때 대본같은거 프롬프트 디스플레이 띄우듯이, 연주자 전면 시선 두기 편한곳에 자동 혹은 간단한 원격조작으로 넘어가는 스마트 악보를 띄우고 보고싶을때 슬쩍 보면 편할듯합니다.

[@polarbear3886]

클래식 솔로이스트들은 기본적으로 다 천재들인 것 같아요 포토제닉 메모라이저들 아무리 노력한다고한들 그걸 어떻게 그렇게 다 기억하고 연주해요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jacheol85]

항상 두 시간 짜리 오페라나 독창회 스무 곡 씩을 외국어로! 외워서 공연하는 우리는.. 흑흑.. 공감 백배! 우리 다같이 악보 보면서 공연합시다. 그래도 오페라는 외워야만 하네..^^ - 성악가 아저씨 씀

[@sosohanclassic]

Cheol Jang 저는 절대 성악을 못했을 위인 이네요 ㅎㅎ

[@로크-i6i]

처음엔 악보를 보면서 해야지 했지만, 지금은 그 반대인 사람입니다. 모든 음악이란 가슴에서 울림으로 손끝으로 전해져 나와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것을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입으로 나와야하겠지요 또 표정으로 연기하거나 음악을 하는 사람은 그 표정에서 나와야하는거구요. 음악이란 만국 만인의 공통어라고 생각해요. 음과 뜻은 몰라도 흥을 느끼고 춤을 출수있고 또 해당 연주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의 표현이 듣는사람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user-jy8xb1um8u]

어떤 일이든 외워야 체화되고 그걸 내맘대로 꺼낼 수 있는거 같아요. 안 외우면 프로시저 자체에 내가 따라간다는 느낌.. 충실히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었을때 어느순간 나만의 깨달음도 생기는거같구요.

[@sunhwalee6650]

피아니스트든 바이올리니스트든 천재성의 연주를 위해 노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을 했다라는건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는 증거겠죠. 연습을 많이 했다면 악보는 저절로 외워지게 되는것이고. 그래서 암보는 그 증거가 되는 그런 통상적인 생각이 된거같아요. 암보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유진선-j9j]

라이브연주.특히독주에서는.약간의실수가.있는것은.당연하다.인간이기때문이다.

[@김영화-h4j]

악보를 외워야 청중들도 더 몰입도가 있는듯요 누가 옆에서 악보 넘겨주는거 보면 저 사람 실수하면 어쩌지 하고 불안

[@sosohanclassic]

김영화 그렇군요 근데 외우기 싫어요오오!! ㅠㅜ

[@수호신-b1s]

저도 프로라면 악보 없이 치는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이 영상 보고 생각을 고치겠습니다. 중요한건 그게 아니였어요!

[@heypiano3323]

악보를 꼭 보지는 않더라도 앞에 놔두고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아요. 그럼 좀 든든(?) 하더라고요 😂 영상 감사합니다.

[@counseling5550]

사실 연주를 준비하다보면 저절로 외워지죠. 악보가 앞에 있어도 악보를 보지는 않을 겁니다. 연주할 때 악보를 보는 것이 오히려 몰입에 방해가 되어 괜한 실수를 유발하기도 하죠. 그러나 악보를 앞에 두면 좀더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을 것 같아요. 암보가 목적이 아니라 좋은 연주가 목적이니 무조건 암보해야 하는 분위기는 바뀌어도 좋을 것 같아요.

[@성주배-h7j]

암보는 하되 악보는 피아노 위에 놓고 연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심리적 안정감? 오픈북? 같은 개념.

[@davidkim5129]

피아니스가 악보를 안보시고 연주를 하실때마다. 피아니스트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셨나 생각하게 돱니다. 천재 이신거 겉아요. 항상 부럽고 대단하시다는걸 느끼게 합니다. 박스 짝짝...... 감사합니다

[@김병철-v8k]

그 곡을 연습하고 습득하면 결국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게 아닌가요? 외운다기 보다는 몸에 베이게 한다는 것.

[@imyour_fan]

김병철 실제로 연주회에서 연주할 곡은 거의 외워지는게 사실이지만 악보가 있냐 없냐의 차이는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할수 있다는 차이에요. 연주회에서는 어떤일이 있을지 몰라요. 갑자기 머리가 새하얘지지 말란 법이 없거든요. 그런데 악보가 있으면 그런 일을 방지할수 있죠

[@woordy7508]

짧고 쉬운곡들은 자연스럽게 익혀지는데 길고 복잡한 곡들은 그렇게 쉽게 외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들어 a라는 패시지가 ab ac ae ba cab bac 이런식으로 변형되어 반복되는 경우에 아무 의식없이 그냥 되는대로 외우다가는 큰일납니다 . 그리고 한두곡만 연습하는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 비해 전공자들은 접해야하는 곡들이 훨씬 많다보니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김정호-v5t]

제가 궁굼한거는 연주자가 외우지도 않고 악보를 보지도 않은 것 같은데 노래만 알면 연주를 하는 것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tj18681904]

악보를 외워야..자신이 악보를 잘못 봤구나를 깨달을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그때의 차이는 기억될 수 밖에 없을테니..발전의 초석이 될거 같네요.

[@바르고밝은세상]

외우는데 치중하시지 말고 더욱더 악보를 쓴분의 진정한 감정을 청중들에게 전달하는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admiralblue9324]

저는 비 전공자입니다. 그런데 1. 일본 연주 스타일, 정확하게 보고 그대로 연주하는 것. 잘한다 박수는 받아도 큰 감동은 없더군요. 보컬로 치자면 CD로 듣는거나 라이브로 듣는거나 흐트러짐 없이 똑같이만 부른다는 거죠. 물론 잘 부른다 박수는 받습니다. 2. 유럽 프리 스타일. 외워서 연주하는데 자연스럽고 살아 있고 가끔 템포가 바뀌고 재미있더군요. 가수도 라이브 공연장에 가서 들으면 완전히 다르게 부르면서, 새로운 감동을 주더군요. 저는 일개 음악 애호가일뿐이지만, 보컬이든 연주이든 외워서 하는것이 정녕 그 곡을 자유자재로 즐겁게 가지고 논다? 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까 날개를 달고 하늘을 힘차게 날아 오른다는 이야기처럼.... 아무튼 연주자 여러분들 대단하십니다. 화이팅하세요!

[@프리맨-f8v]

일본의 경우는 재즈 공연도 마찬가지랍니다.. 즉흥 애드립이 별로 없습니다..라이브 공연이나 시디나 곡당 러닝 타임이 크게 차이가 나질 않아요

[@Wowwow-wl3kx]

@@프리맨-f8v 일본이 제자리에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대신 일본은 선수층이 두껍지요

[@포르테-u2t]

피아노 연주회에 2차례 갔었는데 피아노 문외한 입장에서 머리를 뒤로 하고 건반을 응시하지도 않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ㆍ 연주에 매우 심취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ㆍ특히 휘날레를 장식하는 부분에서 새끼손가락의 건반을 나누어서 3단계로 올리는데 천정 높이로 공명음이 울리더라구요 ~ 그런 명장면 보고 싶은 1인

[@잉크-h4y]

마디별로 끊어서 연습하고 연습한거 붙여서 작은악절 연습하고 큰악절가고 하나하나 늘리고 붙여가면서 백번 천번 만번 하다보면 외워지는.. 저는 어렷을때 악보 보는법 모르고 선생님 치는거 따라쳐서 외워서 체르니 땟는데 지금도 오선 기본음계만 읽을줄암.. 기타 취미로 치나 이것도 외워서 침

[@jazzman3309]

기본적으로 악보없이 공개연주가 가능할만큼의 암보와 연습량을 갖춘후에 악보를 두고 베토벤의 경우처럼 디테일한 표현들을 보다 섬세하게 챙겨가며 연주하는게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vgenyryu8285]

암보의 유무보다는 결국엔 해석과 역량에따라서 그 연주자분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하는것이 바람직 할듯 싶습니다ㆍ 시험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ㆍ 그런데 좋아하는 곡은 외우지 말라해도 외우고 싶어집니다ㆍㅎㅎ

[@박상기-n1i]

우리때는 음악이 암기과목이라 몰랐는데요 이제 색소폰을 배우면서 음악이 정말 감동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리체계를 어떻게 이렇게 잘 다져 놓았을까라는 것과 악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궁굼함도 생깁니다 저는 무슨 학문이든 처음엔 전반적인 음악체계를 훑어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초도 무조건 계속반복합니다 화성이 문제인제 이것은 계속 공부해야될것같아요 저의 색손폰선생님은 악보없이 화성을 공부해서인지 재즈를 공부해서인지 그냥 부를수 있다는겁니다 저는 아직 모르겠네요 짧은 곡은 계속하다보면 암기되겠지만 클래식은 대부분 엄청길쟎아요 그걸 암기하는 것은 굉장히 부담될것 같아요 클래식이 악기마다 그 특성을 극대화 시킬 악보로 그려져 있는 것 같더군요 노래악보가 4분음표이면악기에선 16분음표로 줄곧 표기되어 있던가 음이 순차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분위기에선 스케일로 꾸며지는 것도 많고 3도차이로 건너 뛰는 것도 많고 기초가 손동작 기교가 많이가는 걸 되어 있는 건 분명한것 같다라는 생각을 요즘 해 보았습니다 여하튼 현대에 이르기까지 음을 체계화 한 역사에 정말 감도 먹고 있습니다 요즘 이쁜 교수님의 재미있는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amsonny206]

암보 정말 힘들겠습니다. 그런데 악보 보고 연주할때 페이지 넘겨주는 사람이 옆에 앉아 있으면 청중 입장에서 집중이 안 되는 문제 있습니다^^;

[@sskim3228]

잘치는 사람은 많은데 듣고 감동을 받는 연주는 별로 없는거 같음. 근데 감동 받는 피아노 연주는 대부분 기존 멜로디와 다르고 뭔가 그사람만의 느낌이 느껴질때인거 같음. 결론은 잘치는 사람은 많고 그런 음악은 그냥 잘치는 느낌으로 듣는거고 항상 그보다 더 뛰어난 자신만의 느낌으로 치는 연주를 듣고싶은데 그럴려면 외우고 머릿속에 지우고 재해석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듯. 가수들은 대부분 자신의 필을 살려서 노래부르는데 피아노는 너무 형식에 얽메이는 걸까요. 가끔 니가 뭘 듣든 말든 평가가 아닌 그냥 느낌대로 치는 그런 연주를 듣고 싶습니다.

[@안대희-c5f]

구구절절 옳으신, 번뜩있는 말씀......

[@정직한세상-j7c]

피아니스트들은 기본이 천재인듯. 꼭 암보를 고집하지 않는 분위기로 가면 좋을듯요.

[@정금순-f6w]

맞아요..암보는 엄청스트레스죠. 연주자들이 무지하게 연습또연습하지요.그래서 자기걸로 만들어서 공연하지요.그래서 전 악보 보고 안보고는 중요하지 안타생각해요.아니 암보의 부담감은 덜었으면 합니다.

[@마켕이아빠]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 분의 영상 보고 있으면 그냥 즐거워 짐. 신에게서 아주 귀한 달란트를 받으신 듯

[@유리멘탈-e4u]

어릴적 피아노를 체르니30번까지 쳤는데 악보는 너무 못봐서ㅜ와워서 쳤네여 듣고 외워버리니 악보는 더 안보게되니 악보볼줄 모른다고 엄청혼나서 정떨어져서 피아노 그만둠요ㅜ 지금도 악보를 빠르게 보는 사람들이 더신기해요;;;;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처음엔 악보를 보고 연주하지만 치다보면 자연스레 건반을 외우게 됩니다

[@nigh3478]

암보해야죠. 안하면 아무래도 표현이 많이 떨어지니까. 어차피 치다보면 다 외워지는건데. 다만 악보가 피아노에 놓여져 있으면 실수를 방지하는데는 좋죠. 뭐 여러 악기 중 하나가 될때는 정확해야 하니 악보를 보고 악보를 완전히 구현하는데 마음ㅇ르 써야되고. 피아노 독주일경우는 악보 그대로 치는것도 좋지만 피아니스트는 프로이니까 색깔이 묻어날 정도로 체화가 되야되니 악보 없이 칠 수 있을 정도로 완전하게 체화 되야 됨. 뭐 이미 다 외운거라도 악보 놓는건 되지만, 악보는 당연히 다 외우는거임. 악보 보고 칠때랑 완전히 외워서 칠때랑 다르다는건 피아노 치는사람이면 다 느꼈을꺼라.

[@지나가는비-e1o]

예쁜 얼굴에 후까시 ㅋ 사람 사는 냄새가 납니다 🌻🌻🌻🌻🌻🌻🌻🌻🌻

[@개여울-i1f]

참 아름다우세요 음악 공부를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기분입니다 행복합니다 ㆍ

[@조재민-c1m]

연주자가 악보를 안보고 연주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연주자가 수시로 악보를 보는 것은 아직도 그 악보의 내용을 자기화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연주자는 자신 있게 연주해야 하고 악보 없이 할 때는 그 내용에 담긴 영성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mimi-vr8vo]

클래식은 몰라도 가수가 악보 보며 노래하면 성의 없게 느껴지긴 해요. 노래랑 연주는 다르겠죠..

[@이은주-n4v7v]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저절로 외워지는게 아닌가요~?

[@야클야클]

재미있는 영상 즐겁게 보고 갑니다. 자연스럽게 암보가 되면 몰라도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피아노 1도 못치는 음악 감상만 하는 사람.

[@sosohanclassic]

Weon Seok Choi 감사합니다 ^^ 음악 감상만 하신다니 진정한 애호가시네요

[@MC-no8iq]

중간중간 개그가 제스타일이에요 근데 진짜 리스트 인성 문제있는 듯(드립)

[@가빈-p7o]

요즘 리스트 인성이 많이 문제되더라구요ㅋㅋㅋㅋ

[@을님황]

하나하나의 음과 화성을 내몸에 먹으려면 꼭 와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암보가 학창시절 최악이였어요 성악으로 전과한다하니 교수가 말렸습니다 왜 나는 몸에 음의 감성심취가 엎앤다운 샾 플랫 더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김태완-n5h]

악보암기는 어떻게 하나요? 특히슬러는어떻겟하나요?예를들어 실제목소리로 들려주세요

[@KALE21]

기계적이라 감동은 부족하네요,,, 일화 잘 들었어요

[@인남해]

그 복잡한 악보의 표현들을 눈으로 보고 어떻게 손가락으로 실시간 따라갈 수 있는거죠?ㅋㅋ 뇌를 거칠 여유 따윈 없어보이는데.. 뭔가 엄청난 동체시력과 두뇌회전력을 가졌던지, 아니면 연주할 때 시간이 느려지게 하는 초능력이 있는건지.. 정말 미스테리네요ㅎ

[@sosohanclassic]

처음에는 잘 안 되지만 연습을 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 초능력이 생기네요

[@이재진-n3w]

와 진심 어떻게하다가 윤경님의 영상을보았다가 빠져들게 됬어요.진심입니다.

[@greatmen81]

머리가나빠서 머리달련용으로 외워야되는거여.. 자꾸보면서하면 정신이산란해 피아노을 못치는거여.. 악보을안보면 치면서 자기마음대로 마구치는거여 자기작곡하면서 쳐야 제대루치는거여...그게 제대루된 피아니스트라한다이거여.. 시대에따라서 변해야된다이거여....고전거 그것 빨리 탈출해야된다는거여 그게 진정음악인이라하는겨..남한거 매날 쳐봐야..그나물에 그밥이라그러는거여..

[@sunkikim657]

리스트 잘난척 마왕 재수에요 ^^ 슈만이라는 잊혀진 이름을 쌤 덕분에 백만년 만에 들어 보네요 ~ 모든 음악은 감동의 대상이지 과시의 대상이 되면 음악이 아니라 음학이 되나봐요 ~ 오늘도 정성 가득 담긴 영상 잘 보고 갑니당

[@sosohanclassic]

Sunki Kim 정성가득 댓글 감사합니다^^

[@무심-m7p]

난 외우는게 싫어 문과 선택했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요.

[@김용진-x6x4m]

안외워도 연주만 잘하면 됩니다.

[@먕-w5m]

암보해서 실기 보는 문화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실기 2주 남았는데 아직 못외운 음대생의 바램 ,,

[@sosohanclassic]

급히 암보하시느라 힘들겠어요 실기 화이팅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김윤숙-n6i]

곡을 완전히 소화는 하되 꼭 악보를 외우지는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신현표목사]

겉멋이 들어서 그렇쵸 세계적 대가 카라얀도 악보보고 지휘하는데

[@miya1878]

악보 보고 연주해도 멋진 곡에 대한 해석으로 감동을 주면 좋다는 의견으로 댓글~~^^

[@sosohanclassic]

김미야 역시 제ㅡ맘에 쏘옥 담고 싶은 의견! 감사합니다^^

[@sieunT_pialele]

암보에 한표입니디.. 피아노도 그렇고 다른 악기들도 연주하다보니 악보를 보고하다보면 표현력도 그렇고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내가 해석한 연주는 어디가고 악보에 집착하며, 의지하게 되는 제 자신을 보게됐어요.. 곡이 완성되기 까지는 책을 보고 연습하고 연주가 들어가기 전부터 암보로 연습하는게 좋다보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kcamellia7643]

외워논 곡이 많으면 어디서나 금방 연주하기 쉽지만 그상황에 악보 찿으면 곤란.

[@cutiehoney2265]

악보는외워서치는데한표.💓

[@taeshinjung4345]

흠 베토벤 소수설.... 결국은 암보 다수의견으로 판례가 남게되엇군요

[@sosohanclassic]

ㅠㅠ... 그렇습니다..

[@바티카리스티오]

암보라는 단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

[@평범한주부0워니]

항상 지나친 건 몸과 마음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것만 외우고 연주를 더욱 완성도 있게 하기 위해 악보를 지참해서 잊어버릴까 긴장되는 부담을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뭐, 완전 100% 외운 분들이야 맘대로 하심 되구요~

[@행복을찾아서-c2g]

악보를 보고 하는게 더 디테일 하겠죠?

[@1hyundongkim]

피아니스트분들은 그냥 다 치시는 줄 알았는데 열심히 연습을 하시더라구요,, 독주회를 준비하면 3개월 빡세게 연습하시던데,, 그런데 아마추어인 저는 쉬운곡도 외워지질 않는건,, 나이탓인지,, 연습을 게을리 하는건지????

[@sosohanclassic]

음악을 머릿속으로 자주 그려보시면 잘 외워지기도 한답니다.

[@botae2012]

그동안 궁금했던 것인데 고맙습니다. 암보가 좋은점도 있겠지만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유의지로 하는건 무방하지만...육법전서를 달달 외워서 시험 보는것 처럼 할 필요는 없지요.

[@hohyunhwang8888]

자연스러운게 좋은거같아요 전 잘 모르지만요

[@스타크토니-g7b]

저 바이엘 상권 하고 있는데 암보를 못하겠어요 체르니 100번에선 도전해 볼께요ㅋㅋ

[@한강-l9f]

악보 보면서 훌륭히 치면 좋겠어요

[@coffeezombiegreat9553]

않이 않이 .. 베토벤 곡을 감히 악보를 보면서 친단 말인가요? ㅎ ... 당연히 다 외워서 한음 한음 느끼~면서~ 쳐야줘~ ㅋ

[@ykklee]

악보는 안보고 연주해도, 외어서 연주해도 저는 상관 없습니다.^^ 연주자분들의 성향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닺

[@ttyhfgg7901]

님 외워서 연주가 아니고 마음을 표현하는게 답이아닐까요?ㅎㅎ 더 자연스럽게 해야죠 외운다는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아니면 불가능에 가깝고 외웟다 고는 하나 마음을 표현하기 보다는 잘치는걸 표현 한다고 봐야겟죠ㅎㅎ 그런게 잘난척이고 손에 느낌을 찾아서 가는사람은 그 느낌그대로 안보고도 손에느낌만으로 연주한다고 봐야합니다 그걸로 봣을때 베토벤은 마음이 들어간 피아노를 좋아하는것 같구요

[@sosohanclassic]

좋은 의견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석한-n1f]

억지로 암보를 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동일한 곡을 계속 연습하다 보면 자연히 암보가 되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되는게 일반적 이지 싶습니다...

[@노마드-s6h]

악보를 안보고 하면 최대한 감정몰입에 들어가겠지요

[@classicalkangmo]

앜ㅋㅋㅋ 내눈 ㅎㅎ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내용을 넘 재미나게 봤습니다 ^^ 암보에 대한 제 생각은 암보에 대한 노력은 하고 암보로 연주하되, 혹시 까먹어도 멘붕 안오도록 악보를 펼쳐두는걸 청중들이 이해해줬으면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연주자도 갑자기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공포에 휩싸이지 않고 자유로운 연주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sosohanclassic]

Piano Practice ASMR 저도 동의 ㅎㅎ!!

[@테루미-u4e]

김윤경씨? 첨 보는 분인데요 예쁜척 하니까 진짜 예쁘네요~ 젠장^&^

[@김종연색소폰]

악보를 꼭 외워서 연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연습을 통해서 연주회에서 발표하기 전에는 악보를 거의 암기한 상태가 되어 있을텐데 그런 상태에서는 얼마든지 훌륭한 연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긴 곡의 악보를 외워야 한다는 것은 연주자에게 불필요한 수고가 된다고 봅니다 청중들은 연주자의 훌륭한 연주를 듣고 싶은 것이지 연주자의 암기력을 테스트하려고 연주회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김쌤의피아노]

ㅎ~~정말 스트레스죠 피아노는 워낙 대곡인데다 길이도 길어 넘기는 꼴이싫지만 요즘은 테블릿pc 놓고 안정감 갖고치는 연주자도 보기좋슴다 오스트리아에서 바하전곡도전 피아니스트 악보펴놓고 깜깜한 무대위서 핀셋 조명만 쏘고 하루종일 치더군요 그중 한관객이 악보같이 넘기며 같이 즐기는 모습에 깜놀했습니다^^

[@HGpark-el9yk]

영상좋아서 구독 눌렀어요 악보 외우는게 좋다생각해요

[@easy_happy_English]

영상 너무 유용해요.^^원더우면 이야기까지~오~^^연주할때 잊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이...공연 순간에. 메모리랩스가 안생길려면... 머리가 뛰어나게 좋거나, 손가락이 알아서 뛰어나게 뛰어다닐만큼 연습하거나ㅠ 해야할텐데..요즘처럼 디지털 완벽 음원이랑 비교가 본의 아니게 되어서 압박감이 클거 같아요. just in case로 펼쳐 놓고 연주하다가 보셔도 괜찮을꺼 같아요. 악보 안들고 ..경직된?! 얼굴로 연주무대로 걸어 들어오시는 분들 보면, 실수할까봐...객석에서 음~~~~청 저도 모르게 승모근 한껏 솟도록 같이 긴장되어요.

[@chanteur1484]

빌헬름 박하우스가 콩쿠르에서 바르톡을 제치고 우승하자 바르톡은 피아니스트를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단했던 박하우스는 한 공연에서 연주를 중단하고 말했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더 못하겠다고....며칠뒤 사망...초보자인 저는 하도 못쳐서 외울정도까지 연습해야 겨우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악보보면서 치는게 더 어렵습니다

[@공부야놀자-r2u]

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연주자가 보고치든 외워치든 행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최종적으로 듣는 사람은 연주 감상이 목적이지 그 사람이 어떻게 치는지 보는건 아닌거 같아요. 외우고 쳐서 전달이 잘 됐어도 감동 못받는 사람은 못받고 다만 그게 시대적, 피아니스트계 관행이면 그런 관행도 뭔가 꼰대같은 고리타분한 거 같은 느낌. 어떻게 연주를 하든 최종적인 결과물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sosohanclassic]

라떼는 ~ 과 같은 느낌인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정윤재-h4g]

악보 외우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소품 한곡도 외워지질 않아요. 머리가 돌 인지 완전 무 재능 인지, 30년 열의없는 아마추어 이긴 한데.....그래서 밖에서는 한곡도 못친답니다. 그렇다고 악보를 들고 다닐수도 없고 ㅎㅎㅎ

[@sosohanclassic]

그 곡을 많이 들어보시고, 음표 하나하나를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외우시면 좋아요.

[@신.데렐라]

두개다해당되요 제경우라면♡

[@부자청춘]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지는거 아닌가요 ? ㅎ ㅎ ㅎ

[@yangch-w1q]

의견에 한표..!

[@coolpilot100]

지휘자가 어떤 수준인지 판단하는 기준을 저는 악보를 보고하는지를 봅니다. 암보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연극할때 배우가 대본보고 하나요?

[@ttyhfgg7901]

느낌을 아는사람은 안보고도 그느낌만을찾아간다는 가설도 잇죠 똑같아요 손에 숙달되면 된만큼 손이 기억한다고들하죠 외워서 한다기보다는 그느낌을 그대로 살린다는게 맞는 것 같은데욤~?ㅋㅋ 그럼 베토벤도 좋아할거 ㅎㅎ

[@raink9636]

암보가 어렵긴 하지만 연주자분들은 엄청나게 연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흐름을 익히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ㅎㅎ 손도 저절로 가고...!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영상 배경음악 피아노곡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기억이 갑자기 안 나서요ㅠㅠ

[@sosohanclassic]

슈만의 아라베스트 Op.18 입니다^^

[@andrewsoh1488]

피아노 전공자 이지만 바이올린이나 다른 악기 부러워한적 있어요. 악보 보고는 얼마든지 많이 연주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iamgood209]

편집 영상도 재밌고 내용중간중간 삽입되는 글귀들.. 내용도 알차고... 김윤경님... 참 멋찐 분이신듯 합니다 ☺

[@user-hambogihart]

암보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윤사무엘-y6d]

작곡가 김국진 선생은 피아노 레슨을 할때 악보를 외우지 않으면 곡을 끝내주지 않습니다. 베토벤과 체르니 사이에 악보 외우는 문제와 보고 치는 문제로 갈등이 생긴 일도 있습니다. 이일에 체르니 아버지까지 가세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로비츠나 손열음이 연주를 잘하고 인기도 많지만 어떤 소품을 칠 때 똑같이 3군데나 틀립니다. 선생님의 피아노 음악에 관한 강의를 꼭 봅니다만, 들을 때마다 선생님의 피아노가 기능상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율을 잘하는 분에게 조율을 하게되면 반드시 조음 부분을 잘 점검해 보시지요. 고음쪽의 음이 너무 카랑카랑하여 거스릅니다. 센타핀조정, 터치바라시, 헤드와 함머조정 등등. 조율사에게 맡겨버리면 만족한 수리가 안 되기 때문에 일일히 간섭을 해야 합니다. 저는 업라이트 30년 이상된 피아노를 갖고 있는데 조율할 때면 제가 지적하는 부분이 많아 조율사가 애를 많이 먹습니다. 84세 고령자이며 건강을 위하여 열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곡을 하루 100분정도 치곤합니다. 편하게 즐기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일과 음악을 즐기는 일로 노년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고령자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우신 김윤경님의 음악 강의를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윤현미-n3i]

암보 진짜 힘들어...학교 다닐때..암보로 실기시험 볼때..엄청 긴장 했는데...유투브가 있어서 좋으네요

[@happypapaTV]

악보를 보고치는 게 더 헷갈립니다. 암보를 해야 표현이 더 잘 되기도 하구요. 외우지 않고 표현 못하죠 악보를 보는것도 외운상태에서 보는거죠ㅎㅎ

[@sosohanclassic]

그렇습니다ㅎㅎ

[@jadeyoon8807]

사람은 작곡만 하고 연주는 기계가 하게 하는 게 가장 좋겠네요. :=)

[@밴드닥터-g8h]

역시... 대단 대단.... 즐겁게 시청하고 갑니다. 슈만 기대되네요~ ^^

[@sosohanclassic]

밴드닥터 슈만,, 콜이요!

[@youn7633]

이뻐요 넘. 그럼됐지.

[@hjk1169]

머리좀 묵고하시요

[@blueye71]

공포가 느껴짐니당

[@dgkang1]

악보 보고 안보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