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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요청했던 독대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두 사람은 커피를 놓고 환담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용산 관계자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 반면, 국민의힘 측 인사는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썰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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