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는거 같아요! 진짜 열등감 심한 사람은 끊임없이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상대를 깎아내리더라고요. 과시는 결핍이다는 진리.
@naum2652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친구라고 다 진정한 친구는 아니더라구요.. 친구의 가면을 쓰고 이십여년을 넘게 지내다가도 내가 잘 되었을 때 그 가면 뒤로 숨어있던 본성을 발견하게 되면 참 실망스럽고 배신감마저 듭니다. 이럴 때 빠른 손절이 답인데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망설이다 더 감정적인 사건이 생기고, 결국 안좋은 끝맺음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겪어보니 빠르고 냉철한 판단이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그랬어요. 오래된 관계라 망설이다 20년이나 흘렀는데... 내 안에선 쌓여왔고 그게 어느날 터져서 안좋게 끝냈어요 사람이 싫어집니다
@llilililililillil Жыл бұрын
다들 그렇군요
@TV-kimposudal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잘나갈땐 빌붙어서 뭔가 덕보려는 심리, 힘들어할땐 중간중간 안부 물으면서 일은 하는지 집사는거라던가 하는 신상을 되게 궁금해하고 캐묻곤 하더라구요 사실대로 보여준 내가 순진했던거죠; 다 좋은데 나를 가십거리 삼으려는 그 심리 결국 알았지요 진짜 바빠서 밤늦게 답장을 해야하는 경우에 빈정상했다는 티 딱 내면서 대화 끝내려는거 보면서도 느꼈고 이번에 결혼할때 두말 하더라구요 (지금 내 마인드가 어떤지 상황도 전혀 모르면서 , 내가 너 결혼할땐 꼭 갈게~ 너도 남자친구랑 저녁 먹으러오라고) 이말 듣자마자 왜 꼭 남자친구랑 가야되지?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혼자가도 되는거고 결혼생각 없는데;
'그래도 너는~' 이거 친구한테 위로해줄때 많이 쓰는 말투 중 하나였는데 이제 쓰면 안되겠네요. 저는 친구를 위로해주는 과정에서 치켜세울려고 이런 말투를 사용했는데 그 친구에게 필요한건 치켜세우는 것보단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에 대한 공감이란걸 깨달았습니다.
@ddllllll11 ай бұрын
역겨운 질투심많은 여자들의 여적여
@user-chanwon Жыл бұрын
4:45 겸손x 우월감으로 열등감을 덮기 6:49 쟤이겨서 뭐하겠어 7:45 지지체계 7:55 지지자와 열등감자의 차이 8:35 겸손x 우월감 9:03 우리라는 단어를 잘 안씀 9:55 좋겠다 ~ 부러움을 나타내는 단어
@장제경 Жыл бұрын
열등감이 매우심한사람하고 대화하다보면 화가나요 ~ 대화도 안통하고 .. 본인의 열등감을 숨기고 저한테 투사하고 자꾸 우월감 드러내고 비난하거나 지적하고 깎아내리기 하고 .. 불필요한경쟁을 계속 하려고 해요 ~~ 그래서 그냥 거리두기가 답이에요 .. 본인이 문제있는지 모르더라구요 ~~
@JJ-wk4kv Жыл бұрын
그게친자매ㅡ. 20년지기베프였음. 끊임없이 투사..가스라이팅. 공감능력뀌어나고사람철석같이잘믿어서 당한내가한심하지만 이제 손절하고 거리두니 세상편함
@푸르름-x7l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제 친언니 말투와 똑같아서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참 놀라워요
@journeypark021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오래된 친구라 곁에 두고 있었는데 이제는 지치네요. 손절해야 되는지....
@yuna_edith2693 Жыл бұрын
불필요한 경쟁을 만들고 우월감을 느끼려고 한다는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만날 때마다 의미없는 질문을 하고 제 답에 대해 다 반론을 펼치면서 기운을 쪽쪽 빼는 이와 손절을 했는데, 역시 그게 답이었구나 싶습니다. 다만 선생님 말씀처럼 '쟤랑 경쟁해서 뭐해'라고 생각하고 서서히 손절을 할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잘잘못 따지지 말고 그냥 빠른 손절이 정답입니다.
@윤수경-s4n Жыл бұрын
그런 친구 견디다가 결국 끊어냈어요. 후련했습니다
@짱짱한쿵잔치-r7l Жыл бұрын
친구 사이를 동등한 관계로 보지 않고 어떻게든 우열을 가리려고 하는 사람 진짜 만나면 피곤함….
@시나몬케이크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아니였던거죠,, 우리만 친구라고 생각한거 ~
@장제경 Жыл бұрын
모임에서도 우열가리려고 하는사람들 진짜 많은거 같아요 ~ 그래서 사람 가려가면서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
@강윤희-n5g Жыл бұрын
10년 받아주고 몇일전 정리했어요
@wpc532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런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분명 오랜기간 아는사이인데 대화만 하면 나를 비방하고 자기 잘난척만 하고. 이 사람들이 우리를 만났던 이유는 우리를 친구로 봐서가 아니라 본인의 우월감을 만족시키기 때문이라는걸 다들 깨달으셔야되요. 이런 놈들은 날 우정의 벗이 아니라 쾌감도구로 이용할 뿐이라는겁니다.
@윤지혜-d7r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라는건 알고있었는데 말씀하신 말버릇을 제가 다 하고 있었네요. 말투에서도 티가났네요. 그리고 그게 너무 교묘해서 저 스스로도 모르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있었네요. 보다가 정말 아! 하고 탄식을 했어요. 항상 경계하면서 말투도 신경써서 고치고 열등감을 인정하고 솔직해지고 진심을 다하는 관계를 만들어가야겠어요.
@youdeservetobeloved Жыл бұрын
님의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이런 마음은 너무도 귀한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예요. 자신의 모습을 잘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세상에서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발견하는 님은 훌륭한사람입니다👍❤️
@passionateguyz20 Жыл бұрын
절대 자신의 치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죽을 때까지 자각하지 못하고 가는 사람도 많은데 스스로 느끼고 인정하고 반성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도 님은 가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ddllllll11 ай бұрын
여적여 ㅜ😂
@user-ik8rv2dj8j Жыл бұрын
경쟁을 하고싶으면 조용히하면 좋겠어요...계속 일방적인 경쟁심을 상대에게 보여주면 상대가 너무 짜증나고 피곤합니다....혼자 조용히 열심히 하세요 제발요!!
@뿌-z7h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경쟁하는 사이가 아닌 친구 사이에서 혼자 갖는 과한 경쟁심은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안숨겨지거나 숨길 마음 없이 상대방도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주고 싶은 그 못난 마음은.. 인성인 것 같아요. 간혹 열등감 경쟁심 당연히 생길 수 있지만 그 사람한테 나의 감정으로 불편함을 주는건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감추고 혼자 털어내려고 하는데, 전혀 안그러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userdjrismfnxmfbrnsizksmw123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들 있어요 ㅠㅠ 본인이 질투하는 대상을 제 3자에게 끊임 없이 험담하고 깎아 내리면서 본인 열등감 채우려는 사람들.. 만날수록 기빨리고 나이들 수록 만나고 싶지 않아져요..
@김지혜-l9c4t Жыл бұрын
는 말, 최근에 한번 썼었어요. 제가 자주쓰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이게 상대방에게 편하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알겠습니다. 좀더 좋은 표현으로, 말을 바꾸겠습니다 좋은 언어습관을 위해 좀더 힘내겠습니다!
@소나무-b9z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을 보면서 나는 어떤사람이였나 생각하게 되네요.진심을담아 축하해 줄줄아는 넉넉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겠습니다 오늘도 생각할수 있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솜사탕-b8k Жыл бұрын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겠다' 라는 말 자체는 단순히 '잘됐다, 부럽다' 에 가깝게 쓰이는 것 같고, '너는 좋겠다' 라고 표현하면, '너와는 달리 나는 그렇지 못하다'라는 나의 불행이 담기는 것 같아요~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른거라,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treetophaha Жыл бұрын
같은 생각이에요. 저는 ㅇㅇ야 좋겠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너에게 좋은 일이 생겼구나! 라는 뜻의 축하하는 말로 쓰곤 해요^^
@오동통오리너구리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저는 두 표현을 번갈아 쓰는데 앞에 언급한 '좋겠다'라는 표현은 정말 부럽다, 잘됐다의 감정이 큰 거 같아요. 후자는 예전에 제가 이루고 싶었던 일을 해낸 친구의 지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열등감을 그런 식으로 드러냈거든요... 그때 친구가 안절부절 위로해주는 모습 보면서 제가 과민 반응한 걸 후회했죠ㅠ 뒤의 표현은 되도록 쓰지 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이름-v9m2u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뜻으로 사용했는데 ,,,, 다르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ㅠ
@바람늬나라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 영상 보면서 백프로 공감을 못하겠는 이유였어요. 예를 들어 누가 이번에 해외여행을 간다할때나 무언가를 샀을때 좋겠다. 부럽다라는 표현을 제일 먼저 또 많이 사용하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이 영상 보고 잘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날까도 염려스럽고요. 뭐 여기 인터뷰 하는 사람들도 사람이니 이해하려 합니다.
@pearlish0508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진짜 축하해주거나 상대를 기분좋게 치켜세워주려고 좋겠다는 표현 쓸때가 많아요
@A51793 Жыл бұрын
불행도 경쟁하려 하더군요 내가 받은 상처나 경험을 힘들게 털어놓으면 거기다 데고 본인이 격은것 비해 내가 격은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iseeu3742 Жыл бұрын
너보다 더 심한 상황도 있으니 괜찮다고 위로해 주려고 한건 아니었을까요..
@laheebin6274 Жыл бұрын
그런 상황 아주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친구있거든요. 힘들었던 얘기하면 먼저 그에 대한 공감이나 뭐 코멘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암것도 아니야 하면서 자기얘기를 하는 친구 있습니다. 그러면 순간...뭐지? 내 얘기는 그냥 묻혀버리는.... 그럼 그 친구 얘기도 그냥 건성으로 듣게 되죠.. 아 그랬구나...쩝 한귀로 싹 날려버리고 싶은 불쾌감.. 충분히 님 마음 이해합니다.. 항상 매 순간 나는 진심으로 대해줘도 뭐든 이겨먹으려고 하고 저는 혹시나 자랑하면 친구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예전 내가 그런 마음을 알기 때문에 겸손하러고 하고 자랑안하는데 그 친구는 조금이라도 저보다 낫다고 생각되는게 있음 그냥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매번 손절할까를 고민하다가도 어떻게 사람 인연을 한순간에 자르나... 사람이 항상 좋을수만은 없지 하고 인연을 계속 이어가지만 매 순간 제가 참고 있네요.. 요즘엔 차라리 연락횟수와 만남을 줄이고 있습니다.
@Nuno911sz Жыл бұрын
@@laheebin6274 맞아요! 결국 대화의 중심이 자기로 옮겨가더라구요.. 불행도 배틀을 하고 다 이기려고 해요
@dndneuehd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강의입니다.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살면서 한 가지 확신하게 되는 것은 사람은 누구나 선과 악을 행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살아가면서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 따라 사람마다 그 성숙함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효선-g4i Жыл бұрын
재참가능성무엇성숙함사람들생각맛없재
@제시-d8f Жыл бұрын
25년지기 친구가 열등감 강했어요. 저의 자존감 건드리며 이야기하고 저는 그런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 믿었는데 정작 제가 힘들어지자 연을 끊더군요. 적을 가장했던 친구였조 그당시는 맘이 아팠지만 지금은 오히려 끊어진 인연에 감사합니다.
@바람늬나라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다행입니까. 세상은 자기 자신에게 해로운 사람을 덜 만나고 끊어내는게 복인듯합니다.
@오리귀요미 Жыл бұрын
25년지기 친구가 그런거면 친구속사정도 많이 안좋은게 있는데 털어놓지못한게 아닐까여ㅠ 안타깝ㅠ 좋아지지않는 친구사정으로 제니퍼님이 힘들때 잡아줄 손톱만큼 여유도 없는거죠 그친구는 일부러 놓아준거일수도있어요 자길 원망하라고하면서 자책할수도있어요 내가 못나서 친구를 힘들게 했구나 나같은건 진작 인연을 끊었어야했는데 친구가 정작힘든때 위로도못하는게 뭔 친구야 하면서요 그냥... 제가 못나서 놓아주고싶은 친구가있어서 글써봐요
@user-kv4ki8lx5o Жыл бұрын
질투심 열등감 많은 사람들은 자꾸 남이 자기를 질투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투사하는거죠 제삼자가 보기엔 질투가 아닌거같은데 말이죠 상대방이 본인이 잘난척하는거에 거부반응을 보이는걸수도 있거든요 그걸 질투라고 받아들이더군요 본인이 질투받는다고 자꾸 생각드는분들은 자기자신을 돌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zenchocho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들이 자기파악을 못해서 그런 투사 엄청 심하다 하더라구요. 저도 기가막힌 포인트에서 일방적으로 당하고 난 후 나르시시스트라는 개념에 대해 알게됐는데 그게 열등감의 결과물이더군요. 매번 저렇게 질투 등으로 잘못 생각하구요. *원글에 더해서 참고로 말씀드려요.
@yunyun9201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이요 질투 1도 안나는데 사람들이 자기를 질투하고 시기하고 왕따시킨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카이로스의시간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실제로 질투하는 사람들이 넘쳐남. 칭찬받을 일에 칭찬하는 것을 꺼리고, 안 되는 일을 끄집어내어 더 상처냄. 진짜 질투를 안 하는 사람은 상대가 무슨 얘기를 해도 객관적으로 보고 위로도 해주고, 기쁜일에 같이 기뻐해줌.
@riri-g4p Жыл бұрын
아니야...뭐만 하면 질투하는거 맞아요....특히 상대가 외모도 성격도 집 재력도 받쳐줄때...난리가 남.......
@복복실이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제가보기엔 사람들이 그냥 널 시러하는데 혼자 자길 다 질투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nasin_j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부러움 열등감같은걸 거의 느끼지 않는데 상대가 우월감을 느끼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말한걸 알아서 그냥 리액션 해주기도 합니다. 좋겠다~ 부럽다~ (영혼없음)
@신은영-d1n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ㅎㅎㅎ
@syk28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ㅎㅎ 오히려 그런 자랑하는 모습이 귀엽지않나요,, ㅋㅋ 그냥 귀여워서 반응해줍니당
@여왕개미-u5b Жыл бұрын
악ㅋㅋㅋ 저도요ㅎㅎ 그리고 정말 좋은 일이 생긴걸 이야기 해줬을때 오~~좋겠다~~~라고 해요ㅎ 공감해주고 싶어서요😊
@박정순-q3h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그냥 의도없이 솔직한 감정을 얘기하고 축하해주었어요 너는 딸이 의대가서 좋겠다라고 하니 상대도 기분좋아 하던데요 저는 축하해 주는 표현방식이었는데요 그 말에 친구도 좋아하고 그 친구는 저한테 부자라서 좋겠어 하면서
@yuj2436 күн бұрын
저두요 그냥상대방이 그걸원하는것같아 치켜세워준다고 영혼없이그렇게말해요ㅋ
@bbangbbababuang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말 듣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만나면 늘 너는 좋겠다, 너는 부럽다- 이렇게 얘기하는 25년 지기가 있는데, 그 날 제가 아프다는 얘기에 ‘네가 특별한 줄 아냐’고 ‘너만 아픈 거 아니라고 다 그렇게 산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공부 잘했던 거를 끄집어내면서 ‘너는 모른다’, ‘우리 세계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 걸 보면서 이제 만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완전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랑 정확합니다-
@miokkim2603 Жыл бұрын
'쟤이겨서뭐하겠어'...기억해야겠어요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morakanong Жыл бұрын
요즘 제가 많이 느끼고 있는 감정이네요. 늘 오묘하게 그 친구와 있을때면 제가 많이 낮아지고 자존감이 많이 깎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특히 이성관련 얘기를 할때엔 더 심했어요. 제가 헤어지면 너 그럴 줄 알았다 , 우린 안돼~ , 될 것 같니? 라는 늘 부정적인 말을 본인과 저랑 같다는 식으로 묶어서 말할때면 힘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이런 말이 불편하다는 걸 깨달았고 그냥 웃어넘겨버리고 말았던 순간들이 많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할 말 다 합니다. 저에게 해가 되는 사람은 끊어내는게 맞지만 오래 알고 지낸 정이 있어서 바로 쳐내는 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를 뒀습니다.. 제 자신은 제가 지키는 것이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rosiezs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열등감으로 너는 ~해서 좋겠다 라고 말하는 상대방을 대하는 방법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속상해? 불안하니? 라고 감정 물어봐주기. 별거 아닌것 같은데 뭔가 다독여주는 느낌이들어요. 저런 말투를 쓴다고 무조건 경계하고 밀어내기만 할게아니라 한번 다독여도 주며 그 다음에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고 행동 할 필요도 있겠네요. 내 마음이 커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같아요.
@노래철학관 Жыл бұрын
저도 참 힘들때 생전 남 한번 부러워해본적 없던 제가 저런 말을 쓰게 되더라구요 정말 친햇던 이는 저런 말을 쓰게 된 저를 이해해주길 바랫습니다 그치만 불편햇나봐요 ㅠ 현재는 다른 사람을 통해 위로를 받고 일어서고 저말은 되도록 쓰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왠지 저도 예전 친구들한테 상처를 받은거 같나봐요 괜찮아진 현재 더는 기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요 .. ㅠ
@hing.hingu.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다시 찾고 싶어서 영상을 몇개나 찾아다녔어요 또 한번 잘 읽고 갑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 Жыл бұрын
내가 힘들때 위로해주는 친구보다 기쁜일 있을떄 축하해주는 친구가 진짜 찐친구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요 1:11 이부분 너무 공감가는게...손절한 친구중에 .... 넌 좋겠다 그래도 부모님한테 집물려받잖아 넌 부자잖아 이소리맨날하는애 있음....부모님 100살때 돌아가면 난 70때인데...언제 죽을줄알고 목빠져라 기다림..?그리고내돈도 아니고 부모님 노후자산인데...받을 생각도 없음 팔고 남은거 주면 몰라...
@뿌-z7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힘들 때 위로해주는 친구는 생각보다 많아도 진심으로 축하해줄 줄 아는 친구가 몇 없더라구요
@진나이-q9m Жыл бұрын
게스트 분들도 다들 알기 쉽게 논리정연하게 말씀을 잘 해주시고 진행자 분도 요지를 정말 정리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늘 좋은 주제의 얘기 감사합니다.
@Nube5850 Жыл бұрын
베프였는데 결국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사사건건 저와 경쟁하려는게 느껴져 피곤하더라고요. 열등감이라는게 굉장히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최미경-p4l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운영하시는분인가요~질문을 적절하게 정확하게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 오히려 쌤들보다 유용한 질문을 하시고 이끌어 내는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extrasoda_Venti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지인이 있어서 그런가 아주 많이 와닿습니다. 제가 그 사람에게 갖고 있던 의문들이 많이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더불어, 최근 그 사람으로 인해 겪고 있던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한 영상입니다. 두 분 다 말씀을 조근조근 하셔서 듣기도 편하네요.
@eriu1492 Жыл бұрын
안좋은 일을 털어놓는 사람에게 너는 그래도 ...이잖아라고 말하는건 최악의 대응이었군요. 어릴때부터 오빠가 항상 나에게 이렇게 말해서 저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 위로해야하는건줄 알았어요.
@estherlee6409 Жыл бұрын
열등감과 우월감 사이를 항상 오가는 너무 힘든사람들. 왜 상대방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건지. 너의 존재는 너 스스로 또는 신으로부터
@mini_p4 Жыл бұрын
내 자신이 어떠한 사람들의 앞에서 왜 자꾸 주눅들고 바보스러운 말만 골라서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내 주변의 누군가가 떠올랐고요 왜 그 사람과 이야기만 하면 짜증이 나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정말 두 분 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말의 힘이란 굉장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저도 주변에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김지민-t8q Жыл бұрын
영상 초반에 힘든 얘기를 했을 때 그래도 너는~ 이런 식으로 반응하면 힘든얘기를 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그래도 너는~이 듣고 싶어서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땐 보통 자기보다 못하거나 만만?한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하소연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안하더라구요. 애초에 목적이 그래도 너는~(나보다 잘났잖아,괜찮잖아)이라는 말을 듣길 원했던 거라 힘들었겠다 공감해주거나 다른 방안을 제시해주면 니가? 이럼서 언짢은 것 같았어요ㅋㅋ저는 사람마다 각자의 짐과 무게가 있고 그건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힘들다고 하면 상황에 공감은 못하더라도 감정 그 자체에는 공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보다 충분히 나은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도 힘들 수 있다고 여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제게 원한 건 공감이 아니라, 오히려 저의 열등감인 것 같았어요.
@dlfma9283 Жыл бұрын
내 못난 마음이 무의식중에 불쑥 튀어나와 상대방에게 들켰을까 무서워서 홀린 듯 들어오게 됐어요...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말고 잘 다루고 해결해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나는 너무나 작고 볼품없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열등감을 꽁꽁 숨기는 것 뿐이네요... 항상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나를 꿈꾸며 살아가지만 쉽지 않네요...
@사과사주 Жыл бұрын
전 몇년을 참고 견디다 그냥 손을 놓아버렸어요 내가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 죄책감에 마음이 부대꼈지만 차라리 안보는게 나아서 우울 징징 옛날일 만 얘기하는 그친구도 좀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mingk391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경험요. 이제 속편해요.
@마르르미세미세 Жыл бұрын
1) 넌 진짜 좋겠다. - 나는 그런 거 없는 데 너는 그런 거 가지고 있구나. 뜻이다. - 열등감 강한 사람은 ~좋겠다란 말 쓰고, 안 그런 사람은 그냥 축하하거나 ~하구나!라고 말한다. - 너 키 커서 좋겠다. > 너 키가 진짜 크구나! 2) 그래도 너는~ - 내 힘든 이야기를 해도, 그래도 너는 이라고 말하는 것 3) 너가 안 해봐서 그런데 - 우월감을 가지고 말하는 것 4) 그럴 줄 알았어 - 내가 힘든 일 겪었을 때 공감이 아니라 '너 그럴 줄 알았어'라고 하는 것 - 열등감이 강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 우월감을 열등감으로 덮어버린다. - 내가 쟤 이겨서 뭐하겠어 -
@ekk5804 Жыл бұрын
본인한테 해야될 말을 나한테 하는거 공감. 내가 만났던 사람중에서 제일 부정적인 친구가 나한테 넌 왜그렇게 부정적이냐 라고 말하는데 때려버리고 싶더라구요. 내가 그친구한테 긍정에너지를 줄려고 십수년동안 노력했던게 뭐였나 싶고 이런친구는 자기가 평생 남한테 들어온 지적을 다른사람한테 되돌려주고 싶어서 그말을 할수 있는 타이밍만 벼르고 있는거 같음.
@심쿵두루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대화를 할수록 기분이 안 좋았구나 최대한 말 안 섞으려구요
@JungTeddy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대화할 때 은근히 불편해지는 대화방식을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문제의 원인을 찾은 것 같아요! 저 또한 주변 지인분들과 더욱 지지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eyookmandu Жыл бұрын
저는 영상에서 나오는 열등감이 심한 친구와 지지적인 친구 둘 다 있어요 지지적인 친구는 제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성격의 친구였는데 정말 제 마음을 많이 안정시켜줬어요 이 친구로 인해 나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도 많이 배웠어요 저도 어려서부터 열등감이 좀 있는 편인데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제 말하는 방식을 돌아보게 되네요 나름 칭찬이라고 그래도 너는 좋겠다라며 제 신세한탄한 적이 몇번 있었거든요ㅠㅠ 저도 그 지지적인 친구처럼 남에게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네요
@꼬치에꼬춰 Жыл бұрын
한때 열등감이 정말 심했던 사람으로써 어떤 말투들을 자주 쓰는지 왜 그런 말투를 쓰는지 그리고 뭔가 잘못되는 상황이 생기면 주변에서 잘못을 찾기 바쁜 태도 또한 한참 낮은 자기효능감까지.. 정말 뭐 하나 틀린게 없이 다 느껴봤어요 그리고 정말 심해서 내가 열등감이 낮은걸 부정하기까지 한다는것.. 정말 공감가네요 그래도 좀 지나서 조금이나마 극복하고나서 여유를 가진채로 보니 내 마음을 다 돌아보는것 같고 그랬구나 그랬지.. 맞아 하고 내가 꽤나 극복했구나 하며 덕분에 생각할수도 있게되었습니다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같은 말들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일삼팔이사이오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이 말을 들으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오히려 열등감을 하나씩 극복해가면서 그 부분에 자기 효능감을 적용해보려고요~!
@jingxi786 Жыл бұрын
위로라는게 정말 어렵군요.... 뭔가 이런것들을 당연히 신경써야하는 것이지만, 조심하려다보면 결국 인생이라는게 외로울 수밖에 없고 혼자가 편해지는 것 같아요ㅠㅠ 내맘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ㅠㅜㅠㅠ
@user-uu5wj9nx3h Жыл бұрын
난 부러우면 아무 의도없이 걍 부럽다고 말하는 편이라서 야 너 ㅇㅇ해서 진짜 좋겠다. 개부럽네.라고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글고 친구가 힘들다얘기하면 그래도 넌 ㅇㅇ하잖아.라고 장점얘기하면서 북돋아주는게 내가하던 위로방식이고 여기에 질투나 열등감전혀없는디... 상대방이 이렇게 해석할까봐 걱정되네
@심에스더-r9u Жыл бұрын
진심은 전달될거에요! 걱정마세요!!!!!
@포도알-e8q Жыл бұрын
관계가 상대성이라 내가 아무리 말을 잘해도 상대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더라구요. 이런 말투 하나하나 신경쓰면 스스로가 지쳐요
@skysuncloud Жыл бұрын
날 보고 언젠가는 부럽다고 하다가도 애 취급하면서 가르치려 들던 십년지기 열등감이라고 느낄 수가 없던게 항상 날 찾았고 표면적으로는 날 위해주곤 했었음 안좋은 느낌이 들더라도 내가 예민한거라 치부하고 친구의 성향이려니 그렇게 십년을 보냄 학생때에는 그다지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 크게 발현이 안되다가 사회에 나가고 내가 결혼을 하면서 그 열등감이 극에 달함 결혼도 안해본 애가 결혼식을 많이 가봤다는 이유로 내 결혼식을 좌지우지 하려 하고 결혼을 앞둔 내게 결혼에 대해 안좋은 점을 얘기하는 것 등등 환멸나서 개 싸우고 연락안한지 좀 되가는데 가끔 생각은 나도 삶이 아주 윤택함 진짜 적고 싶은 말 무지 많은데.... 후 ㅠ
@히동-u7o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손절하니 다 보이더라구요 저를 보며 20년 동안 우월감을 느끼며 만족하고 저를 찾고 제게 온갖 하소연을 하다가 제가 좋은 일이 생기고 가정사가 잘 풀리기 시작하니까 돌변하면서 영상에 나온 행동과 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우리 인생만 봐요
@뿌-z7h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부러워하다가도 절 자꾸 가르치려 들고 저의 선택에 영향력을 미치고싶어하는 .. 근데 항상 그 영향들은 좋은 영향들이 아니었던 사람이 떠올라요. 결국 열등감으로 그랬던거네요
지금 제게 딱 필요한 영상이네요. 제가 지금 1년간 함께 다녔던 지인들이 항상 열등감가진 사람들이 가진 말투를 쓰며 이간질 시키며 경쟁하려하는 피곤한 사람들이어서 관계허무주의에 빠져있는 차 였어요. 연말을 맞아서 어릴때 친했던 친구라던가, 열등감을 가지지않은 지인을 만나서 편한 시간 보내고나니 조금씩 치유가 되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그 불편한 지인들을 마주해야할때가 오겠지만, 당장은 지금 이 편한 상황을 즐기고, 마주해야할때가 오면 이전처럼 내 가까운 사람으로 두진 말아야겠어요.
@Nuno911sz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 너무 피곤해요.. 자꾸 경쟁해요 혼자..
@ur-l4328 Жыл бұрын
아.... 도대체 이해가 안되고 납득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었는데 이 부분의 영향도 있었겠다 싶네요 아... 왜 저렇게 말하지? 기분 나빠하기도 애매하게 뭔지 모르나 뒤돌아 집에 오면 썩 불쾌했던... 기분 나쁘다 표현한적도 있는데 그건 내가 말려든거구나 ㅠ 이젠 안보니 도움을 줄수도 나도 몰랐던 내게 있던 문제에 대한 성찰과 관계개선도 못하게 됐네요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bbangguDdongkku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열등감이 생길때가 있고 수렁에빠질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긴긴 끝이안보이는 터널속이기도하고 .. 저는 다행히빨리 영상을 보게되었지만 제친구였던사람은 못보았겠지하며 이해해보려하다가도 아직은 울컥합니다... 갈피를못잡았던마음을 허를찌르는 질문해주시는 인터뷰선생님과 따뜻한대답 을해주시는 상담사님 덕에 어디에서도못받은 위로를받아요 이영상이 언젠간 그친구들에게도 닿고 함부로 남을상처주지않고자신을 상처주질않길바래요 믿었던관계에서 허무감과 내멍청한열등감의잘못인가자책감에빠져있었는데 다시금일어날힘을주셔서 감사해요
@user-mm2tl3gt9f Жыл бұрын
순간순간 내 뱉는 말에 상처 받아 이 영상 보게 되었어요. 본인의 열등감을 인정하기 싫어 상대방에게 투사하고 던진거였네요. 이 사람만 만나면 경쟁하게 된 것도 상대 열등감의 시초였다니! 이거 알기까지 4 년의 시간이 흘렸는데 단번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론 그래야겠어요 어떤 감정이야? 어떤 감정이기에 그런 말 하는거야?
@belleyg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영상에서말하는 지지적인 사람에 가까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상처받고 속상한 마음이 어떤지 잘 알기에 나와 가까운 내 친구들에게 다정하고 진심어린태도로 말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제가 인간관계는 꽤나 좋은편이고 주변에서 저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고마운 친구들이 많지만.. 최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든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ㅠㅠ 건강한 삶에 대한 태도와 제가 키워온 사회성이 당장 취업이나 돈 버는데는 도움이 안 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허무하기도 하고요. 소위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독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고, 정많고 선한 사람들은 힘든 경우가 많다는 생각도 드네요.
@user-ed4es5oy5e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선하고 정 많으신 건 알겠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무조건 독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고, 본인 포함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정이 많고 선해서 그런거라고 자기위안 삼듯이 이분화시키는 건 좀 아니지 싶어요. 경제적 능력과 인성 둘 다를 지켜가며 성공한 사람들도 많을 걸요?
@나성미-d1p Жыл бұрын
@@user-ed4es5oy5e 말은 좀 거칠지만 내용은 빙고~~ 근데 따뜻한 심성이 성공하기까지는 그런 독한 심성들 한테 한번 크게 디거나 근처에서 착한 실력자가 다치는거 지켜보고 독한애들을 미리 선별해보는 혜안을 가진후에는 독한년들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착한 후배들을 속속 조직에 심어서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어 선순환을 구축하죠..ㅎㅎ
@long913 Жыл бұрын
가까운사람일수록 열등감드러내는게 보여지고, 제일 불편하고 캐치시켜주기 힘든게 상대의 열등감인것같아요. 본인이 우월하다는 착각+자격지심 경쟁심 경솔함 기고만장함 감정기복 변덕 분노조절안됨이 다 섞여있는 패키지세트랄까, , 대부분 공감능력도 떨어져서 좋게 해결하려고 할수록 말려들어감.,
@kimsiwonable Жыл бұрын
저런사람들 너무 많아서 제가 저를 낮춰줘야 자기가 나은거같이 보일거란걸 알아서 제가 그걸 일부러 해주ㅂ니다. 헐.
@캔디-y5t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랬어요 주변 사람들이 많이 참아줬구나 느낍니다 이젠 고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jungs09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자기효능감! 그리고 원장님 강의가 너무 부드러워요~👍👍 그냥 다르구나 하려고 하는 편이예요 인간이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비교하기 시작하면 매순간 나보다 뭐가 나아도 나은 사람들 뿐인데 평생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우를 범하는 삶은 너무 슬플 것 같아요..살면서 자기효능감 많이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네요😊 그리고 저는 먼저 흔들리지 않고 절대 변치 않는 가장 강한 제 지지자는 저 자신이 되기로 했어요😊 영원한건 없다는게 진리라고 하잖아요. 저는 그나마 내가 어쩔수 있는건 나 자신 뿐이라고 느껴서…ㅎㅎ좀 부족하다 할지라도 내가지금 세상 가장 든든한 지지자 같아요 저에게는~❤ 그리고 의견이나 견해가 다를 수 있는거니 당연히 다 공감할 순 없었지만 치우치지 않게 귀한 분들 강의 들을 수 있게 해주시는 놀심님께 감사드려요~
@user-answodkd Жыл бұрын
거짓말 심한 사람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허언증 심한 사람들 정말 많은데. 처음엔 나랑 관계 없는 거짓말이니 저렇게라도 해서 자랑하고 싶은거보다 하고 넘기다가 듣다보면 쌓이면 거짓말인거 뻔히 알면서 관계유지가 어려워요.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강민경-z2d Жыл бұрын
와 내 얘긴줄, 제 친구가 그렇게 빤한 거짓말을 하네요 진실이 있긴 한건지
@chomiart1359 Жыл бұрын
그런친구를 만날수록 감정소모가 너무 많아요 절교가 답입니다
@CustardSky Жыл бұрын
저를 무시하는 사람이 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단 걸 들어서 전혀 이해가 안됐는데 우월감을 느끼려는 화법 들으니 딱 알겠어요
@희노애락-c7s Жыл бұрын
지긋지긋해서 다 손절중입니다. 10년,20년지기 다 필요없더라구요.
@Mind_heroes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도 창업이 망했을 때, 정말 자기 효능감이 낮고 무기력했는데 그래서 하루에 세가지씩 되게 쉬운걸 적고 (양치하기, 밥먹기) 하나씩 할 때 마다 체크했어요~ 이런 방법도 괜찮을것 같아요
@user-pop202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이 열등감이 강해서 그런식으로 대화를 했던거고 답답했던거고 외로웠던거네요ㅜ
@냐뇨뇨-i9u Жыл бұрын
열등감이 아니라 그친구가 자기 상황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못 보고있어서 얘기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에대해 너무 비관적으로 간다거나.. 인지상담이론은 거의 이런 조언인데... 영상을보고 비슷한 조언들을 다 옳지않다.생각하지 않음좋겠네요.
@자비지혜 Жыл бұрын
열등감은 성장의 원천이라고 생각해요! 열등감을 건강히 잘 활용하여서 자신의 성장 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
@hj-pi3wv Жыл бұрын
알고지내던 분의 말습관이랑 똑같네요. 너는 진짜 좋은줄알아~ 좋겠다~ 너는 힘든것도 아니야~ 모든 이야기가 이런식이더라고요. 거기에 덧붙여서 인스타로 본인이 열등감느끼는 사람들 험담을 보고 어떻게든 본인이 그사람들보다 더 나은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더라고요. 좋은 사람인것처럼 허허웃으며 첫만남부터 허물없이 다가오는게 조금 불편했는데 역시나 남의 구역 함부로 넘어오고 잘 안맞쳐주면 넌 좀 예민하다 까다롭다~ 등등 평가를 하더라고요. 남편이라는 사람도 비슷해서 사람무시하고 과시하고 전시하는 모습에 지쳐서 멀리합니다. 어쩜 저렇게 똑같은 말을 하는지 놀라워요. 나또한 누군가에겐 저런 사람이었을까 돌아보게 되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관계 참 힘드네요 ㅎ
@oip4421 Жыл бұрын
힘들다는거 듣기싫어서 걍 너는 그래도 뭐ㅓ뭐있잖아~ 하고 넘기는 경우도 많은것같아요 징징대는거 들어주는것도 지치거든요
@평온한하루-j6y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열등감 전혀 1도 없고ㅡ 하도 징징대니까 지겨워서 너도 감사할것이 많은사람이다 라는 뜻으로 한 말인데ㅡ 열등감있는 말투라고 하니까 쫌 그렇네용 ㅜㅜ
@이현욱-t8l Жыл бұрын
음 확실이 어렸을때 제가 자주 썻던말이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열등감에 했던 말들이네 공감됩니다
@jeehyechoi6816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네요 초중고베프라고한친구를 손절한지 3~4년쯤됐는데 이리맘편할수가없어요 그냥 노답이에요 사람절대 고쳐못씁니다 결국 평생열등감고집은 나아지지않습니다 . 순간 맘은 아플지라도 하루라도빨리 손절하는게 남은 내인생 기분이라도 더 더러워지지않습니다 너무 잘했단생각밖에안드네요. 세상에 더 좋은 괜찮은사람많아요 쓸데없는인연일뿐입니다
@꿀곰-s2k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그친구의 엄마가 "너희는 친구이자 경쟁관계야"라고 했을때 끊어냈어야했었지요 그친군 늘 절 경쟁자로 여겼다는걸 그땐 왜 몰랐을까요 20년이지난 이젠 끊어졌지만 아름다운 이별은 쉽지않네요. 들어주는것도 말하는사람이 자신시 배려받고있다는걸 알아줘야 그 다음이 진행되는거같아요.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게되더라구요.
@zenchocho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사람은 공감력이 있어야 관계가 부드러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뿌-z7h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주 오래된 친구가 늘 저를 경쟁자로 여겼다는걸 다 크고 나서 뒤늦게 알게 됐어요 못난 본인이 화날 땐 저한테 화풀이하던 그 친구.. 그 못난 마음을 제대로 못알아차리고 항상 그 기분 풀어줬던 제가 너무 바보같더라구요.
@0.1pro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입니다 그런데 열등감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친구나 가족이 뭔가 자존감이 떨어져보이고 우울해보일때 응원을 주려고 나는 이런 부분이 부족한데 너는 이런거 잘하잖아 너무 부러워 훌륭해 이런 표현들이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건가요? 영상을 다시 돌려보고 많은 댓글을 보면서 제 표현을 그렇게 들었을까봐 생각이 많아지네요
@zenchocho Жыл бұрын
위로라면 뉘앙스로 알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듣고 상대가 따뜻하고 힘이 났겠죠? 결과적으로 더 친해지구요.
@J리아 Жыл бұрын
혹시 저한테도 그런면이 없나 반성했어요 감사합니다
@Mind_heroes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관계를 경험하는 것 .. 상담사분들이 해주시는 거네요 ㅠㅠ 감동입니다 ~
@이효선-g4i Жыл бұрын
재상담사경험감동맛없재
@이지땡-z5k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냥 이야기를 좋아하기도하고 같이 공유하고싶어서 햇던말들이 누구에게는 자랑거리라고 느껴질수도잇겟네요.. 이런거 하나하나읽으면 인간관계는 어려운것같네요.. 남칭찬도 해주려고 자각한이후로 노력많이 하지만 항상 전 부족하겟죠 항상 꼭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데 그게잘안되네요.. 누구에게 이야기를 하고 해야하는지
@tanekccbzk4638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열등감 심해 보이는 사람이 우리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던데… 우린 어차피 안돼 우리가 그걸 어떻게 해 이런식으로 애초에 나는 나고 너는 너고 서로 다르다는걸 인정하면 비교할 일도 없고 열등감 생길 일도 없는데 꼭 우리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집단으로 묶으니까 비교하게 되고 거기서 열등감 표출하는 것 같음 사람들 보면 자기랑 차이 많이 나는 사람 보다는 비슷한 조건인 사람들이랑 비교하는 경향이 강하니까
@뿌-z7h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말씀하신 우리 는 우리 그때 같이 얘기했던거잖아!! 라고 하면 될 걸 “내가” 말했던 거잖아!! 라고 괜히 본인의 우월감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경우인 것 같아요. 댓글에 쓰신 경우는 본인의 위치로 상대방을 같이 묶어서 같이 내려치기하려는 의도의 우리..
@민윤지-d5q Жыл бұрын
제가 열등감이 강한 사람인 게 확실한가 봐요ㅠㅠ 열등감이 있다곤 생각해 와서 그래도 전 타인이 이룬 것에 대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말투에서 그런 게 드러나긴 했나 봐요ㅜㅠ 누가 잘되면 잘되어서 좋겠다고 하거나 하는 것도... 우리라는 단어를 잘 안 쓰는 것도 우리라고 쓰기가 미안해서 그랬는데....ㅠㅜㅜㅜ 불안정애착 관계로 인해 인간관계가 안 좋게 끝나니까 인간관계는 다 정리했지만... 제가 정말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군요. 안 그래도 요즘 제 성격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이렇게 단점을 하나 알게되다니.. 이 영상 보지 말걸 그랬어요ㅠㅠㅠ 흑흑..
@시간순삭-ko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알고 인정하는것 자체가 칭찬할만한 일 아닌가요?^^ 열등감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고 노력한다는것 자체가 멋진일이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니까 질투심도 욕심도 생길테지만 것또한 자연스런 감정이라 생각하고 그런 감정이 내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올때마다 어떻게 잘 컨트롤해야 내가 편해질까를 고민하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rosiezs Жыл бұрын
단점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꼬이지 않은 분이실것 같아요. 고치려고 노력하실것같구요. 앞으로는 그런 말투 안쓰시면 되죠. 새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저도 새해라 응원하고싶은 댓글에 대댓 한번 남겨봅니다 :)
@yoochan2499 Жыл бұрын
누구나 단점이 있죠. 이렇게 본인을 객관화시켜서 볼 수 있으시니 성숙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는 뜻 아닐까요
@Araharbaan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자신의 단점을 찾아내신게 좋은일이죠 자신의 단점을 모르고 있으면 점점 관계가 안좋아지고 성격도 고치기 힘들 수 있어요 대인관계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죠 그래서 대인관계가 참 힘들다는 겁니다 열등감은 다 있죠 단지 그걸 드려내냐 안내냐의 차이일뿐 일단 칭찬하는 것부터 해보세요
@ddllllll11 ай бұрын
여적여 ㅠ ㅠ
@바람늬나라 Жыл бұрын
제가 작년에 불편한 관계들을 깨끗하게 정리하니 공허함과 슬픔과 허탈이 느껴지더니 요즘 우울한 이유가 후유증인듯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스스로 끊어낸것이니 후회 안해요.
@xxeee1644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는 그 친구 진짜 부럽고 격려해주려고 한말이었는데.. 너는 뭘해도 될거같으니깐 지금일 아무것도 아니라고.. 근데 친구가 받아들이기엔 기운빠지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반성.
@오렌지곰돌e Жыл бұрын
운동이 아주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자기효능감 기르기!!
@VoidShrimp Жыл бұрын
주변에 누군가가 떠오르며... 그 친구가 왜 그런지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다조아-f9p Жыл бұрын
정말 질투하는 사람들은 '넌 이래서 좋겠다'라는 부러움의 표현을 안하죠. 부러움의 표현조차 상대를 인정하는거니까. 속으로는 부러워하고 겉으로는 그것에 무관심한척하며 은근히 따라한다거나 할뿐이지. 열등감이 있더라도 상대를 인정할수있다면 괜찮은거죠.
@워니비니맘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ddllllll11 ай бұрын
여적여 피해자들 ㅜ
@ddllllll11 ай бұрын
여자들은 특히나 끼리끼리 어울려야 합니다 ㅋㅋ 메타인지 박살난 여자들이 많아서 ㅈ같이 생긴 성괴녀들이 질투하는거 많이봤죠
@user-cm5rb9zc2s3 ай бұрын
본인이 나랑 맞다이로 비교 안되니까. 나랑 비교될만한 인물을 찾아내서 경쟁심 느끼게끔 과한 칭찬을 하더라구요. 이것도 부러워서 그런거같더라구요. 속이 보여서.. 웃김 ^^
@ssumstyle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는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면서 위로의 말을 성심성의껏 해줘도 너는 다르지 너랑 남편은 아니지 그렇게 못사는 친구도 아닌데 그런말을 달고 살아요 정말 너무 부정적이고 미치겠어서 지금은 연락을 잘 안하는데 공감이 되네요 너는 이래서 좋겠다 너는 다르지 너는 이렇자나 저렇자나 이런말 진짜 많이 사용하던 친군데 휴 손절이 답일까요? 휴 오래된 친구라 신경이 쓰이네요. ㅜㅜ
@빼뱁삐삡 Жыл бұрын
진짜 ㅠ 은근히 꼽주는말투? 약간 무시하고 그런데 이런애들 열등감 오지고 만나고나면 기운빠져서 더 만나기 싫음…구리고 무슨말을하던 화제가 자기 중심임. 자기 얘기만하고 남말은 잘 안듣고..남이 자기얘기 안들으면 무시한다고 뭐라고함… 자기가 알고 말하는게 진리라고 생각해서 자기 잘못인정 절대안하고 미안하다고 한마디를 안함. 잘못인정=지는거라 나한테 지기싫어서 자기가 잘못한 상황에도 미안하다고 안하거나 걍 장난식으로 미안!^^이러고 자기는 사과했다고 그럼…본인은 자존감높고 열등감없고 남들의식도 잘안하고…다른사람들하고 둥글둥글 잘지낸다라고 생각하는게 유머임
@ddllllll11 ай бұрын
여적여
@ur-l4328 Жыл бұрын
내가 이상하게 듣는게 아녔어ㅠㅠ 전 제가 아주 이상하고 몹쓸 사람인줄 알았거든요 제가 힘들다하면 힘들겠다 해 주고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하고 ‘넌 좋겠다’ 하는것도 첨엔 장난스럽게 넘겼는데 자꾸 말하니 부담되고 그런데 내가 가진 습관을 잘못하는거라고 지적을 많이 하고(주유할때 시동끄기, 주차할때 사이드 채우기) 좀 빈정대는 버릇도 있고 그래서 불편하다 하니 내가 말을 참 이상하게 듣는다며 미친년 만들고 한대 쥐어박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손절. 또 한 지인은 서로 식구들한테 서운했던거 우연찮게 얘기하게 되면 난 그냥 들어주고 애썼네 해 주는데 내 얘길 들으면 꼭 자기 신랑은 그러진 않는다 자기 애는 그렇진 않다면서 늘 비교질로 갖고가던 사람. 게다가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축하해달라고 연락하면 바쁘다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끊고 속상해서 전화하면 왜 왜 무슨일인데 하는데 나중에 느껴지더라고요 그걸 즐기고 있는게. 다들 나보다 더 이픈거였군요 힘이나고 내가 미친거 아녀서 넘나 다행요 진짜 귀 쏙 들어오는 생생한 예시와 설명, 양쪽의 대처법 감사합니다 ^^
@youngjeashin3147 Жыл бұрын
전 들어주는 유형에서 제가 에너지가 다 소진되고 들어줄 힘이 없을때 힘든가 얘기하니 안들어주는 거 보고 손절 내가 너무 힘들어지니 그냥 타인과 대화 자체가 안될정도로 마음이 심하게 다치니 그냥 끊게 되더라구요 가족들이 마을 극심하게 다치게 하면 주변 친구를 다 끊게 되네요 이제는 없이도 꿋꿋하게 잘 삽니다 아치피 죽을때 누구 데리거 함께 가는 것도 아닌데 나 자신을 찾고 종교생활하면서 후회없이 살다 가려구요 제가 마음 상처를 나무 입었을때 제가 친구의 상처를 받아주지 못한 잘못은 조금 후회되어요 아마 그런 사람도 있을테지요
@riri-g4p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우리애는 안그러는데. 본인 애기 궁금하지 않고 그냥 하소연하는건데 우리애는 우리애는 아휴...뭐라고 답을해줘얄지 난감...그래? 니애기는 안그래서 좋겠구나 해줘야겠죠?
@꾸잉-f9s Жыл бұрын
그런 미친년있다 요즘은 신경끄고 사는게 말도 많이안하는게 둘째는 잘사는데 ㅋ어쩌도 ㅎ
@ddllllll11 ай бұрын
여적여 😂😂😂😂😂
@ddllllll11 ай бұрын
질투나는 여자한테 집착하면서 캐물어보기, 힘든일 있어하면 속으로 좋아하면서 걱정하는척하기 ㅋㅋ 정신병걸린 여자들 특징
@Jinah0411 Жыл бұрын
본인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잘 듣고 굳건하게 내 삶의 길을 걸어가는게 중요하군요. 저런 친구들 이야기들에 흔들릴 필요 없구요.
@오렌지곰돌e Жыл бұрын
어떤 감정을 느끼는거야? 어떤 감정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거야? 물어도 지 감정을 몰라서 이상하게 대답할텐데요 그냥 좋겠다고~ 그냥 내가 해보니까 별로더라고~ 꼬일대로 꼬인 사람을 변하게 하는건 불가넝..
@pearlish0508 Жыл бұрын
여기에 다른 댓글내용처럼 좋겠다는 표현은 어감상 다른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보통 남이 뭔가 좋은 일이 생겼을때? 좋겠다~ 부럽다~ 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왜냐면 그게 질투나는 일이 아니고 내 상황과 전혀 비교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나올 수 있는 말이거든요. 근데 열등감 높은 사람들은 주변인에게 좋은 일이 생겼는데 본인은 할 수 없거나 가지지 못한 것일때 그걸 돌려깝니다. 예를들면 어쩌다가 내가 뭘 사게된 얘길하는데 그게 없는 친구 중에 ‘근데 그거 뭐가 별로라던데‘ 이런 반응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비싼차를 구입하게 된 이야기를 하면 ’긁을까봐 무서워서 어떻게 타고 다니냐 걸어다니는거 아니냐’ 이런식이요... 좋겠다 부럽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오히려 정신이 건강한 사람인 경우도 많아요..
@뿌-z7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본인이 느끼는대로 부럽다면 부럽다, 좋겠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더 건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좋겠다는 누군가한테 어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와 넌 좋겠다! 부럽다! 이런 뉘앙스랑 다르게 혼자 파악해온 상대방이 갖고 있는 특징이나 외모, 배경 등에 대해서 갑자기 얘기하면서 너는 ~~하잖아. 넌 좋겠다. 하는 경우에 더 가까울 것 같아요. 특히 본인이 생각했을 때 본인은 없는데 상대방은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설명 조금 들으니 어떤 경우인지 이해되더라구요..
@반도체-q5x Жыл бұрын
와 생각나는사람 있네.. 왜 걔만 만나면 기분이 드러운지 알았음. 영상에서 나온 열등감있는 사람의 예시를 다 보여줬었음. 근데 저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열등감 개 심한사람은 본인 스스로 인지를 못함. 그게 열등감이라고 절대 생각을 못하는것같음. 열등감 심한사람이랑 만나면 덩달아 기분 ㅈ같았던게 다 이유가 있었군.
@dpzk8880 Жыл бұрын
음 ‘너는 좋겠다’가 무조건 열등감 표출이라는건 좀 위험한 발언 아닐까요? 칭찬하려고 말하거나 상대방 기분 좋으라고 말할때도 많은것 같은데요. 진짜 열등감 가져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아서 일반화 하는건 좀 성급한거 같아요.
@바람늬나라 Жыл бұрын
인정해요
@사람패는의사 Жыл бұрын
아뇨 작은 열등감이라도 있어서 하는거고. 다른 표현중 굳이그걸 쓰는건 열등감이맞는것같네요
@사람패는의사 Жыл бұрын
08:00 을 보세요. 병식이없으신듯
@dpzk8880 Жыл бұрын
@@사람패는의사 이런 생각이 위험하다구요…상대방의 의도를 왜곡해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ccongge Жыл бұрын
음..저도 처음엔 이말투가 왠열등감? 난진짜 부러워서 그런건뎅...그렇게 생각했지만요 영상을 끝까지 다보고나서는 저에 대해다시생각해보았어요.. 이런말투는 열등감이 맞는것같아요 부러운게 맞으니까요^^ 좋은 해법까지 말씀해주시고 참 저에대해 다시생각해본 영상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놀심최고예요~
@계란한판-z2b Жыл бұрын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그랬던거 같네요ㅎㅎㅎ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 끊었어요 오랜 친구였는데 언젠가부터 불편한 지점들이 있더라구요
@hajagu8813 Жыл бұрын
~해서 좋겠다 진짜 좋은뜻으로 칭찬으로 한거엿는데 ㅠㅠ 그렇게 들릴수도잇겟네…….ㄷ ㄷ ㄷ
@양-k9v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저런말들이 그리 나쁜말은 아닌거 같은데
@주니지니-h6f Жыл бұрын
우와 부럽다 쩐다 이거는 정말 그 누구나 느낄수 있는 감정인데, 하나도 안부러운척 하다가 까내리는 애들보면 진짜... 저 주변에 딱 두명있는데 서서히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tv-in2fb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요 세상에 남자들 사이에도 그렇게 경쟁관계 감정열등감 질투들이 있나보네요
@신기루-y5t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남자들이 더 심하죠. 대놓고 티내지 않아서 그렇지. 여자들은 수평적 관계에서 공감대가 틀어져 감저을 드러낼 지언정 남자들은 태생이 서열을 정하는 수직적 관계입니다. 아무리 친한 죽마고우 관계라도 남자들 사이에선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합니다..
@sra2389 Жыл бұрын
남자들 사이가 더 심하대요..
@2efef872 Жыл бұрын
웬만하면 선 넘기 전에 지인까지만 하는 게 좋은 듯. 저 케이스에 해당 안 되는 사람은 평생 1명밖에 못 봤네요
@인생읽기 Жыл бұрын
남자들도 열등감 심한 사람 많이 있습니다. 특히 30 대 중후반부터 경제력과 생활 환경의 차이가 발생하면서부터 그 성향이 뚜렷이 보입니다.
@선-j6h Жыл бұрын
@@신기루-y5t 여자들 전혀 수평적이지않아요 남자얘기에대해선 전적 공감하는데 차라리 실력대로나 있는그대로 서열정하고 위계관계가 있으면 차라리 그러려니 하는데 오히려 있는그대로 인정하기싫어서 먼저 건든적도없는데 선빵치고 야리고 끌어내리고 후려쳐서 서열질함ㅋㅋ
@mulbora8788 Жыл бұрын
난 좋겠다 소리 진짜 잘하는데 ~ 진짜 좋겠어서 ~ 이말이 열응감의 반로인지 칭찬의 반로인지 냐 속을 잘 들여다 봐야 겠네요 ㅎㅎ
@ItjamTV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
@lmlmn Жыл бұрын
가족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진짜 피곤하죠😰
@ddllllll11 ай бұрын
친척여자들이요 ㅇㅇ 프사 바꾸는걸로도 쥐랄쥐랄을 해대서 sns안하니까 또 근황 캐내겠다고 사람을 1시간 붙잡고 안놔줌 ㅋㅋ 에휴 ㅋ 정신병
@루비-u8k Жыл бұрын
난 아닌데 계속 좋겠다. 나보다 낫네!하며 얘기하시는데 화가 났어요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말씀에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말많은회원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면서 떠오르는 친구가 한 명 있네요 그 친구가 저에게 열등감을 느낀다고 생각해서가 아닌, 제가 그 친구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거라는 걸 알아채서요... 영상을 보면서 저의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걸 막을 수 없더라고요... 적어도 1년은 가족만큼 계속 보게 될 친구인데 앞으로 어떻게 이 열등감을 극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해요 또, 이 친구에 대한 열등감은 극복하더라도 스스로를 열등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도...ㅠㅠ 점점 제가 망가지는 기분이에요
@자유시장-g4i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goodbuster6189 Жыл бұрын
친한 친구 중에 제가 자기보다 비교해서 뭔가 좋은일이 생기면 "너는 ~해서 좋겠다. 나는 그거 없는데"라고 습관적으로 말하고 "너도 좋은일이 생길꺼야"라고 답해주면 "아니야 그럴리 없어 나는 틀렸어" 이런식으로 맥빠지게 말하는 친구가 있어서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스트레스가 많이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친구의 그런 감정을 인지시키고 공감해주는 말을 해보겠습니다.
@Ahn_K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고착 마인드 유형이네요.. 생각 연습을 계속 하면 growth 마인드로 변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ijihyeon11 Жыл бұрын
긴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 후, 징징거리는 하소연만 잔뜩 듣고 기가 빠질 때 그 후론 안만났으면 하는데, 그럴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시간순삭-ko Жыл бұрын
공감 합니다. 사람마다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능력치가 다르긴 한데 감안하고 들어도 만날때마다 작은것에도 오버하고 징징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왠만한건 스스로 컨트롤하고 표를 안내는 사람도 있지요. 성향이나 습관,환경의 영향도 큰거같아요. 시간도 환경도 여건도 훨씬 좋은 친구가 만날때마다 힘들다고 징징대는걸 듣자면 습관이라는게 참 무섭구나 싶을때가 있어요.
@ijihyeon11 Жыл бұрын
@@시간순삭-ko 맞습니다. 열등감을 해소시키는 상대방도 그들 나름대로 정하겠지요. 아무한테나 그러진 못할톈데 왜 하필 마음 약한 나.일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