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나오는 남자애 같은 애 우리반에 한명 있음.... 애가 사춘기가 온건지 자꾸 옾쳇에서 사람을 만나 사귀는데 그게 옆에서보면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고~ 또 그렇다고 둘 다 이쁜것도 아니고 전화번호도 모르다가 제가 알려줬어요.. 심지어 지금 서울은 거리두기3단계 인데도 어제 그 남친 만나러 갔더라고요. 전 걔네들 그러는거 좋지 않게 보는데 제 집 바로 앞에서 만난것도 짜증나 죽겠어요. 심지어 사귈거면 조용히 지들끼리 하면되지 왜 반애들 다 있는 단톡방에 지 남친을 초대해요;; 돈을 주거나 받지는 않지만 아무리그래도 옾쳇에서 만나고~ 또 그 만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랑 싸우고~ 싸운걸 실친들한테 말하고~ 그러다가 자기편 안들어주는 사람 있으면 손절한다 어쩌구저쩌구.. 억울해 죽을것 같아요. 쌤한테 말할수도 없고 친구 어머니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오늘도 또 옾쳇에서 이상한 사람이랑 싸워가지고 단톡방에 보내고 있네요. 이것 때문에 전 OO이랑 1학기동안 3번? 인가 4번은 크게 싸운것 같아요. 친구들 다 하지말라고 하는데 정신차릴 생각을 안하네요. 실친들 하나둘씩 떠나가면 좋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