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예인들이 스스로 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냥 안타깝다 라고만 했는데 박용화 씨는 왠지 마음이 아팟습니다 아마 선량하고 섬세한 눈빛 때문이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알고 보니 그 박용화 씨가 소지섭 씨의 친구였고 장례의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하면서 친구를 보내던 당신의 서럽고 한스러웠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실은 소지섭 이라는 보석을 발견한 것은 조오련씨를 필두로 현해탄을 수영으로 건너는 예능프로그램에서였죠 묵묵히 먼 바다를 바라보다 차례가 되면 전력을 다해 수영하고 배 위로 올라와서는 또 묵묵히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주변 사람들이 말을 건네면 씨익 웃고 주고 받는 농담을 들으며 혼자 웃고 그러다 또 수영하고 이 양반이 수영하는게 예사롭지 않은겁니다 -선수였다죠 아, 이 사람 쫌 멋지다 태도가 진국이다 그 때 부터 제 맘 속에 멋진 연예인 일 위로 등극했지요 힙합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앨범을 내더라구요 찾아 보고 들었지요 그래, 좋아하는거 하면 ...됐지 뭐 그러더니 독립영화를 수입한다는거애요 아. 이건 제대로다
@junghwanbyun90156 жыл бұрын
내가 지금 뭘 본거지
@김예솔-o1r6 жыл бұрын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bosskim82225 жыл бұрын
ㅋㅋ
@서라벌-x1d4 жыл бұрын
옆동네 깡팸입니다. 얼마나 웃을까 기대하고 왔다가 랩은 못해도 간지가 나고 딥플로우 샤라웃에 피쳐링까지 있는 힙잘알인 소간지씨를 보니 아차!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