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36살 먹고 보는데 눈물이 난다 노주현에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빛이.. 와 시트콤에서도 저런 연기를...
@valentink18312 жыл бұрын
천국에 계신 우리 아빠 보고싶을때 이 뷔페편을 아껴놓았다가 가끔씩 틀어서 봅니다.매일 집에 들어오실때마다 거래처에서 사람들 만날때 받은 떡 야구르트 초콜렛같은거 제방에 노크하고 들어오셔서 책상에 두고 가셨는데 한번도 고맙다고 웃어드린적이없어요. 사실은 그런 모든 것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아늑함을 느꼈는데 표현한적이 없었지요. 아버지가 서울토박이셔서 신구 노주현선생님 서울사투리 나올때마다 더생각이나고 그립습니다~ 아빠 앞에서는 퉁명스럽게 쏘아붙이지만 사실 저에게 써주신 아주작은 메모지도 버리지않고 모아두었는데. 아빠. 휴지두장 접어서 쟁반만들어서 그위에 호두 깬거 올려주고 가고 몸에 좋다고 커터칼로 도라지 깎아서 한개씩 귀한거라고 책상에 올려주고 가신거. 그런추억을 가지게 해주신것 감사해요. 아무런 조건없이 있는 그대로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해줄수 있는 남자는 아빠뿐인데ㅎ
@con-42522 жыл бұрын
아버님께서 엄청 사랑해주셨네요. 천국에서도 계속 내려다보시면서 지켜주실거예요 뭉클합니다
@영아곽2 жыл бұрын
감동이네요.
@Song12443.2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나를 보고있다면 정답을알려줘~
@송성학-o7p2 жыл бұрын
글을 읽다가 눈물이 납니다 ㅜ 너무 아름다운 추억같아서 읽으면서도 제가 다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ㅜ ㅜ 멋진 추억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님 너무 다정하셨던 분이셨네요
@junek34582 жыл бұрын
6줄째까지 읽다가 눈물날거 같아 애써 맘잡고 다 읽었는데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들에 참지못하고 주르륵 흘러버렸네요. 따뜻한 유년을 주신 아버지도 그 기억을 공유해주신 글쓴이 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Rick-zf3wb4 жыл бұрын
진짜 레전드... 어릴때는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커서 다시보니 아버지가 아들의 효심을 테스트 하려고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개구리 이야기 했는데 고심 하던 아들이 겨울에 밤새도록 개구리 잡아서 가져다 주니 얼마나 미안함과 고마움이 밀려오겠어.. 그리고 절대 안 잊겠다며 개구리 잡다 다친 아들 뷔페에서 좋아하는거 다 훔쳐오는 아버지.. 진지하게 보면 개구리 먹어야 한다며 심술부리고 뷔페에서 민폐행동을 했지만 아버지와 아들 서로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애틋함!
@쇼트-t7h4 жыл бұрын
ㅠ ㅠ 님의 댓글에 저도 눈물이
@1분만물상4 жыл бұрын
보고울었다
@jimijin23764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보고싶다
@jmy46724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그 생각 했는데ㅜㅜ 아버지~~~~
@톡톡앵그리4 жыл бұрын
ㅜㅜㅋㅋㅋ ㅜㅜ ㅋㅋ ㅜㅜㅋㅋ 웃기긴 웃긴데 좀 뭔가 짠한...... 김병욱pd는 천재다
@문화해설가배성현tv Жыл бұрын
주섬주섬 꺼내는게 웃기면서도 감동적이네.. 마지막에 노주현님 눈빛연기 지림...ㄷㄷ
@여유만만-z2e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의 사랑을 당연시 안하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자식도 부모의 사랑을 당연시 안하고 감사함을 표현하고 너무 좋은 내용인거 같습니다.
@도르나메 Жыл бұрын
그래 근데 공감이 별로없어서 어쩌냐
@칡-l6h Жыл бұрын
@@도르나메꼭 공감을 받아야하나? 좋은말에 되게 시비네ㅋㅋㅋㅋ
@리유-n8l Жыл бұрын
@@도르나메공감이 중요하냐
@라이언원슬링5 жыл бұрын
13:53 '얼른 먹어, 식기 전에' 정말 따뜻한 목소리네요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웬그막에서 감동스러운 편중에 하나~
@슈동삼촌5 жыл бұрын
ㅁㅈㅁㅈ 아버지... 하면서 글썽거림
@최고규림5 жыл бұрын
감동
@몰래먹자4 жыл бұрын
전자랜지도 없나?
@shin_dy20454 жыл бұрын
ㅠ,ㅠ 진짜 뭉클 눈물 찔끔 ㅍㅍ^^
@박육열-r2e4 жыл бұрын
언재 봐도감동이다
@b1225- Жыл бұрын
13:49 노주현선생님 눈빛연기.. 14:02 아이처럼 받아먹는 연기.. 진짜 웬그막은 배우들 덕분에 시트콤을 넘어선 예술작품 같다..
@TopBoss095 жыл бұрын
노주현 아버지 하면서 그윽하게 바라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 흘렸네 눈빛연기에 지리고 갑니다
@귀족쿠치키5 жыл бұрын
Boss Top 저도..눈물연기..하..갑자기눈물흘려지네요
@田中姫-s5f5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유노후아이엠4 жыл бұрын
저도 순간 계속 쪼개면서 보다가 그부분에서 확 뭉클?해지는 느낌들었어요 연기 지림..
@닭다리-i2z4 жыл бұрын
인정요..ㅠㅠ
@mentorchris93844 жыл бұрын
저거에 지릴정도면 요실금이 확실합니다
@님아고 Жыл бұрын
20년이 지나도 아버지가 숨겨온 뷔페음식보고 노주현이 감동받아서 눈물흘리는 장면은 잊을수가없네요
@全淸4 ай бұрын
나도 다른건 기억이 잘 안나는데 20년이 넘게 지나도 이건 확실하게 기억남
@llina07173 жыл бұрын
01:57 아니 무슨 아버지 입덧하세요..? ㅋㅋㅋㅋㅋ이 대사 왜케 웃기죠..ㅋㅋㅋㅋㅋ
@goflgofl893 жыл бұрын
아픈 아버지한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꾸얌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기서 뿜었어요ㅋㅋㅋ 저랑 같은 생각 있을거 같아서 내려보니 있네요ㅋㅋㅋ
@태백산맥-b4h5 жыл бұрын
노구할아버지 음식 하나씩 꺼내면서 호명할때 목소리 왜케 따뜻하지ㅠㅋㅋㅋㅋ
@현경조-j7r5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ㅋㅋㅋ
@현경조-j7r5 жыл бұрын
@@user-iw4cl3ml4i ???
@roci80384 жыл бұрын
주현아!라고 부를 때부터 따뜻함 ㅠㅠㅠㅠ
@정육점주인4 жыл бұрын
@@roci8038 ㅇㅈ
@또잉오잉-r4p3 жыл бұрын
광어초밥!!
@이겨울-e3y5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내 최애 에피소드 장남은 장남이구나 느끼게 해주고 그 마음 보답할려는 노구의 사랑도 느껴져서 진짜 따뜻함..
@현우진-w1v5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정..
@김준성-q8p4x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ㅎㅎㅎ 산속 절에서 장난전화 몇번해서 노인네 산 정상까지 올라 올게하고 휴지 물로 적셔서 총으로쏘다 나이 50살에 회초리로 혼나고 노구 땅팔아서 극대노하게 만들고 지인들한테 보증을 그렇게 해줘도 장남은 장남 이였네요 ㅎㅎㅎ
@김준성-q8p4x5 жыл бұрын
@@박라쿤-m1z ㅉㅉㅉㅉㅉ 집에가서 밧줄이나 꼬셈
@user-hi9ut5ol6y5 жыл бұрын
@@김준성-q8p4x 장난전화(O) 노인네(O) 올라 오게(O)
@Cornpigdoggy5 жыл бұрын
김준성 찐
@릅신-t5n5 жыл бұрын
노구 할아버지 평소에 억지부리고 화도 잘 내긴 하지만 누가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면 그걸 몇배로 갚아주심ㅋㅋㅋㅋ
@김준성-q8p4x5 жыл бұрын
그러면 뭐해요... . 아들이 주변에 지인들 보증 허벌나게 해주고 아버지 땅팔아서 대노해서 몽둥이 들고 쫒아오게 하는대. .....ㅠ
@설악산-k4h5 жыл бұрын
@C B 맞아요 당한것도 두배로 갚아줘야됨ㅋㅋ
@김준성-q8p4x5 жыл бұрын
@@설악산-k4h 저기......머야.... 그....순풍산부인과에 나온 최주봉이랑 노구랑 대결 한다면?
@oracle3465 жыл бұрын
@@김준성-q8p4x 최주봉이 이길듯 ㅋㅋㅋㅋ
@자유인-j2b5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아니에요 ㅋㅋ오중이 등긁고 안마하는 에프소드보면 진상도 그런진상이 없음요 ㅋㅋ
@민기-c1g3 ай бұрын
13:54 아무리 시트콤이지만 저 상황에서 노주현 눈가에 눈물 고이는건 진짜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Cold2Rain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 아들한테 맛난 거 먹일 생각에 어린 애처럼 좋아하는 장면보니 갑자기 뭉클하네 ㅜㅜ
@ryongbm4 жыл бұрын
이 편만 보면 참 따뜻한데 바로 다른편 보면 감동 다깨짐 ㅋㅋㅋㅋㅋ
@KY-tz4bc5 жыл бұрын
"얼른 먹어 식기 전에 ^^" 이 대사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어렸을때 봤던 기억도 떠오르고 지금 봐도 시트콤이지만 너무 사랑이 넘치는 에피소드였어요
@JamieYun-lm8sy4 ай бұрын
저도 울컥했습니다
@강윤호-j7d5 жыл бұрын
이 편은 진짜 노구같은 아빠 없고 노주현 같은 아들 없다라는 걸 보여주는 편 부성애가 철철철
@BaronGoblin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어도 아버지는 아버지다... 노주현이 눈물 글썽이는 마지막 장면에 정말 길고 긴 여운이 남았던 편이었습니다.
@resyark7050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버지.. 하면서 글썽이는 노주현씨를 보고 눈물이 멈추지를 않는다. 우리 아버지도 언젠간 백발의 노인이 되실 생각에 마음이 미친듯이 미어진다. 부모는 계실때 항상 잘해야 되는게 맞다.
@박선우-e6r9x4 жыл бұрын
세월이 지나 다른 에피소드는 잊어버려도 이 에피소드는 안 잊혀지고 기억에 항상 남아있더라...
@@Tuss2233뭔소리임 자주만나고 하는 집안도 많음 본인 생각으로 프레임 씌우지마셈 ㅋ
@태디의하루4 күн бұрын
6:50 노구 할아버지는 보답을 확실히 하는 분이야 저때는 저렇게 정이 있은 드라마 나 시트콤이 있었는데 요즘은 정이 눈꼽만치도 없는 세상이 되버렸어 13:30 하나하나 설명하는거 넘 감동이다
@g.y25684 жыл бұрын
노구 할아버지랑 성격이 닮은 돌아가신 우리 친할아버지 생각나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수십번을 저에게 전화하셨는데 바쁘다는핑계로 전화를 안받았는데 찾아가서 봬니 살아생전 제 결혼식 못볼것 같다면서 아무도 모르게 방문 닫아놓고 백만원 손에 지워주셨어요.. 마지막 전화통화가 운전면허 딴 저에게 운전조심해라.. 그말씀 이후로 돌아가셨네요... 정말 우리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지태식-v4e4 жыл бұрын
아 방심하고 읽다가 눈물나자나요 ㅜㅜ 지금은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꺼에요 ^^
@쏘영-n1k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정_a3 жыл бұрын
노구 성격이면 얼마나 성깔 있었을까
@GD-bg6hi5 жыл бұрын
노주현분이 마지막에 아버지 하는데.. 난 왜 눈물이 날까..
@yhk61874 жыл бұрын
나도 웃다가 아버지 하는데 눈물 났음
@맛남-w7m3 жыл бұрын
자식들...
@맛남-w7m3 жыл бұрын
어려서그래
@발췌초록3 жыл бұрын
나두 눈물남 ㅠㅠ
@jkhk1353 жыл бұрын
난 울컥함
@hspeace97215 жыл бұрын
음식 꺼낼 때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눈물ㅋㅋㅋㅋㅋ ㅠㅜ
@닉우스터-s7n11 ай бұрын
내나이 33살..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장면보고 아버지 보고싶어서 눈물 흘렸네요..
@lovelytheljw9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angerj8499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에피소드.. 당시엔 보면서 그냥 깔깔 웃기만 했는데 40줄이 된 나이가 되어보니 대단했던 작품인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antiruli4 жыл бұрын
30여년전 우리 외할머니가 저렇게하셨지... 고기도 평생 잘 안드시면서 잔치집만 가면 모든 잔치음식 다 비니루봉다리에 담아 오셨음... 전자렌지는 커녕 가스렌지도 없는 시골이라 차갑게 식은 편육이니 잡채니 떡이니 먹으면서 할무이 차가워 나 안먹어 라고 투정부리니 불떼서 아랫목 이불에 덮어서 데워주시던.... 요즘이야 비닐들 냄새 안나지만 30년전 까만비닐은 냄새가 났었다. 비닐냄새 난다고 또 안먹으니 외할머니가 우셨었다... 시골이라 미안하다고.... 그런 호사는(?) 그때만 누릴수 있었고 외할머니는 3년뒤에 돌아가셨음 난 지금도 편육이 싫다. 외할머니에게 몹쓸 짓 한거 같아서 안먹는다
@macclee23543 жыл бұрын
ㅠㅠㅠ
@니얼굴-u8f3 жыл бұрын
ㅜㅜ 저도 그맘 이해합니다
@비둘기-q3x3 жыл бұрын
@@니얼굴-u8f ㅠㅠ
@xxx76213 жыл бұрын
ㅠㅠ슬프다
@스터너-o9h3 жыл бұрын
ㅠㅠㅠ
@황도니-j8p4 жыл бұрын
노구할아버지. 맨날 역정내시는 모습만보다가 이런모습 너무 따뜻하다ㅜㅜ 마지막에 얼른먹어 식기전에 하실때 진짜 뭉클ㅠ
@머슴-y2k5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봤을땐 랍스타 꺼내고 주사기로 드레싱뿌리는거 보고 엄청 웃었었는데 다 크고 보니까 음식꺼낼때마다 노주현 표정이 변하는게 보이네요 연기력 장난아니다
@홍-j4m2 жыл бұрын
소스도 옛날 필름 카메라에 넣던 필름 통에 담아온게 포인트네요 ㅎㅎ 요새는 볼수 없는
@연서보 Жыл бұрын
신구 노주현 두 분 다 정극에서 날고 기던 분들이시라 각 잡고 진지한 연기 하면 감정 전달력이 ㄷㄷ한 거죠
@오늘우리-j2o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탕수육 받아 먹으면서 눈물 글썽이는 것까지 완벽 ㅠㅠ입은 웃는데 눈엔 눈물 ㅋㅋ ㅠ
@민트레핀 Жыл бұрын
저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눈치보면서 음식가져왔다는게 진짜 사랑인듯
@카사호3 жыл бұрын
13:50 눈물로 충혈된 노주현의 절절한 눈빛 연기와 적절한 BGM이 극본이 의도한 바를 극한까지 끌어 올리는, 웃다가 울고 울면서 웃게 한 명장면
@oslo8082 жыл бұрын
너무 적절하게 써주셔서 5번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알레스카의별3 жыл бұрын
음식 꺼낼때 온갖 심정이 겹치네...챙피했다가 웃겼다가 슬펐다가 고마웠다가 찡하다 진짜 ㅠㅠ
@드루딱5 жыл бұрын
*와....진짜..이래서 사람은 사랑이란걸 하면서 살아야되나봐요ㅎ아버지 사랑해요!*
@srrr095 жыл бұрын
와 출장뷔페편 진짜 보고싶었는데 이 편이 제일 기억남음
@0919San5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보고 싶었는데!! ㅠㅠ 어렸을 땐 그냥 봤던 것 같은데 성인되고 보니까 눈물나네요...ㅠㅠㅠ
@user-hi9ut5ol6y5 жыл бұрын
울보네 ㅋㅋ
@넵-w3n2 жыл бұрын
매번 배꼽빠지게 웃었는데 이번 편은 왜이리 눈물이나죠..
@ymca2357 Жыл бұрын
매번 빠져서 빠질 배꼽이 없나봄
@Kid-wq1yg2 жыл бұрын
노주현이 말썽은 부려도 효심 하나는 최고임
@ClearAtaraxia2 жыл бұрын
@@zubeiraldaha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리아-t5z Жыл бұрын
@@ClearAtaraxia 효심있음 안부려야...
@그레이트-y7z2 жыл бұрын
최고의시트콤 매일 봐도 질리지 않음 그 이유는 예전 감성이 그리워서 보는것 같음
@misung322 жыл бұрын
스토리도 지금봐도 상당히 신선하죠..ㅋㅋ 시대는 변했지만..
@GORUSH-ti6ls5 жыл бұрын
주현이가 그래도 효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노구할아버지 음식꺼내주는거 너무 가슴저린다.
@김정훈-v6n1u5 жыл бұрын
부모님한테 잘하세요...
@완이-p4m5 жыл бұрын
에효..맘아프다
@이성수-e7d Жыл бұрын
노주현이 효자라는 점 저도 공감해요. 서지 말라는 보증을 서고 눈치가 없고 무능해서 그렇지 그것들 빼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몇 안되는 캐릭터입니다.
@Rashomon0 Жыл бұрын
노소장이 사람은 좋지 너무 좋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사기당하는것 빼고는
@lento0014 Жыл бұрын
@@이성수-e7d 우린 그걸 나쁘다고 하기로 했어요 노구가 돈이 있으니 망정이지 최악의 가장임
@Ianinsk4 жыл бұрын
99년 초등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당시 저는 급식 세대 초창기였고, IMF 타격으로 아버지는 공무원이셨지만, 아버지의 보증, 도박으로 가계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급식에 치킨 닭 다리가 나왔던 그날, 저와 친구는 서로 엄마에게 가져다 주자며 화장지에 돌돌 말아 먹고 싶어도 엄마에게 주겠다고 가방에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효자라며 동네방네 아들이 닭 다리를 학교에서 싸왔다며 얘기하시는 모습에 당시 어린 마음에 너무 뿌듯했습니다. 노구는 비록 부모지만 그의 연기를 통하여 저의 어린 시절의 사랑을 잠시나마 투영해 보았습니다. 올해 서른의 나, 변하고 너무도 변해버린 나의 모습에 어머니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useroujhhhg3711 Жыл бұрын
나 37인데 방금 엄마한테 십만원 달랬다가 개털림
@juno7305 Жыл бұрын
이분들 여기서 시트콤 찍고계시네ㅋㅋ
@코드제로-d3u Жыл бұрын
@@useroujhhhg3711 형 내가줄게 십만원이 돈이야?
@하이라이트-t2z Жыл бұрын
@@useroujhhhg3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똥팔이-k3n Жыл бұрын
@@코드제로-d3u 말만잘하시는분 ㅋㅋㅋㅋ
@별빛달빛-h2s Жыл бұрын
천재 작가들 + 미친 연기력 배우분들 = 최상급 퀄리티 안방시트콤 ㅜㅠ💙💙💙
@ILoveYou-sn7tx Жыл бұрын
ㅇㅈ이요👍
@Minji_0421 Жыл бұрын
쳐 울지좀마
@Everyday-dc1ub3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편은 감동적이라 눈물이 난다. 아무리 부모 자식 사랑이라 해도 서로 오고가는 사랑의 배려로 더 두터워 지는것이다. 알방적이라고만 말할수 없음
@이정식-h2d Жыл бұрын
노주현 마지막에 진짜 눈물을 글썽이네ㅠ 가끔 찾아보는거지만 볼때마다 마음 따뜻해진다
@김윤섭-q7l5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먹먹해 오네
@ddonggl3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눈물난다... 노구 할아버지 마음도 이해가가고 주현아저씨 마음도 이해가 가고ㅠㅠㅠ
@Dadue4912 жыл бұрын
노주현 울때 같이 울었던 1인 ㅠㅠㅠ 이게 부자의 사랑이구나 ㅠㅠ
@qsmof1233 жыл бұрын
13:49 어릴적 봤을때는 그저 재밌는 시트콤이였는데 왜 지금 다시보니깐 이 장면에서 나도 눈물이 맺힐까....
@오일남-p6u4 жыл бұрын
2:05 혼자만 진지하게 듣는 노주현님 모습 갑자기 울컥하네요..
@안두인-n4r5 жыл бұрын
이편 너무좋아 ㅠㅠ 주현아저씨 표정도 너무좋고 ㅠㅠ 진짜 보는내가 행복햇어
@hundongkang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때 너무 재밌어서, 매일 아침 등교만 하면 어제 내용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특히 이 때 이 에피소드가 너무 웃겨서 다음날 부모님과 뷔페까지 갔더랬죠. 그 때 같이 이야기하던 좋아하는 친구는 잘 지내는지 추억이네요ㅋㅋㅋ
@pyutb3 жыл бұрын
나 진심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나옴 ….. 부자 사이 너무 좋다….
@탑스원3 жыл бұрын
이걸 처음봤을때가 내가 고등학생때지 싶은데 그때는 정말 웃기다고 봤는데 40먹은 지금 다시보니깐 아버지 생각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울컥해지네요 ... 제가 늦둥이라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셔서 더 느낌이 확오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hangjungsal14 жыл бұрын
6:49 죽어서도 개구리 잡아온거 잊지 않으시겠대ㅜㅜ 8:38 우리나라 최고 호텔 뷔폐면 정말 비쌀텐데.. 주현이 개구리 잡아 온거에 비하면 뷔페 입장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네ㅠㅠㅠㅠ 완전 갬동ㅠㅠ
@davidjunghan914 жыл бұрын
겨울 개구리가 더 비쌀 듯.
@hooo61974 жыл бұрын
개구리가 더비쌀듯 ㄹㅇ 저당시는 인터넷으로 구입도 못하고 식용개구리
@비둘기-q3x4 жыл бұрын
@@hooo6197 뷔페는 한 12-14만원정도합니다
@ryongbm4 жыл бұрын
근데 최고호텔치고 음식들이 다 제품임 ㅠ
@hangjungsal14 жыл бұрын
@@ryongbm 아ㅋㅋ 시트콤 촬영용인데 제작진이 진짜 뷔페 음식 쓸까요?ㅋㅋ
@sshs37565 жыл бұрын
레전드 뷔페 사건ㅋㅋㅋ 마지막 웃음 참으신 노선생님 ㅋ 다들 연기 진짜 잘하셔 ㅜ
@oriya61925 жыл бұрын
웃기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라서 너무 좋음
@souko41813 жыл бұрын
노구 할아재 유일하게 잔소리랑 화 안내는 에피소드...ㅋㅋㅋ 누구 할아재 겉으론 물욕엄청난데 마음을 더 중요시함 영삼이 친구가 가난해서 선물 못해주고 진심 전해주니까 화 바로 푼것도 참 훈훈했는데
@mariok42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아픈와중에 진짜 먹고 싶은 개구리를 구해다 준 큰 아들 주현이가 진짜 고맙고 예뻣을듯
@yulife2374 жыл бұрын
눈물이랑 웃음이 동시에 터지는 에피네ㅋㅋㅋㅋ 노주현 눈물연기에.눈물낫다가 아버지~~에서터짐ㅋㅋㅋ쿠ㅜㅜㅜㅜㅜ
@Brucknerian5 жыл бұрын
13:27 어머니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눈물을 참기가 어렵네요. 무슨 음식인지 모르지만 자식 입에 넣어줄 생각으로 뿌듯했을...
@jahaaaaaaa4 жыл бұрын
웁니다ㅜㅜ이휴
@STOPTHESTEAL_SAVEKOREA5 жыл бұрын
노구 할아버지 음식 꺼내시면서 일일히 음식이름 말하시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스파게티! 새우튀김!
중3때 봤을땐 그냥 재미있게 웃으며보고. 30대 후반을향해 달려가는 지금보니 애틋하고 감동적이네요. 무엇보다 그때그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bbokzanim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이거 너무 웃겨서 뇌리에 박혔는데 지금은 눈물 날라그럼.. 엄마 아빠 오래오래 건강히 계셔주세요.
@slofinger5 жыл бұрын
이 에피소드 볼때마다 어릴때부터 키워주던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나온다. 할머니도 노구처럼 약간 심술기가 있었지만 항상 나 생각해서 챙겨주고 뭐 하나라도 더주려고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맨날 툴툴거리기만 한 내가 항상 후회됨. 잘해드릴걸
@re6785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돌아가셨어요 시간이 참 야속하더라고요. 취업하고 첫월급으로 선물 사드리고 여행가고 그런건 하나도 못하고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더군요
@산송장티비4 жыл бұрын
망상장애 정신병글
@hbee54845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그저 웃기던게 나이먹고 다시보니 눈물이 찔끔나네요 ㅠ
@songfive3192 жыл бұрын
노주현 아저씨 웃는거보면 내가 다 행복해지는 기분 ㅎㅎㅎ 젊은시절에 진짜 엄청 조각미남이셨던데 웬그막 나올때쯤의 노주현아저씨 너무 좋아했어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garohero3 жыл бұрын
이 편은 진짜 웃긴것 보다 눈물 나오는 편이지 ..
@우제현-e7t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노구선생님 세심함을 배움니다 역시 노구선생님이셔 ㅋㅋㅋ 샐러드 주사기 모자.화구통.마스크에 디저트 아버지 감사합니다
@성이름-g1v5g5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영삼이도 노구가 먹고싶다는거 챙겨와서 한동안 예쁨받다가 슬슬 기어오르는 바람에 신나게 얻어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삼이는 정도가 없는놈임 ㅋㅋㅋㅋ
@yushin91785 жыл бұрын
유전인듯ㅋㅋ
@fronteeth1235 жыл бұрын
북경오리구이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그에피도 재밌죠
@성이름-g1v5g5 жыл бұрын
@@fronteeth123 영삼:와 할아버지 귀 되게 크다 ㅋㅋㅋ 노구:하지마 허허 영삼:할아버지 귀되게 쫀쫀하다 이러면서 손으로 귀를 찢어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먹자5 жыл бұрын
매를 버는게 영삼 홍렬집에서 장난배웠는데 그걸 노구식구들한테 써먹다가 계속함
@kim_baseball4 жыл бұрын
@@성이름-g1v5g 진짜 힘이 얼마나 쎄면 귀를 찢어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ZIZONBO5 жыл бұрын
7:12 주현아조씨 표정 너무 좋다..내가 다 눈물날라 그러네ㅜㅜ
@yoon_4077 ай бұрын
웬그막 보고 첨으로 울었네. 희노애락이 모두 있구나. 아버지를 위해 겨울에 개구리 잡아온 효심가득한 아들. 아들을 위해 늙은 아버지가 뷔페까지 가서 아들 좋아하는것들로 챙겨온거...부자가 서로를 생각하고 사랑하는게 그대로 느껴지네. 미우나 고우나 해도 역시 가족이 최고야.
@하와이안민트초코딸기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떄문에 하나 둘 챙겨보고있었는데 이번 편은.. 어렵게 개구리를 구해온 아들을 위해 아들이 먹고싶다던 뷔페에 가서 창피함도 무릅쓰고 음식 하나하나 다 챙겨오고 아들 먹는거 보면서 흐뭇하게 웃는 모습에 뺨을 쓰다듬어주시는 모습.. 재미있기만 한 시트콤인줄 알았는데 울컥하네요
@shadow-boxing Жыл бұрын
창피함 1도 못 느끼는 캐릭터에요 물건도 쓸만하다 싶으면 당연스럽게 주워 오시는 분 인데 ㅎ
@norisdk5762 Жыл бұрын
@@shadow-boxingㅇㅈ
@lento0014 Жыл бұрын
뷔페음식 싸오는건 절도임 미화금지
@진해오코노미4 жыл бұрын
노주현 역시 대배우.. 극 후반부에 그의 주무기인 정극연기로 잠깐 전환되니까 상황이 이렇게 웃긴데도 보는이들은 전부 눈물바다 ㅜㅜㅜ웬그막은 정말 기획과 연출, 그리고 용병술의 승리.ㅜㅜ
@천지삐까리-g7l2 жыл бұрын
저도 웃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이이-e3g2 жыл бұрын
진짜 노구 개웃기네 ㅋㅋㅋㅋ
@윤슬아빠-v5b5 жыл бұрын
이거 너무 보고싶어서 요청드렸던 편인데 감사합니다 ㅋㅋㅋ 어렸을때 봤는데도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에피소드에요 감동!!
@seionehong5 жыл бұрын
웬그막에서 가장 좋아하는 편이네요 방송당시 봤던기억이 생생합니다
@원호도-f6y Жыл бұрын
진짜 드라마지만 너무감동적이고 눈물이 날려고합니다 잘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빈티지압구정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20년이 지나고 보니 노주현 아재도 노구 할배도. 부모님 사랑과 자식 사랑에 눈물이나요 정말 웬그막. 출연진.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rwcwxwja5 жыл бұрын
원래는 뷔페에서 음식 싸가져가면 안되지만 정말로 감동이다 ㅠㅠㅠㅠ
@Bmmlove15 жыл бұрын
rwc3721 wxwja 또 저 시절에는 어느정도 감안이 되지 않았나 싶음..
@재미나는장기5 жыл бұрын
@@Bmmlove1 그건아니고요 그냥시트콤이에요 진지해지면 .좀
@머슴-y2k5 жыл бұрын
저시절엔 떡같은건 조금식 가져가도 뭐라안했음 오히려 뷔페에서 봉지달라하면 줬었음 뷔페에서 음식담아가면 안된다라는 인식 자체는 없었어요
@설악산-k4h4 жыл бұрын
@@머슴-y2k 맞아요 저 시절 우리가족 부페 자주갔엇는데 떡같은거 조금씩 싸는거 봐도 뭐라안했죠 특히 결혼식부페 같은데서 할머니들이 대놓고 많이싸갔죠... 10년전까지만해도 그랬엇는데
@라둔우둔4 жыл бұрын
근데 표는 냈고 본인식사는 아에 안했는데 좀 봐줄수도 ㅋㅋ
@Everyday-dc1ub4 жыл бұрын
노구 할아버지의 애틋함에 표정이 눈물 나게 함 ㅠㅠ. 아!! 진짜 개구리가 감동을 주는 내용을 만드는군
@user-hyunhwaz5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버지할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ar.j5425 Жыл бұрын
난 이제서야 이걸 보는데 이편 너무 마음에 남네요.. 아버지드린다고 한겨울에 개구리 잡아온 아들과 뷔페가서 아들 좋아하는 걸 몰래 싸온 아버지... 다들 표현방법이 다를뿐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빵순이-o3c3 жыл бұрын
노구가 음식 꺼내는거 보면 내가 노주현이었으면 개뿜어서 연기못했을거 같은데 이걸 눈물까지 흘리며 연기에 집중해버리네 노주현 클라스 지린다
@HDunicorns3 жыл бұрын
가재 뽕하고 튀어나오는거 어케 참냐 진짜 ㅋㅋ
@카사호 Жыл бұрын
@@HDunicorns ㅋㅋㅋ
@박박박디라라라4 жыл бұрын
아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눈물은 그렁그렁한데 웃는... 그런 아수라같은 내가 어이없어지는 영상...
@곰돌이-v9s5 жыл бұрын
이거보구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 완전옛날어릴때본건데도 이편만은 계속 기억남 신박한 뷔페음식 집에서 먹는법 노구할아버지 멋있어ㅋㅋㅋㅋㅋㅋ 스윗해
@x-------2 жыл бұрын
참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화야...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자란 사람들에겐 어색하고 낯선 장면임과 동시에 느껴 보고 싶은 부자지간의 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