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말씀 하나하나에 추억이 소록소록 돋아납니다. 정말 오랜만에 15년 전 샀던 그 아그리콜라 꺼내 봐야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oxMS99 Жыл бұрын
2008년 아그리콜라.. 저도 구매했었습니다. 그 때 테스트로 솔플하면서 애들 밥먹이느라 내가 게임을 하긴하는 건가 싶었었는데..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해외직구와 한글화를 위한 코보게의 업적은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데굴데굴 라이브 덱도 응원합니다.
@정찬주-o5fАй бұрын
전국대회 결승 간지 10년 넘었군요
@cmkim1410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멘트 너무 감동적ㅜㅜ
@Jochoco Жыл бұрын
새복 많이받으세요~~
@최영우-c8q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iddle119 Жыл бұрын
아이들 좀크면 우리집에 초대하겠습니다! ㅎ 아콜 15주년은 필구죠!
@JonghoSong-c5q Жыл бұрын
구판아콜에서 이제 15주년으로 이사갈 때가 되었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우태영-k7n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가이오트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뽐이오네요
@정라온-u6l Жыл бұрын
가이오트님~~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옛날 아콜을 마음껏할수있는 그런날이 목표같은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념판이 나오네요~^^ 원하는 게임을 존버하면 한글판으로 살수있는 요즘 시대에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jamesbang4679 Жыл бұрын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라종훈-u5v Жыл бұрын
cd댁이 없으니 ab도 딱히 필요없어, 한다면 15주년판이 아닌 기존판을 사면 되는건가요?
@진홍빛노을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acgee.boardgame-cave Жыл бұрын
빛 바랜 2008년 아그리콜라는 이제 고이 모셔두고 15주년으로 바꿔주어야 할 때군요.
@양념곱창-b2y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칭찬맨-e1j Жыл бұрын
오옹 이건사야지요
@hinoalyco Жыл бұрын
아그리콜라 밥먹이다 끝나는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가이오트님 설명 듣다보면 재미있어보인단말이지 ㅋ
@재미탐색자 Жыл бұрын
가이오트님이 아그리콜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무 잘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하나도 관심 없다가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어쨌거나 좋은 이웃집 부부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달보는째미-e1t Жыл бұрын
아그리콜라 사려던 참인데, 나와주네요~😊
@나응-r8y Жыл бұрын
우베팬인데 오래기다렸어요ㅜㅜ 감동이네요
@boardgametoon Жыл бұрын
아콜시대와 함께 살아가 영광입니다.. 한글화도 마찬가지구요!
@Summer_isle Жыл бұрын
😂😂 또 사야겠구만
@Yerinarae Жыл бұрын
아그리콜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내일 해볼 예정입니다. ㅎㅎㅎ 15주년 사볼까합니다.
@송현진-k4m Жыл бұрын
저는 복잡한 게임에서 이상하게 친숙하고 정이가는 게임이 아그리콜라인거 같아요 2009년 나의 유일한 복잡한 게임이 아그리콜라이고 아쉽게도 지금도 그래요
@salgumat Жыл бұрын
아그리콜라 벌써 15년이네요... 페스타나 다른 공간에서 대회가 딱 1번이라도 열렸으면 좋겠네요.
@꽝꽝나무-l1z Жыл бұрын
이미 본판 포함 ㄱㄴㄷㄹ 있지만 살수밖에 없는..
@cjhgogox Жыл бұрын
"나는 몇 주년 기념 확장판에 지금까지 나온 걸 다 넣어주는 것에 약하다!"라는 느낌입니다. 몇 종류만 더 사면 컴플리츠가 되겠군요. 몇 종류 정발이 잘 나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젊은부부-b2u Жыл бұрын
그럼 지금 코보게에서 판매중인 대롱바구니랑 롤케이크 사놓으면 되는건가요? 호환 되는거죠? 카드 이미지가 다르면 안되는데
@팍스는못말려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나왔다
@hooni777 Жыл бұрын
설에 업로드라니! 데굴데굴 라이브덱 정발 기원합니다! 미완성은 안됩니다!
@sjapark462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사나요 도저히 구매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ㅜㅜ
@DGDG_STUDIO Жыл бұрын
다이브다이스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www.divedice.com/shop/detail.php?pno=F24589B329C48EAAD3EF1C9A9779F076&rURL=https%3A%2F%2Fwww.divedice.com%2Fshop%2Fsearch_result.php%3Fsearch_str%3D%25EC%2595%2584%25EA%25B7%25B8%25EB%25A6%25AC%26x%3D0%26y%3D0&ctype=1&cno1=
@우보천리-z9m Жыл бұрын
그럼 이제 데굴데굴라이브덱 출시 부탁드립니다.
@user-xp9bj8qd1f Жыл бұрын
확장만 따로 못구할려나요 ㅠㅠ
@mukhyul987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도 의미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 평생 콩만 팔것같던 분의 충격적인 신작 등등의 이슈도 많지만 저의 보드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준 게임이라 인생의 이정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는 규칙 설명은 자신있지만, 보드게임 플레이어로서는 스스로 평가하기에도 낙제점이었습니다. 실력이 딸리는 것은 둘째치고, 함께 게임하기에 좋은 사람이었다고 보기 힘들었지요. 이기고 싶은 승부욕은 높은데 실력이 딸려서 성적이 안나오고, 그걸로 게임 끝에 꼭 뒤끝이 안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5인플 게임에서 누군가 이길 확률은 1/5에 가까워지죠. 비 숙련자를 데려다 괴롭히지 않는 이상 언제나 이길 수는 없는데도 1등을 못하면 오늘 했던 게임이 망해버린거라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아그리콜라는 '1등을 하지 못했어도 이정도면 오늘 꽤 열심히 잘 했다'는 충족감을 준 최초의 게임이었습니다. 처음 할때 그럭저럭 전략을 배워가며 잘 하다가, 오히려 뭘 좀 알겠답시고 이런저런 시도를 할때 점수가 바닥으로 처박히는 경험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4인플 기준으로 20점을 잘 넘지 못하는 무리수 플레이를 많이 했었네요). 그럼에도 잘 하고싶다는 욕심이 컸습니다. 그렇게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력도 조금은 늘고, 왠만큼 플레이를 잘 했다면 1등을 못해도 만족하는 경험을 한 것이 저를 플레이어로서 성숙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그래서 아그리콜라 시리즈는 보이는 족족 전부 다 사게됐네요. 물론 이제는 같이 놀 친구를 구하지 못해서 기도하고 일하라, 아를의 평원, 할러타우는 한판도 못해보고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습니다만... ㅠ.ㅠ
@June_Bug Жыл бұрын
싫어오가 달릴지도 모를 댓글이지만, 전 15주년은 고민 중이네요 ㅠㅠ 20주년을 존버할 지... 혹은 25주년을 존버할 지...
@DesFrog Жыл бұрын
인터레스팅...!
@Gear71 Жыл бұрын
이미 아콜 신판+ABCD 인데....흠...ㅠㅠ CD덱은 다같이 라거맥주! 덱 어떨까요 ㅋㅋ